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칼럼

  • 이종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세계경영대학원(MBA),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19세기에 일어난 플리머스 형제단 운동의 순수한 정신을 계승하고, 플리머스 형제단의 깊은 영성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기 위해 2006년 도서출판 형제들의집을 설립했다.
    도서출판 형제들의집 대표로, 플리머스 형제단의 영성 깊은 도서들을 100여권 이상 번역 및 출간해왔으며, 유튜브 다비신학연구원(DTI)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신학자 존 넬슨 다비 평전, 사도라 불린 영적 거장들, 영광스러운 구원으로 가는 첫 번째 기둥으로서 거듭남의 진리 등이 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이종수 | 2021.03.12 21:45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2)

 

아담과 하와가 죄인의 자리에 떨어지게 되고, 하나님에게로 가는 길이 끊어지자, 오히려 하나님께서 찾아 오셨습니다하나님께서 찾아오시는 것,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하나님과의 길이 끊어진 사람들은 나의 노력, 나의 선행, 심지어 내가 믿고 경건을 실천하는 종교로는 하나님께로 갈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믿지만, 그것은 참되신 하나님, 영생하시는 하나님과 연결시켜주지 못합니다. 불교, 천주교, 이슬람교, 심지어 기독교조차도 하나님께로 가게 해줄 수 없습니다. 종교가 구원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길이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오직 길이신 예수님께로 회심해야 합니다. 오늘 길이신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창세기 39-10절을 보겠습니다.

 

창세기 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3: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찾아오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음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아담을 부르시며 네가 어디 있느냐?” 이렇게 찾으셨습니다. 창세기 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사람을 찾으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며 여러분을 찾으십니다.


바로 여기에 복음의 은혜가 있습니다. 범죄한 우리를, 죄의 삯인 심판과 정죄와 멸망에서 구원해주시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천국으로 데리고 가고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우리가 노력하고 애써서 하나님을 찾고, 천국에 들어가고자 애쓰고 노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오히려 하나님이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고자 찾아오시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부으시면서,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리고 계신다면, 여러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에게 말씀하소서!”


은혜의 하나님은 오늘도 복음의 말씀으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이사야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이사야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의 음성이,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리십니까?

 

로마서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제 이렇게 당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응답하시겠습니까?


이제 창세기 310절을 보겠습니다.

창세기 3: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아담이 대답했습니다. 바로 여기에 아담의 진짜 모습이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나의 모습입니다. 아담은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었고, 두려워했고, 숨었습니다. 이런 것이 오늘날 대부분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길이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고, 떨며, 숨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심판하고자 찾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고자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317-18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리신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시며 또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리고 계신다고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하나님은 당신을 구원하실 뜻을 갖고 계신 것입니다.

 

겸손하게,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도와주소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우소서. 나를 구원해주소서! 이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주님, 내가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렇게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직접 요한복음을 읽고, 영생의 말씀을 하나님께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게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시기를,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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