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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북뉴스 | 2003.07.20 19:01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김영봉 저/IVP/2003.2.19/254쪽/8,000원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화두 가운데 하나인 부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것은 "청부론과 청빈론을 넘어서는 가난과 부에 대한 영적 사색"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유한 삶이 아니라 거룩한 삶으로 부르셨다.
거룩한 삶이 언제나 부유한 삶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을 사용하여 거룩한 삶으로의 부르심을 완성하기를 원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부르심은 전면적이고 철저하다. 그것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한 부르심이다. 본서는 인간의 부패한 본성을 물질을 통해 집요하게 농락하려는 죄의 책략을 정밀하게 드러내 보여 준다.

● 저자 김영봉

충남대학교에서 경영학과와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미국 SMU와 캐나다 McMaster University에서 신약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감리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고, 다양한 목회 활동과 선교 활동에 참여해 왔다. 1992년부터 협성대학교에서 신약 신학을 가르쳐 왔으며 지금은 미국 드류 대학교(Drew University)의 방문 교수로 뉴저지에서 연구하고 있다. 학문 연구와 함께 영성 생활에 힘써 온 저자는 기독교 신앙에 구도적 영성이 회복되어야 함을 역설해 왔다.
  
● 목차

시작하는 말 : 누리는 그리스도인은 깨끗할 수 있는가?

제1부 돈에 대한 반듯한 생각
  1. 돈: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인생을 지배한다
  2. 부: 부는 진리를 못 보게 한다
  3. 가난: 가난을 추구함으로 가난을 치유한다
  4. 복: 쌓음이 아니라 나눔에 있다

제2부 욕망으로부터 자유한 삶
  5. 욕망: 욕망은 치료하고 다스릴 대상이다
  6. 기도: 기도의 본질은 자신을 비우는 데 있다
  7. 자유: 자유는 섬김으로 완성된다
  8. 절제: 절제는 성령의 열매다

제3부 나눔으로 풍성한 행복
  9. 절약: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오늘에 산다
10. 나눔: 혼자만의 행복은 없다
11. 행복: 소유가 아니라 존재요 관계다

제4부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섬김
12. 직업: 모든 직업은 성직이다
13. 섬김: 군림이 아니라 섬기는 능력을 구한다
14. 정의: 실력대로 차지하는 것이 항상 정의는 아니다

제5부 세상을 바꾸는 참된 힘
15. 힘: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16. 변혁: 사회 체제에 순응하는 복음은 죽은 것이다
17. 실천: 주님은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가지신다

마치는 말: 누가 바늘귀를 통과할까?

● 서평

일찍이 리차드 포스터는 『돈 섹스 권력』에서 돈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을 이야기한 후, "돈은 보다 큰 목표를 위해서 붙잡혀야 하고, 복종해야 하며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마스 머튼은 현대의 물질 만능주의를 슬퍼하면서, "우리 생활의 진정한 '법'은 부와 물질의 힘이라는 법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4-5세기의 교회지도자 암브로우스와 크리소스톰은 부는 원천적으로 악하다고 생각했다. 즉, 부에 대해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분배하고자 하신 재(財, goods)를 소수의 사람이 강탈한 것이라고 보았다. 한 이교도 역사가(Ammianus Marcellinus)는 로마의 성직자에 대해 비평적으로 글을 썼는데, 기혼부인의 선물에 의해 부자가 된 성직자를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성직자가 마차를 타고 다니고, 유행하는 옷을 입고, 왕들의 식탁을 능가하는 식사 나오는 연회를 즐기는 것을 비난했다.
사실 초대교회의 경우, 가난한 자를 위한 연보(the Sunday collection for the poor)는 2세기에 존재하였고, 그 후 여러 세기동안 지속되었다. 터툴리안에 따르면, 그 모금이 극빈자 매장, 고아와 노인 후원, 신앙 때문에 옥에 갇힌 자들의 구제를 위해 사용되었다.
본서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화두 가운데 하나인 부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것은 "청부론과 청빈론을 넘어서는 가난과 부에 대한 영적 사색"이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반적으로 한국 교회는 물질적이고 현세적인 번영을 신실한 성도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복으로 여겨 왔다. 반면 가난하고 병들고 실패하는 것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혹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받은 재앙으로 취급되었다. 이런 시각에서 본다면 나는 괜한 죄책감을 가진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분위기가 최근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본다.
저자에 의하면 "깨끗한 부"라는 말은 허구이다. 저자는 진정한 복은 "쌓음이 아니라 나눔에 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구약과 신약을 전체적으로 평가한다면 "복 신학"은 근거를 잃는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이란 하나님과 연합하여 그분 안에서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그것이 참된 행복인 이유는 존재의 근거이신 하나님과 연합함으로 진정한 안식을 누리고, 하나님 안에서 소명을 발견함으로 의미로 충만해지고, 그 소명을 이루어 감으로 자신의 존재가 영원함을 확인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얻는 기쁨은 다음 무엇과 비교할 수 없다. 어떤 고생도 어떤 유혹도 이 기쁨을 아는 사람을 흔들 수 없다."
브라질의 주교 돔 헬더 까마라(Helder Camara)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내가 아이였을 때는 부(富)의 위험성에 대해 그리스도께서 너무 과장하여 강조하신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오늘에야 나는 조금 잘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는 부자로서 인간의 정을 간직하는 일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돈이란 것은 사람의 눈에 자를 달아놓을 수 있으며 인간의 손과 눈과 입술과 마음을 얼어붙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로날드 J. 사이더는 말하기를 "주일 아침 예배 시간에 무슨 행동을 하건 간에 가난한 이들을 못본 체 하는 부유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그는 또한 "마태복음 25장과 요한1서 3장은 가난한 사람들을 내버려두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불복종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선언했다.
배금사상 또는 물신주의(物神主義)의 팽배는 오늘의 현실이요, 현대의 황금만능주의는 교회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전세력이다. 한국의 많은 교회가 겉으로는 물질주의를 배격하고 비판하지만, 뒷문으로는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소유와 분배』의 저자 룩 존슨(Luke T. Johnson)이 말한 바와 같이, "재물과 재물의 사용에 관한 사고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점을 찾는다는 것은 수수께끼를 푸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지만, 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공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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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순례 여정에 꼭 필요한 지침서 영혼의 순례 여정에 꼭 필요한 지침서
내 평생에 가는 길
알리스터 맥그래스/복있는 사람/이종수


이 책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 많은 영적인 대가들과의 동행의 필요성을 일깨움으로써, 멀고 험난한 신앙의 여정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해주고 있다. 우리 평생에 가야할 이 길을 영적인 대가들과 동행함으로써, 그들의 위대한 영성과 기독교 신앙의 풍부한 자원들로 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길과 우리 신앙의 질을 심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여 22세 때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같은 대학에서 2년 후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천재...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위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위하여
사랑의 기술/노옴 웨이크필드/NCD
/최광철


나는 이 책을 통해 우상 숭배란 흔히 상상하는 해를 섬기고 나무에게 비는 따위의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생활 속에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더욱 자각하게 되었다. 우상 숭배의 영은 매우 교묘하고 교활하게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저자 노옴 웨이크필드 Moody Bible Institute를 졸업하고, Westmont College(B.A.), Wheaton College(M.A.)를 거쳐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
창조적 리듬의 사람 창조적 리듬의 사람
아침형 인간
사이쇼 히로시/최현숙/한스미디어/[박상돈]


결국 우리는 그러한 책들을 통하여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한 당위성과 그 구체적인 방안을 얻게 된다. 사실 성경에서도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일과 쉼의 조화는 낮과 밤을 창조할 때 이루어졌던 창조 리듬과 직결되는 것이며, 그러한 조화로운 리듬을 유지할 때 비로소 사람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 저자 사이쇼 히로시 1951년 나가사키현에서 출생하여 사레지오 중고교를 졸업한 후, 성(聖)마리안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심신일여(心身一如)’의 원리를 바탕으로 ‘사이쇼식 아침형 심신 건강법’...
<예수는 없다>에 대한 체계적인 비판서 <예수는 없다>에 대한 체계적인 비판서
예수는 있다/이국진/기독신문사
/김광훈


이 책은 <예수는 없다> 라는 책을 보고나서 보면 더욱 그 의미를 잘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오강남 교수의 책을 읽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의심했을 법한 주제들에 대해서 변증을 하는 저자의 글을 보면 충분히 이해하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이국진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육군 군목으로 5년동안 사역하였다. 아가페 출판사에서 단행본 및 성경편찬 책임자로 2년 동안 사역하다가, 1997년 (미국으로 건너감)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이들을 위하여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이들을 위하여
거지인가 왕자인가
로버트 멍어/IVP/이종수


저자는 오늘날 대다수의 크리스찬들이 변화된 삶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을 받아 누리고 있지 못한 현실을 갈파하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크리스찬들이 연약함과 실패와 미약함으로 인해 절망하고 있으며, 무능력과 무기력이라고 하는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의 갈망은 바로 이러하다. 즉 변화된 삶이라고 하는 놀라운 선물을 우리 모두에게 주고 싶어 한다. ● 저자 로버트 멍어 FULLER신학교에 있으면서 수 많은 목사들과 복음주의 교수들과 교회를 섬겼다. 그는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의 ...
교회를 위한 신학자 교회를 위한 신학자
헤르만 리덜보스/정훈택/살림
/김재윤


리덜보스는 자신과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의 견해를 들을 줄 알았고, 관용과 인내의 성품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리덜보스는 정치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그러나 그는 당수직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거절하였다. 그것을 신학교 교수직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 저자 정훈택 정훈택은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목사 안수를 받고, 네덜란드 깜뻔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Th. D.)를 취득하였다. 그 박사학위논문 심사위원 중에 한 명이 바로 헤르만 리덜보스였다. 그는 현재 총신대학교 신...
깊이와 넓이를 지닌 구약인물 파노라마 깊이와 넓이를 지닌 구약인물 파노라마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
이형원/한국강해설교학교/조영민


저자는 구약학 교수로 13년간 침례신학교에서 강의한 적이 있었던 교수이자 학자이다. 그는 그의 구약학을 연구하면서 얻었던 수많은 구약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혜를 그 시대의 인물들에 대해서 설교함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는 구약의 전문가로서 일반 사역자들보다 훨씬 깊은 수준의 구약의 인물상에 대한 연구의 결과물을 설교 안에 담아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원어에 대한 해석, 역사적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구약내의 구원사적인 흐름내의 각 인물과 상황의 설명을 보면서 놀라웠다. ● 저자 이형원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책!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책!
아바의 자녀
브래넌 매닝/윤종석/복있는사람/조영민


책의 전반부에서 저자는 따뜻한 목소리로 그러나 단호하게 ‘거짓자아’의 실체를 드러낸다. 어렸을 적 상처였건, 거부였건 이러한 거짓자아를 만들어낸 후 그 ‘거짓자아’ 뒤에 숨은 인간은 결코 실재하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거짓자아 뒤에 숨어 있던 ‘참 자아’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특별한 은혜로 누리게 되는 ‘아바의 자녀’로서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 저자 브레넌 매닝 카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깊은 신앙이나 헌신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였다. 모든 것이 순조롭던...
‘성적 유혹’과의 전쟁 ‘성적 유혹’과의 전쟁
모든 남자의 참을 수 없는 유혹
스티븐 아터번/좋은씨앗/조영민


이 책은 전반부 1,2장을 통해서 남성에게 있어 성적인 유혹의 정도와 그 단계들 그리고 그러한 것을 당연시 했던 문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 안에는 자신에게 있었던 사건들과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남성의 성적 유혹과 그로 인한 파급된 거룩의 파괴된 모습을 제시했다. ● 저자 스티븐 아터번(Stephen Arterburn) 교육학 석사, New Life Clinics(미국과 캐나다를 통틀어 기독교 상담과 치료 부분에서 가장 큰 역할을 감당하는 곳의 설립자) 라디오 채널 New Life Live! 방송진행...
복음만이 희망이다 복음만이 희망이다
진정한 기독교/마틴로이드존스/복있는사람
/조영민


저자는 그가 가진 말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서 사도행전에 나타나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눈에 그리듯 보여주고 있다. 한 구절 한 구절의 의미를 밝혀가며, 그 의미 속에 있는 또 다른 성경의 고리들과 관계들을 밝히며 한 걸음 한 걸음 사도행전 안으로 우리를 끌어들이고 있다. ● 저자 마틴 로이드존스 그는 영국의 남웨일즈에서 출생하였고, 런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성 바돌로매 병원에서 의학을 수련한 후에 한동안 외과의사로서 실무에 종사하였지만, 1927년에 의학계를 떠나...
소설 속에서 만나는 베드로 소설 속에서 만나는 베드로
갈릴리 큰 어부 1, 2, 3
로이드 C. 더글라스/표재명/위드북스/송광택


<갈릴리의 큰 어부>(전3권)는 무게있는 기독교 소설이 드문 독서계에 가뭄의 단비처럼 찾아온 선물이다. 세계 최초의 시네마스코프 『성의』(聖衣)의 원작자이기도 한 미국 작가 로이드 C. 더글라스는 일종의 '소설 베드로 평전'을 우리 앞에 내 놓았다. ● 저자 로이드 C. 더글라스 1940년대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성을 날린 더글러스는 30여 년간 루터교회와 회중교회에서 목회자로 일했으며, 1929년 『위대한 망상』(Magnificent Obsession)을 발표하면서부터 작가로 활동했다. 특히 ...
사후 세계의 뛰어난 변증서 사후 세계의 뛰어난 변증서
죽음, 그 이후의 삶
로버트 머레이/김창대/기독신문사/이종수


이 책은 육체, 영혼, 그리고 영의 성경적인 의미를 살펴보고, 그 다음으로는 쉐올, 하데스 그리고 게헤나 등의 용어들을 철저히 해부하여 그 의미를 밝혀내고 있다. 그리고 유물론, 멸절설, 만인구원론, 윤회설, 신비주의 등 비성경적인 다양한 주장들에 대해서 저자는 성경적으로 충실하게 답변을 제시함으로써, 이 문제에 관한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 저자 로버트 모레이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목회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뉴라이프바이블교회에서 목회하며 페리 바이블 인스터투트에서 변증학과 해석학을 가르...
오소독시: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오소독시: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G.K.체스터턴
G.K.체스터턴/윤미연/이끌리오


역설의 거장, 20세기 최고의 문필가 G.K. 체스터턴의 대표작이다. 빈틈없는 논리와 상식을 동반한 확고한 신앙적 태도, 기발한 기자와 상상력의 배합으로 소설처럼 읽히는, 시대를 초월한 명저다. 열두 살에는 무신론자였고 열여섯 살에는 철저한 불가지론자였던 체스터턴은 어떤 개인적으로 절대적인 철학을 발전시켜 나가다가 결과적으로 그 철학이 그리스도교 정통신앙임을 깨닫는 주목할 만한 경험을 했다. 그 경험 전체를 설명하고있는 [오소독시]는 비할 데 없이 훌륭한 산문을 통해, 정통신앙이 우주의 당혹스러운 수수께기에 대한 가장 확실한 해...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게리 토마스/윤종석/CUP/2003년 06월 30일/304쪽/11,000원


게리 토마스는 획일화된 영성이주는 좌절을 걷어내고 한껏 자기다워지는 예배의 길로 당신을 안내한다. 당신의 QT시간이 지지부진하다면 남의 영성을 따르려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본서는 그리스도인들을 경직된 예배와 찬양 방식에 가둬두는 여러 장벽을 허물어 준다. 아홉가지로 분류된 영성은 성경의 사례와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이끌어 주는 다림줄이 된다. ● 저자 게리 토마스(Gary Thomas) 작가이자 성경과 교회사, 기독교적인 고전을 통합하는 복음주의적 영성 센터(Center for Evang...
조나단 에드워즈 생애와 사상 조나단 에드워즈 생애와 사상
양낙흥/부흥과 개혁사/2003.10.10/768/30,000원


이 책은 조국 교회의 실상에 비추어서 비견할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서적이다. 갈수록 성공주의와 물량주의와 세속주의에 물들고 있는 조국 교회로서는 에드워즈의 사상에로 돌아가 그의 도움을 받는 것이 긴요한 현실이다. ● 저자 양낙흥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 교수부 영어과 교관으로 복무한 후 고신대신대원(M. Div.), 예일대학 (S.T.M.), 풀러신학대학원(Ph. D.)에서 공부한 후 1993년부터 고신대 신대원 교수로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Reformed Social Ethics and ...
메이첸의 생애와 사상 메이첸의 생애와 사상
스톤하우스/그리심/2003.4.30/671쪽/26,000원


메이첸의 생애는 구프린스턴 신학교가 좌경화되고 자유주의 신학에 의해 칼빈주의 신학이 공격받는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이루어졌다. 메이첸은 산책과 자연을 사랑한 사람이었고, 동료들을 사랑하며 배려할 줄 아는 정말 멋있는 성도였다. 메이첸이 R. H.를 섬긴 일화는 메이첸이 복음에 빚진 사람으로서 사랑의 생애를 실천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저자 스톤 하우스 메이첸과 같은 시기에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교수직을 행했다. ● 역자 홍치모 총신대학교명예교수 ●목차 제 1장 : 메이첸가 사람들과 그레샴...
생각의 힘 생각의 힘
노만 빈센트 필/배응준/규장문화사/2003.9.22/168쪽/6,800원


찬란한 미래를 생각하라!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성공하는 자는 성공을 생각하고, 실패하는 자는 실패를 생각한다. 상상하지 못할 크고 비밀한 일을 가능케 하는 생각의 법칙, 그 능력이 본서에 담겨 있다. ● 저자 노만 빈센트 필 저자는 주목받는 저술가로 활동하면서, 뉴욕에 있는 Marble Collegiate교회에서 52년 동안 시무하였으며 1993년에 별세하였다. 또한, 저자와 그의 아내 루스 여사가 함께 창간한 월간지「가이드 포스트」(Guide Post)지는 매달 전 세계 1,600만 명 이상 되는...
베푸는 삶의 비밀 베푸는 삶의 비밀
고든 맥도날드/윤종석/IVP/2003.9.22/150쪽/5,000원


베푸는 삶이란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전인적 베풂이다. 내게 있는 모든 것, 시간 재능, 우선순위, 에너지, 영향력, 재물 등을 나누는 삶의 방식인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베푸는 삶이 정수를 전해주는 본서는 온전한 청지기로 부르시는 그분의 음성을 들려줄 것이다. 진정 베푸는 삶의 특징은 무엇인가? 베푸는 삶은 돈의 액수와는 상관이 없다. 부와 영향력에는 책임이 수반된다. 이 땅의 보물에 집착하는 자들은 자칫 넘어지기 쉽다. 하나님이 친히 먼저 해주시지 않은 일을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법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
생각의 법칙 생각의 법칙
존 맥스웰/조영희/청림출판사/2003.8.20/332쪽/12,000원


성공한 사람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상에 오르는 사람이 결코 정상에 오르지 못할 것 같은 사람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바로 생각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뛰어난 사고를 일상 생활의 영역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생각의 단계화 발전의 단계가 서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이해한다. 그들은 또한 삶을 바꾸기 이해서는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저자 존 맥스웰 인조이 그룹의 설립자이며 미국에서 리더십에 관한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인조이 그룹은 개인 소양과 리더십의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한 단체다. ...
토지와 경제정의 토지와 경제정의
대천덕/홍성사/2003.8.5/248쪽/10,000원


대천덕 신부 필생의 소원과 기도, 성경연구가 담긴 유작(遺作)이다. 이땅에 성경의 토지법을 실현하는것은 대천덕 신부 필생의 소원이자 기도제목이었다. 복음주의 전통에 서 있으면서도 사회정의에 깊은 관심을 쏟았으며, 한국의 영적문제와 사회문제를 아우르는 강론과 사상의 깊이, 삶의 실천을 보여 주었다. '공의로운 토지제도를 수립하라'는 제안을 담은 서신을 역대 대통령들에게 수차례 전하기도 했던 그가 말년에 이르러 더욱 치열하게 '외쳤던' 성경적 토지 제도와 경제정의 문제를 연구한 이 글은, 그의 오랜 소원과 기도가 담긴 유고(遺稿)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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