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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박윤선 박사의 신앙과 삶

크리스찬북뉴스 | 2018.11.05 09:56
박윤선 박사의 신앙과 삶 나의 스승 박윤선 박사/정성구/킹덤북스

이 책 나의 스승 박윤선 박사1960년대 초에서 1988년까지 박윤선 목사님과 함께 사역했던 내 개인의 경험을 기록한 것이다. 지금은 교회도, 교파도 많아졌고, 수많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 넘치고 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오늘에 와서는 바른 신학도 바른 신앙도 별로 관심이 없고, 교회 연합이란 좋은 구실로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가 점차 힘을 얻고 있다.

한편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 성장과 부흥을 지상과제로 삼은 나머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국식 번영 신학의 영향을 받아 심리학이나 경영학에 감염된 설교와 목회가 대세이다. 그래서 역사적 정통적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주장하면, 그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과거의 역사적 유물쯤으로 아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한국 교회가 지난 130여 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이만큼 부흥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에 와서 보니 교회의 부흥을 목적으로 속도만 강조했지 방향은 바로 잡지 못했다. 그래서 교회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났고,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수많은 목회자들이 배출되어 사역지가 없어 방황하고 있다. 한국 교회는 대책 없이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신학교가 생겨났고, 교파주의를 넘지 못하고 분열에 분열을 계속 거듭하고 있다. 특히 장로교회들 모두가 앞장세우는 구호는 개혁주의니 칼빈주의를 주장하면서, 끝없이 나뉘어지는 것은 신학과 신앙의 문제이기 전에 실제로는 정치적 헤게모니 문제였고, 양심의 문제이자 도덕적 문제이기도 했다. 겉으로 부르짖는 구호는 거창하나 한국 교회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잘 모를 뿐 아니라, 물량주의와 인본주의가 만연하여 한국 교회의 장래를 가늠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런 현상에 대해 평생을 신학교육에 몸 담았던 필자로서는 민망하고 부끄럽기 짝이 없다. 그래서 우리 시대의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모델이 되었던 정암 박윤선 박사의 학문과 경건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필자로서, 박윤선 박사의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그리고 경건의 삶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야 하겠다는 강한 충동 때문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물론 박윤선 목사님과 함께 했었던 분들이 많이 있고, 합신과 영음사를 중심으로 몇 종류의 박윤선 박사에 대한 유훈과 역사에 대해서 여러 권의 책들이 나왔으니 감사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가장 가까이서 오랫동안 박윤선 박사를 도우며 지켜 보아왔기에 이런 글이라도 꼭 써서 후세에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 박윤선 박사가 세상 뜨신지 30여 년이 지나자, 박윤선 목사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과 평신도들이 그의 신학과 신앙, 삶을 과소평가 하거나 잊어버리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박윤선 박사는 평양신학, 만주봉천신학, 고신, 총신, 합신을 통해서 한국 교회에 심어준 그의 성경 주석, 그의 설교, 그의 기도는 오늘의 한국 교회가 잘 계승되어야 하리라고 본다.

이 책의 내용은 순전히 박윤선 목사님과 필자와의 개인적인 관계에서 있었던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자연히 박윤선 목사님의 삶과 박윤선 목사님을 멘토로 하여 그의 삶을 따라 가려던 필자와 얽힌 뒷이야기를 어쩔 수 없이 많이 하게 되었다. 그것은 필자의 삶을 들어내기 위함이 아니고, 박윤선 목사님을 따르다가 어쩔 수 없이 말하게 된 점을 독자들은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필자의 소원이 있다면 한국 개혁교회, 특히 장로교회에서 박형룡, 박윤선 박사의 바른 신학과 신앙, 경건의 전통을 잘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 교회는 이처럼 세속적인 인본주의 사상이 창궐한 이때에, 16세기 요한 칼빈, 존 낙스, 청교도 존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 아브라함 카이퍼, 바빙크, 월필드, 스킬더, 메이첸 등의 전통을 잘 이어서 세계 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했으면 한다. 어떤 이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세계에서 전통적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에 대해서 비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두웠던 이 땅에 칼빈과 칼빈주의 신학과 신앙을 우리에게 전수하신 박윤선 박사의 삶을 바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부록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첫째, 필자가 쓴 박윤선 박사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설교에 대한 것이 1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기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첫 페이지를 사진으로 싣는다.

둘째, 박윤선 박사님이 돌아가시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신, 총신 동문들이 모여 그분을 기리며 예배한 정암 박윤선 목사 추모예배 순서가 실려 있다. 또한 박윤선 목사님과 평양신학교 동기 동창이면서 합동 측 총회 총무와 총신에서 헌법과 교회 정치 교수로 있던 김상권 목사님의 추모사가 있다.

 

셋째, 필자는 평생 박윤선 박사로부터 50여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이것도 역사 자료로 아주 중요한 것으로 알고 육필 그대로 영인했다. 이 편지는 1970년에서 1980년 사이에 박윤선 목사님이 필자에게 보낸 것 들이다.

금번에 필자가 이 책을 출판하게 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첫째로, 금년은 정암 박윤선 박사님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지 정확히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 교회나 신학계에서 박윤선 박사가 남겨준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이 다시 불일 듯 일어나게 하여, 한국 교회가 명실공히 세계 교회의 모범이 되고 세계 선교에 중심이 되었으면 한다.

둘째로, 금년은 필자가 1968년에 목사가 된지 정확히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뿐만 아니라 필자는 박윤선 박사의 주례로 가정을 이룬지도 꼭 50년이 되었다. 또한 필자가 총신대학교 및 신학대학원 교단에서 가르치기 시작한 것도 51년이 되었다.

이 뜻 깊은 해에 나의 스승, 나의 멘토 박윤선 박사와 함께 했던 뒷이야기를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 한국 장로교회, 곧 개혁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그리고 필자는 2006년에 이미 賢岩 鄭聖久 博士 회고록, 은총의 포로를 집필한 적이 있다. 이 책은 필자와 박윤선 박사와의 얽힌 뒷이야기를 제2의 회고록으로 쓴 것이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이 글에서 혹시 필자가 잘못 알고 쓴 것이나, 이 글을 읽으시는 가운데 필자와 입장이 다른 분이 있으면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존칭을 쓸 때, 박윤선 목사, 박윤선 박사, 박윤선 교장 등 다양하게 기술했지만 이런 표현은 상황에 따라 달리 표현했음을 독자들이 널리 양지해 주시기 바란다. 이 글의 목적은 다만 박윤선 박사의 칼빈주의적 신학과 신앙, 그리고 그의 삶을 옳게 전달하고, 한국 교회의 역사를 바로 잡아 한국 교회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려는 필자의 간절한 기도와 소원을 담았을 뿐임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란다.

 

저자 정성구

 

저자는 건국대학교 영문학과(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대학원(Th. M)을 거쳐 화란 암스테르담 Vrije Universiteit에서 Drs. Theol.를 얻었고, 그 후 Geneva College에서 D. Litt.

, 그리고 종교개혁 이후 첫 번 개혁주의 신학대학교이며, 1538년 세워진 Debrecen Reformed University에서 D.D, 그리고 Whitefield Theological Seminary에서 Ph. D.를 수득했다.

그는 40년 동안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에서 칼빈주의와 실천신학 교수로 봉직하면서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의 총장과 대학원장, 칼빈대학교 석좌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총신대학교 명예교수이다. 특히 그는 1985년에 한국칼빈주의연구원(The Institute for Calvinistic Studies in Korea)을 세워 33년간 국제적 학술 교류와 칼빈주의 신학과 신앙 운동에 힘써 왔을 뿐 아니라, 한국칼빈학회 창립멤버로서 여러 해 동안 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칼빈학회, 국제개혁주의 신행협회, 세계개혁주의 대학연맹, 칼빈주의철학회, 국제복음주의협회 등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칼빈주의 학자일 뿐 아니라 목회자요, 명설교가로서 500여 회의 부흥회와 35년 동안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전국목사장로 기도회 주강사로 사역했다.

그의 저서로는 실천신학개론, 칼빈주의 사상대계, 개혁주의 설교학, Korean Church and Reformed Faith, The Korean Church and the Impact of Calvinism, John Calvin, Reformer of Church, Abraham Kuyper, His Life and Theology, Jesus Christ, my Lord of Life, 현암 정성구 박사 저작전집 3080여 권의 저술이 있고, 120여 편의 논문들이 있다. 한국교회설교사10여 개국 언어로 번역출판 되었다.

 

목차

 

화보- 추억의 사진과 자료 8

서평

01. 가슴으로 읽고 삶으로 이어갈 저서(안인섭 박사) 34

02. 정암 박윤선 박사와 저자는 경건과 학문의 균형을 이루었다(최윤배 박사) 39

03. 정성구 박사는 박윤선 박사의 개혁주의 신학의 계승자(박창식 박사) 43

04. 박윤선 목사의 개혁파적 신학과 삶을 드러낸 책(이승구 박사) 48

05. 박윤선 박사의 신학과 삶, 후일을 위한 값진 증언(이상규 박사) 53

머리말 56

독자들에게 드리는 글 61

01. 박윤선 목사님을 꼭 만나세요 73

02. 다니엘아! 다니엘아! 81

03. 아이들에게 찬송가를 가르치라요 87

04. 대구제일교회 목사님 이름은? 92

05. 요한계시록 주석과 부흥회 96

06. 박윤선, 화폐개혁, 주일성수 104

07. 신랑, 신부, 주례자 있으면 됐구먼 109

08. 박윤선 목사님의 성경 주석 118

09. 박 목사님, 책 좀 빌려주세요 126

10. 생명을 건 설교 133

11. 환난을 당한 자 이리오게 139

12. 장애인이라도 학점은 거저 안 된다 149

13. 반틸, 박윤선, 메이스터 153

14. 박윤선 목사님의 단짝 친구들 162

15. 한국칼빈주의연구원과 박윤선 목사 170

16. A. Kuyper의 자료 전시회와 박윤선 목사 184

17. 사모님을 그리워하신 박 목사님 195

18. 설교는 대못을 박는 것과 같다 200

19. 봉투만 보낸 편지 206

20. 청계산 기도원에 꿇어 앉아 212

21. 박윤선 목사님을 세계에 알리기 228

22. 박형룡과 박윤선(1) 233

23. 박형룡과 박윤선(2) 248

24. 박형룡과 박윤선(3) 256

25. 자네 몇 살 먹었나 265

26. 나는 죄인입니다 271

27. 늘 배우려는 박윤선 목사 276

28. 박윤선 교장과 파숫군(把守軍) 281

29. 박윤선과 한부선(Bruce F. Hunt) 287

30. 박윤선과 간하배(Harvie M. Conn) 293

31. 또 교회를 개척하다 301

32. 박윤선 목사의 여의도 집회 305

33. 씨름 선수 박윤선 311

34. 박윤선 교장의 졸업 훈사 316

35. 정암(正岩)과 현암(賢岩) 321

36. 박윤선 박사와 칼빈주의 332

37. 박윤선과 기독교 문화 건설 349

38. 박윤선 목사의 찬송 358

39. 그래도 정 목사 밖에 없구먼 364

40. 마지막 기도 370

41. 박윤선과 개혁주의 신학의 동향 375

42. 박윤선 박사와 전국목사장로기도회 380

43. 박윤선 교장과 전국학생신앙운동(SFC) 386

44. 박윤선 교장과 목회백훈(牧會百訓) 394 

필을 놓으며399 

부록

01. 목회적 관점에서 본 박윤선의 설교 402

02. 정암 박윤선 박사 약력 438

03. 정암 박윤선 목사 저서 및 발행 연월일 440

04. 고 정암 박윤선 목사 추모 예배(샌프란시스코) 442

05. 정암 박윤선 목사님의 육필 편지들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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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교회 이야기』 양병무 박사 신작「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성경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정말인가요? 저는 재미가 없거든요.” 성경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양병무 박사 또한 성경을 읽었지만 재미있지 않았고 때로는 지루하게 느껴지기조차 했다. 그랬던 그가 15년 전부터 성경 읽는 즐거움에 빠졌다. 15년 동안 매일 성경 말씀을 듣다 보니 성경 전체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고,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니 흥미진진해졌다. 그렇게 성경을 읽고 삶에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사춘기 자녀 웃으며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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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쉬며 읽으며 쓰며
김민정/생명의말씀사


매일 아침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기도문을 띄우는 김민정 목사의 짧은 글 + 영혼을 보듬는 몇 개의 질문들 +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나에게 지금 필요한건 제대로 된 ‘쉼’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렇게 쉬면서 『쉬며 읽으며 쓰며』를 한 손에 들고 있자면, 저자가 가볍게 건내는 이야기에 때론 토닥토닥 위로를 받기도, 때론 뜨끔하며 나를 돌아보기도, 그리고 때로는 가만히 기도하게 된다. 이미 가득 찬 머릿속에 뭔가 더 넣어주는 책이 아닌 질문과 공백을 통해 하나씩 덜어내고 정리해주는 그런 책...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말씀과 함께 읽는 천로역정
하정완/생명의말씀사


기독교 최고의 고전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소개할 때 가장 많이 붙는 대표적인 수식어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기독교 고전’이다. 1678년에 출간된 이 책이 300년이 넘도록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유는 무엇일까? 『천로역정』은 장차 멸망할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나라(천성)를 향해 나아가는 한 순례자의 여정을 묘사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신앙 소설이 아니다. 조금만 유심히 읽어 보면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성경을 인용한다. 성경...
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이야기에 관하여
C. S. 루이스/홍종락/홍성사


『이야기에 관하여』는 이야기 문학과 이야기를 향유하는 법에 대한 루이스의 글을 모은 비평집이다. 루이스에 따르면 이야기의 진정한 매력은 긴장과 흥분을 일으키는 사건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그리는 세계에 있다. ‘인디언스러움’, ‘황량한 공간’과 같은 독특한 분위기는 그 자체로 무언가를 말하고, 다른 이야기로 대체될 수 없다. 이는 루이스가 낯선 존재들이 등장하는 신화와 동화, 과학소설을 즐긴 이유이기도 하다. 때로는 환상이 현실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해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사고실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독자에...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뚝딱뚝딱 만들기 성경
피오나 헤이즈/서지연/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구약과 신약의 귀한 교훈을 담은 성경 이야기와 관련된 50여 개의 만들기 과제를 제공하고 있어요. 먼저 해당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본격적인 만들기 과정은 단계별 일러스트와 간단명료한 지침을 따라 진행이 됩니다. '아름다운 에덴동산', '우리의 친구이신 예수님' 등 모형 크기의 작품과 '소년 다윗의 물매', ‘반짝반짝 공주의 액세서리’ 등 실물 크기의 작품이 섞여 있어요. 대부분은 계란케이스, 우유갑, 판지, 요구르트 컵과 같은 재활용 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만들기 과정이 항상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것은 아니...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
게리 토마스/이지혜/생명의말씀사


독이 되는 인간관계, 과연 어디까지 견뎌야 하나? 파괴적인 영향력으로부터 어떻게 나를 견고하게 지켜낼까?“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것이 최고의 방어법이다!”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는 독이 되는 사람들에 대한 대처법을 심리학적 관점이 아닌 영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독이 되는 공격으로부터 ‘당신’뿐 아니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히 ‘죄인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기에 당연히 죄인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하지만 독성은 그와 다르다. 독이 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
김민정/생명의말씀사


‘왜’ 기도해야 하는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한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매일 아침, 서로 얼굴도 모르는 3천 명의 사람들이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함께 기도합니다.그 기도문이 모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가 되었습니다.기도로 연결된 새로운 기도 공동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기도문을 쓴 이유는그저 기도도 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기도할 수 없을 만큼 분주한 삶에 치인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도로 시작하는 아침을 누리시면 좋겠...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
이도영/새물결플러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있는 교회가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이라는 본질적인 차원의 회복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책이다. 『페어 처치』에서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의 신학과 사역들을 소개했고, 『성자와 혁명가』에서 내면적 영성과 사회적 영성으로 나뉜 기독교의 영성을 통합하고자 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코로나19 이후 시대야말로 한국교회에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의 회복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한다.  그는 가장 먼저 각자의 교회에서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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