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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영화는 어떻게 죽는가
/김태한/라이트하우스
영화를 중심으로 본 현대 대중문화 비판서. 현직 목사인 지은이는 세계적 영화감독과 그들의 영화를 비평하며, 기존 영화감독 등 문화생산자들에 대한 존경과 신화화를 꼬집는다.
거대권력화된 예술가의 '아우라', '보수적 도덕주의자'인 기독교인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정신이 '제대로 박힌 관객' (그리스도인) 이 문화를 제대로 읽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예전에 '예술은 여전히 신화학(神話學)에 의존하고 있다'는 글을 대한 적이 있다. 맞는 말이다. 난 지식도 신화학에 기대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지식과 예술은 너무 위대하고, 심오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 속한 무엇으로도 환원될 수 없다고 보는 것 같다. 지식과 예술은 인간을 성숙시킬 것이고, 진화시킬 것이며, 더 나아가 신성화(神聖化) 시킬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런 접근에 사람들은 유혹 당한다."
- 저자 김태한의 말
저자 김태한
천안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4년 현재 다메섹교회 담임 목사로 재직중이다.
목차
저자 인터뷰
Ⅰ
영화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그리고 어떻게 죽는가 : ‘예술’을 연명(延命)하게 해 주는
메커니즘에 대하여
Ⅱ
박찬욱, 나르시시즘의 카니발
홍상수와 김기덕, 시시하고 가소로운 창작
장선우, 영화로 도(道) 통하기
섹스와 폭력에 바쳐진 영화들 :‘표현의 자유’에 관한 논쟁
Ⅲ
<매트릭스>, 오락과 현학의 공간에서 폼잡기
미야자키 하야오. 오시이 마모루: 그들은 정말 ‘날카로운’ 문명비평가들인가?
스탠리 큐브릭, ‘아우라’가 만든 천재신화
스티븐 스필버그 : 재미와 인기와 돈으로 예술적 감흥 흉내내기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와 데이비드 린치: 괴상한 그러나 평범한 실험
Ⅳ
현대 사회와 문화이해를 위한 9개의 키워드: 우리 시대를 움직이는 생각들의 정체
영화를 중심으로 본 현대 대중문화 비판서. 현직 목사인 지은이는 세계적 영화감독과 그들의 영화를 비평하며, 기존 영화감독 등 문화생산자들에 대한 존경과 신화화를 꼬집는다.
거대권력화된 예술가의 '아우라', '보수적 도덕주의자'인 기독교인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정신이 '제대로 박힌 관객' (그리스도인) 이 문화를 제대로 읽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예전에 '예술은 여전히 신화학(神話學)에 의존하고 있다'는 글을 대한 적이 있다. 맞는 말이다. 난 지식도 신화학에 기대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지식과 예술은 너무 위대하고, 심오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 속한 무엇으로도 환원될 수 없다고 보는 것 같다. 지식과 예술은 인간을 성숙시킬 것이고, 진화시킬 것이며, 더 나아가 신성화(神聖化) 시킬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런 접근에 사람들은 유혹 당한다."
- 저자 김태한의 말
저자 김태한
천안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4년 현재 다메섹교회 담임 목사로 재직중이다.
목차
저자 인터뷰
Ⅰ
영화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그리고 어떻게 죽는가 : ‘예술’을 연명(延命)하게 해 주는
메커니즘에 대하여
Ⅱ
박찬욱, 나르시시즘의 카니발
홍상수와 김기덕, 시시하고 가소로운 창작
장선우, 영화로 도(道) 통하기
섹스와 폭력에 바쳐진 영화들 :‘표현의 자유’에 관한 논쟁
Ⅲ
<매트릭스>, 오락과 현학의 공간에서 폼잡기
미야자키 하야오. 오시이 마모루: 그들은 정말 ‘날카로운’ 문명비평가들인가?
스탠리 큐브릭, ‘아우라’가 만든 천재신화
스티븐 스필버그 : 재미와 인기와 돈으로 예술적 감흥 흉내내기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와 데이비드 린치: 괴상한 그러나 평범한 실험
Ⅳ
현대 사회와 문화이해를 위한 9개의 키워드: 우리 시대를 움직이는 생각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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