신간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
유니크한 일러스트와 잘 짜인 스토리텔링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위안이 되는 진리를 들려주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
동생과 싸우고, 엄마 아빠에게 소리를 지르고, 문을 쾅 닫고 들어가서도 씩씩거리는 모습.
조금 지나면 밀려드는 후회와 죄책감… 거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거라는 두려움까지.
다시금 양보하는 언니, 말 잘 듣는 딸, 착한 친구로 잘 지내는 것 같다가도 어느덧 반복되는 실수.
내 얘기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요? 맞아요. 조급함, 교만, 불친절, 거짓말, 이기심… 우리 모두에게 있는 모습이죠.
어른이 되면 달라질까요? 우리 부모님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솔직하게요).
그렇다면 모두가 죄인인 세상에 무슨 소망이 있다는 걸까요?
소피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할 법한 질문에 고양이는 대화를 이어가며 그 답을 알려줍니다.
이 대화는 *하이델베르크의 요리문답 중 서론에 해당하는 제1문답을 바탕으로 합니다.
훌륭한 상상력과 잘 짜인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아이들은 하나님의 “은혜(grace)”를 깨닫게 됩니다.
바로 구원의 소망은 내가 아닌 오직 예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말이죠.
글
Andrew Wilson
앤드루 윌슨은 Kings Church London의 교육목사입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칼럼니스트이기도한 그는 『Echoes of Exodus』, 『The Life We Never Expected』라는 책을 비롯한 여러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그림
Helena Perez Garcia
헬레나는 주로 런던에서 활동하며 초상화, 편집 삽화, 책 삽화를 전문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녀는 보통 예술, 문학, 영화에 영감을 받아서 작업을 하며, 그녀의 작업은 주로 펭귄 랜덤하우스 출판사의 각종 출판물과 버즈피드의 신문에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