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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소망, 그러나 좁은 문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 어떻게 되는가
로널드 내쉬 외 2인/박승민/부흥과개혁사/이종수 편집고문
이 책은 부흥과개혁사의 비교신학 시리즈 3권으로,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본 일이 없는 미전도인의 운명에 대한 세 가지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시작부터 매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만약 예수님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다면, 어떻게 하나님이 전지하시고 전능하시고 모두를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31p) 뿐만 아니라 일찍이 죽은 유아들이나 정신박약자들은 예수님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또한 믿음도 가질 수 없는데, 모두 지옥에 가야 하는 것인가? &nbs...
판넨베르크가 자기 사유 세계로 초청하는 초대장
조직신학 서론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박정수/비아/고경태 편집위원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Wolfhard Pannenberg, 1928-2014)는 유력한 신학자이다. 그런데 우리가 판넨베르크를 이해하려면 칼 바르트의 신학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을 조금씩 읽어가고 있다. 판넨베르크가 20세기와 21세기에 걸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n, 1926년 4월 8일-)은 아직까지 생존하여 활동하고 있다. 몰트만은 최근에 자신이 영생을 믿는다고 진술하기도 하였다(위르겐 몰트만, 『나는 영생을 믿는다』, 이신건 역, 서울: 신앙과 지성사,...
'겸손한 도미니언'을 찾는 과정
도미니언
톰 홀랜드/이종인/책과 함께/김석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스파이더맨은 특유의 재치와 분석으로 자신이 만난 위기를 잘 통과해낸다. 만약, 스파이더맨을 영국의 배우 ‘톰 홀랜드’가 아닌 다른 배우가 연기했다면 과연 MCU의 스파이더맨에게 많은 이가 공감할 수 있었을까? 캐릭터의 특성 때문에 연기하는 배우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겠지만, 나는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을 잘 묘사했다고 생각한다.이 책, <도미니언>을 영국의 역사가이자 작가인 (또 다른) ‘톰 홀랜드’가 쓰지 않았다면, 아마도 이 책은 시시한 책이 되었을 지도 모르겠다. 자칫하다...
참된 자유를 향하여
출애굽의 메아리
알라스테어 로버츠, 앤드루 윌슨/송동민/복있는사람/방영민 편집위원
참된 자유를 향하여 출애굽 사건은 구약과 신약에서 아주 중요한 주제이다. 성경의 핵심이고 복음의 중심이며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도 중심축이다. 홍해를 건너는 이 놀라운 세례를 경험하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없고, 그 감격과 흥분이 홍해를 건넌 후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으로 인도한다. 물을 건너는 사건은 성경에서 아주 중요한 영적사건인데 신분과 정체성의 변화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물을 통과하는 사건을 말하라면 홍해사건일 것이다. 애굽에서 하늘까지 솟구치는 애통하...
사진과 성경역사와 더불어 배우는 성서지리
요르단
김동문/홍성사/정현욱 편집인
김동문 선교사의 책은 언제나 나를 행복하게 한다. 성서 세계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아랍문화권에서 오랫동안 선교사로 지내온 저자는 성서의 땅을 소개하는 최적의 사람이다. 이슬람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책들도 좋지만 특별히 나를 행복하게 하는 책은 성경읽기와 관련된 책들이다. 2014년에 포이에마를 통해 출간된 <오감으로 성경 읽기>는 김동문 선교사의 '맛'을 아는 경험이었다. 이전까지 전혀 깨닫지 못했던 오감을 통한 성경의 세계는 색다른 체험이었다. 나의 성경 읽기는 <오감으로 성경 읽기> ...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사역으로의 부르심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
부르심
에드먼드 클라우니/이정규, 황영광/복있는 사람/이종수 편집고문
이 책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사역으로의 부르심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제1부에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부르심이란 사실을 천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부르심 속에는 하나님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고난이 필수적인 과정이며, 또한 십자가로의 부르심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저자는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섬김은 그분의 나라를 향한 섬김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십자가로의 부르심인데, 이는 그리스도의 나라가 아직 영광...
비록 무료한 일상의 연속일지라도
하나님의 시간을 걷다
이요셉/토기장이/정현욱 편집인
나이가 몇일까? 글이 여리면서 섬세하다. 어떤 글은 소박하고 어떤 글은 묵직하다. 지금까지 펴낸 책을 봐서는 분명 30대 중반 정도일 것 같은데. 그 어린(?) 나이에 그런 글이 나오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책을 읽어가는 중 시작된 호기심은 자꾸 인터넷을 검색하려는 충동으로 이어졌다. 참았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서 굳이 찾지 않아도 충분했다.화려한 저자의 소개 글은 건너뛰었다. 글이 손상될 것 같아서. 학문적 성향이 책이 아니면 저자 소개를 읽지 않는다. 나중에 궁금해지면 찾는 편이다. 표지와 제목을 보는 순...
원수신자의 관점으로 읽는 성경
고대문학의 렌즈로 보는 성경
마셜 존슨/차준희/이레서원/정현욱 편집인
이레서원의 책들은 기본기가 탄탄하다. 특히 성경 신학적 집착이 양질의 신학 서적을 출간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특정 소수의 전문가만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성경을 깊이 알고자 하는 일반인들과 신학도들에게 충실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출간된 <고대 문학의 렌즈로 보는 성경> 역시 마찬가지다. 아마도 성경을 읽다 보면 21세기 관점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표현들이 종종 등장한다. 다양한 장르에 대한 이해나 독서법을 배우지 못한 이들에게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성경은 다양한 문학적 장르를 사용하고 ...
역사에 뿌리 내린 믿음
조직신학 서론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박정수/비아/정현욱 편집인
2차 문헌으로 접한 것 외에 판넨베르크의 글은 처음이다. 한 해 전에 새물결플러스에서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 3권이 출간되어 소장만 할 뿐이었다. 언젠가는 읽으려는 결의(決意)만 가득한 할 뿐 이 순간까지 책장에 고이 모셔져 있다. 현대신학을 공부하려 한다면 절대 건너뛸 수 없는 학자가 판넨베르크다. 그의 신학은 ‘역사에 근거한 신앙’으로 요약될 수 있다. 판넨베르크는 1928년 지금은 폴란드의 땅이 된 독일의 스테틴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을 몸으로 경험했으며, 베를린 대학과 괴팅겐 대학에서 공부했다. ...
마가의 눈으로 바라본 예수
하늘의 음성 땅의 고백
홍성훈 /세움북스/정현욱 편집인
세 가지 이유로 놀랐습니다. 하나는 두께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가격 때문입니다. 작년부터 마가복음을 마음에 두고 몇 번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쉽게 글이 써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신약은 마태복음이고, 그 다음은 히브리서입니다. 세 번째를 들라고 하면 요한복음일 겁니다. 마가복음은 가깝지만 먼 금서와 같았습니다. 복음서 중에서 가장 짧고, 가장 먼저 쓰인(마가복음 우선설에 의하면) 복음서입니다. 그래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성경 중의 하나입니다. 존경하는 박윤만 교수의 마가복음 주해서인 <마가복음- 길 위의 예수,...
하나님만을 흔들림 없이 사랑하는 것이 신실한 목회의 비결이다
목회, 흔들림 없이 신실하게
존 맥아더/김진선/디모데/조정의 편집위원
2019년 2월 미국 LA에 위치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서는 존 맥아더 목사의 50주년 목회 기념식을 했다. 20대 목회를 시작한 곳에서 70세가 넘도록 신실하게 목회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닐 수 없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어 삼대째 목회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특별하지만 거의 평생을 한 교회에서 한 성도 무리를 섬기며 사랑하며 말씀을 가르치고 먹이고 돌보며 살았다는 것은 정말 큰 영광이며 축복이다. 몇 년 전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서 열린 목회자 콘퍼런스(Shepherds’ Conferen...
하나님께서 모든 철학의 질문에 답하신다
우리는 모두 철학자입니다
존 프레임/송동민/복있는 사람/조정의 편집위원
사람은 참 신기한 존재다. 먹고 사는 문제만 해결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본능에 따라 사는 데 그치지 않고 ‘만물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나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는가’, ‘나는 이 세상을 알 수 있는가’, ‘신은 존재하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지닌 권리들은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를 고민한다. 어떤 사람은 더 깊이 그리고 더 자주 이런 생각을 파고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에 쫓겨 살다가 종종 삶을 돌아보며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려 애쓴다. 사람은 그런 존재다. 우리는...
125가지 테마와 함께 떠나는 바이블 이야기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 테마 여행
김창대/브니엘/서상진 편집위원
성경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성경에 나타난 낯선 지명과 이름, 그리고 문화적인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낀다. 성경은 짧게는 1,600년 전에, 길게는 5,400년 전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현실과는 너무 큰 괴리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성경은 인간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실제 우리의 삶을 통치하시며 이끌어 가고 계신 과정을 담고 있는 역사적인 사실에 기반한 책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바르게 꾸준하게 배우고 익혀야 한다.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이다’고 했다. 이 ...
청교도에 대한 ‘구글맵’ 또는 ‘가이드 북’
청교도, 사상과 경건의 역사
김재성/세움북스/김석현
4년 반 전에 영국 여행을 준비할 때 기억이 난다. 모든 일정과 교통편과 숙소와 식사 등을 전부 다 정하는 여행이어서 준비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구글맵을 열어 위성지도로 갈 곳을 확인하고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이 작업을 반복했다. 이 일은 영국에 가서도 반복되었다. 전날 밤 또는 당일 오전에 동선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아주 자세히 알려주는 구글맵의 도움 덕분에 15일간의 영국 여행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 아주 멀게만 느껴졌던 영국이라는 나라는 이 여행을 계기로 더욱 더 가까워졌고 익숙해졌다. 이렇게 ...
아름다운 장로직에 관한 안내서
장로 핸드북
제랄드 벌고프, 레스터 데 코스터/송광택/ 개혁된실천사/정현욱 편집인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다. 그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너무나 원론적인 내용이어서 그렇고, 다른 하나는 현대 한국교회가 과도하게 변질되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굳이 한국 장로교의 역사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한국교회의 장로교단은 종교개혁 시기에 일어난 개혁교회뿐 아니라 장로교회와 비교해도 과도하게 변질되었다. 변질(變質)을 변형(變形)으로 읽을 수 있지만 장로교회의 원형에서 멀어진 것은 분명하다. 시대적 조류에 대해 적응하려는 탓도 있겠지만 교회론과 직분론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한국교회의 탓이다. 그것을 신학교의 탓이니...
2021년 목회계획은 다시 복음으로
예수님의 10가지 명령
송태근/샘솟는기쁨/정현욱편집인
아직도 생생합니다. 강남교회를 섬기실 때 신학교에 오셔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칠판에 새하얀 분필로 글인지 그림인지 알 수 없을 만큼 한가득 채워가면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셨죠. 두 가지 측면에서 놀랐습니다. 현장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인데 대단히 학문적이었습니다. 일반적 목회자들을 보면 신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책을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가벼운 설교집이나 예화 집을 읽는 것이 고작이죠. 모든 목사님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 깊이 있는 주석 책들이 거의 팔리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예배 위기 속에서 예배 묵상
보다 예배다운 예배를 꿈꾸다
양명호/생명의말씀사/정현욱편집인
확실히 예배의 위기다. 코로나는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변화는 현재형이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다. 그 가운데 예배에 대한 도전은 기존 신앙의 틀에서 탈피하지 못한 이들에게 충격아닌 충격이다. 다시 예배가 무엇인지 물어할 때이고, 물을 수밖에 없다. 현재 수많은 이들이 ○○교회라는 지정학적 장소가 아닌 각 가정과 또 어느 곳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예배 다시 읽기’를 시도한다.1부에서는 예배 정신을 더듬어 읽는다. 예배는 무엇이며, 어떻게 예배를 생각해야 하는가를 살핀다. 2부에서는...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공동체로 이끄는 양육교재
복음에 견고한 그리스도인
강성환/세움북스/서상진 편집위원
복음이란 무엇일까? 바울은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정의를 했다. 그렇다면 복음의 능력이 교회 안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느냐를 질문할 때, 그 질문에 대한 솔직한 대답을 우리는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서 복음에 대한 설교와 복음적인 관점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활동보다는 복음과는 상관이 없는 종교적인 행위들이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복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종교인들을 교회에서 생산해 내고 있다. 그런 종교인들은 자기 확신과 자신의 경력과...
우리시대의 키워드 “문화막시즘”
문화막시즘의 황혼
정일권/CLC /고경태 편집위원
언제부턴가 우리사회에 “좌파와 우파”라는 어휘가 등장하여 갈등 표현 어휘가 되었다. 언젠가는 대통령 후보들이 ‘좌파’라고 주장하면서 선명한 좌파로 자기 정체성을 표방하였다. 그런데 '좌파'가 무엇일까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1950년대 '좌파'는 “좌익, 빨갱이”였다. 그래서 지금도 좌파에 대해서 빨갱이, 김일성, 친북 등으로 말하기도 한다. 우리사회에 그런 좌파가 있을까? 시대는 변하고 사람도 바뀌지만, 정신은 변화되면서 유지된다. 그 당시 친북 빨갱이였던 사람은 갔지만, 그 정신은 변화되...
삶으로 쓴 코로나 시대의 교회고민
왜 교회일까?
김기승 /샘솟는기쁨/정현욱 편집인
요즘 교회에 대한 고민이 많다. 특히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는 정체성을 잃은 것처럼 갈팡질팡하고 있다. 버티는 것도 힘들다.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나무들은 몸의 일부를 땅으로 떨군다. 코로나는 교회의 덜 중요해 보이는 부교역자들을 잘라냈다. 열악한 환경과 미미한 사례를 받던 부교역자들은 교회에서 추방되어 길바닥에 주저앉을 판이다. 뜨거웠던 온라인 교회 논쟁도, 온라인 성찬도 생존 앞에서는 무의미해졌다. 그러한 논쟁은 어쩌면 처음부터 배부른 사역자들의 와각지쟁(蝸角之爭)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교회가 뭔지 잘 모르겠다.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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