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뉴스

대천덕 신부의 신학사상과 그 실제인 '하나님 나라'

크리스찬북뉴스 | 2016.07.28 12:24

대천덕 신부의 하나님 나라/대천덕/CUP/방영민 편집위원


대천덕 신부는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은 이웃을 돕는 것이라고 말한다. 물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되, 내 문제만 해결하려 말고 내 이웃의 문제도 해결하는 것이 하나님의 의라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속한 사회에서 정의를 위해 노력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개인 문제도 해결해 주신다고, 그것이 바로 지금 여기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이며, 예수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회개하라고 외친 이유라는 것이다.

    

왜 하나님 나라가 지금 여기에 임하는 게 아닌 죽어서 가는 저 멀리 어딘가라는 생각이 주류 기독교 안에 만연하게 되었을까. 저자는 1미성숙한 신학의 위험에서 그 원인을 파헤친다. 2성경적 경제의 기초원리에서는 경제와 정치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가르치신 기초적인 원리가 무엇이며 오늘날 우리가 그 원리에 따라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3그리스도인은 사회문제를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에서는 가난에 관한 성경의 언급과 미가서 6장 주석을 통해 땅 문제가 초래한 사회적 경제적 불의함과 빈곤 문제, 20세기 최대 분쟁지였던 아일랜드 문제, 알래스카 주가 시행하는 토지공유제 법과 제도의 빛과 어둠을 조명함으로써 성경적 경제 원리를 지금 이 땅에서 우리는 어떻게 실행해 나갈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찰한다.

 

성경 말씀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에 얼마나 유효 적실한 하나님의 대안이자 해결책인지를 보여줌으로써 지금 여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임할 수 있는지를 실제적으로 보여준다.


방영민 편집위원의 서평

 

 대천덕 신부님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책을 덮으며 내가 처음 들었던 생각은 불가능이라는 것이다. 독자로서 그렇게 단념할 수밖에 없었던 생각에 서글퍼지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이미 이 나라와 사회가 자본주의에 깊이 뿌리박힌 것을 넘어 그 이념에 종노릇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와 경제와 문화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치에 있어서 사람보다 위에 있고 종교보다 강한 이 맘몬이 움직이고 있으니 말이다.


  
 봄날의 예수원 전경 


또 하나는 이미 노무현 정부 때 종합부동산세가 수립되어 시행되려고 했으나 지주들과 재벌들의 뇌물을 먹은 주요 언론과 기관들은 조세폭탄이라고 하며 정부와 여당과 대통령을 공격하였다. 장기적으로 종부세를 조금씩 올리자는 것이었고, 선진국에 비하면 훨씬 낮은 세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라가 휘청거릴 정도로 저항하였기에 결국은 지금까지 흐지부지되었다. 이렇듯 필자는 땅과 집으로 돈을 벌려는 지주세력과 재벌들의 힘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보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대천덕 신부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와 성도가 이 사회에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성경적 경제의 기초원리에 있어서 진보와 가난이라는 책을 쓴 헨리 조지의 방법을 받아들인다. 그는 나라의 경제와 문화와 생활수준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왜 가난한 사람은 여전히 가난하고 못 먹고 죽어가는 사람들은 더 많아지는가에 대하여 고민을 한다.

 

그리고 그는 그 이유를 불평등한 토지제도에 원인이 있음을 발견한다. 그래서 헨리 조지는 성경의 희년법을 제도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지대조세제도라는 체계를 정립하고 세상에 전파하였다. 이 제도는 불로소득인 임대료 전액을 세금으로 징수하고 이외의 세금은 모두 철폐하자는 기존의 질서를 다 깨버리는 급격한 제안이다.

 

실제 집이나 땅을 사서 살면 어느 날 그곳에 학교가 들어서고 지하철이나 큰 마트가 들어서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그 집과 땅의 가치는 큰 폭으로 상승하고 몇 년이 지나면 원래의 금액보다 약 삼십 프로는 더 오를 것이다. 그러니 지주는 이 차익에 대하여 아무 것도 한 것이 없고 오직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도로와 지하철과 공공재가 그 땅의 가치를 높여준 것뿐이다. 그러니 헨리 조지의 경제제도를 받아 성경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풀어가는 이 조세제도가 타당해 보인다.

 

책은 총 삼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 1부에서는 미성숙한 신학의 위험이라는 주제로 저자는 교회가 사회의 제반 문제들에 소홀하게 된 것은 미숙한 신학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래서 그는 하나가 전부인 것처럼 말하는 불완전한 신학과 성령 없는 해방신학, 아편신학과 기복신학 등이 미숙한 신학이라 설명하고 그것이 왜 생기는지 언어적이고 역사적인 원인을 분석한다. 아울러 20세기에 교회는 분열되고 사회문제는 더 심각해지는 현실을 애통하며 글을 맺는다

 


  눈덮인 예수원 전경


2성경적 경제의 기초 원리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땅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발적이고 자원적인 희년경제론을 주장한다. 구체적으로 토지세는 올리고 땀 흘려서 얻는 소득세 같은 세입은 내려야한다고 말한다. 또한 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후에 공동체에서 땅을 나누며 가난을 없애는 모습을 보며 구약의 희년법이 이 시대에도 그래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또한 저자는 모든 땅을 국가가 소유하는 것도 문제 해결의 방법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국가가 유일한 대지주가 되면 문제는 더 복잡해지고 마르크시즘으로 나타나게 된다. 실제 마르크시즘은 토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기에 모든 공산국가의 경제상태는 복잡해지고 실패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국가들은 유럽의 은행에 돈을 빌리게 되어 심한 적자와 파산에 이르게 되는데, 저자는 이렇듯 세계의 경제와 정치를 아우르며 성경적 제도를 세우는 기초를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여기서 바알파와 야훼파의 대립을 말하며 이스라엘과 이방인이 구별되는 이유는 땅을 매매하거나 투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바알제도가 들어오면서 지주제가 시작되고 땅을 하나님께 돌리는 게 아니라 직접 소유하므로 파산자가 발생하고 공의와 자비의 법이 무너졌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선지자들이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요구하는 것은 원래의 제도를 무너뜨린 것과 인간의 탐심 때문이라고 한다.

 

3그리스도인은 사회문제를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에서는 교회와 정부가 불의와 가난과 착취 문제와 인간의 존엄성 문제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를 권면한다. 그리고 20세기 분쟁갈등 지역이었던 아일랜드의 문제는 자유농민의 땅을 영국과 왕실이 사유화 하여 발생한 문제임을 말한다. 또한 알라스카의 토지공유제의 좋은 점을 말하고 아울러 석유를 민영화하려는 어두운 면도 드러내며 사례를 보여준다.

 

저자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심각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빈부격차와 지독한 가난과 기아를 해결하기 위해서 구약에서 말하는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법을 회복시키고 토지제도의 희년법이 그대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구약에서처럼 기본적인 땅과 거주지를 나누어주어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을 확보시켜주고 누구도 파산되지 않고 가난한 자의 발생을 막아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알다시피 정부가 이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땅과 투기와 매매로 재산을 늘리는 게 거의 합법화 되어 있고 게다가 교회와 성도조차 땅과 건물을 통해 부를 얻는 것을 정당하게 여기고 있는 현실에서 저자의 주장이 비현실적으로 보인다. 저자가 아무리 이것은 죄악이고 부당한 것이라 외쳐도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도저히 스며들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에게 이 땅에서의 가난을 해결하는 하나님나라로 초대한다. 그는 가난한 자가 이 땅에서 사라지는 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라 한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은 이웃을 돕는 것이고 교회가 이 일에 적극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한다. 또한 코이노니아는 이런 가난까지 책임지는 가족으로 성령의 교제이기에 가난의 문제는 영적인 문제라 진단한다.

 

성경에서 ""은 아주 중요한 개념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이 땅이라는 것을 대부분 영적인 개념으로 해석해왔다. 팔복에서 말하는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는 말씀도 영적인 의미로 풀며 예수님은 이 땅에서 땅 한 평도 가지지 않았지만 온유한 자로서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남아 그들의 마음을 소유한 사람이라는 것으로 해석해왔다.

 

그러나 저자의 하나님 나라를 보며 이 땅은 물리적인 땅이고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에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하게 될 거라는 말씀도 당시 기존의 권력가나 지주가 들었을 때 아주 정치적인 의미로 들려 예수님이 위험에 빠지게 되는 말씀이었을 것이다. 물론 저자가 온유한 자를 억눌린 자라고 해석하는 것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주님의 말씀들과 그 배경을 실제의 땅으로 보니 하나님 나라의 의미가 땅과 아주 가까움을 보게 되었다.

 

끝으로 이 책에 의하면 이 땅에서 가난으로 인해 죽어가는 사람은 하루에 약 4만 명 이상이라고 한다. 누가 이 사람들을 먹여주고 입혀주겠는가? 저자는 교회와 성도의 책임이라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 가난을 없애는 것이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은 슬픔에 빠진 이웃을 돕는 것이다. 선지자들은 지주들의 착취와 횡포로 약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 빈자들이 생기는 것을 하나님의 임재가 떠난 증거라고 했는데 저자는 그 임재의 회복을 갈망하고 있었다.

 

필자는 책을 보며 저자가 구약에 갇혀 있고 다소 사회적인 관점으로 복음을 보는듯해 잘 녹아지지 않는 면도 있었다. 그러나 저자의 공부와 특별히 그의 삶을 볼 때 그리고 우리의 현실을 돌아볼 때 그가 말하는 하나님 나라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필자는 저자가 말하는 하나님 나라가 이 병든 세상에 꼭 필요하기에 일독을 권해본다. 고인이 된 그의 신앙과 삶을 떠올리며....


 
 대천덕신부 부부

 

저자 대천덕

 

중국 산둥 성 지난(濟南)에서 19181월 미국인 장로교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중국과 평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북중국 미국인학교와 평양 외국인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미국 데이비슨 대학교와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선교에 대한 의견 차이로 장로교회와 대립을 보여 성공회로 교파를 옮겨 남부신학대학원을 마치고 1946년 조지아 교구에서 성공회 사제서품을 받았다. 영국 성 어거스틴 대학원, 하버드 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도 수학했다.

 

건축일, 선원생활, 노동조합 활동, 정치 참여 등의 활동을 했고 성공회 성 키프리안 교회(St. Cyprian Episcopal Church) 등에서 목회했으며, 1957년 성공회대학교의 전신인 성 미가엘 신학원의 재건립을 위해 한국에 입국하여 1964년까지 학장으로 일했다. 이듬해 강원도 태백에 성공회 수도원인 예수원을 설립해 초대교회가 본을 보인 빈부 격차가 없는 공동체 생활의 한국적인 터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2002년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현재까지 예수원에 남아 생활하는 유족으로는 벤 토레이(Ben Torrey, 한국명 대영복) 신부가 있다. 현재인(Jane Grey Torrey) 사모는 2012년에 별세했다.

 

대천덕 신부는 성경과 성령에 의한 회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음주의 전통에 서 있으면서도, 사회정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인 신학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미국의 경제학자 헨리 조지의 경제학과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아주 사고팔지 못한다는 레위기 말씀에 근거해 성경에서 말하는 경제정의를 실천하고자 했다. 이러한 신학은 성경에서 말하는 경제정의를 실천하고자 설립된 시민단체인 성경적 토지정의를 위한 모임(성토모, 현재 희년함께의 전신)’의 설립에 영향을 주었다.

 

지은 책으로 토지와 경제정의》 《나와 하나님》 《우리와 하나님》 《대천덕 신부의 통일을 위한 코이노니아》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등이 있다.

 

추천사

 

양승훈 (기독교적 세계관저자,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

: 신부님은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온전한 성령 운동을 제청하셨고, 이를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현대의 성령 운동이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경향이 있었던 데 반해, 신부님의 성령 운동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은 성령과 기도가 부족하고, 성령 운동을 하는 사람은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데, 신부님은 우리 시대의 유일한 희망은 기도와 성령이라고 주장하며 기도와 성령 안에서 정의를 추구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 하나님 나라 복음(새물결플러스) 저자)

: 이 책은 필생의 사역과 선교적, 신학적 관심을 압축하고 있다. 모두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대천덕 신부님의 신학사상을 이론과 실제편으로 나눠 소개한다. 신부님의 신학은, 개인의 인격을 거룩하게 변화시키고 성화시키는 성령은 반드시 사회를 거룩하게 성화시키며, 성화된 개인과 성화된 공동체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 통치를 구현하시는 하나님 복음의 핵심강령은 죄 사함의 복음이며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인 사회는 탐욕과 악마적 이기심을 해체한 사회라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걱정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그러면 하늘의 새와 들의 꽃이 걱정 없이 사는 것처럼 살게 된다고 성경은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먹고사는 걱정을 놓지 못하고 살아간다. 그래서 2천 년 전 예수의 이 말씀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 마음을 붙잡으며 궁금하게 한다. 하나님 나라와 의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내일 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인가? 그리고 어떻게 이루어갈 수 있단 말인가?

 

저자 대천덕 신부는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은 이웃을 돕는 것이라고 말한다. 물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되, 내 문제만 해결하려 말고 내 이웃의 문제도 해결하는 것이 하나님의 의라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속한 사회에서 정의를 위해 노력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개인 문제도 해결해 주신다고, 그것이 바로 지금 여기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이며, 예수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회개하라고 외친 이유라는 것이다.

저자는 성경과 성령에 의한 회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음주의 전통에 서 있으면서도, 사회정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인 신학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미국의 경제학자 헨리 조지의 경제학과 말씀에 근거해 성경에서 말하는 경제정의를 실천하고자 했으며, 강원도 태백에 성공회 수도원인 예수원을 설립해 초대교회가 본을 보인 빈부 격차가 없는 공동체 생활의 한국적인 터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그의 유산은 토지정의와 희년운동 단체를 통해 이어지고 있고, 이 책은 그의 영성과 신학, 경험과 지식이 망라된 핵심 저서로서, 2016년 개정판을 내는 현재에도 내용의 현실 적합성을 잃지 않고 있다. 이 사실은 이 책이 시대를 넘은 고전의 가치를 지녔다는 것과 동시에 우리 사회구조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 나라가 지금 여기에 임하는 게 아닌 죽어서 가는 저 멀리 어딘가라는 생각이 주류 기독교 안에 만연하게 되었을까. 저자는 1미성숙한 신학의 위험에서 그 원인을 파헤친다. 그가 꼽는 미성숙한 신학은 성령 없는 해방신학, 해방 없는 신학, 아편 신학, 기복신학이다. 이런 미성숙한 신학이 생긴 이유로는 성경 번역의 문제, 균형 잡히지 않은 찬송가의 영향과 구약시대로부터 현대까지 시대에 따른 역사적 책임의식이 교회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2성경적 경제의 기초원리에서는 경제와 정치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가르치신 기초적인 원리가 무엇이며 오늘날 우리가 그 원리에 따라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신약의 구체적인 가르침과 구약의 가르침 및 그 가르침을 현재 생활에 적용하는 문제를 이야기하며,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다룬다.

3그리스도인은 사회문제를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에서는 가난에 관한 성경의 언급과 미가서 6장 주석을 통해 땅 문제가 초래한 사회적 경제적 불의함과 빈곤 문제, 20세기 최대 분쟁지였던 아일랜드 문제, 알래스카 주가 시행하는 토지공유제 법과 제도의 빛과 어둠을 조명함으로써 성경적 경제 원리를 지금 이 땅에서 우리는 어떻게 실행해 나갈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찰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94개(11/20페이지)
북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요즘 세대 웨슬리 사용설명서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24.03.25 18:45
공지 내가 회복해야 할 복음은 예수의 주되심이다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24.03.25 18:42
공지 하나님, 좋으십니까? 후련하십니까!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24.03.08 12:00
191 삶의 모든 일상 가운데, 매일 모든 장소에서 예수님을 적용하는 법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2.19 12:46
190 위선을 떨곤 했습니다(편집자 칼럼)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2.19 12:35
189 한국 교회의 건강성 분석 <무엇이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가?>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2.12 11:31
188 행복한 감사학교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2.12 11:29
187 김남준 목사의 존재의 울림이 있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외침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2.06 11:38
186 김형석 교수의 신앙과 인생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2.06 11:24
185 고독한 골방 천재들의 외침, 위대한 이단자들 VS 신성한 모독자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1.31 16:21
184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신간소개) 사진 첨부파일 [1+1] 크리스찬북뉴스 2018.01.29 13:37
183 성경의 문화적 배경을 위한 최적의 사전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1.25 10:53
182 다음 부흥을 일으킬 사람은 누구입니까?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1.22 11:36
181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신다 사진 첨부파일 [1] 정현욱 2018.01.16 10:34
180 엄마가 아들을 품격있는 남자로 키우는 법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1.12 16:09
179 예수님의 순종은 성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있는 하나님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1.08 17:29
178 수도원으로 보내는 편지(삶의 단순함을 위하여!)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1.07 18:40
177 사소하고 허무한 일상을 넘어 더 크고 의미 있는 삶 추구하기(신간소개)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8.01.04 13:30
176 신약 시대의 헬라어를 이해하는 최고의 사전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7.12.27 11:05
175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큐티인》 잡지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7.12.22 11:40
174 생계를 넘어 소명―크리스찬북뉴스 선정 올해의 책(국내부문)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7.12.20 20:53
173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크리스찬북뉴스 선정 올해의 책(해외부문) 사진 첨부파일 크리스찬북뉴스 2017.12.20 20:17
172 '선교는 교회 세움이다' 저자 신동식 목사 인터뷰 사진 첨부파일 고경태 2017.12.15 11:5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