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추천도서

주여, 제 신뢰 없음을 도우소서!

북뉴스 | 2004.11.10 11:40
주여, 제 신뢰 없음을 도우소서! 신뢰/브레넌 매닝/복있는사람/조영민

  나는 브레넌 매닝의 글을 좋아한다. 한권씩 번역되어 나올 때마다 그의 책에서 이 시대에 듣기 힘든 사랑의 메시지를 들었다.
존재보다 행동이나 성취에 대해 말하는 이 세대를 향해 저자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이미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고 말해주는 저자의 글 속에서 많이 위로와 격려를 얻을 수 있었다.
내 안에 어느새 들어와 있던 하나님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들이 새로워지는 것을 경험했었다. 저자의 다른 책 ‘아바의 자녀’를 읽으며 내 안에 참 자아와 거짓 자아의 싸움을 시작하게 되기도 했었고, ‘사자와 어린양’에서 사자처럼 강하고 양처럼 온유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서 감동 받아 울면서 그분의 사랑을 갈망하기도 했었다. 이 책은 그의 이전 책들의 연장선상에서 참 자아로 만난 ‘아바’앞에서 내가 보여야할 유일한 태도에 대해서 말해주는 책이었다. 사자처럼, 양처럼, 그리고 아바로서 내 전존재를 사랑하시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내가 보일 수 있는 유일한 태도에 대해 말이다. 저자는 그 유일한 태도가 ‘거침없는 신뢰’라고 말하고 있다.

  먼저 책의 구조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저자는 12개의 장으로 그가 말하는 유일한 태도인 ‘거침없는 신뢰’의 주변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신뢰라는 것 감사라는 것이 무언가에서 시작해서, 그럼에도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스러운 것들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서와 그 영광 속에서 논리와 합리가 아닌 신비로서 이 땅을 살아간 이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사셨던 길에 대해(그분의 길과 우리의 길이 너무나도 흡사한 길이었고, 그분의 반응과 우리의 반응이 너무도 다른 반응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조각들을 한 장의 그림 위에 올려놓음으로 ‘거침없는 신뢰’라는 그림을 맞춰나가게 된다.

  각 장의 이야기들도 각 장의 소주제의 의미들을 충분히 풀어낼 수 있을 만큼 완성된 글이었다. 완벽한 논리가 있었고 적절한 예화와 설명들로 각 주제에 대해서 깊은 묵상을 할 수 있었다. 열두 번으로 나눠서 한 장씩 묵상했었지만 책의 각 장의 의미를 그 장안에서 이해할 수 있었고 그 장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마다 깊은 감동으로 각 장의 마지막 장을 넘길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의 가장 큰 구조적 특징은 그 각각의 의미상 독립적으로 보였던 글들이 결국의 치밀하게 하나의 그림을 그려가고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가면 그 흩어져 있던 조각들이 하나하나 자기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음을 보게 되고,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던 그 곳,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유일한 태도, ‘가차없는 신뢰’ 아래서 하나씩 자리 매겨져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마치 오케스트라의 각 악기들이 한순간에 울려 퍼지듯 마지막 12장 ‘가차없는 신뢰’에서 이 모든 장들은 하나의 글이 되어 강력한 설득력으로 ‘그분을 향해 나의 신뢰 밖에 드릴게 없음’을 역설한다. 흩어진 조각들이 어느새 그림이 되어있는 것처럼 어느 사이 그 각장의 내용들이 이 ‘가차없는 신뢰’를 가르키고 있었음을 보게 된다. 결국 마지막 장에서 하나님을 향해 “저의 신뢰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부르짖는 저자와 함께 나 역시 그 고백으로 아바를 향해 부르짖고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또 하나 저자의 글의 전체적 특징-문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을 몇 가지 나누고 싶다. 그것은 기독교 저술가로서의 지적인 치밀함과 목회자적인 따스함, 그리고 삶 속에서 나온 공감의 나눔이다.
  먼저 저자의 글에서는 기독교 전문 저자로서의 지적인 치밀함이 느껴진다. 각 장을 채워가는 과정에서 인용하는 수많은 경건한 신앙의 스승들의 인용구와 현대 신학자들의 저서에 대한 인용, 그리고 그것들을 세세하게 주로 표기함으로서 자신의 독창적인 무엇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지난 많은 세대의 지혜였음으로 밝히는 저자의 모습에서 기독교 서적의 저술인으로서 정직하고 참신한 저술의 태도를 볼 수 있었다. 결코 쉽게 쓰여진 글들이 아니다.  

  두 번째 특징은 이런 전문 저술가에서 잘 찾을 수 없는 목회자적 따스함이 그의 글에 있다는 것이다. 그의 글에는 목회자의 따스함이 있다. 그는 던져진 대상, 불특정 대상을 향해 글을 쓰지 않는다. 그는 사랑하는 독자를 향해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들의 목회자로서 글을 썼다. 그래서 그의 따스함과 개인적 관심들이 그의 글에 베여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책은 읽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성경이 요구하는 수준의 신뢰에 전혀 미치지 못한 나를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신학자라면 그것을 밝히는 것으로 만족했을 것이지만 저자는 목회적 자상함으로 그 상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고, 공감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다독거려준다. 그는 날카로운 지성의 정직한 기독교 저술가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그의 독자를 사랑하고 사실로 인해 아파할 사람들의 아파하는 모습을 모른채 할 수 없는 ‘목회자’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의 책은 한없이 따뜻하다.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이 책의 특징은 저자의 다른 책에서도 그러했지만 철저히 자신의 심장을 거쳐서 나온 책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우리는 은연중에 먼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가까운 곳에서 들리는 소리를 안다. 또 이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통과해서 나온 진리인지, 상대방의 머리를 통과해서 나온 사실인지에 대해서 느낄 수 있다. 저자는 가까운 곳에서 있었던 마음을 통과해 나온 진리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그래서 그의 글에는 ‘그’가 있다. 역시 동일하게 그의 글을 읽는 이들 역시 그 글 안에서 자기를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갇혀진 책이 아니라 열려진 책이다. 그래서 함께 공감하고 함께 감사하고 함께 춤을 출수 있었다. 저자와 함께 저자가 걸었던 길을 함께 걷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가 처음 하나님께 합당한 인간의 유일한 반응이 ‘가차없는 신뢰’라고 할 때, 나는 동의하지 않았다. 수많은 다른 명제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도 믿음도 찬송도 봉사도 다 나름대로의 차이를 갖고 있고 개인적인 경중은 있겠지만 동일한 무게의 명제일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내 편에서의 유일한 대답은 ‘사랑’뿐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가운데 계속적으로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분의 자녀들의 삶 속에서 그분을 사랑하는 자로서의 삶이 얼마나 부재한지를 보게 되었다. 사랑은 중요한 동기지만 그것이 그 언어로 끝났을 때, 무의미했었기 때문이다. 차츰 저자의 명제인 ‘가차없는 신뢰’에 대해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변적 환경과 상황을 뛰어넘어서 하나님을 향해 불변의 신뢰를 보여드리며, 그분의 바람대로 사는 것, 그분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결국에 좋은 것이라는 믿음을 하나님께 보내드리며 삶의 모든 것을 경정해 나가는 인생에 대해서 보게 되었다.

  결국 그 인생이 하나님께서 웃으실만한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이 마치 ‘금간 물동이’처럼 스스로 의미 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 안에서 의미 있을 것임을 믿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실존을 가지고 그분이 맡기신 일들을 감당해 나가는 인생에 대해서 그려보게 되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는 신뢰,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고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신뢰, 겟세마네 고통의 기도의 끝에 맡겨지는 고난의 잔을 마시며 십자가에 달리셔 죽기까지도 하나님의 뜻의 성취를 바라보던 그리스도의 신뢰, 그 모든 성경의 -내가 생각하는 수준을 넘어선- 신뢰를 만났다. 그리고 그 신뢰가 내 안에 없음을 깨달았다.

  알량한 성경지식과 약간의 경건의 훈련과 얼마간의 경험으로 많은 이들 앞에서 영적인 권위를 세우지만 결국 내 안에 그 신뢰는 없었다. 여전히 하나님은 내 바람과 소원에 대해 어느 정도 응답해 주셔야 하는 분이었다. 다 채워주지는 않으시더라도 꼭 필요한 것은 채워주셔야 했다. 그러지 않으신다면 당신을 믿지 않겠노라고 사실상 떼쓰는 믿음이 바로 나였다. 그게 얼마나 얄팍한 믿음의 수준이었는지 보게 된 것이었다.

  수묵화로 된 책의 표지에는 폭풍이 몰아치는 절벽에서 한껏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의 그림이 있었다. 이 그림 어디에서 신뢰라는 제목이 나왔을까?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다시 그 표지 그림 앞에 있다. 여전히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의 위태한 그림이다. 하지만 이제 조금 이 책의 표지 그림이 왜 위태한 폭풍속의 나무인지 알듯하다. 끊임없이 흔들리지만, 위태한 나날들의 연속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을 하늘을 바람을 향해,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만드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변함없는 신뢰의 몸짓을 보내는 나무의 손짓이 언뜻 보였기 때문이다.
  나의 삶 역시 이 폭풍속의 나무처럼, 저자처럼, 아니 성경에 나와 있는 모든 신앙의 사람들과 오늘날 신앙생활하고 있는 모든 이들처럼 결코 장밋빛의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져 있지 않을 것이다. 많이 울고 많이 힘들어 하며 많이 아파하며 살 것이다. 때로는 정신을 잃을만한 고통도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조심스레 다시 하나님을 향해 이렇게 반응하고 싶다.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신뢰하고 싶습니다. 내 신뢰 없음을 도우소서!”  

저자 브레넌 매닝(Brennan Manning)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깊은 신앙이나 헌신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였다. 모든 것이 순조롭던 어느날 자신이 바라던 성공의 결과가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깨달으면서, 그는 프란체스코 수도원에 들어간다.그곳에서 예수님을 체험하고 사제가 되었다가 여러 해가 지난 후, 또 다른 삶으로의 부르심을 받아 수도원을 떠난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이 대개 그러하듯, 브레넌 매닝의 신앙은 구체적인 삶속의 역경을 통해 단련된 신앙이다. 따라서 그가 말하는 하나님, 그가 말하는 믿음, 그가 말하는 헌신은 완전한 틀 속의 개념이나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이 아니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절절한 고백들이다.현재 그는 개신교와 가톨릭의 경계를 넘어서서 탁월한 강연과 저술을 통해 북미 및 유럽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별히 개신교의 영성작가들과 지도자들이 그의 삶과 저서들로부터 깊은 영적통찰과 영감을 얻고 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99개(11/15페이지)
실천적 화해를 이루는 제자도 실천적 화해를 이루는 제자도
화해의 제자도
에마뉘엘 카통골레, 크리스 라이스/안종희/IVP/문양호


이 책은 실천적이다. 또 무엇보다도 성경적이다(여기서 성경적이다라는 표현은 문자적 논리적 면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사실 진정한 성경적, 복음적인 경우 실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성경적이란 표현은 통전적 복음적이란 말과 구분지어 실천이 배제된 교리적 차원에서의 복음적 정확성을 말하기 위함이다. 내나름의 편의상 구분임을 이해하시기를....). 이 두가지는 하나되어야 하지만 현실 세상 속에서는 자주 하나되지 못하고 '화해'하지도 못하곤 한다. 그러기에 실천적인 사람은 성경적이지 못할 때가 많고 성경적이다라고 불리는 사람은 실천적...
십자가를 바라보라 십자가를 바라보라
십자가를 바라보라
켄 가이어/최요한/아드폰테스


영혼의 작가 켄 가이어의 특별한 십자가 묵상미국 기독교출판협의회(ECPA)에서 수여하는 골드메달리언 상을 두 차례 수상하고 ‘C. S. 루이스 명예도서상’을 수상한 켄 가이어의 최신작 《십자가를 바라보라(Shaped by the Cross)》가 출간되었다. 《영혼의 창》, 《묵상하는 삶》 등을 통해 전 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혼의 작가’ 켄 가이어. 대표적인 기독교 작가 맥스 루케이도가 “나는 그냥 작가이고, 켄 가이어가 진짜 작가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글에는 깊은 통찰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묵상이 탁...
영적 리더를 위한 내면 세계 건축법 영적 리더를 위한 내면 세계 건축법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
고든 맥도날드/김명희/IVP


50만 독자가 사랑한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의 저자 고든 맥도날드의 힐링 리더 프로젝트! 숨가쁜 인생을 달려가는 후배들을 향해 은퇴한 노장이 들려주는 비장의 지혜는 무엇일까? 저자의 40년 목회 인생에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몸소 깨달은 영적 교훈을 전수하는 이 책은, 리더의 자질과 리더십의 기초를 솔직담백한 언어로 들려준다.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기쁨으로 점철되었던 고든 맥도날드의 파란만장한 목회 여정을 회고하는 이 책에는 주옥같은 조언들이 가득하다. 리더들은 이를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강력한 영적 토대를 마련...
기도의 거장들과 함께 하는 기도 기도의 거장들과 함께 하는 기도
필립 얀시의 기도
필립 얀시/청림출판


모든 종교는 어떤 형태로든 기도 행위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무신론자 조차도 나름의 기도를 한다. 사실 기도란 모든 인간 안의 깊은 갈망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우리 속의 갈망을 제대로 끌어올리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사실 성경은 기도를 말할 때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조한다. 왜 그런가? 사실 하나님은 놀라운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 안에서 우리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 영원한 언약 관계를 맺으셨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인생 자체가 불안정하고, ...
예수께서 가르치신 제자의 본질 예수께서 가르치신 제자의 본질
잊혀진 제자도
달라스 윌라드/윤종석/복있는 사람


원서명 : The Great Omission - Reclaiming Jesus 예수께서 가르치신 제자의 본질을 되찾다 (하나님의 모략)의 저자 달라스 윌라드의 최신간! 이미 우리 시대의 기독교 고전이 된 하나님의 모략」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의 진정한 의미와 예수의 가르침의 참된 본질을 파헤친 탁월한 그리스도인 사상가 달라스 윌라드가 예수의 제자됨을 역설한 2006년 신간이다. 이 책에서 윌라드는 현대 기독교가 직면한 실망과 비판은, “제자가 되어, 제자를 삼으라”는 예수의 지상명령에서 제자됨을 교회가 빠뜨린 데 원인이 있다고 진단한...
예배자 핵심 파일 2 예배자 핵심 파일 2
매트 레드만/죠이출판사
Matt Redman/홍순원/조이출판사


인도하는 예배자들이여, 다.시.한.번.깨.어.나.라. 오랜 기간 예배자로 살면서 빠질 수 있는 나태함과 교만함. 그리고 그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당신을 발견했다면 다시 한번 하나님앞에 무릎 꿇길 바란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그 분을 향해 타오르는 새로운 마음을 자유롭게 표출하라. 인도하는 예배자, 그리고 삶을 예배로 드리는 모든 예배자가 갖추어야 할 핵심이 이 안에 담겨 있다. "나는 이 책이 내적이면서 외적인 예배자로 사는 당신의 삶을 자극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회심 후에 이들은 어떤 삶을 살았는가? 회심 후에 이들은 어떤 삶을 살았는가?
세상을변화시킨17인의 회심사건(상,중,하)
채천석/한국강해설교학교 출판부


회심 후에 이들은 어떤 삶을 살았는가? ◈ 서부의 개척자 피터 카트라이트 순회설교자로 보낸 카트라이트의 일생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외로운 삶을 살았다. 그는 순회설교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성공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가장 성경적이고 효과적인 형태라고 보았다. ◈ 라브라도의 등대지기 토마슨 그렌펠 그렌펠은 역경을 이겨낸 산 증인이다. 젊은 신앙인으로 외향적인 그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쉬지 않고 일하는 선교사의 전형이었다. 그는 복음 설교를 행하는 것이든 깊은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것이든 상관없이 열심히 일했다. ◈ 베스트셀러 작가 선교...
릭 워렌의 삶과 신학을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릭 워렌의 삶과 신학을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릭 워렌과 그를 이끄는 삶의 목적
리처드어베니스/원혜영/디모데


릭 워렌의 삶과 신학을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미국과 세계 전역에서 수천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Purpose Driven Life)」은 그 숫자만으로도 이미 책 이상을 의미한다.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끼쳤을지도 모를 영향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도 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리처드 어베니스는 새들백 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경험을 살려 유익하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릭 워렌의 삶과 그의 메시지를 펼쳐 보여주고 있다. ㆍ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었던 것들을 다룬 릭 ...
기독교 세계관 훈련 기독교 세계관 훈련
물에 빠져 죽은 오리
양승훈/죠이선교회출판부


양승훈. 교수의. 기독교. 세계관. 에세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는 것이 기독교 세계관 훈련이다. 이 책에 실린 에세이들은 기독교 세계관을 따라 생각하며 살려고 발버둥치는 한 사람의 흔적입니다. 번듯하게 글을 쓰고 그럴 듯하게 말을 하고 다니면서도 교만과 욕심, 이기심과 정욕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쓴 글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삐쭉삐쭉한 성품과 이곳저곳에 묻어 있는 혈기 방자함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와 부담을 주는 자신의 모습을 슬퍼하면서 쓴 글입니다. '나는 왜 이 정도밖에 ...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와 함께 하는 개인성경연구 길라잡이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와 함께 하는 개인성경연구 길라잡이
릭 워렌과 함께하는 개인 성경 연구
릭 워렌/김낙환/디모데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와 함께 하는 개인성경연구 길라잡이> 개정판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셔서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을 닮아가게 하신다."  릭워렌_목적이 이끄는 삶 어떻게 성경을 연구할 것인가? 개인의 성경 이해와 성장을 위한 열두 가지 단계별 접근 방법 당신은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지음 받았다. 이것은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말하고 있는 것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 정하신 목적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고유한 목적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고유한 목적
여성을 위한 목적이 이끄는 삶
케이티 브리이즐튼/김진선/디모데


평범한 일상과 마음의 열정 그리고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은 당신의 삶을 향한 자신의 긍국적인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당신의 모든 것(당신의 과거, 현재, 커다란 상처 그리고 심지어 사소한 정서적인 문제들까지)을 사용하기 원하신다. 이 책은 당신이 삶 속에서 감당해야 하는 여러 역할들과 마음속의 갈망 그리고 이제까지의 경험을 통해 인생의 사명을 향하여 나아가는 방법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인생이라는 개울에 놓인 디딤돌들처럼 이 책이 제시하는 각각의 원리는 영적인 성장과 인격 발달의 여정에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어 당...
기독교의 기초신학 기독교의 기초신학
앨리스터 맥그래스/CLC


< 내용 > 단 기간에 기독교 신학 공부를 위한, 신학생이나 평신도들을 위한 책 - 신학을 쉽고 친근감 있게 접근하기 위해 사도신경을 그 기본구조로 사용! - 신학의 핵심 주제인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성령,믿음,창조,구원,속죄,종교역사,천국을 소개! - 각 장별 주제들의 개요에 적합한 성경 구절들을 제시하고 중요한 신학자들의 저서들을 소개! - 독자들의 더 높은 수준의 연구를 위한 방법을 소개, 자세한 토론을 위한 예시들을 제시! < 추천사 >    신학을 공부하는데 필...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법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법
성령세례 받는 법
R. A. 토레이/이용복/규장


'성령의 사람' 토레이는 사람들이 냉랭한 합리주의적 신앙에 빠지고, 생명력이 없이 무미건조한 교리의 나열만을 하는 '죽은 정통'을 떠받드는 것에 반기를 들어 '현재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재발견할 것을 역설했다. 이 책은 이같은 토레이의 저작을 소개하는 'R.A.토레이 파이어 시리즈(Fire Series)'의 첫 번째 권으로, 성령세례의 본질과 방법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토레이의 대표작이다. 책은 성령세례란 하나님의 영이 신자에게 임하여 그의 마음을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로 가득 채우고 그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여하...
주의 은혜로 다시 일어서는 과정 주의 은혜로 다시 일어서는 과정
거룩한 삶의 신학 시리즈 1 - 자기 깨어짐
김남준/생명의말씀사


열린교회 앞뜰에 단풍이 곱게 물들던 가을날이었습니다. 마당에 홀로 앉아 성경을 묵상하고 있을 때, 예고 없이 후배 목회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저에게 물었습니다. “생명력 있는 목회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저는 짤막하게 대답하였습니다. “죽음.”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그는 맑은 눈망울로 저를 바라보았고, 저는 다시 그에게 말했습니다. “목회자의 자기 죽음입니다.” 목회가 즐겁고 행복하다는 선배 목사님들의 고백 앞에 서면, 저는 늘 한없이 작고 초라해집니다. 영혼을 돌보는 섬김에 어찌 은밀한 기쁨이 없겠습니까? 그렇지만 목회는...
도덕률(자연법)을 옹호한 변증서 도덕률(자연법)을 옹호한 변증서
인간폐지
C.S.루이스/이종태/홍성사


완벽하게 탁월하게 도덕률(자연법)을 옹호한 변증서! “이 세상에 절대 가치라는 것은 없다. 절대 기준이라는 것도 없다. 타자(他者)에 대한 개인의 평가나 감상은 그야말로 개인적이고 상대적인 평가일 뿐, 그 이상의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 상대주의와 주관주의가 범람하는 현 시대에 이와 같은 사고방식은 당연하게, 혹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라는 ‘허용’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라는 말 역시 그 근저에는 그 명제만을 ‘절대적인 것’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된...
청교도의 아버지 윌리엄 퍼킨스의 목사론과 설교론 청교도의 아버지 윌리엄 퍼킨스의 목사론과 설교론
설교의 기술과 목사의 소명/윌리엄 퍼킨스/채천석/부흥과개혁사


백금산 목사의 해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완역되어 소개되는, 실천적이고 목회적인 영국 청교도 신학과 설교의 기초를 놓은 영국 청교도의 아버지 윌리엄 퍼킨스의 목사론과 설교론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목사의 영광과 설교의 영광을 보여 준다. 한 시대의 교회는 목사의 수준에 달려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목사다운 목사가 있을 때 교회다운 교회가 유지되며, 반대로 목사답지 않은 목사가 많아질 때 교회가 교회답지 않게 되며 세속화되는 것은 자명합니다. 또한 교회의 수준은 목사의 설교 수준에 달려 있습니다. 설교가 하나님의 ...
경험적, 실제적 리더십 해법 경험적, 실제적 리더십 해법
빌리 그레이엄의 리더십 비밀/마셜 셀리, 해럴드 마이라/생명의말씀사


영적 지도자이자 최고경영자로 이름을 떨친 빌리 그레이엄의 일생을 통해 21가지 리더십 원리를 제시한다. 수많은 정치, 종교 지도자들, 주변 인물들의 증언을 수록했으며, 빌리 그레이엄의 솔직하고 진솔한 삶을 소개한다. 리더십에 관한 일방적이고 이상적인 방법론 제시가 아닌 경험적, 실제적 해법을 알려준다. 목차 서언 1부 살아있는 전설 리더십 비밀1 불씨를 지펴라 2부 출발 리더십 비밀2 팀을 조직하라 리더십 비밀3 유혹에 대처하라 리더십 비밀4 한 가지 사명만 붙들어라 리더십 비밀5 비판을 사랑하...
사역자들이여 거룩한 리더십으로 서라! 사역자들이여 거룩한 리더십으로 서라!
잠들지 않는 사역자
오정현/생명의말씀사/[이종수]


새벽특별집회를 사회적 반향으로 이어지도록 새벽기도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정현 목사는 지난 25년 동안 목회 현장에서 땀과 눈물로 쓰여진 육필원고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심장 박동을 급히 몰아간다. 그동안 세상으로부터 부름받은 특권의식에만 머물러 정적 교회론에 안주하고 있던 한국 교회의 심장에 참으로 깨끗한 피를 수혈한 듯한 느낌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공유된 비전을 상실하고, 역사적이고 사회적이며, 민족사적인 분명한 좌표를 제시하지 못한 점, 그리고 잘못된 유교적 영향이 고착화되고 있는 점 ...
우리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우리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이것이 교회다
찰스 콜슨 외 1/김애진 외2/홍성사


우리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역사가 완성될 그날까지 교회는 이렇게 선포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성령의 인치심 아래서 하나님을 주님으로 선포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교회는 존재할 것이다. 변화의 바람에 맞서 견고하게, 권력의 세찬 물결을 거슬러 강력하게, 오직 하나의 진리를 위해 세상과 싸우며, 담대하게 서 있을 것이다   < 저 자 > 찰스 콜슨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문필가이자 연설가이며 칼럼니스트이다. 1969년부터 1973년...
바보 목사의 진솔한 목회노하우 바보 목사의 진솔한 목회노하우
바보목사
맹명관/SFC


20%가 80%를 지배한다는 파레토의 법칙은 틀렸다!! 목회 성장 코드를 전환시킨 80%의 희망-  하나님의 섭리 속에 찾아낸 그 평범의 능력을 찾아라 소리없이, 빛도 없이 물 목회론으로 성장을 이루어 낸 바보 목사의 진솔한 목회노하우 대공개 "바보란 꾀를 부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바보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사는 사람입니다." 파레토의 법칙은 틀렸다. 20%의 소수가 80%를 지배한다는 파레토의 법칙.... 20%의 파워풀한 성장논리에 세상과 교회가 취해있다. 진정 그 20%는 우리가 꿈꿔온 가공...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