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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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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개혁주의 입장으로 본 철학과 신학 역사적 개혁주의 입장으로 본 철학과 신학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존 프레임/조계광/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위원


역사적 개혁주의 입장으로 본 철학과 신학역사적 개혁주의의 전통을 잇는 한 권의 걸작이 탄생했다. 존 프레임의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 속에서 큰 획을 그은 철학과 신학을 역사적 개혁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들려준다. 여린 개혁주의는 동일한 개혁주의를 표방하지만, 개혁의 정신만을 중요시하는 열린 개혁주의와는 차별된다. 역사적 개혁주의는 칼빈과 베자, 투레탄, 핫지와 벌코프를 이어 반틸로 이어지는 역사적 개혁주의 전통과 보수적 관점을 지향한다. 존 프레임은 변증 학자인 코넬리우스 반 틸의 영향을 강력하게 받...
목사공부는 지속되어야 한다 목사공부는 지속되어야 한다
목사공부
정용섭/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목사공부는 지속되어야한다   서론 정용섭 목사의 목사공부라는 책을 이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다. 설교 비평으로도 유명하시고 한 주제에 대하여 통찰력과 핵심을 잘 짚으시기에 목사에 대한 그의 생각을 엿보고 도움을 얻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노회 때 안수받으시는 후배 목사님들과 몇 동료에게 선물할 때 내 것도 하나 구입하여 읽었다. 책을 읽으며 좋은 말들은 많았지만 현재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목사공부라는 것이 가능한가 되묻지 않을 수 없었다.  새벽기도부터 시작하여 잠시의 여유도 없이 돌아가는 스케줄과...
창조과학이 아닌 개혁신학으로 창조과학이 아닌 개혁신학으로
개혁신학 VS 창조과학
윤철민/CLC/고경태 편집위원


창조과학이 아닌 개혁신학으로2등급과학과 2등급신학은 2등일까? 가치가 없을까? 창조과학이 과학이 신학의 시녀가 됨을 주장하는데, 윤철민은 과학과 신학이 2등급신학, 2등급과학으로 전락한 것으로 평가했다. 과학과 신학은 학문이다. 신학은 특별계시를 취급하는 학문이다. 학문은 객관과 합리를 추구한다. 객관과 합리는 자기 논리 전개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유도하는 것이다. 그 때 부당한 자료나 감정을 자극하는 행위를 사용하면 되지 않는다. 저자는 창조과학을 주장하면서 부당한 전개와 자료가 개입되었다는 것이다.    ...
일본어에서 들어온 말, 우리말일까 일본말일까? 일본어에서 들어온 말, 우리말일까 일본말일까?
일본어에서 온 우리말 사전
이한섭/고려대학교출판부/고경태 편집위원


이한섭 고려대학교 일본어학과 명예교수가 2014년에 <일본어에서 온 우리말 사전>을 편찬했다. 이 사전은 1880년대 이후 일본어에서 우리말에 들어온 어휘 3,634 단어를 조사, 검증하여 수록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일본어에서 온 우리말 3,634 단어를 밝혔다.   예를 들어 ‘단어(單語)’란 낱말은 어디서 유래하는가? 중국인가 한국인가, 아니면 일본인가. 쉽게 판단이 서지 않을 것이다. 이 교수의 조사에 의하면 ‘단어’란 말은 일본에서 영어 word의 번역어로 성립된 말이었고, 우리나라에서 처음 용례가 보...
탈무드의 지혜 탈무드의 지혜
모든 소유를 팔아 지혜를 사라
강문호/평단문화사/이종수 편집위원


탈무드는 유대 민족의 오천년 역사와 함께한 유대교의 문화유산으로서 유대인 랍비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에 대하여 구전·해설한 것을 집대성한 책이다. 탈무드는 유대교의 율법, 전통적 습관, 축제, 민간전승, 해설 등을 총망라한 유대인의 정신적·문화적인 유산으로 토라라고 하는 모세5경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책이다.  여기 탈무드에는 유대인들의 사상과 세계관의 든든한 기반이자 삶을 지탱할 수 있게 한 힘이 담겨 있다. 무수한 시련의 역사 속에서도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통해 역경을 이겨낼 저력을 얻어왔을 뿐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 ...
서부 아프리카를 보는 대축적 지도 서부 아프리카를 보는 대축적 지도
서부 아프리카 통으로 읽기
장훈태/세움북스/정현욱 편집위원


서부 아프리카를 보는 대축적 지도놀라운 책이다. 최근 들어 신화와 상징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기독교야말로 상징의 세계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선교학을 전공해서인지 ‘선교’라는 단어만으로 마음이 설렌다. 선교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접촉점’이다. 접촉점은 종교 간의 차이보다는 공통점을 찾는다. 동일한 신의 개념을 통해 궁극적으로 참 신이신 하나님을 소개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는 문화와 역사, 상징과 신화를 연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
경건을 열망하라
토마스 왓슨/김재권 /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생명의 말씀사에서 <리폼드 시리즈>를 발간하는 것은 한국교회에 큰 유익이다. 절판이 된 청교도 신학자들의 산물을 다시 시리즈로 묶어서 소개하고 유지하는 것은 한국 교회에 좋은 학문 자산을 증진시킨다. 토마스 왓슨의 <경건을 열망하라>는 <리폼드 시리즈>의 16번째 저술이다. 앞에 나온 <리폼드 시리즈>도 매우 유익한 도서이다. <리폼드 시리즈>가 수백 권의 시리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리폼드 시리즈는 ...
성도가 서 있어야 할 자리 성도가 서 있어야 할 자리
소망의 복음, 요한계시록
조영민/죠이북스/방영민 편집위원


 성도가 서 있어야 할 자리 요한계시록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말씀을 예수님이 요한에게 환상과 묵시로 보여주셨고, 요한은 그것을 교회에게 읽고 듣고 순종해야 하는 편지로 남겨주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그 언어와 비유와 상징들이 묵시적이기에 이해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적히게 된 배경과 상황과 문학적 특징들을 파악하면 우리는 충분히 이 비밀을 풀어낼 수 있고 큰 은혜를 받으며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요한계시록, 이 귀한 복음이 정경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제대로 설교하고...
나의 양심은 말씀에 사로잡혔습니다 나의 양심은 말씀에 사로잡혔습니다
루터, 혼돈의 숲에서 길을 찾다
김용주/익투스/방영민 편집위원


나의 양심은 말씀에 사로잡혔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지나 첫 해를 보내고 있다. 1517년 10월 31일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이 비텐베르크 성교회의 문에 붙은 이후 그 개혁의 정신과 가치는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루터는 교황을 제거하고 그때의 교회를 뒤집으려는 목적으로 게시한 것이 아니다. 비텐베르크 대학의 교수로서 언제든지 토론을 제안할 의무가 있었기에 당시의 부패하고 타락한 교회의 모습과 부덕한 사제의 모습을 보며 토론을 제시할 목적으로 붙인 것이 큰 불씨가 되었다.   그 질문과 저항이...
더 깊은 성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성경 읽기 더 깊은 성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성경 읽기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
로이스 티어베르그/손현선/국제제자훈련원/정현욱 편집위원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들어가면서  언젠가 히브리어를 가르치는 교수님께 물었다. “좋은 번역본이 많은데 왜 굳이 히브리어를 배워야 합니까?” 교수님은 잠깐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씀하셨다. “첫째는 목사라면 성경원어인 히브리어를 배워야 마땅하고, 두 번째는 히브리어를 알면 흑백으로 보이던 성경이 칼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직신학에 흠뻑 빠져있던 나에게 성경원어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조직신학은 성경원어를 ‘무척’ 강조하지 않는다. 대신 교리와 교회사를 강조한다. 그렇다고 성경 원어가 갖는 무게나 의미를 ...
Post Tenebras Lux, 어둠 속에서 붙잡은 소망 Post Tenebras Lux, 어둠 속에서 붙잡은 소망
소망의 복음, 요한계시록
조영민/죠이북스/고경태 편집위원


Post Tenebras Lux, 어둠 속에서 붙잡은 소망'요한계시록'은 한국 교회에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이다. 한국 교회 초기부터 요한계시록은 설교되어져 왔고, 지금까지 수많은 목사들이 그리고 이단까지 들먹거리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한국 교회 사역자와 그리스도인이 이해해야 할 중요한 성경이다. 그리고 모든 교수와 목사들이 요한계시록 주해와 강해서를 출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쓰는 연구자마다 다른 견해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요한계시록 연구자에게 명료한 자기 이해를 제시하기를 제언하고 있다. 그런데 조영민...
탐욕적 두 사랑이 아닌 한 사랑을 위한 사랑학 탐욕적 두 사랑이 아닌 한 사랑을 위한 사랑학
호세아 사랑학
김영배/부크크/고경태 편집위원


탐욕적 두 사랑이 아닌 한 사랑을 위한 사랑학성경은 끊임없이 해석되고 설교되어야 한다. 한 목사의 좋은 설교를 보는 것은 성경해석과 함께 현장의 이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유익이 있다. 필자는 설교집 출판을 좋아하지 않는다. 개인 해석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호세아 사랑학>은 설교문이지만, 부드러운 에세이와 같은 전개가 특징이다.  <호세아 사랑학>의 저자 김영배 목사는 신문방송학과 영화감독을 꿈꾸다 목사가 되어 사역을 하고 있다. <호세아 사랑학>을 읽으면서 저자가 영...
2000년 기독교 역사신학의 완결판 2000년 기독교 역사신학의 완결판
신학의 역사
알리스터 맥그래스/소기천/知와 사랑/권지성 전 편집위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이신칭의의 현대적 의미’, ‘회의에서 확신으로’, ‘십자가로 돌아가라’등과 같은 탁월한 저서를 쓴 신학자이며, 제임스 패커의 뒤를 잇는 21세기 복음주의 리더이기도 하다.  지금은 옥스퍼드에서 조직 신학을 가르치지 않고, 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분자 생물학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과학자일 뿐만 아니라, 일반 과학의 영역을 신학의 영역에 적용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자의 신학의 역사(Historical Theology)는 교부시대(약 100~451)의 신학 사조에서부터 ...
자폐인 아들에 대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아버지의 초상 자폐인 아들에 대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아버지의 초상
네모난 못
폴 콜린스/양철북/송광택 편집위원


이 책에서 폴 콜린스는 자폐아인 아들에 대한 수기와 영원한 아웃사이더의 세계로 떠난 여행기를 뒤섞는다. 콜린스는 잊혀진 천재와 묻혀버린 의학 기록을 들추어내다가, 왜 자기가 평생 동안 재능을 타고난 기인들을 찾아 헤맸는지를 깨닫게 된다.  콜린스는 자폐증을 이해하는 데 왜 이 이야기들이 상관이 있는지, 아니 반드시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대니얼 디포가 <로빈슨 크루소>를 썼던 시대에 조너선 스위프트가 <걸리버 여행기>를 쓴 계기가 된 야생 소년 피터. 당시의 사람들은 그를 인간이 아니거나 인간과 동물 사...
싱크홀이 생기기 전에 싱크홀이 생기기 전에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확대개정판
고든 맥도날드/홍화옥, 김명희/Ivp/문양호 편집위원


싱크홀이 생기기 전에 이 책을 읽은 지 꽤나 오래됐다. 기억이 혼돈되어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이 책이 주목받기 시작할 때였으니 80년대 말쯤 되었던 듯싶다. 이후에 저자의 책들을 여럿 읽었고 교회에서 이 책은 스터디교재로도 사용하였기에 친숙하다. 하지만 내게 이 책은 초반의 싱크홀의 예화만큼(지금과는 달리 당시에는 싱크홀에 대해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기에 상당히 인상적인 내용이다) 그 뒤에 내면세계의 질서를 위한 여러 내용들은 내면세계가 이미 싱크홀처럼 무너진 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인지가 의문이 들었다. 분...
이신칭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믿음의 변호 이신칭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믿음의 변호
이신칭의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
이경섭/CLC/고경태 편집위원


이신칭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믿음의 변호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국교회는 이신칭의에 대한 이해로 몸살을 했다. “칭의를 인정하면서 칭의 후에 구원의 탈락가능성이 있음이 성경적이다”는 주장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교회가 이신칭의는 있는데 성화가 없다고 비판했다. 값싼 은혜이고, 구원파적 구원론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견해에 대해서 이경섭 목사는 꾸준하게 변호를 지상에 게시했다. 그 글의 총체를 한 권으로 묶어 2018년에 출판했다.  <이신칭의,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를 추천한 최덕성 박...
핵심감정의 핵심 파악하기 핵심감정의 핵심 파악하기
핵심감정
노승수/세움북스/고경태 편집위원


“핵심감정(Nuclear Feeling)”은 심리학에서 사용하는 어휘이다. 저자는 이 어휘를 한국의 소암 이동식 선생이 제안자라고 했다. 저서를 추천한 박은정 교수는 저자를 “개혁주의 교단의 목회자, 목회상담자”로 소개했다. <핵심감정>은 개혁파 목회자의 신학과 상담학의 “핵심감정”의 융합이 과제일 것이다. 저자는 핵심감정 치유와 성화의 길로 제시했다. 심리학을 신학으로 읽어내었다고 했다. 그것이 성공인지는 독자들이 살펴보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창조신학연구소 소장인 조덕영 박사는 “창조 + 과학”의 융합이...
가장 세속화 된 곳에서 피어나는 꽃 가장 세속화 된 곳에서 피어나는 꽃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
최종원/홍성사/방영민 편집위원


가장 세속화 된 곳에서 피어나는 꽃 교회에서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구호를 오랫동안 들어왔다. 신학교에서도 “Ad Fontes"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이러한 외침이 기독교계 전반에 걸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시도와 의지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지금의 교회가 원래의 모습을 잃어버려 타락하고 변질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본질을 회복하고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자 하는 열정이 간절하다.    그러나 그동안 외쳐왔던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점검해 볼 필요가...
신약성경의 문학적 접근방법 신약성경의 문학적 접근방법
신약(문학으로 읽는 신약성서)
카일키퍼/이승호, 김학범/비아/박예찬 명예편집위원


신약성경의 문학적 접근방법 1. 문학 정전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은 성경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접근하였다. 그로 인해 발생했던 여러 문제와 갈등이 역사 속에 계속해서 있어왔다. 종교 개혁을 이끈 것도, 교회가 노예제를 찬성했던 큰 이유도 성경이었다. 같은 텍스트를 보고도 여러 가지 해석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는 각자의 가치관과 해석의 틀이 다르기 때문이다. 성경을 교리와 명령으로 가득 찬 경전이라고 여기기도 하고, 도덕적 교훈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또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해 신...
정통주의 시대의 문을 열며 정통주의 시대의 문을 열며
뿌리내리는 정통주의 신학
권경철/다함/방영민 편집위원


정통주의 시대의 문을 열며신학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놀라운 사실 하나는 칼빈이 기독교 교리를 정립하고 개혁주의를 앞장서서 주장한 유일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칼빈의 신학과 기독교강요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것과 경건과 믿음의 부요함에 대하여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칼빈을 연구할 때 지성사적인 배경과 역사적인 문맥에서 보면 칼빈은 16-17세기 있는 위대한 신학자들 중에 한 사람이며 그의 신학은 이 시기에 있는 많은 믿음의 보물들 중에 하나의 빛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루터와 칼빈만이 개혁주의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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