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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책!

북뉴스 | 2004.03.01 20:21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책! 아바의 자녀/브래넌 매닝/윤종석/복있는사람/조영민

책의 전반부에서 저자는 따뜻한 목소리로 그러나 단호하게 ‘거짓자아’의 실체를 드러낸다.
어렸을 적 상처였건, 거부였건 이러한 거짓자아를 만들어낸 후 그 ‘거짓자아’ 뒤에 숨은 인간은 결코 실재하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거짓자아 뒤에 숨어 있던 ‘참 자아’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특별한 은혜로 누리게 되는 ‘아바의 자녀’로서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 저자 브레넌 매닝

카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깊은 신앙이나 헌신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였다. 모든 것이 순조롭던 어느 날 자시이 바라던 성공의 결과가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깨달으면서, 그는 프란체스코 수도원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예수님을 체험하고 사제가 되었다가 여러 해가 지난 후, 또다른 삶으로의 부르심을 받아 수도원을 떠난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이 대개 그러하듯, 브레넌 매닝의 신앙은 구체적인 삶속의 역경을 통해 단련된 신앙이다. 따라서 그가 말하는 하나님, 그가 말하는 믿음, 그가 말하는 헌신은 완전한 틀 속의 개념이나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이 아니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절절한 고백들이다. 현재 그는 개신교와 카톨릭의 경계를 넘어서서 탁월한 강연과 저술을 통해 북미 및 유럽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별히 개신교의 영성작가들과 지도자들이 그의 삶과 저서들로부터 깊은 영적통찰과 영감을 얻고 있다.

● 서평

행복했다. 책을 읽고 있던 내내 .. 그리고 다 읽은 지금 .. 최근 감정적으로 어떤 책을 읽고 감동해본적이 없었다. 바쁘게 시간에 쫒기며 읽었던 책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고, 어떤 논리와 지식이 담겨 있는지 알기위해서 읽었던 책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많은 신앙서적들은 나에게 지식과 논리를 주었다. 그러나 이 책은 나를 행복하게 했다. 이 책은 내가 잊어버렸던, 알고 있지만 계속 생각하지 않으면 쉽게 잊혀져버리는 ‘사랑받는 자’의 정체성을 생각나게 했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안에서 내가 그분의 자녀임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다. 내 존재의 이유가 율법이 아닌 은혜임을 기억하게 해 주었고, 하나님을 향해 내가 마땅히 불러야 할 호칭이 ‘아바’임을 인정하게 만들었다. 시종일관 미소가 생겼고, 마음이 즐거웠었고, 행복했었다. 그리고 그 행복이  미소가 되어 책의 마지막장을 아쉬움으로 넘긴 후 지금까지도 미소 짓게 만든다.

  브래넌 매닝이라는 생소한 작가에 의해서 쓰여진 이 책은 인간을 ‘거짓자아’와 ‘참 자아’로 구분한다. '거짓자아'에 빠져 있고 또한 지배를 받는 이들은 계속적으로 거짓자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가장하게 되고 그러한 가장을 통해서 그 내면에 진정한 자아를 드러내지도 못하고 그 ‘참 자아’를 가지고 온전히 살 수도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거짓자아의 강력한 힘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곳이 하나님과의 관계의 자리라고 말하고 있다.

  책의 전반부에서 저자는 따뜻한 목소리로 그러나 단호하게 ‘거짓자아’의 실체를 드러낸다. 어렸을 적 상처였건, 거부였건 이러한 거짓자아를 만들어낸 후 그 ‘거짓자아’ 뒤에 숨은 인간은 결코 실재하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거짓자아 뒤에 숨어 있던 ‘참 자아’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특별한 은혜로 누리게 되는 ‘아바의 자녀’로서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아바의 자녀’의 정체성은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이다.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함께 죄인의 대열에 서게 되었을 때 들려왔던 그 소리, 고통 속에서 십자가를 결정한 순간 들려 왔던 그 소리, 그 소리 속에서 예수님마저도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목소리를 들으셨다. 그리고 오늘 우리 역시 이 ‘하나님께 사랑 받는 자’라는 목소리에서 참 자아의 유일한 정체성을 확인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책의 후반부는 ‘아바의 자녀’로서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은혜로 받은 이 놀라운 정체성이 확인되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거짓자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행동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인 ‘자녀삼음’을 경험한 자로서의 마땅한 ‘행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행함의 모델은 ‘그리스도’였다. 성경은 성경에서 등장한 그리스도의 인격성과 그 사랑의 행함을 하나하나 풀어낸다. 그분의 신성이 온전한 인성을 통해서 드러났고, 그분의 삶 속에 드러나 솔직함과 따스함, 용기 등에서 ‘아바의 자녀’를 확신하는 이의 행동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행동의 동기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함”이었다. 저자는 말미에 이러한 우리의 행동의 변화에 대한 촉구가 또 다른 율법이 될 위협에 대해 말하며, 진정한 사랑의 동기, 즉 ‘아바의 자녀’라는 정체성 안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날 일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의 글에서 깊이를 느낀다. 인간 내면에 대한 심리학적인 접근에서 그가 인간에 대해 얼마나 깊이 있는 성찰을 했는지 볼 수 있었고, 그가 한 수많은 영적인 모험들-천주교의 신부로서 묵상가로서의 삶- 을 통해 얻은 하나님에 대한 성찰을 읽을 수 있었다. 또한 그가 이 작은 책에 150개가 넘는 각주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지적인 수고 후에 쓰여졌는지 느끼게 되고, 마지막 장에 있는 그의 약력에서, 그가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살았었는지에 대해 보게 된다. 그 모든 것이 저자의 글에 더한 깊이를 더해준다..

  살아본 것을 이야기 하는 자의 강함이 책 안에 베여 있다. 여기저기에 있는 우물에서 길어낸 물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땀 흘려 판 우물에서 얻은 생수처럼 맑고 소중한 이야기들이 이 책 안에 가득 들어 있다. 단순하게 그냥 한번에 마실 수 없는 즐거움이 가득한 그런 생명력이 한 구절 한 구절 안에 들어 있었다. 수많은 책장에 밑줄을 그어야 했고, 한 문장 앞에서 멈춰서 한참을 있어야 할 만큼 각각의 문장에 땀과 묵상이 베여 있었다. 책 읽기가 행복했던 그래서 즐거웠고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세상은 여전히 계속해서 우리로 ‘거짓자아’를 선택하고, 보이는 삶을 위해 살라고 요청한다. 성경은 한번도 그것을 위해 ‘참 자아’를 가두어 놓으라고 한 적이 없다. 무언가 우리가 그렇게 보이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진정으로 그런 존재가 되어 그렇게 되기를 성경은 원했고, 예수님께서는 원하셨다.
  많은 사람이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가운데 다시 한번 하나님의 그 대책 없는 ‘바보 같은’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그 사랑이, 그 정체성이 오늘 나를 나로 살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다 경험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예수님의 삶에 일어난 일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우리 삶에도 일어날 것이다. 상처는 불가피하다. 몸뿐 아니라 영혼도 상처를 입어야 한다. 상처 없는 심신을 당연한 정상 상태로 본다면 그것은 환상이다. 실패와 파선과 비탄에서 자신을 보호하려 방탄조끼를 입는 이들은 사랑이 무엇인지 절대 모른다. 상처 없는 삶은 랍비(예수님)와 조금도 닮은 구석이 없다.”(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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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선교사 스탠리 존스가 바라본 인도의 세계 인도 선교사 스탠리 존스가 바라본 인도의 세계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스탠리 존스/평단문화사


영국에서 출간되자마자 공전의 베스트셀러를 기록! 저자 스탠리 존스와 '마하트마 간디의 대화- 크리슈나무르티, 타고르, 선다 싱, 앤드류스 등 과의 진솔한 만남 인도인들은 예수그리스도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나는 그들과 함께 공감대를 이루며 사랑과 동지애를 느끼고자 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도 보일 수 있도록 조그마한 창문을 열어 두겠습니다. 앞으로 그 작은 창문을 통해서 엄청난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저자 스탠리 존스 (E. Stanley Jones) 1884년, 미국 동부의 메릴랜드주에서 태어나 애즈베리대학에...
대단히 유용한 청년 목회 워크북 대단히 유용한 청년 목회 워크북
여호수아와 함께 뛰는 청년 목회
공성식/기독신문사/[나상엽]


요즘처럼 추운 겨울, 토요일 저녁 유아실과 겸하여 사용하던 청년부실을 들어서면 항상 누군가 먼저 와서 따뜻하도록 보일러를 올려놓고 방석들을 곱게 펼쳐놓았던 모습이 있었습니다. 빵집에서 빵을 굽던 어느 선배 형제님이 팔다만 그 날 빵들을 싸와서 허기진 청년들의 배를 채워주었고, 집회가 끝난 늦은 시간에도 못다 한 교제가 아쉬워 낡은 타우너 승합차에 정원 이상으로 꼭꼭 끼어 타고는 형제들의 집으로 몰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청년부를 담당했던 형제님과 그 가정은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이었고, 청년들 사이에는 정말이지 순수한 사랑이 넘...
우리의 모세를 위하여 우리의 모세를 위하여
갈대상자/김영애/두란노
/[이민영]


오래전 아이들과 함께 영화 "이집트 왕자"를 보았다. 웅장하게 시작하는 애니메이션은 인상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나에게 새롭게 다가온 것은 나일강을 따라 갈대상자가 흘러가는 모습이었다. 그 부분에서 내가 받은 충격이란……. 우리가 책을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되듯이 그림이나 음악도 직접 간접으로 생각의 틀을 깨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느낀다. 난 그저 갈대상자가 아무일 없이 목적지를 따라 순탄하게 흘러갔으리라 생각했었던 것이다. 물론 출애굽기 본문의 '갈대 사이에 두고'(2:3)라는 부분을 보면 상자가 걷잡을 수 없이 흘러...
당신은 바르게 진단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바르게 진단하고 있습니까?
영혼의 의사/피터 마스터스/부흥과개혁사
/[김재윤]


  이 책은 스펄전의 타버나클 교회의 담임목사로서 1970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1회씩 전도설교를 실시하고 있는 피터 마스터스 목사의 30년 전도 설교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일찍이 마틴 로이드 죤스 목사는 모든 교회에서는 적어도 1주에 한번씩은 전도설교가 행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매주일 저녁 예배 때 전도설교를 실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영혼이 처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장소가 다른 아닌 교회임을 강조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백금산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얻는 전도설교에...
두 천재가 만들어 낸, 전혀 다른 두 세계 두 천재가 만들어 낸, 전혀 다른 두 세계
루이스대 프로이드/아맨드 M. 니콜라이/홍성사
/조영민


  오래간만에 모든 지적인 에너지를 다 동원해서 한자 한자를 골몰하며 읽어야 할 책을 만났다. 세기적 천재였던 두 사람의 전혀 다른 생각 - 유신론과 무신론 - 속에서 그들과 함께 그들의 품었던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고민해볼 기회를 가지는 기회였다. 그리고 그들이 각각의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었는지에 대해서 들었고 그들이 말하는 논리 속에서 함께 고민하며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도 있었다. 오래간만에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뇌의 다른 부분까지 동원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이 시대에 가장 높은 수준의 ...
자유와 열정과 모험이 가득한 삶을 찾아 떠나는 마음의 여행기 자유와 열정과 모험이 가득한 삶을 찾아 떠나는 마음의 여행기
마음의 회복
존 엘드리지/좋은씨앗


이 책은 존 엘드리지가 의도한 대로 내 안에 잠들어 있던 거룩한 야성을 깨워주었다. 마치 내 안에 잠자는 사자를 깨운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조국의 젊은이들을 생각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학생들과 교포 청년들을 생각했다. 그들의 손에 이 책이 들려지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다. 과감하게 꿈꾸며 모험적인 삶을 살기 원하는 청년들은 이 책을 읽으라. 가슴 뛰는 전율을 느낄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하는 청년들은 이 책을 읽으라. 거룩한 야성을 가슴에 심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부...
셀의 기초를 다룬 탁월한 책 셀의 기초를 다룬 탁월한 책
셀 교회론/박영철
/요단/[김광훈]


이 책은 셀교회론이라는 제목 그대로 셀을 교회의 프로그램으로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교회론으로 바라보는 입장을 취한다. 셀에 대한 수많은 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 책의 후반부는 셀에 대한 실제적인 측면에 대해 다루는 반면에 전반부는 셀 교회가 되기 위해 필요한 복음에 대한 점검 및 만인제사장 교리에 입각한 셀의 필요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처음에 매우 놀랐는데 그 이유는 저자의 글쓰기가 매우 탁월하다는 점 때문이었다. 논리의 전개가 매우 부드럽고 글을 매우 잘 쓴 ...
선조들이 겪었던 순교의 역사를 가르쳐주는 책 선조들이 겪었던 순교의 역사를 가르쳐주는 책
나의 아버지 순교자 주기철목사/주광조/대성닷컴


아들이 직접 쓴 나의 아버지 순교자 주기철 목사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왜 "순교자 주기철 목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신앙의 자유, 신앙의 유산은 결코 아무런 대가 없이 얻어진 결과물이 아니다. 모든 것이 풍족한 환경 속에서 자못 나태해지기 쉬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에게 우리 신앙의 선조들이 겪었던 순교의 역사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감동적인 책! 이 책은 주기철 목사의 4남인 주광조, 영락교회 은퇴장로가 직접 그의 기억을 근거로 아버지의 순교의 ...
주여, 제 신뢰 없음을 도우소서! 주여, 제 신뢰 없음을 도우소서!
신뢰/브레넌 매닝/복있는사람
/조영민


  나는 브레넌 매닝의 글을 좋아한다. 한권씩 번역되어 나올 때마다 그의 책에서 이 시대에 듣기 힘든 사랑의 메시지를 들었다. 존재보다 행동이나 성취에 대해 말하는 이 세대를 향해 저자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이미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고 말해주는 저자의 글 속에서 많이 위로와 격려를 얻을 수 있었다. 내 안에 어느새 들어와 있던 하나님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들이 새로워지는 것을 경험했었다. 저자의 다른 책 ‘아바의 자녀’를 읽으며 내 안에 참 자아와...
제임스 패커의 최초의 전기 제임스 패커의 최초의 전기
제임스 패커의 생애/알리스터 맥그래스/기독교문서선교회
/신재구


제임스 패커의 놀라운 생애와 괄목할 만한 사역의 궤적을 추적해간 최초의 전기 "이 시대의 연대기를 편찬하려고 하면, 제임스 패커는 진정한 복음주의의 거장 중 한 사람으로 커다란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깊은 영성과 심오한 학문의 삶을 몸소 보여준 한 사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할 뿐 아니라, 영감을 던져주는 책읽기가 될 것이다." -찰스 더블유 콜슨(charles w. colson) -추천사 중에서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McGrath) 제임스 패커의 수제자...
참된 예배와 부흥을 열망하라! 참된 예배와 부흥을 열망하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집, 다윗의 장막/토미 테니/토기장이
/송광택


한국 최고의 강해설교자 가운데 한 사람인 고 김홍전 목사는 예배 드린다는 말은 '절을 한다'는 말이라고 했다. 그는 <신앙의 도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절한다는 것은 자기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그 숭엄하신 그 엄위 앞에, 무엇보다도 그 의의 보좌 앞에 그가 제 영혼으로 엎드려서 절하고자 하는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또 '하나님 앞에 내가 섰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은 지금 내 경배를 받으시려고 내 앞에 계시다'하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그 앞에 자기 마음 다하여 자기 영혼이 절한다는 그런 뜻입니...
군더더기 없는 실용적 로마서 주석 군더더기 없는 실용적 로마서 주석
메인 아이디어로 푸는 로마서/맥스 앤더스, 케네스 보아/디모데
/김현회/이종수


이 책은 메인 아이디어 신약 주석(원제: The Holman New Testament Commentary) 시리즈 가운데 로마서를 다룬 주석서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로마서 주석 가운데 실용적인 측면에서 단연 으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이 로마서 주석은 참고 도서 목록만을 보더라도 매우 훌륭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쓴 최상의 주석과 주해서임을 알 수 있다. 사실 국내에 소개된 로마서와 관련된 책들은 강해서류가 많기 때문에 주관적인 해석이 많거나 군더더기가 많고, 또 그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지도 못...
영적 침체에 대한 하나님의 치유 영적 침체에 대한 하나님의 치유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는 길/조엘 비키/부흥과 개혁사
/김재윤


이 책은 원서도 깊은 관심을 가졌던 책이었다. 번역되어 나와서 반가운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시종일관 책에서 손을 뗄 수 없었고, 다시 또 읽고 싶은 그런 책이다. 수련회 때 같은 시기에 함께 조별로 독서 토론회를 한다면 매우 유익할 책이다. 조엘 비키는 개혁신학의 기수로서 매우 탁월한 설교자이다. 그의 탁월한 강해는 이 책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마치 이 책을 읽으면서 청교도의 저서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의 저서는 매우 조직적이면서도 고도의 신학적인 책이며, 경험적 신앙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로이드 죤스의 ...
현대판 사도행전의 기적 현대판 사도행전의 기적
하늘에 속한 사람
윈형제 ,폴 해터웨이/고석만/홍성사


나폴레옹은 "중국이 움직이면 지구의 운명이 바뀔 것이다"라고 했다. 중국의 기독교인은 1949년 문화혁명 당시 70만 명이었지만, 현재는 5천만 명을 넘어섰다. 하나님은 50여 년 동안 중국 정부를 통해 중국 땅의 복음화를 위해 일하셨는데, 바로 언어의 통일(만다린어)과 복음이 들어갈 수 있는 영적인 갈급함을 예비해 놓으신 것이다. 물론 중국 공산당은 아직도 가정교회(지하교회)를 탄압하고 있다. 그러나 가정교회는 오히려 더 탄탄히 세워져 가고 있으며, 이제는 세계선교를 향해 발돋움하고 있다. 가정교회 역사의 중심에는 헤븐리...
우리는 모두 하나의 등대가 되야한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등대가 되야한다
전민족 제자화 운동/짐 몽고메리/한국강해설교학교
/김광훈


한국강해설교학교에서 짐 몽고메리의 책 두권을 함께 번역, 출판했다. 그 중 하나가 "전민족 제자화 운동" 이라는 책이다. 책의 저자 짐 몽고메리는 DAWN 사역의 창설자이자 회장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본 책에서도 DAWN 사역에 대해서 조금 다루기는 하지만 다른 책 "한 도시 완전 복음화 운동"에서 DAWN 운동의 의미와 핵심 내용을 다루고 있으므로 그 책을 참고하면 저자의 사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후자의 책이 한 나라 안에서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여 세우는 운동을 다루고 있다면 전자의 책은 개...
나의 내면을 훤히 보여주는 내시경 같은 책 나의 내면을 훤히 보여주는 내시경 같은 책
깊은 영성 체험하기/진 에드워즈/생명의말씀사
/이지은


잔느 귀용. 그녀의 생애에 대한 책을 읽고 존경심을 가졌다면, 그녀의 글인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체험하 기>를 읽고서는 부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예수님과 항상 함께한 사람,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용 기있던 사람, 하나님이 분명히 기뻐하셨을 사람...게다가 진 에드워즈라니! <세 왕 이야기>를 읽고 얼마나 찔렸던가!(새삼 부끄러움을 느낀다) 잔느 귀용의 글을 진 에드워즈가 추린 것이라니 안읽어볼 수가 없었다. 페늘롱과 몰리노스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이었는데, 글의 분위기가 잔느 귀용...
그리스도교 영성에 관한 입문서로 손색이 없는 책 그리스도교 영성에 관한 입문서로 손색이 없는 책
그리스도교 영성
김진/엔크리스토/이종수


오늘날 한국 교회에 영성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영성이란 말을 많이 듣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과는 달리 과연 영성이란 무엇이며, 또한 영성적 삶을 어떻게 함양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길을 제시하고 있는 책 또한 드물다. 하지만 “그리스도교 영성에 대한 보다 분명한 이해와 영성적 삶이 촉발되기를 희망”하는 저자의 소망은 이 책에서 충분히 빛을 발하고 있다고 본다. 저자는 영성(Spirituality)이라는 용어를 본래 그리스도교 안에서 가톨릭의 전용어로 보면서, 개신교에서 신학적 반성 없이...
내가 변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도 내가 변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도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
브라더 앤드류/조이선교회/[이상태]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기도의 내용이 바뀌었다. 기도할 때 예전보다 훨씬 더 담대해 졌다. 그리고 기도한 후에 벌어질 일에 내 자신을 드리기로 했다. 이 책은 기도에 대한 지극히 실제적인 경험의 책이다. 그러나 경험에 앞서 이 책은 기도에 대한 중요한 이론을 제공한다. 기도가 운명이라는 거짓된 믿음에 빠지지 않게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나서 위험부담을 가지고 기도하든지 그럴만한 부담이 없으면 기도를 중단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나님의 옷자락을 잡고 늘어져 애원하는 것으로 생각하듯 기도한다. 어떤 이들은...
잠재력을 발휘하고 비전을 실현시키는 길 잠재력을 발휘하고 비전을 실현시키는 길
크리스천 코칭
게리 콜린스/IVP/송광택


톰 피터즈와 낸시 오스틴은 그들의 저서 <탁월함을 위한 열정>(A Passion for Excellence)에서 코칭에 뛰어난 리더들의 특징을 열거한 적이 있다. 예를 들면 코치 받는 편에서 볼 때 그들은 다음과 같은 자질과 특징을 보여주었다: 최선을 다하도록 도전을 준다. 좋은 모범을 보인다. 지시사항과 일의 절차에 대한 이유를 설명한다. 일에 대해 객관적이다. 자신의 결정을 스스로 내리게 한다. 내게 관심을 가지고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신경을 쓴다. 내가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개인적으로 안내하고 지도해 준다....
탁월한 지도자 느헤미야에게서 배우는 참 리더십 탁월한 지도자 느헤미야에게서 배우는 참 리더십
탁월한 지도력/존 화이트/IVP
/조영민


  느헤미야를 통해서 본, 현대를 사는 기독교인 지도자들의 자질에 관한 책이다. 2500년 전 무너진 이스라엘의 성벽을 바라보며 이 성벽의 재건이 곧 이스라엘의 민족적인 부흥이라고 여긴 한 인물이 어떻게 그 패배의식에 젖어 있는 약간의 백성들을 데리고 단 52일만에 성벽을 재건했는지에 대해서 역동적으로 그려져 있는 느헤미야서에 대한 귀납적 강해이면서도 현대를 사는 기독교인에게 요구되는 지도자적인 자질들에 대한 연역적인 강의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어느 쪽으로 이 글을 읽더라도 이 책은 기독교인이라면 고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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