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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내러티브가 된 어거스틴의 고백

북뉴스 | 2014.01.03 23:10
내러티브가 된 어거스틴의 고백 설교자를 위한 어거스틴의 고백록/이경재/CLC

고전에서 발견하는 그리스도인의 성숙

어거스틴의 고백록은 문학적 감성과 철학적 통찰과 신학적 혜안으로 아름답게 서술된 기독교의 고전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읽기에는 이해하기 어렵고 힘겨운 책이기에 본서와 같은 가이드가 필요하다. 본서는 어거스틴의 고백록을 설교문으로 풀어 쓰며 어거스틴의 묵상을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하여 기독교의 사상적 깊이가 상실되어가는 오늘날 강단에서 신학적 깊이와 사상적 혜안을 갖춘 설교자들의 지혜가 선포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음으로 독자들 역시 어거스틴과 같이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총에 대해 감사와 찬양으로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독자]
-성도들에게 기독교의 거장 어거스틴의 사상과 신학을 소개하고 싶은 설교자
-어거스틴의 고백록을 읽으며 고전적 문체에 거리감을 느꼈던 독자



『고백록』의 목적은 어거스틴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독자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일깨워서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이지요. 그래서 『고백록』의 모든 초점은 만물의 저자이신 하나님에게로 향해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어거스틴의 죄의 고백이 있고, 신앙의 고백이 있으며, 찬양의 고백이 있는 것이지요. 그 고백을 통하여 어거스틴의 목회적 관심과 교육적 관심이 달성되는 것입니다.
-p.20

“당신은 우리를 당신을 향해서(ad te) 살도록 창조하셨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당위적 질서를 말해 주지요. 인간이 하나님을 향해서 또는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것이 창조질서라는 것이지요. 전도서 기자는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전 3:11)고 했지요.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그분은 인간에 대해서는 창조자요, 시간에 대해서는 영원이며, 유한에 대해서는 무한이요, 세상 만물에 대해서는 존재의 근원이요 존재 자체이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향해서 산다는 것은 우리의 욕망의 방향, 사랑의 운동이 창조자, 영원, 무한, 존재 자체를 향해야 한다는 말이겠지요.
“당신 안에(in) 안식할 때,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구절은 위 구절의 결론이지요. 어거스틴은 운동의 종착점을 편안함, 평안함이라고 말합니다. 돌이 높은 곳에서 굴러서 낮은 곳에 안착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돌이 구른다는 것은 편안한 자리를 찾지 못했다는 것이고, 돌이 안착되었다는 것은 편안한 지점을 찾았다는 것일 테지요. 마찬가지로 사랑의 운동이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될 때, 참된 평안을 얻게 되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 안에서 가장 편안한 위치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 편안함이야말로 안식의 의미요 행복의 의미가 되겠지요.
-p.26

어거스틴의 “슬픔이 없으면 동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슬픔을 사랑하는 것입니까”라는 질문을 음미해 보세요. 동정을 하기위해서 슬픔을 사랑하는 것이라면, 슬픔이 깊으면 깊을수록 동정 또한 깊어지겠지요. 그리고 동정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타자의 슬픔이 더욱 강력해야겠지요. 이것이 바로 어거스틴이 연극에서 흘렸던 눈물, 타자의 슬픔을 동정하면서 또한 희열을 느꼈던 모순적 눈물이었지요.
여기에 어거스틴의 심리학적 통찰이 드러납니다. 그 눈물은 타자의 슬픔에서 유래한 것이니, 동정의 요소가 있음에는 틀림없겠지요. 그러나 역설적으로 타자의 슬픔에서 기쁨을 맛보는, 또는 타자의 슬픔을 욕망하는 것이니 순수한 동정이 아니라 변질되고 왜곡된 동정이라는 것이지요.
-p.57-58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말하지요. 모든 감관 중에서 청각이나 후각 같은 기관과는 달리 시각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제 3자의 매개가 필요하다고요. 눈 속에 시각이 있고, 물체에 빛깔이 있어도 제 3자의 매개인 빛이 없으면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것이 시각의 특성이라는 말이지요. 그리고 빛의 근원은 절대선의 아들인 태양이라는 것입니다.
영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영혼에 빛이 비춰져야 올바른 이해가 가능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 빛이 바로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빛이 비쳐야 올바른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이 바로 조명설의 핵심입니다. 어거스틴은 그것을 몰랐을 때는 독서를 흥미롭게 하면서도 참되고 확실한 이해가 어디로부터 오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해 자체가 하나님의 빛을 받음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어거스틴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 영혼은 진리 자체가 아니니 진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른 빛에 조명되어야 함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주여, 내 등불을 밝히시고,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어둠을 비추소서. 우리는 모든 것을 당신의 충만한 데서 받았습니다. 당신은 세상에 온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십니다. 당신에겐 변함이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십니다"(4.15.25).
-p.89



추천사(선한용 박사) 5
서문 9

제1부 어거스틴의 고백록 17
1. 서론: 자서전 문학 18
2. 행복: 하나님을 향해서, 하나님 안에서 24
3. 원죄: 어린아이도 죄가 있는가? 31
4. 참 교육: 소년시절의 공부 36
5. 배 도둑질: 죄의 역동성 41
6. 영혼의 배고픔과 온전한 음식 47
7. 동정의 심리학 55
8. 눈물의 자식이 망할 리 없다 62
9. 친구의 죽음과 슬픔의 신학 68
10. 사람의 인정과 하나님의 인정 77
11. 하나님의 빛으로 영혼을 비추라 85
12. 태양의 일식과 영혼의 일식 92
13. 카르타고, 로마, 밀라노 96
14. 중보기도 100
15. 모니카: 신앙의 어머니 102
16. 암브로시우스와 알레고리 106
17. 거지의 행복과 거짓 행복 111
18. 알리피우스: 이성과 의지의 무력함 115
19. 마니교를 넘어서 121
20. 하나님의 선하심과 악의 유래 128
21. 플라톤철학과 기독교신앙 134
22. 읽는 대로 되어진다 138
23. 들고 읽어라. 들고 읽어라 145
24. 의지와 행동, 습관과 필연 150
25. 말의 상인에서 말씀의 설교자로 159
26. 오스티아의 비전 164
27. 모니카의 죽음 170
28. 고백의 동기와 목적 176
29. 하나님을 찾아가는 기억의 변증법 181
30. 하나님 찾기와 행복 찾기 190
31.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194
32. 성서: 하나님의 진리를 알 수 있는 길 202
33. 시간의 비밀 206
34. 태초의 천지창조 218
35. 성서해석의 방법 223
36. 행복: 영원한 안식 229

제2부 어거스틴의 철학 235
37. 배 도둑질의 심리학 236
38. 어거스틴의 언어철학과 성서해석학 250
39. 어거스틴의 정치철학 282
40. 어거스틴의 역사철학 304
41. 어거스틴의 시간과 영원의 철학 336
2부(어거스틴의 철학) 참고도서 361

색인 364



어거스틴은 여러 면에서 거목입니다. 수사학으로 단련된 언어의 달인입니다. 문학과 철학으로 단련된 문예의 대가입니다. 신앙적 영감으로 살아간 위대한 신학자요 탁월한 설교자입니다. 그래서 어거스틴의 『고백록』은 문학적 감성과 철학적 통찰과 신학적 혜안이 언어적 수사의 화려한 옷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백록』이 결코 이해하기 쉬운 책이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고백록』을 읽으면서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 있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으며, 좇아가기 숨 가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백록』을 읽기 위해서는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어거스틴이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게, 『고백록』은 때로 검은 숲이 되고, 때로 미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백록』을 손에 들었다가 검은 숲에서 당황하기도 하고, 미궁에서 흥미를 잃을 때도 있습니다. 가이드가 요청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본서가 『고백록』을 이해하는데 훌륭한 가이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어, 내 마음을 담아 추천하는 바입니다.
『설교자를 위한 어거스틴의 고백록』이라는 본서의 제목이 퍽 마음에 듭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복음을 연구하
는 것이 신학이고, 그것을 전하는 것이 설교입니다. 설교와 신학이 다를 수 없는 이유입니다. 어거스틴 자신도 설교자였고, 신학자였습니다. 따라서 “설교자를 위한”이라는 말은 “신학하는 사람들을 위한”이라는 말과 같은 말이기도 합니다. 결국 『고백록』의 주 독자는 신학하는 사람들과 설교자들입니다.
그런데 저자가 굳이 “설교자를 위한”이라는 말을 쓴 것은 아마도 오늘날 강단의 사상적 빈곤을 우려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독교의 위대한 사상적 깊이가 사라져 가는 현실에서 설교자들이 어거스틴과 같은 신학적 거목을 이해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의도가 저자의 마음에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본서는 설교자들이 사상적 깊이를 갖추기 위해서, 어거스틴의 사상을 보다 용이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쓴 책이라고 믿어 저자를 높이 치하하며 그에게 축하를 보내는 바입니다.
일생을 어거스틴을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많은 학문적 동지들과 제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러한 아름다운 만남을
허락해 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하고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어거스틴은 나의 마음에 열정과 흥분을 일으킵니다. 그의 책을 읽을 때마다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샘물이 터져 나와 언제나 나의 마음을 적시고 감동을 줍니다. 그 감동을 감리교신학대학교 동산에서 제자들과 동료 교수들과 나누곤 하였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이경재 교수입니다. 이 교수는 지난 십여 년간 나의 어거스틴 연구를 가장 진지하게 경청해 온 대화자이자 연구자였습니다.
어거스틴은 자기의 『고백록』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는 독자들이 내 책을 읽는 중에 내 말이 어떤 진리의 소리를 그들의 마음에 메아리 쳐서 거기에서 누구든지 어떤 진리를 발견하도록 쓰겠습니다”(12.31.42).
종교와 철학과 문학을 연구해 온 이 교수의 마음에 어거스틴의 소리가 메아리쳤음에 틀림없습니다. 어거스틴
의 진지한 독자가 된 이후에, 그의 사상적 경향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생명의 근본 문제인 시간의 문제가 풀렸다고 합니다. 역사와 정치와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메아리가 깊고 넓게 울렸다고 생각합니다. 이 교수는 그 메아리 속에서 어거스틴을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 그 결과가 본서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매우 축하할 일입니다.
이 교수는 이번 학기를 끝으로 은퇴를 합니다. 나의 은퇴가 엊그제 같은데, 이 교수도 은퇴를 한다니, 시간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영원을 깨달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거스틴 연구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상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어거스틴의 위대한 사상이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면면히 맥을 이어 연구되고 전승되고 있다는 것이 내게는 큰 보람이요 자랑입니다. 본서가 “이경재 박사 은퇴기념 저술”로 출간되는 것이 나의 기쁨이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본서를 읽음으로써 어거스틴의 마르지 않는 샘물을 맛보기를 원합니다. 신학사상이 풍부해 지기를 바랍니다. 신앙생활에 좋은 양분이 되길 원합니다. 어거스틴의 소리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메아리치기를 바라면서, 본서를 기쁜 마음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_선한용 박사(前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이경재


감리교신학대학교(B.A.)
미국 Duke University(Th.M.)
미국 State University of New York(Ph.D.)
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저 서
新바람, 神바람, 신바람(성서연구사, 1994)
단군신화의 철학: 모순해소의 변증법적 시학(성서연구사, 1995)
자연학적 인간학과 중층해석학(철학과현실사, 1999)
非의 시학: 노자와 서양사상(다산글방, 2000)
현대문예 비평과 신학(다산글방, 2001)
메타모르포시스: 변화의 신학, 변신의 말씀(한들출판사, 2001)
해석학적 신학(다산글방, 2002)
신화해석학(다산글방, 2002)
프로이트와 종교를 말한다(집문당, 2007)
욥과 케보이(대한기독교서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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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는 삶을 살 것인가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는 삶을 살 것인가
뿌리 깊은 영성의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
찰스 앤드류 코우츠/형제들의집


원제 The Believer Established   오늘날 세상이 애타게 찾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깊은 영성의 사람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것들이 깊이가 없고, 얕고, 피상적이며, 가벼운 것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좀 깊이 있는 것을 찾아보려면 사실 교회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야말로 영성의 깊음을 아는 사람들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을 가진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크시다면 우리 또한 커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반란에 대한 구속사적 해석 이스라엘의 반란에 대한 구속사적 해석
광야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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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던 출애굽의 여정에서 하나님에 대항해 일으킨 반란 사건들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이 사건들은 분명 이스라엘 역사의 어두운 부분이지만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에 대한 밝은 전망을 제시한다. 본서에서 소개하는 여덟 번의 반란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간의 불신앙, 하나님이 세우신 직분자의 권위의 사용과 그 권위에 복종해야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각 사건들에 대한 개요와 주석적 설명, 비평들로 이루어진 본서는 설교자들이 출애굽여정을 시리즈로 설교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너와 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너와 나
참 자아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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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오늘날 참 자아를 잃어버리고 거짓으로 자신을 꾸미며 거짓 자아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참 자아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아를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참 자아를 잃은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도 가면을 쓰고 자신을 숨기려 한다. 그리스도를 닮은, 그리스도가 사시는 참 자아를 회복할 때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자신을 찾을 수 있으며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올려드릴 수 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닮아갈 때 우리는 참 자아를 회복할 수 ...
구원 문제로 헷갈려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명쾌하고 친절한 구원설명서! 구원 문제로 헷갈려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명쾌하고 친절한 구원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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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삼/생명의 말씀사


구원 문제로 헷갈려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명쾌하고 친절한 구원설명서!출판사 서평구원=오직 믿음 vs 구원=믿음+행위어떤 공식이 바른 도식이라고 알고 있는가?아마 대부분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다고 배웠을 것이다. 입으로는 그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문제는 마음이다. 왜 마음속에는 이따금씩 불안이 스멀스멀 일어나는지..... ‘내 모습이 이런데도 구원받은 걸까?’ 하며 자신의 부족하고 실패한 경험을 떠올린다. 성경을 보면 구원받은 성도의 합당한 삶, 즉 행위에 대한 강조가 적지 않다. 마땅한 가르침이다. 그러나 누구도 하나님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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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그리스도인의 자아상마저도 긍정의 힘에서 찾고 있는가?긍정의 힘으로는 찾을 수 없는, 그리스도인의 자아 정체성! 그 해답은 우리를 만드신 분께 있다!“나는 누구인가?” 어떤 이들은 ‘나’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명상을 하고, 심리학에 몰두한다. 또 세상은 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고, 우리가 따라야할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이 책은 하나님이 없는 그 모든 노력과 해답은 그저 듣기 좋은 허울이며 허상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이야기한다. 우리는 우리를 만드신 분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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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머니 세대 예수쟁이 열두 명이 증언하고 소설가 강영길이 글로 정리한 이 책의 주인공은 단연 한 분, 예수 그리스도다. 전국 각지의 시골 마을에서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온 그들이지만 열두 명 모두가 하나같이 자랑하며 고백하는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채 고된 삶을 살아가던 그들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 그 자체였다.예기치 않은 삶의 난관 속에서 말없이 손 내밀며 모든 것을 내어 준 그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당장 먹을 한 끼 식량이 없어도, 예수에 미쳤냐며 손가락...
성경은 인류 기원에 대해서 무엇을 말하는가? 성경은 인류 기원에 대해서 무엇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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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엔즈/장가람/CLC


피터 엔즈 인류 기원에 대한 입장을 밝히다!피터 엔즈는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이라는 책으로 인해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정직 당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거기서 물러나 이제는 더욱 도발적인 책, 『아담의 진화』를 내어놓았다. 피터 엔즈는 단순히 진화론을 수용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는 아담에 대한 우리의 관점이 진화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에 따르면, 창세기의 에덴동산 이야기는 역사적 사건이 아니며, 바울도 아담을 역사적 최초의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그렇다! 그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 모두는 성경을 잘못 읽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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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창조
J. P. 베르스티그/리차드 개핀 영역, 우성훈 옮김/개혁주의신학사(CLC)


J. P. 베르스티그!인류 기원에 대한 입장을 밝히다!아담은 최초의 역사적 인물이자 인류의 조상으로 신약성경에서 그저 지나가는 말로 언급된 것이 아니다. 아담과 그리스도의 구속사적 상관성은 특히 바울이 볼 때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이 자리하고 있는 틀을 결정한다. 그 구속 사역을 그것이 서있는 틀과 분리시키면 그 사역은 더 이상 성경의 의미대로 고백될 수 없다. 누구든 구속 사역을 그 틀로부터 분리시킨다면 그 말씀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규범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만든다. 신학이 이러한 유혹보다 더 심각하게 누출되어 있는 유혹...
치유와 성장을 위한 삼위일체적 고찰 치유와 성장을 위한 삼위일체적 고찰
기독교 상담신학
버지니아 토드 호울맨 /양유성/CLC


 기독교 상담자들은 상담 현장에서 자주 내담자들로부터 어려운 신학적인 질문들을 받게 된다. 이러할 때 신학적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상담자들은 자신들의 상담 기술만으로는 내담자들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본서의 저자 역시 임상 현장에서 이러한 상황들을 만나면서 상담에서 신학적 성찰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신학을 연구하며 신학과 상담 사이의 통합을 시도했다. 저자는 본서에서 삼위일체적 관계, 경건, 사회적 정의, 용서, 종말론 등 기독교 신학의 전체적인 큰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상담의 실천에 적용...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 더 많이 행하는 것보다, 더 선해지는 것보다 예수님이 훨씬 중요한 이유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 더 많이 행하는 것보다, 더 선해지는 것보다 예수님이 훨씬 중요한 이유
종교는 싫지만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유
제퍼슨 베스키/이대은/생명의 말씀사


내가 믿고 있는 것은 종교인가, 예수님인가?지금 우리에게는 종교는 있지만 예수님은 없다!▒ 출판사 서평<뉴욕타임즈>, , <워싱턴포스트>, <퍼블리셔즈위클리> 베스트셀러!전 세계 2,600만 명이 공감한 동영상 “종교는 싫지만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유”!4분짜리 짧은 동영상이 일으킨 돌풍, 그 이유는 무엇인가?“종교는 싫지만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유”라는 거침없고 도발적인 동영상으로 등장한 제퍼슨 베스키. 그가 만든 이 4분짜리 동영상은 말 그대로 하룻밤 사이에 돌풍을 일으켰다. 나흘 만에 조회수 1,0...
로이 헷숀 시리즈 8권 로이 헷숀 시리즈 8권
나의 갈보리 언덕
로이 헷숀/조상원/CLC


 로이 헷숀은 『갈보리 언덕』의 저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40년대 동아프리카에서 사역하며 그곳의 부흥을 목도하였으며 성령의 부으심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곳에서 일어난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과 비 그리스도인들의 반대를 경험하게 된다.그 경험들은 그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하였으며 예수님을 더욱 바라보도록 하였다. 그 시간을 지난 후에 그의 사역은 온 세상을 향한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었으며, 그의 삶을 자서전으로 펴내도록 요청받게 된다.『갈보리 언덕』의 연장선상에서 이...
예수님이 남기신 14가지 말씀 예수님이 남기신 14가지 말씀
THE LAST WORDS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필 라이큰/김태곤/생명의 말씀사


14 WORDS FROM JESUS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무엇을 말씀하십니까?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와 필립 그레이엄 라이큰이 전하는 십자가와 부활의 메시지 ▒ 출판사 서평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 허락된 구원의 은혜는 기독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십자가에 대한 말씀은 허황된 것이지만, 믿는 백성인 우리에게 이 말...
조성기 장편소설 조성기 장편소설
야훼의 밤
조성기/홍성사


책 소개   현실을 관통하여 신앙의 본질을 길어 내는 이 시대의 영성 문학가 조성기. 그의 자전적 성장소설 <야훼의 밤>을 기존 네 권에서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국민학교 시절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진학하는 과정,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 경험하는 숱한 사건 가운데 인간과 사회, 그리고 종교에 눈떠 가는 청춘 비망록이기도 하다. 어느 대학생 선교단체의 내적 분열을 배경으로, 한 청년의 영적 방황과 홀로서기를 그린 이 소설은 세속적 가치와 초월적 가치 사이에서 방황하는 젊음의 고뇌와 실존, 영적 성장 과...
정성욱교수와 풀어가는 기독교 궁금증 20 정성욱교수와 풀어가는 기독교 궁금증 20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
정성욱/홍성사


책 소개   2004년 발간된 정성욱 교수의《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은 까다로운 기독교 진리의 진면목을 쉽고 간결하게 푼 것으로, 많은 이들이 영적 순례의 길을 걷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하면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출간 10년을 맞아 펴내는 개정증보판은 기존 내용을 보완하고 새로운 네 개의 장을 추가했으며, 각 장 마지막 부분에는 토의 문제를 수록해서 그룹으로 공부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추가된 네 장에서는 성과 결혼에 관한 성경적 관점, 기독교의 사회 참여적 본질, 기독교와 자본주의 및 사회주의의 관계, ...
당신의 상상보다 당신의 상상보다
더 큰 구원
프랭크 빈포드 호올/형제들의집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큰 구원이 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예비하신 '더 큰 구원'으로 초대합니다.   성경은 복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을 “이같이 큰 구원”(히 2:3)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은혜를 경험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작하신 일의 위대성을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고, 그 상세한 내용을 들여다보기만 해도 구원의 위대성을 충분히 실감하게 될 것이다. - 저자 서문에서 목차 저자 서문제1장 죄 사함제2장 칭의제3장 구속제4장 화목제5장 구원제...
인생의 고비마다 나를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은혜 인생의 고비마다 나를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은혜
너는 지금을 이겨낼 수 있다
맥스 루케이도/최요한/아드폰테스


전 세계 8천만 독자가 기다려온 맥스 루케이도의 신작. 인간의 고통과 고난에 주목하며 좀 더 깊고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다. 그럼에도 저자 특유의 쉽고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우선, 기독교 신자들이 좋아하는 성경 인물인 요셉의 삶을 통해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을 말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요셉 이야기라면 저자 역시 귀가 닳도록 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기독교인에게는 친근한 이야기다. 요셉이 형들에게 미움을 사서 구덩이에 빠지고, 노예로 팔려가고, 그것도 모자라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가 마침내 이집트...
그림이 있는 성경의 하나님 딸들 이야기 그림이 있는 성경의 하나님 딸들 이야기
성경 속 빛나는 하나님의 공주들
이진경/생명의 말씀사


성경 속 대표적인 여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5명의 공주가 하나님의 딸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출판사 서평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성경 속 빛나는 공주들 이야기!5명의 공주가 하나님의 딸들에게 전해요성경 속 대표적인 여인들인 사라, 라합, 룻, 에스더, 마리아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딸이며 공주들입니다. 믿음을 가진 공주인 사라, 지혜로운 공주인 라합, 착한 마음을 가진 공주인 룻, 용기 있는 공주인 에스더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공주인 마리아가 직접 어린이 독자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모두 ...
노아의 방주를 알려주는 창작 성경 동화 노아의 방주를 알려주는 창작 성경 동화
노아가 동물을 태워요
윤아해/생명의말씀사


성경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하나님과 개념을 알아가요!하나님의 자녀가 가장 처음 접하는 개념책 시리즈사물과 세상의 구체적인 개념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유아에게 가장 적합한 개념책 시리즈입니다. 개념은 하나님께로부터 출발한 것이고, 하나님의 창조 섭리 속에 있는 질서이며, 조화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개념뿐 아니라, 등장하는 성경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라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친밀함 가운데 성장하도록 돕습니다.현재 총 3권(① 노아가 동물들을 태워요, ② 다윗이...
내러티브가 된 어거스틴의 고백 내러티브가 된 어거스틴의 고백
설교자를 위한 어거스틴의 고백록
이경재/CLC


고전에서 발견하는 그리스도인의 성숙어거스틴의 고백록은 문학적 감성과 철학적 통찰과 신학적 혜안으로 아름답게 서술된 기독교의 고전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읽기에는 이해하기 어렵고 힘겨운 책이기에 본서와 같은 가이드가 필요하다. 본서는 어거스틴의 고백록을 설교문으로 풀어 쓰며 어거스틴의 묵상을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하여 기독교의 사상적 깊이가 상실되어가는 오늘날 강단에서 신학적 깊이와 사상적 혜안을 갖춘 설교자들의 지혜가 선포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음으로 독자들 역시 어거스틴과 같이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
우리 시대 하나님 만남의 경험을 시로 우리 시대 하나님 만남의 경험을 시로
거기 너 있었는가
강석우/밀알서원


보이지 않으면 안 계신 줄 알았습니다.응답이 없으면 안 계신 줄 알았습니다.깨어보니미망에서, 어둠에서여기 계셨습니다.내 등 뒤에도내 마음에도보이지 않아도 계셨고응답하지 않으셔도 계셨습니다.과연 여기 계시거늘 알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본문에서 머리말1부 기도문1. 삶의 묵상 - 골방에서주님, 이렇게 부르면/ 하나님의 뜻에 나를 뜯어 맞추는 삶/ 마지막까지/ 작은 것과 큰 것을 분별하도록/ 오늘의 기도 - 새 날을 주셨습니다/ 내가 무엇이길래/ 주신 것과 주실 것에 대해/ 불러주옵소서/ 차마 주님/ 오늘 기도는1/ 오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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