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서평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찾아서 ..
나도 예수님처럼/맥스 루카도/윤종석/복있는사람/[조영민]
최근에 무거웠던 책들이 가벼워져서 다시 재조판 되거나 많은 분량의 책이 그 분량을 줄이고 중요한 챕터들로 다시 편집되어 나오는 것들을 보게 된다.
그런 류의 책들 가운데 한권이 ‘나도 예수님처럼’이라는 이 책이 아닐까 한다.
‘예수님처럼’은 나에게 대단한 책이었다. 맥스 루케이도를 처음 만나게 해준 책이기 때문이었다. 어렵지 않은 문체와 깊이 있는 사색의 결과 그리고 분명한 메시지 앞에서 대단히 많은 감동을 받았었다. 또 이 그 책의 장점은 그 분량과 가격에 있어서도 충분히 다른 이에게 선물하는데 부담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이제껏 20권정도 사서 누군가에게 선물하지 않았나한다. 그리고 읽었던 이들로부터 한결같이 좋은 평을 받았다. 저자의 글쓰기의 넓이 때문이라...
‘나도 예수님처럼’의 출판을 보면서 의아해 할 수밖에 없었다. ‘예수님처럼’도 충분히 요약된 내용이었는데 그 책을 또 요약하고 줄여서 만들었다는 평 때문이었다. 너무 짧아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한 가지 전문적인 생각을 전하는데 그만큼의 분량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약간의 의아하게 여겨졌었다.
이 책은 이전 책과 같은 다음과 같은 대답에서 시작한다.
“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대로 두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이 변화되기 원하신다. ” - 맺는말에서 -
이 책은 ‘젊은 세대를 위한’이라는 수식은 붙어있지만 그 내용은 굳어 젊은 세대에 국한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문체에 있어 더 쉬운 문체를 사용한다는 것 뿐이지 그 내용에 있어서는 여전히 무거운 주제인 예수님과 같은 마음이 어떤 마음인가에 대한 야이기이다. 저자는 그 마음을 6가지 마음으로 분류하고 찾아가고 삶 속의 실천으로 이어가고 있다.
설명조의 말을 피하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예수님께서 하실 법한 일들과 태도들을 재현해 주며 독자로 하여금 내가 했을 법한 태도와 비교하게 만든다. 한편 한편의 짧은 글들을 읽는 동안에 마음이 참 좋고, 도전이 되는 작은 이야기들을 만나게 된다. 명확하게 너는 무엇을 해라! 는 명령조나 하나하나 설명하고 설득 당했다는 느낌보다 그냥 이야기 하나하나를 접하는 기분이었다. 어디에서도 강요당한다고 느끼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 한 이야기 하나 하나는 결코 작지 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찰스 쉘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문구가 짧지만 강력하고 많은 반향을 일으켰던 질문이었던 것처럼, “예수님처럼”이라는 문장도 동일하게 강력한 것 같다. 모든 내게 있을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라면” 또 “예수님처럼”이라는 문장을 생각하며 사는 삶의 무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1시간여의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는 분량의 책이지만 또 몇 편의 단편 동화를 읽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원작이 갖는 주제인, “예수님의 마음”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맥스 루케이도 (Max Lucado)
미국에서 태어나 브라질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작가. 2005년 현재 오크 힐즈(Oak Hills)교회에서 목사로 일하고 있다. 복음주의 기독교출판협의회 (ECPA)에 의해 최고의 기독교 작가로 여러 번 선정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예수님처럼>,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절름발이 양>,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친절한 천둥>, <아주 특별한 너를 위하여-아빠가 밤마다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등이 있다.
최근에 무거웠던 책들이 가벼워져서 다시 재조판 되거나 많은 분량의 책이 그 분량을 줄이고 중요한 챕터들로 다시 편집되어 나오는 것들을 보게 된다.
그런 류의 책들 가운데 한권이 ‘나도 예수님처럼’이라는 이 책이 아닐까 한다.
‘예수님처럼’은 나에게 대단한 책이었다. 맥스 루케이도를 처음 만나게 해준 책이기 때문이었다. 어렵지 않은 문체와 깊이 있는 사색의 결과 그리고 분명한 메시지 앞에서 대단히 많은 감동을 받았었다. 또 이 그 책의 장점은 그 분량과 가격에 있어서도 충분히 다른 이에게 선물하는데 부담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이제껏 20권정도 사서 누군가에게 선물하지 않았나한다. 그리고 읽었던 이들로부터 한결같이 좋은 평을 받았다. 저자의 글쓰기의 넓이 때문이라...
‘나도 예수님처럼’의 출판을 보면서 의아해 할 수밖에 없었다. ‘예수님처럼’도 충분히 요약된 내용이었는데 그 책을 또 요약하고 줄여서 만들었다는 평 때문이었다. 너무 짧아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한 가지 전문적인 생각을 전하는데 그만큼의 분량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약간의 의아하게 여겨졌었다.
이 책은 이전 책과 같은 다음과 같은 대답에서 시작한다.
“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대로 두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이 변화되기 원하신다. ” - 맺는말에서 -
이 책은 ‘젊은 세대를 위한’이라는 수식은 붙어있지만 그 내용은 굳어 젊은 세대에 국한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문체에 있어 더 쉬운 문체를 사용한다는 것 뿐이지 그 내용에 있어서는 여전히 무거운 주제인 예수님과 같은 마음이 어떤 마음인가에 대한 야이기이다. 저자는 그 마음을 6가지 마음으로 분류하고 찾아가고 삶 속의 실천으로 이어가고 있다.
설명조의 말을 피하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예수님께서 하실 법한 일들과 태도들을 재현해 주며 독자로 하여금 내가 했을 법한 태도와 비교하게 만든다. 한편 한편의 짧은 글들을 읽는 동안에 마음이 참 좋고, 도전이 되는 작은 이야기들을 만나게 된다. 명확하게 너는 무엇을 해라! 는 명령조나 하나하나 설명하고 설득 당했다는 느낌보다 그냥 이야기 하나하나를 접하는 기분이었다. 어디에서도 강요당한다고 느끼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 한 이야기 하나 하나는 결코 작지 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찰스 쉘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문구가 짧지만 강력하고 많은 반향을 일으켰던 질문이었던 것처럼, “예수님처럼”이라는 문장도 동일하게 강력한 것 같다. 모든 내게 있을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라면” 또 “예수님처럼”이라는 문장을 생각하며 사는 삶의 무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1시간여의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는 분량의 책이지만 또 몇 편의 단편 동화를 읽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원작이 갖는 주제인, “예수님의 마음”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맥스 루케이도 (Max Lucado)
미국에서 태어나 브라질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작가. 2005년 현재 오크 힐즈(Oak Hills)교회에서 목사로 일하고 있다. 복음주의 기독교출판협의회 (ECPA)에 의해 최고의 기독교 작가로 여러 번 선정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예수님처럼>,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절름발이 양>,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친절한 천둥>, <아주 특별한 너를 위하여-아빠가 밤마다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등이 있다.
- 162_heartlikejesus.jpg (0B) (0)
2,664개(104/13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