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주기도문으로 배우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배우는 신학
책소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주문 외우듯 암송하고 끝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배우고, 되새기고, 적용하기!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찬찬히 배워야 한다. 의식적으로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그리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 … 고대 교회 교인들에게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초급 과정으로, 세례를 받기 전에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는 과목이었다. 교인들은 마땅히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초기 형태의 사도신경을 배워야 했고, 무엇을 간구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 주기도문을
배워야 했다. 요즘 한국 교회는 세례받기 전은 물론 그 후에도 이런 기초 교육을 잘 하지 않고 있다. 교회마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함께 공부하고 대화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 - 본문에서
● 이 책의 특징
*신학자가 평신도 교육을 위해 쓴 쉽고 알찬 안내서
*다양한 문헌을 바탕으로 포용적 관점에서 접근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한 번에 공부!
*개인묵상과 제직훈련 및 특강 교재로 적합
목차
머리말
1부 주기도문으로 배우는 기도
1. 예수님과 기도
2.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3.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4.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5.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6.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7.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8.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9.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부 사도신경으로 배우는 신학
1. 신학과 사도신경: 교회와 사도신경... 사도신경의 형성과 목적... 사도신경과 삼위일체론
2. 성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3. 성자 예수 그리스도: 호칭을 통해 본 예수 그리스도... 삶의 여정을 통해 본 예수 그리스도
4. 성령 하나님: 성령과 교회... 몸의 부활과 영생
저자
이문균
한남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교목실장, 학제신학대학원장, 기독교문화연구원장, 인돈학술원장을 역임했다. 30년 넘게 신학을 가르치다가 정년퇴임한 뒤로, 책을 읽고 쓰고 가르치고 설교하는 삶을 누리고 있다.
저서로는 《영(靈) 그리스도론》, 《사랑의 빚을 갚으련다》(공저), 《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 신학》, 《신앙과 삶 속에서 삼위일체 하나님 알아보기》, 《보람 가득한 삶》, 《설교와 신학: 함께 흐르는 깊고 푸른 강》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기독교 생태윤리》, 《경계를 뛰어넘는 신학: 동방정교회와 서방교회 전통의 만남》(공역)이 있다.
은퇴를 앞둔 어느 시점부터 신학을 쉽게 녹여 내어 신앙과 삶에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었는데, 그 바람이 《빛을 머금은 이야기》, 《레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 《슬기로운 부부생활: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사랑과 결혼》, 《교회에서 처음 배우는 주기도문 사도신경》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