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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신비
응답받는 기도의 약속들/짐 심발라/요단/[강도헌]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신비이신 그분을 살아내는 것이다.
그리스정교의 한 신학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기독교의 사명은 모든 의문에 쉬운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점점 더 신비를 의식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지식의 대상이기보다 경이의 원천이다.”
본서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평범하고 합리적인 삶을 선택함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신비를 삶 속에서 누리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 단적인 한 예가 바로 그리스도인의 기도생활과 기도 시간이 대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도를 하지만 응답과 하나님의 일하심에는 기대감이 없다. 뿐만 아니라 기도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며,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암담하여, 급기야 기도시간이 삶 속에서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나는 평범한 삶을 원해,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결말이 날것인지 답이 보이는 삶을 원한다.’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이러한 분들은 기도하지 않는 대표적인 부류에 속한다.
그러면 왜 기도인가? 본서의 하반부에서 밝히고 있듯이, 우리들의 기도 응답은 기도의 질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 때문에 응답을 받는다. 정작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이미 다 주어졌다. 태양, 물, 땅, 공기, 심지어는 우리의 생명까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다 주셨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선하심에 따라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을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주실 것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기도를 원하시는가? 그것은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모든 것을 이룬 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가는 불신자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교제를 토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 위해서이다.
본서는 기도의 능력과 성경 속에 나오는 기도의 약속들에 관한 책이다. 매 장마다 기도와 응답게 관계된 성경의 주요 구절들을 소개하면서 그 성경 구절을 중심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본서는 기도에 관한 신학적인 부분을 다루는 책이 아님을 미리 밝혀 두고 싶다. 본서는 쉽고 간단하며, 평신도들이 읽기 쉽도록 구성된 책이다. 또 한 가지 염두에 둘 것은 본서는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라는 사실이다. 성경적인 기도의 전체적 균형을 잡아주는 목적으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 있는 분들에게 기도의 능력을 보여주는 책 이다.
본서는 크게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개인의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기도하며, 나아갈 것인가? 둘째, 교회 가운데 일어나는 풍랑을 하나님은 어떻게 잠재우시는가? 셋째, 기도의 응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마지막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기도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에 대해 말하고 있다.
고난에서 승리하는 것이든, 하나님의 큰일을 이루는 것이든,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기도생활이다. 서두에서 언급한바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의 신비를 살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신비한 삶의 또 다른 신비는 지식과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에 있다는 것이다.
저자 짐 심발라
짐 심발라 목사는 1972년 아내 캐롤과 함께 브루클린 태버너클 교회에 부임하였다.
당시 20여 명 정도가 모이던 쓰러져 가는 교회는 물질적 도덕적으로 황폐한 도시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었다. 심발라 부부는 가난, 마약 중독, 알콜 중독, 가정 파괴 등의 문제로 버둥거리는 이 황폐한 곳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이 절실함을 깨닫고 이들을 위한 사역을 시작했다.
그 결과 사람들이 회복되고 교회가 크게 부흥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사역을 확장하여 뉴욕 중심가에 10여 곳의 지교회를, 페루, 도미니카 등지에 선교부를 세우고 지원하고 있다.
심발라 목사는 교회는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피난처이자, 치유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비전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새 바람 강한 불길」, 「푸른 믿음」, 「성령의 웃음소리」 「하나님이 네게 복 주시기 원하노라」 등의 책과 여러 다른 매체로 그 사역을 나누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신비이신 그분을 살아내는 것이다.
그리스정교의 한 신학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기독교의 사명은 모든 의문에 쉬운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점점 더 신비를 의식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지식의 대상이기보다 경이의 원천이다.”
본서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평범하고 합리적인 삶을 선택함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신비를 삶 속에서 누리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 단적인 한 예가 바로 그리스도인의 기도생활과 기도 시간이 대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도를 하지만 응답과 하나님의 일하심에는 기대감이 없다. 뿐만 아니라 기도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며,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암담하여, 급기야 기도시간이 삶 속에서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나는 평범한 삶을 원해,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결말이 날것인지 답이 보이는 삶을 원한다.’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이러한 분들은 기도하지 않는 대표적인 부류에 속한다.
그러면 왜 기도인가? 본서의 하반부에서 밝히고 있듯이, 우리들의 기도 응답은 기도의 질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 때문에 응답을 받는다. 정작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이미 다 주어졌다. 태양, 물, 땅, 공기, 심지어는 우리의 생명까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다 주셨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선하심에 따라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을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주실 것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기도를 원하시는가? 그것은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모든 것을 이룬 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가는 불신자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교제를 토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 위해서이다.
본서는 기도의 능력과 성경 속에 나오는 기도의 약속들에 관한 책이다. 매 장마다 기도와 응답게 관계된 성경의 주요 구절들을 소개하면서 그 성경 구절을 중심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본서는 기도에 관한 신학적인 부분을 다루는 책이 아님을 미리 밝혀 두고 싶다. 본서는 쉽고 간단하며, 평신도들이 읽기 쉽도록 구성된 책이다. 또 한 가지 염두에 둘 것은 본서는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라는 사실이다. 성경적인 기도의 전체적 균형을 잡아주는 목적으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 있는 분들에게 기도의 능력을 보여주는 책 이다.
본서는 크게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개인의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기도하며, 나아갈 것인가? 둘째, 교회 가운데 일어나는 풍랑을 하나님은 어떻게 잠재우시는가? 셋째, 기도의 응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마지막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기도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에 대해 말하고 있다.
고난에서 승리하는 것이든, 하나님의 큰일을 이루는 것이든,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기도생활이다. 서두에서 언급한바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의 신비를 살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신비한 삶의 또 다른 신비는 지식과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에 있다는 것이다.
저자 짐 심발라
짐 심발라 목사는 1972년 아내 캐롤과 함께 브루클린 태버너클 교회에 부임하였다.
당시 20여 명 정도가 모이던 쓰러져 가는 교회는 물질적 도덕적으로 황폐한 도시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었다. 심발라 부부는 가난, 마약 중독, 알콜 중독, 가정 파괴 등의 문제로 버둥거리는 이 황폐한 곳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이 절실함을 깨닫고 이들을 위한 사역을 시작했다.
그 결과 사람들이 회복되고 교회가 크게 부흥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사역을 확장하여 뉴욕 중심가에 10여 곳의 지교회를, 페루, 도미니카 등지에 선교부를 세우고 지원하고 있다.
심발라 목사는 교회는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피난처이자, 치유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비전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새 바람 강한 불길」, 「푸른 믿음」, 「성령의 웃음소리」 「하나님이 네게 복 주시기 원하노라」 등의 책과 여러 다른 매체로 그 사역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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