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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지금은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눈물을 흘릴 때
경건한 부모 밑에서도 악한 자녀가 나올수있습니다/에드워드 로렌스/미션월드라이브러리/[이종수]
이 책의 제목에서 풍기는 강렬한 인상으로 인해서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이 책은 17세기 청교도 목사인 에드워드 로렌스가 아마도 경건하지 못한 자신의 두 자녀로 인해서 애끓는 마음으로 쓴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는 저자의 자기 자녀들을 위한 깊은 사랑으로 그들의 구원을 간절히 열망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 모두를 향하여 주는 권면의 말 속에는 단순히 염원하는 차원을 넘어선 선지자와 같은 강렬한 통책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저자의 말대로 동생을 살해한, 잔인하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던 자녀인 가인이 바로 이 세상에서 최초로 경건한 부모였던 아담과 하와의 맏아들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자녀를 둔 부모로서 큰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거룩한 노아에게도 악한 아들인 함이 있었고, 이삭과 리브가의 장남인 에서는 바로 하나님의 미워하신 자였다. 그리고 이복형제 암논을 죽이고 아버지의 왕권을 찬탈하기 위하여 반란을 일으켰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압살롬의 아버지는 바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인 다윗 왕이었다는 점도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저자가 지적한 것처럼, 특별히 목회자들의 경우 그들의 기도와 저술과 설교와 모본이 수많은 사람들을 하늘나라로 인도하는데 기여했음에도 정작 자기 자녀들이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을 막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본다. 사실 이러한 일은 일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일이다. 부모가 자녀들을 올바른 교훈으로 가르치며 그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면서 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자기 자녀를 위한 중보기도를 부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수고와 노력이 아무런 소용도 없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부모된 우리의 마음을 찢어버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써 악하고 경건하지 못한 자녀를 둔 부모에 대해서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이전에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쉽게 판단하려고만 했던 마음에 새로운 각성과 인식을 주는 대목이다. 사실 자녀들의 구원 문제에 대해 자신감이나 확신을 가진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참으로 조심할 일이다. 또한 저자는 악하고 경건하지 못하는 자녀가 생기는 것을 막는 실제적인 방법을 조언해주고 있다. 그리고 악한 자녀들로 인해서 괴로워하는 부모들에게 그러한 고통을 참고 견디는 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부모의 슬픔과 고통의 원인이 되고 있는 악한 자녀들에게 엄숙한 권고의 말을 아울러 남기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을 위한 사려깊은 충고와 권면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자녀들이 가능한 일찍 구원받을 수 있도록 부모로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지침도 자세히 일러주고 있다. 또한 경건하지 못한 자녀들에게 그들의 죄에 대해 깨우쳐주고, 그들의 불행한 처지를 일깨워주며, 각자의 죄를 회개하고 불행한 처지에서 벗어나라는 간곡한 권면의 말도 잊지 않는다.
우리는 이 책을 대하기에 앞서 자녀를 가진 부모로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지금까지 빠뜨리고 있었던 것을 진지하게 대면할 마음의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과연 자녀 교육에 있어서 무엇이 최우선적인 일인가? 하는 점이다. 바로 우리 자녀들에게 주를 경외하는 삶이 가장 지혜로운 삶이며, 가장 값진 삶임을 가능한 일찍부터 깨우쳐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자녀들의 구원 문제로 구원의 주되신 우리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애통하는 마음을 쏟아내며, 눈물을 흘린 일은 반드시 보상받을 것으로 믿는다. 이제 부모들이여, 함께 사랑하는 자녀들이 회개에 이르고, 하나님의 은혜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이르도록 기도하지 않겠는가! 함께 탄원하는 기도를 시작하지 않겠는가!
저자 에드워드 로렌스
17세기 청교도 목사
이 책의 제목에서 풍기는 강렬한 인상으로 인해서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이 책은 17세기 청교도 목사인 에드워드 로렌스가 아마도 경건하지 못한 자신의 두 자녀로 인해서 애끓는 마음으로 쓴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는 저자의 자기 자녀들을 위한 깊은 사랑으로 그들의 구원을 간절히 열망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 모두를 향하여 주는 권면의 말 속에는 단순히 염원하는 차원을 넘어선 선지자와 같은 강렬한 통책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저자의 말대로 동생을 살해한, 잔인하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던 자녀인 가인이 바로 이 세상에서 최초로 경건한 부모였던 아담과 하와의 맏아들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자녀를 둔 부모로서 큰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거룩한 노아에게도 악한 아들인 함이 있었고, 이삭과 리브가의 장남인 에서는 바로 하나님의 미워하신 자였다. 그리고 이복형제 암논을 죽이고 아버지의 왕권을 찬탈하기 위하여 반란을 일으켰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압살롬의 아버지는 바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인 다윗 왕이었다는 점도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저자가 지적한 것처럼, 특별히 목회자들의 경우 그들의 기도와 저술과 설교와 모본이 수많은 사람들을 하늘나라로 인도하는데 기여했음에도 정작 자기 자녀들이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을 막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본다. 사실 이러한 일은 일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일이다. 부모가 자녀들을 올바른 교훈으로 가르치며 그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면서 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자기 자녀를 위한 중보기도를 부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수고와 노력이 아무런 소용도 없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부모된 우리의 마음을 찢어버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써 악하고 경건하지 못한 자녀를 둔 부모에 대해서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이전에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쉽게 판단하려고만 했던 마음에 새로운 각성과 인식을 주는 대목이다. 사실 자녀들의 구원 문제에 대해 자신감이나 확신을 가진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참으로 조심할 일이다. 또한 저자는 악하고 경건하지 못하는 자녀가 생기는 것을 막는 실제적인 방법을 조언해주고 있다. 그리고 악한 자녀들로 인해서 괴로워하는 부모들에게 그러한 고통을 참고 견디는 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부모의 슬픔과 고통의 원인이 되고 있는 악한 자녀들에게 엄숙한 권고의 말을 아울러 남기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을 위한 사려깊은 충고와 권면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자녀들이 가능한 일찍 구원받을 수 있도록 부모로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지침도 자세히 일러주고 있다. 또한 경건하지 못한 자녀들에게 그들의 죄에 대해 깨우쳐주고, 그들의 불행한 처지를 일깨워주며, 각자의 죄를 회개하고 불행한 처지에서 벗어나라는 간곡한 권면의 말도 잊지 않는다.
우리는 이 책을 대하기에 앞서 자녀를 가진 부모로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지금까지 빠뜨리고 있었던 것을 진지하게 대면할 마음의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과연 자녀 교육에 있어서 무엇이 최우선적인 일인가? 하는 점이다. 바로 우리 자녀들에게 주를 경외하는 삶이 가장 지혜로운 삶이며, 가장 값진 삶임을 가능한 일찍부터 깨우쳐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자녀들의 구원 문제로 구원의 주되신 우리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애통하는 마음을 쏟아내며, 눈물을 흘린 일은 반드시 보상받을 것으로 믿는다. 이제 부모들이여, 함께 사랑하는 자녀들이 회개에 이르고, 하나님의 은혜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이르도록 기도하지 않겠는가! 함께 탄원하는 기도를 시작하지 않겠는가!
저자 에드워드 로렌스
17세기 청교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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