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일과 노동에 대한 성경 이야기
“이 일을 계속하는 게 맞을까?”
“열심히 일하는데 왜 공허할까?”
“왜 일할수록 나를 잃는 느낌이 들까?”
당신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일은 단순히 직업이나 직장이 아니다.
다만 밥벌이 수단도, 자아실현의 도구인 것만도 아니다.
일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이다.
원하는 직업이나 직장을 갖지 못해
허무하고 회의감이 드는가?
아니면, 원하는 직업과 직장을 갖고도
허무하고 회의감이 드는가?
그래서 일하는 시간은 적당히 흘려보내고
퇴근 후에 삶의 의미를 찾는가?
그러나 원하는 것을 하든, 그렇지 못하든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의 일은 의미가 있다.
하나님은 당신이 하고 있는 그 일에
당신의 정체성을 심어 놓으셨다.
제임스 해밀턴
“일은 인간의 창조 목적이며 구원이고 안식이다.”
미국 남침례 신학교(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Ph. D를 받았으며 같은 신학교에서 성경신학 교수로 있다.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에 있는 켄우드 침례교회(Kenwood Baptist Church)의 설교 목사이다.
그는 구약과 신약,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보다 성경 전체를 통해 사람들이 성경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이해하며, 그분을 즐거워하는 방식으로 살도록 돕기를 원한다.
탄탄한 성경신학을 토대로, ‘창조-타락-구속-회복’으로 이어지는 구속사 안에서 ‘일’의 의미를 밝히는 이 책은 우리가 무엇을 위해 창조되었는지, 오늘을 살아갈 이유는 무엇이며 진정한 안식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활발히 집필하고 있으며,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으로는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부흥과개혁사)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책을 열며
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PART 2 타락, 고된 노동이 되어버린 일
PART 3 구속, 그리스도께서 자유롭게 하신 일
PART 4 회복, 마침내 온전히 기쁨으로 하게 될 일
책을 닫으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