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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2천 년 기독교 역사의 이정표

크리스찬북뉴스 | 2016.07.07 09:23
2천 년 기독교 역사의 이정표 기독교의 역사/알리스터 E. 맥그라스/박규태/포이에마

기독교 신앙의 등장과 확산에서부터 20세기 남미.아프리카.동아시아 기독교의 성장 그리고 인터넷 시대의 교회까지, 기독교의 과거.현재.미래를 객관적 시각에서 개관하였다. 특정 교파의 시각에 갇히지 않고 전 세계 주요 기독교 분파의 운동과 흐름을 두루 아우르며 2천 년 기독교 역사의 이정표를 빠짐없이 서술했다. 사회적, 정치적, 지적 현상인 기독교가 세계에 미친 영향을 꼼꼼히 분석할 뿐 아니라, 예술과 건축, 자연과학에 남긴 유산까지도 세세히 다루고 있다.

    

개인 독서는 물론, 강의 및 스터디 교재로도 사용하기 좋다. 일반적인 시대구분을 따라 나뉜 5개 장은 모두 160개 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항의 길이는 대략 4쪽 정도로, 독자들이 10분 안에 읽고 20분 안에 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책은 순서대로 읽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각 장은 독립성을 갖도록 씌어졌기 때문에 어디에서부터 읽기 시작해도 무방하다.

 

본문에서는 그때그때 서술하는 내용과 관련되는 내용을 다룬 항을 표기하여 참고의 편의성을 높였고, 책 말미에는 84개의 기독교 용어 해설’, 항목 수가 1,800개에 이르는 색인을 수록해, 관심 있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본문에는 43컷의 도판을 수록했다.

 

저자 알리스터 E. 맥그라스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태생으로 1978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물리학 분야의 박사학위(D.Phil.)를 받았고, 2001년에 같은 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D.D.)를 받았다. 2005년부터는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리프 홀에서, 2008년부터는 런던 대학교 킹스칼리지 CTRC(Center for Theology, Religion & Church)에서 학장으로 재직했으며, 20144월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과 종교 분과의 안드레아스 이드레어스 석좌 교수로 복귀했다.

십자가란 무엇인가는 맥그래스가 19901022일에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인 책으로, 2천 년 전의 십자가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 사이를 잇기 위한 시도다. 신학과 과학, 인문학을 아우르는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쉽고 명쾌한 언어로 대중에게 전달해 온 그는, 이 책에서 구원의 기초이자 그리스도인의 삶을 형성하는 십자가에 대해 풍성하고도 핵심적인 논의를 제시한다.

저서로는 정교하게 조율된 우주』 『삶을 위한 신학』 『신 없는 사람들』 『과학신학』 『회의에서 확신으로』 『자존감』 『복음주의와 기독교적 지성(이상 IVP),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성서유니온), 신학이란 무엇인가(복있는사람),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도킨스의 신(SFC),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의 활용법

 

1. 초기 교회, 100- 500

1.1. 배경 살펴보기: 기독교의 기원

1.1.1. 도가니: 이스라엘 역사 | 1.1.2. 더 넓은 배경: 이방 세계의 지혜 추구 | 1.1.3. 전환점: 나사렛 예수 | 1.1.4. 기독교 초기의 교세 확산 | 1.1.5. 사도 시대 | 1.1.6. 사도 시대 기독교 속의 여자들 | 1.1.7. 기독교와 유대교: 복잡한 관계

1.2. 초기 기독교와 로마제국

1.2.1. 로마제국, 100년 무렵 | 1.2.2. 기독교와 황제 숭배 | 1.2.3. 기독교와 유대교: 시노페의 마르키온 | 1.2.4. 기독교와 이교 문화: 순교자 유스티누스 | 1.2.5. 초기 기독교의 예배와 삶

1.3. 초기 기독교와 헬레니즘 세계

1.3.1. 그리스어로 말하는 세계, 200년 무렵 | 1.3.2. 영지주의의 도전: 리옹의 이레네우스 | 1.3.3. 플라톤주의의 도전: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와 오리게네스 | 1.3.4. 기독교와 도시: 알렉산드리아와 안디옥 | 1.3.5. 수도원 제도: 도시에 맞선 반동 | 1.3.6. 테클라 숭배: 여자와 교회

1.4. 제국의 종교: 콘스탄티누스의 회심

1.4.1. 로마의 기독교 박해 | 1.4.2. 첫 그리스도인 황제: 콘스탄티누스 | 1.4.3. 로마제국이 기독교 국가가 되다 | 1.4.4. 기독교가 곧 제국이 되다 | 1.4.5.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두 도성 | 1.4.6. 서로마제국의 몰락 | 1.4.7. ‘새 로마’: 비잔티움과 동로마제국

1.5. 정통과 이단: 초기 기독교 사상의 여러 패턴

1.5.1. 믿음의 경계: 커져가는 쟁점 | 1.5.2. 신약 정경 | 1.5.3. 아리우스주의: 나사렛 예수의 정체를 둘러싼 논쟁 | 1.5.4. 삼위일체론: 하나님의 본성을 둘러싼 논쟁 | 1.5.5. 도나투스주의: 교회의 본질을 둘러싼 논쟁 | 1.5.6. 펠라기우스주의: 은혜와 인간의 공로를 둘러싼 논쟁 | 1.5.7. 혁신: 전통의 역할을 둘러싼 논쟁 | 1.5.8. 신경의 기원과 발전 | 1.5.9. 칼케돈 공의회, 451

 

2. 중세와 르네상스, 500년 무렵-1500년 무렵

2.1. 배경 살펴보기: 중세 전성기의 배경

2.1.1. 로마 몰락 후의 서구 기독교 | 2.1.2. 켈트 기독교의 발흥 | 2.1.3. 7세기: 이슬람교와 아랍의 팽창 | 2.1.4. 샤를마뉴 시대 | 2.1.5. 수도원학교와 성당학교의 등장 | 2.1.6. 비잔티움 기독교: 단성론과 성상숭배주의 | 2.1.7. 9세기의 논쟁: 그리스도의 실제 임재와 예정 | 2.1.8. 정교회의 동유럽 선교: 불가리아와 러시아 | 2.1.9. 10세기: 제도의 쇠락과 부패 | 2.1.10.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대분열’, 1054

2.2. 중세 전성기의 여명

2.2.1. 11세기: 그레고리오의 개혁 | 2.2.2. 12세기의 문화 르네상스 | 2.2.3. 신학과 교회법 법전 편찬 | 2.2.4. 대학의 등장: 파리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 | 2.2.5. 십자군: 에스파냐와 중동 | 2.2.6. 세속 권력과 교회 권력: 인노첸시오 3| 2.2.7. 프란체스코회와 도미니크회: 탁발수도회의 등장 | 2.2.8. 여자 신비주의자와 수녀회

2.3. 중세의 종교 사상: 스콜라학파가 이룬 업적

2.3.1. 지성의 대성당: 스콜라주의의 등장 | 2.3.2. 신학의 시녀: 아리스토텔레스를 재발견하다 | 2.3.3. 이성에 근거한 믿음: 토마스 아퀴나스 | 2.3.4. 중세에 나온 하나님의 존재 증명 | 2.3.5. 교회 성례(성사) 제도 강화 | 2.3.6. 중세의 성경 해석 | 2.3.7. 동방교회의 스콜라주의 비판: 헤시카즘 | 2.3.8. 중세의 세계관: 단테의 신곡

2.4. 중세 후기

2.4.1. 아비뇽 교황청과 대분열 | 2.4.2. 공의회우위설의 등장 | 2.4.3. 동유럽: 러시아가 기독교 국가로 등장하다 | 2.4.4. 이단: 왈도파, 후스파, 위클리프파 | 2.4.5. 새로운 경건: 공동생활형제단 | 2.4.6. 대중 종교: 성인 숭배 | 2.4.7. 오스만제국의 등장: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1453

2.5. 르네상스: 문화 갱신과 기독교 팽창

2.5.1. 새로운 기술: 인쇄술이 종교에서 갖는 중요성 | 2.5.2.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기원 | 2.5.3. 인문주의의 본질 | 2.5.4. 로테르담의 에라스뮈스 | 2.5.5. 르네상스와 종교 갱신 | 2.5.6. 중세 기독교 예술과 르네상스 | 2.5.7. 기독교의 팽창: 포르투갈과 에스파냐의 항해와 발견

 

3. 경쟁하는 개혁 비전, 1500년 무렵-1650년 무렵

3.1. 배경 살펴보기: 종교개혁의 배경

3.1.1. 교회를 개혁하라는 압력 | 3.1.2. 16세기 초의 변화하는 사회 질서 | 3.1.3. 종교개혁과 유럽 도시들 | 3.1.4. 교회 내부 권위의 위기 | 3.1.5. 용어의 기원: 프로테스탄트교

3.2. 개신교: 개관

3.2.1. 성경으로 돌아감 | 3.2.2. 이신칭의 교리 | 3.2.3. 민주화: ‘전 신자 제사장주의와 자국어 사용 | 3.2.4. 교황의 권위를 거부함 | 3.2.5. 두 성례, 그리고 두 종류의 수용 | 3.2.6. 새로운 노동 윤리와 자본주의 발전

3.3. 종교개혁의 주류: 루터, 츠빙글리, 칼뱅

3.3.1. 마르틴 루터: 짤막한 전기 | 3.3.2. 루터가 비텐베르크에서 일으킨 개혁 | 3.3.3. 울리히 츠빙글리: 짤막한 전기 | 3.3.4. 츠빙글리가 취리히에서 일으킨 개혁 | 3.3.5. 장 칼뱅: 짤막한 전기 | 3.3.6. 칼뱅이 제네바에서 일으킨 개혁

3.4. 온 유럽으로 번진 종교개혁: 더 큰 그림

3.4.1. 급진 종교개혁 | 3.4.2. 잉글랜드 종교개혁: 헨리 8| 3.4.3. 잉글랜드 종교개혁: 에드워드 6세에서 엘리자베스 1세까지 | 3.4.4. 가톨릭 종교개혁: 교회의 삶 | 3.4.5. 가톨릭 종교개혁: 교회의 사상 | 3.4.6. 여성과 종교개혁

3.5. 종교개혁 이후 시대

3.5.1. 신앙고백주의: 두 번째 종교개혁 | 3.5.2. 잉글랜드와 북아메리카의 청교도주의 | 3.5.3. 킹 제임스 성경, 1611| 3.5.4. 기독교와 예술 | 3.5.5. 기독교와 과학 | 3.5.6. 종교전쟁

 

4. 근대, 1650년 무렵-1914

4.1. 이성의 시대: 계몽주의

4.1.1. 종교에 냉담한 태도의 등장 | 4.1.2. 계몽주의와 기독교 | 4.1.3. ‘이성의 시대와 기독교 신앙 | 4.1.4. 독일과 영국에서 일어난 경건주의와 부흥 | 4.1.5. 아메리카: ‘대각성’ | 4.1.6. 예수회 억압, 1759-1773| 4.1.7. 1776년 미국 혁명 | 4.1.8. 1789년 프랑스 혁명 | 4.1.9. 영국: 윌리엄 윌버포스와 노예제 폐지

4.2. 혁명의 시대: 유럽의 긴 19세기

4.2.1. 나폴레옹 전쟁과 빈 회의 | 4.2.2. 정교회의 부활: 그리스 독립전쟁 | 4.2.3. 무신론과 혁명 이데올로기: 포이어바흐와 마르크스 | 4.2.4. 인류의 기원: 다윈의 종의 기원| 4.2.5. 빅토리아 시대 신앙의 위기 | 4.2.6. 리소르지멘토: 이탈리아 통일과 교황 | 4.2.7. 1차 바티칸 공의회: 교황 무류 | 4.2.8. 독일의 문화 전쟁: 비스마르크와 가톨릭교 | 4.2.9. 신학 수정주의: 모더니즘의 도전

4.3. 길었던 미국의 19세기

4.3.1. 교회와 국가: 갈라놓는 벽 | 4.3.2. 2차 대각성 운동과 미국의 부흥 운동 | 4.3.3. 유럽인의 미국 이주와 종교의 다양화 | 4.3.4. ‘성경 지대의 등장 | 4.3.5. 남북전쟁: 노예제와 고난 | 4.3.6. 오순절주의: 전 세계를 아우른 신앙이 미국에서 생겨나다

4.4. 선교의 시대

4.4.1. 개신교 선교의 기원 | 4.4.2. 선교와 식민주의: 성공회의 경우 | 4.4.3. 기독교의 아시아 선교 | 4.4.4. 기독교의 아프리카 선교 | 4.4.5. 기독교의 아메리카 원주민 선교 | 4.4.6. 에든버러 세계 선교대회, 1910

 

5. 20세기, 1914년부터 현재까지

5.1. 배경 살펴보기: 전후의 혼란

5.1.1. 1915년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 5.1.2. 1917년 러시아 혁명 | 5.1.3. 전후의 환멸: 위기 신학 | 5.1.4. 미국: 근본주의 논쟁 | 5.1.5. 멕시코: 크리스테로 전쟁 | 5.1.6. 심리학이 말하는 종교의 위기: 지그문트 프로이트 | 5.1.7. 1930년대 독일 교회의 위기 | 5.1.8. 에스파냐 내전, 1936-1939

5.2. 2차 세계대전 이후 서구 기독교의 변화

5.2.1. 새로운 세계 질서: 기독교와 냉전 | 5.2.2. 세계교회협의회: 새로운 교회일치운동 | 5.2.3. 빌리 그레이엄과 신복음주의’ | 5.2.4. 1960년대: 기독교를 벗어난 유럽의 시작 | 5.2.5. 2차 바티칸 공의회: 개혁과 부흥 | 5.2.6. 문화와 다시 접속하다: 변증의 등장

5.3. 1960년대와 그 이후: 변화의 시대 속에 자리한 서구 기독교

5.3.1. 기독교와 미국 민권운동 | 5.3.2. 미국 기독교 우파의 등장 | 5.3.3. 미국 내 교파주의의 쇠퇴 | 5.3.4. 신앙 갱신: 요한 바오로 2세와 소련의 몰락 | 5.3.5. 기성 체제에 도전하다: 페미니즘과 해방신학 | 5.3.6. 문화 변화에 부응하다: 새로운 교회 형태들 | 5.3.7. 평등이라는 강령: 여성 안수를 둘러싼 개신교 내부 논쟁

5.4. 서구에서 다른 지역으로: 새로운 기독교

5.4.1. 중동: 아랍 기독교의 몰락 | 5.4.2. 한국: 한 나라의 놀라운 변화 | 5.4.3. 중국: 중국 기독교의 부흥 | 5.4.4. 식민지 독립 이후 기독교의 성장: 아프리카에서 시작한 교회들 | 5.4.5. 라틴아메리카의 오순절주의 성장 | 5.4.6. 가상 기독교: 인터넷과 새로운 신앙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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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교양의 촘촘한 그물망을 만들 수 있는 양서 인문 교양의 촘촘한 그물망을 만들 수 있는 양서
지식과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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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의 저자 디트리히 슈바니츠(Dietrich Schwanitz)에 의하면, 교양이란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리킨다. 한마디로 교양은 문화사의 기본적인 특징을 파악하고 미술, 음악, 문학의 대표작을 이해하는 데 있다. 그리고 역사와 문학에 관한 지식은 교양에 필수적이다. 특히 교양으로써의 독서를 이야기하자면 고전을 빼놓을 수 없다.고전을 읽어야 할 이유는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가 과거와 현재의 의미 있는 대화라면, 고전 독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고전을 읽음으로써 과거의 지...
기도, 그 자체가 축복입니다 기도, 그 자체가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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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그 자체가 축복입니다  기도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강산/좋은씨앗/정현욱 편집위원  그래도 누군가는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이 절망에 쌓이고, 상황이 모호하여 어디로 갈지 모른다 해도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대개 고난 속에서 기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간증을 수도 없이 들어서인지 뇌리 속에는 '고난=기도'가 공식처럼 박혀있습니다. 그러나 깊은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아니 기도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고 싶어도 기도가 되지 않습니다. 참으로 이상하지만 감당할 ...
사랑을 통한 가족의 확대 사랑을 통한 가족의 확대
너라는 우주를 만나: 인생의 울타리를 넓히는 행복한 선택, 입양
김경아/IVP/문양호 편집위원


사랑을 통한 가족의 확대이 책의 저자인 김경아 사모님과는 몇 년 전 같은 교회에 있었다. 그래서 부군이신 김종호 목사님과 희연, 희수, 희은이도 잘 안다. 주일학교 때 가르치기도 했었다. 그 가정이 어떤지를 알기에 이번에 나온 김경아 사모의 이 책은 더욱 반갑고 정이 간다. 이것은 단지 편들기는 아니다. 그 가정이 어떤 지 보아왔고 이 책의 주인공들을 알기에 저자가 이 책에서 다룬 입양에 대한 이야기들의 진솔성과 그 안에 담긴 사랑을 볼 수 있는 듯하다.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한국적 상황에서 입양은 쉽지 않은 문제일 것이다. 더욱이...
말씀으로 내 삶을 해석하는 ‘스토리텔링 큐티’ 안내서 말씀으로 내 삶을 해석하는 ‘스토리텔링 큐티’ 안내서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QTM


“내 인생이 해석되는 말씀묵상의 힘!”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전하는 큐티의 모든 것15년 동안 13만 독자를 말씀묵상으로 이끌어준 스테디셀러 전면 개정판 김양재 목사가 평신도 시절 깨우친 친절한 큐티 안내서 지난 2002년 초판이 발간된 이후 15년여 동안 13만 명 이상의 독자를 말씀묵상으로 이끌어준 김양재 목사의 스테디셀러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12년 일부 개정에 이어서 이번에는 에스겔서 48장 전체를 아우르는 구속사적 개인 간증을 새롭게 보탰다. 특히 우리들교회 개척 이후의 부흥과 ...
하나님의 신비 안에 담긴 목회의 본질을 엿보다 하나님의 신비 안에 담긴 목회의 본질을 엿보다
부르심의 자리
스카이 제서니/정성묵/두란노/서중한 편집위원


하나님의 신비 안에 담긴 목회의 본질을 엿보다   소명과 목회의 본질을 깨우는 말들은 늘 마음을 새롭게 한다. 스카이 제서니는 책을 통해 지금까지 논의되던 목회의 본질을 잘 정리해 놓았을 뿐 아니라 사역의 경험을 통해 그것을 심화시키고 있다. 우리가 부르심과 사역에 대해 성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다시 살펴보는 일이다. 우리를 부르시고 일을 맡기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제서니는 하나님을 불가해한 신비에 쌓여 있는 분으로 소개한다(15쪽). 신비를 뜻하는 헬라말 ‘뮈스테리온’은 ‘말할 수 없음...
그때 거기서, 오늘 여기서 그때 거기서, 오늘 여기서
엑설런트 프리칭
크레이그 바르톨로뮤/김광남/이레서원/방영민 편집위원


그때 거기서, 오늘 여기서     설교만큼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강력한 도구는 없을 것이다. 조나단 에드워즈도 말하길 하나님께서 설교라는 수단을 교회에 허락하신 것은 이것만큼 사람을 깨우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좋은 수단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인간의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변화시키고 자극하고 발휘시키는 것은 설교를 통해 일어난다. 이 통로를 통해 하나님의 심정이 전달되어지고 거룩한 뜻이 이 땅을 침투하고 인간의 마음을 향해 파고든다.   설교라는 행위는 기본적으로 본문연구를...
신약 시대의 헬라어를 이해하는 최고의 사전 신약 시대의 헬라어를 이해하는 최고의 사전
바우어 헬라어 사전
발터 바우어/이정의/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위원


바우어 헬라어 사전은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설명이 굳이 필요 없는 사전이다. 바우어 사전의 간략한 역사를 살펴보자. 책의 이름은 저자인 발터 바우어(1877-1960)의 이름을 따서 만든 사전이다. 독일의 신학자요 사전 편찬자이다. 동프로이센의 수도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출생한다. 대학교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마르부르크로 이주한다. 1895년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시작하고 스트라스부스 대학교와 베를린 대학에서 신학을 계속 이어 간다. 그러다 1903년 드디어 교수 자격을 획득한다. 1916년 괴팅겐 대학으로 옮겨 은퇴할 때까지 ...
삶으로 재현하는 하나님의 신비 삶으로 재현하는 하나님의 신비
신비를 엿보다: 다니엘
바바라 륭 라이/송동민/이레서원/정현욱 편집위원


이 책은 탄탄하고 명징하다. 모호한 다니엘서를 백 쪽 남짓의 작은 분량임에도 다니엘서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를 명료하게 풀어낸다. 다니엘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첫 부분은 1-6장이며 그 안에는 6개의 "궁정 이야기"(court tale)로 이루어져 있다. 두 번째 부분은 7-12장까지다. 이곳은 일인칭 환상들로 채워져 있다. 전반부가 개관적 서술이라면 후반부는 다니엘에 체험한 개인적 환상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우리의 신앙에 담긴 신비의 요소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질문과 씨름하는 데 놓여 있다는 것’(112쪽)이...
언어, 역사적, 신학적 관점에서 주해한 마가복음의 탁월한 주석 언어, 역사적, 신학적 관점에서 주해한 마가복음의 탁월한 주석
마가복음
박윤만/킹덤북스/정현욱 편집위원


언어, 역사적, 신학적 관점에서 주해한 마가복음의 탁월한 주석  거두절미하고 이 책은 지금까지 그 어떤 마가복음 주석보다 가장 종합적이고 탁월하다. 학자마다 주석하는 방법도 다르고 쓰는 의미도 다를 것이다. 그러나 주석의 목적은 목회자들을 위한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주석을 써야 할 이유는 상당히 빈약해진다. 필자의 견해가 타당성이 있다면 주석을 쓸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대상은 성경을 밝히 알고자 하는 설교자와 성경 독자들이 될 것이다. 이것은 두 가지 측면을 갖는다. 하나는 실용적이어야 한다. 실용적이...
참되신 하나님으로 더욱 만족하게 하는 책 참되신 하나님으로 더욱 만족하게 하는 책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윤종석/두란노/나상엽 편집위원


팀 켈러. 그의 책이 처음 번역 출간된 2007년도만 해도 내게는 아직 낯선 이름이었다. 그러다가 국내 기독교 출판사 가운데 메이저급이라 할 수 있는 두란노에서 그의 책을 전담했나 싶을 정도로 꾸준히 소개하면서, 최근 수년간 기독교 출판계에서 앞다투어 출간해내는 몇 안 되는 저자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졌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2007년부터 번역 출간된 그의 책들이 대략 25권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세 권의 책이 5월부터 다달이 번역 출간되었다. 그가 낸 책들의 한국어 번역서가 대개 그의 이름을 앞세워 제목을 삼는 것...
한국교회의 극단적 반공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책 한국교회의 극단적 반공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책
한국전쟁과 기독교
윤정란/한울/문양호 편집위원


한국교회에 있어 북한에 대한 문제는 가장 큰 걸림돌이곤 하다. 적지 않은 교회나 목회자가 반공을 기치로 친정권적 성향을 드러내거나 정권옹호적인 발언 등을 하고 심지어는 적극적인 행동과 무력을 행하기도 해왔다. 이에 대해 교회 내에서도 비판하는 이들이 많았고 사회적으로도 부정적인 시각 등이 강했다. 이에 대한 원인을 교회에 대한 보수성과 친정권에 대한 경도로 보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그것만으로 보기에는 한국교회의 북한에 대한 거부감은 심하게 이야기하면 병적일 정도다.   최근 이런 한국교회와 현대사 관련문제를 다루는 책들...
서로 사랑하는 부부됨을 위하여 서로 사랑하는 부부됨을 위하여
더 좋은 반쪽이 되는 법
릭 존슨/채천석, 조미숙/그리심/조영민 편집위원


좋은 남편이 된다는 것, 좋은 부부가 된다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처음 만나 불꽃같은 시간을 지나며 서로가 좋아하게 되고 결혼하게 되는 과정까지를 이끌었던 힘이 사라지고 나면 그 뒤에는 서로의 장점이라고 여겼던 다름이 서로에게 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되기 때문이다. 결혼식을 올린 지 17년이 되었고, 서로 알게 지낸 것으로 하면 20년도 넘은 아내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관계의 회복 없이 그저 유지했던, 상황을 해결하지 않고 그냥 묻어두었던 일들이 너무나 많았던 것을 보게 된다.   ...
내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증거 내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증거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길
폴 브랜드, 필립 얀시/정동섭/생명의말씀사


ECPA(미국복음주의출판협회) 골드메달리언 수상작. 인도 남부 어느 조그만 마을에서 평생 나병(한센병) 환자를 위해 살고 있던, 폴 브랜드와의 운명적인 만남은 필립 얀시의 오랜 고민의 끝을 알렸다. 본서는 인간의 고통에 대해 깊이 고뇌하던 필립 얀시에게 ‘인간의 의미’를 비로소 새롭게 발견하게 한 책이다. 그는 고통당하는 인간의 몸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했다.   우리는 인간의 몸 안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숨겨진 손길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의 존재 증명>은 거창한 논리적인 신학적 변증이나 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새신자반(100쇄 기념 한정판)
이재철/홍성사


이재철 목사의 <새신자반>을 본문 및 표지 디자인과 제본 방식을 새롭게 하고 '새신자반 강의안'을 수록해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1994년 12월 초판이 발행된 이후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신앙 훈련서로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새신자반>은 2008년 8월 개정판이 나오기까지 초판 59쇄를 찍었으며 이후 개정판 41쇄를 더했다.   이번 100쇄 기념 한정판에는 이어령 교수의 축사, 이해인 수녀의 축시, 이재철 목사의 감사의 글을 담았다. 각 장 끝에는 '새신자반 강의안'을 수록해 ...
청교도에 대한 소중한 자료 청교도에 대한 소중한 자료
청교도 유산
서요한/그리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성령 강림 이 후 지금까지 2,000년 기독교 역사는 격랑 속에 실로 파란만장하였다. 처음 유대 땅 갈릴리, 나사렛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기독교는 당시 로마 제국은 물론 크고 작은 공동체와 교회 밖 그룹들의 끝모를 질시와 박해 속에 산 넘고 바다 건너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이 후 전 세계, 땅 끝까지 급속히 확산되었다. 그 과정에서 주님의 교회는 말할 수 없는 대가를 지불했으나, 이는 단순히 현실 극복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기 보다는 장차 받게 될 영광스러운 축복과 보상으로, 모든 것들은 크고 은...
나는 왜 관계에 약할까 나는 왜 관계에 약할까
관계의 걸림돌 극복하기
이관직/두란노


이관직 교수가 관계를 가로막는 걸림돌을 이해하고 치유와 변화의 걸음을 내딛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미성숙한 성격이 대인관계의 큰 걸림돌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나만 잘났어'라고 생각하는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는 교만한 눈이 걸림돌이며 이기적인 대인관계를 맺는다. 또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여기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칭찬을 소화하지 못하고 관계에서 오는 불안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이 함께하시는데 대인관계는 왜 여전히 힘들까? 관계를 통해 힘을 얻고 싶은데 오히려 힘을 빼앗기고, ...
무엇이 보이는가? 무엇이 보이는가?
존 파이퍼의 성경과 하나님의 영광
존 파이퍼/윤종석/두란노/강도헌운영자


개신교회의 정체성은 ‘성경’에 대한 태도에 달려 있다. 종교개혁의 정당성이 바로 로마가톨릭교회가 성경에 권위를 두지 않고 교회와 교회정치에 권위를 더 둠으로 성경에서 멀어진 것에 대해 성경 중심으로 돌아가자는 것에 있었다. ‘오직 성경’은 개신교회의 핵심 정체성이다. 그러므로 개신교회는 ‘성경’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교회는 끊임없이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가까이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개신교회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는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라고 주장한다. 즉,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자기 ...
별을 던지는 사람 별을 던지는 사람
역설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파커 파머/김명희/아바서원/강도헌 운영자


별을 던지는 사람   삶에 정답이 있을까? 이런 질문이 가끔 떠오를 때가 있다. ‘정답이 있다? 없다?’라는 질문이 인식과 분별의 한계를 가진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언급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종종 ‘정답이 없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라는 언급을 했다. 정말 진지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려고 할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의 범위 안에서는 완전한 정답을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이 점점 더 커진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정답이 아니라 신비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발견...
근본주의가 남겨준 유산 근본주의가 남겨준 유산
톱밥향기
리처드 마우/김동규, 김행민/SFC


 칼빈주의자 리처드 마우, 보수신앙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진가를 논하다   개신교 ‘보수신앙’은 개신교 전통의 ‘근본적인 것들’, 곧 십자가 복음과 성경의 권위 등을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것으로 믿는 신앙이다. 신앙의 전통을 고수하기 때문에 보수신앙에는 지금 시대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요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서구에서는 기독교사회가 이성과 합리를 중시하는 근대의 세속화를 겪으며 큰 위기를 겪었고, 지금도 보수신앙은 우리나라에서나 서구에서나 끊임없이 시대와 사회와 불화하며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과유불급 과유불급
이단을 보는 눈
배본철/영성네트워크/강도헌 운영자


목사님 어떤게 이단 이예요?   성도들에게 가끔 질문을 받는다. ‘저건 왜 이단이예요?’ 그럴 때마다 솔직히 좀 난감하거나 곤란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분명히 잘못된 교리들을 가르치는 집단들은 명백하게 이단이라고 설명할 수 있지만, 필자의 정보가 부족하다거나 실제로 모호한 경우에 어슬프게 추측성 발언을 한다는 것은 엉뚱한 이들에게 누명을 씌우는 죄를 범하기 때문에 그렇다.   일반적으로 이단 문제를 판명하기 위해서 사용한 잣대는 먼저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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