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평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이 이슬처럼 내리는 책

북뉴스 | 2004.04.06 22:51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이 이슬처럼 내리는 책 위대한 영성/앤드류 머레이/브니엘/[이종수]

이 책은 앤드류 머레이의 영적 삶의 비밀과 탁월한 영성의 비밀을 잘 담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위대한 영성에 촉촉이 젖어들 것이다. 그리곤 우리의 내면 세계의 질서가 바로잡히고, 균형잡히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저자 앤드류 머리(Andrew Murray)

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라고 불리는 앤드류 머리는 240여편의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는데,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의 경건생활과 기도에 관한 것이다. 그의 저서의 특징은 신앙의 핵심을 찾아서 일목요연하게 해설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그 자신의 경건과 기도 생활 가운데 직접 깨닫고 체험한 것을 담고 있기에 더욱 놀라운 깊이가 있으며 동시에 우리의 신앙
생활과 직결되어 있어 그 영향력 또한 매우 강력하게 나타난다. 남아프리카의 가장 사랑받는 설교자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 명성을 지닌 저술가이며 그의 삶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할 올바른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서평

오늘날 앤드류 머레이의 영성에 기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어쩌면 우리는 신앙의 중심을 외적 지향적인 것에 두고 질주해왔기 때문에, 내면의 공허감이 찾아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내면 세계의 혼돈과 무질서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때에 ‘내면 세계의 질서를 회복하는 위대한 영성’이라고 하는 앤드류 머레이의 책이 출판되었다. 이 책은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과 그 비밀을 잘 담아내고 있다. 그의 내면세계의 거룩함이 이슬처럼 촉촉이 내려 우리 영혼을 적신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위대한 영성은 기도생활과 말씀묵상이 잘 조화된 안정된 영성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며, 우리의 영성을 안정된 영적 기반 위에 올려놓아주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형성하는 것이 참된 기독교의 목적임을 역설하는 저자는 내면 세계의 질서 회복을 통해, 우리의 가장 일상적인 행동들 속에 하나님의 기질(성품)과 태도가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날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 하루를 시작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임재로 아침을 시작하고, 아침에 깨어남이 그날에 영향을 주기 시작할 때, 그날 하루는 온전히 하나님의 현존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며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그리스도의 임재를 추구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교제를 추구할 때, 우리의 믿음을 불충실하게 하고 피상적으로 만드는 모든 유혹을 극복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하나님과의 깊이 있는 교제 속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기 때문에, 우리는 마침내 세상을 향해 활짝 열린 문을 닫고 은밀한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골방은 이제 우리의 거룩한 부르심을 매일 매일 다시 체험하는 통찰력을 발견하는 거룩한 장소가 될 것이며, 또한 우리의 매일의 생활의 능력 발전소가 될 것이다. 바로 그곳에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즐기기 때문이다. 결국 그러한 비밀스런 하나님과의 교제가 신령과 진정으로 유지될 때 우리의 공적인 삶은 사람들 앞에서 보상으로 나타날 것이 분명하다. 은밀하게 보고 계신 아버지가 책임을 지실 것이며, 공개적으로 보상해주시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의 영적인 삶은 하나님의 축복의 능력 안에서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결국 기도와 말씀이 우리 영성의 중심에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그러할 때 우리의 기도생활과 말씀묵상은 더 깊고 차원 높은 경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우리의 기도생활과 말씀이 피상적이지 않을 것이며, 기도와 말씀의 차원 높은 경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은 우리 속에 거하시게 될 것이다. 결국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의 영적인 삶을 본받음으로써, 기도의 사람, 말씀의 사람들로 변화되어 갈 것이 분명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은 우리의 음성을 듣는 일의 질서와 조화가 우리 속에 이루어질 때,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 내면 세계의 질서와 회복은 이토록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성경공부가 우리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거나, 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속에 위대한 영성이 자리잡고 흐르지 않을 때에는 성경공부가 무거운 짐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도 행치 않는, 또는 행할 수 없는 무능력과 무기력으로 괴로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즐거이 행할 능력이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곧 우리의 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이러한 사랑이 더욱 자라고, 깊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말씀의 가르침을 통해 이러한 사랑은 격려를 받게 된다. 우리 속에서 믿음이 용솟음친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함으로 완전히 복종하는 사람이 되는 일이 이제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바로 잡힌 우리 내면세계의 질서 속에서 이제 성령님이 일하시고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이 곧 우리의 거룩한 습관으로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지성과 마음은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즐거이 헌신하게 된다. 이 어찌 즐거운 일이 아닌가!

따라서 우리의 외면적인 생활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는 저자의 말처럼, 외면적인 것은 숨겨진 내면적인 생명의 가시적인 표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외면적인 생활과 내면적인 생활은 일치될 것이며, 바른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우리는 내적인 사람이 날마다 주님의 영으로 변화됨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외적인 사람도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 책은 앤드류 머레이의 영적 삶의 비밀과 탁월한 영성의 비밀을 잘 담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위대한 영성에 촉촉이 젖어들 것이다. 그리곤 우리의 내면 세계의 질서가 바로잡히고, 균형잡히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내면 세계의 거룩함을 회복하길 원하는 모든 크리스찬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664개(124/134페이지)
기쁨으로 소그룹을 인도하는 법 기쁨으로 소그룹을 인도하는 법
소그룹 성경공부 어떻게 인도할 것인가
팻 시코라/소그룹하우스/[김광훈]


팻 시코라의 ‘소그룹 성경공부 어떻게 인도할 것인가’는 현실성을 갖춘 책이다. 몇몇 소그룹에 관련된 책들이 일정한 틀 안에서 형식적인 내용들을 다루었다면 이 책은 그 형식을 현실에서 적용했을 때의 문제점과 상황까지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그룹 리더에 관해서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도와주라, 규모를 작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라’ 등의 일반적 내용은 물론 제7장 ‘왜 내게 충고하지 않았나요?’에서는 ‘고질적인 수다쟁이, 조용한 그룹, 침묵하는 한 사람, 소리 내어서 기도하기 원치 않는 사람, ...
무례한 기독교를 벗어버리자! 무례한 기독교를 벗어버리자!
무례한 기독교
리차드 마우/IVP/[나상엽]


적어도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기독교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기독교인들은 이중적이고 위선적이며, 비기독교인들보다 더 이해타산에 빠르다는 말들을 한다. 또한 독선적이고 외골수이며,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기분은 고려하지 않는 무례하고 괴상한 집단의 사람들이라고 비난한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소위 ‘속세’와의 엄격한 격리를 주창하여 세상의 상식과는 전혀 배치된 삶의 양식을 소유한 사람들이라고도 말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념성향에서는, 절대 다수의 기독교인들이 보수적인 성향으로, 그 정도가 심해서 지나친 염려와 걱정을 한다고 비...
그리스도를 닮은 삶에의 도전! 그리스도를 닮은 삶에의 도전!
예수닮기
레슬리 플린/생명의 말씀사/[이종수]


우리 크리스찬들은 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갈망을 지니며 살아간다. 이러한 소망은 기독교 역사상 2천여년 동안 모든 크리스찬들의 바램이자 염원이었다. 어쩌면 지난 주일에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자는 설교를 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예수님을 닮은 크리스찬을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 기독교 역사상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을 손꼽으라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찾아낼 수 있을까? 저자가 지적한 것처럼 “하루 종일 입질을 기다리며 낚시를 해도 조급해지지 않는 사람이 집에 돌아와서 저녁 식사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잠시도 못 ...
부부를 돕는 참고서 부부를 돕는 참고서
부부가 꼭 알아야 할 결혼문제 100가지
레스와 레스리 패로트/요단/[이민영]


혼수나 결혼식이 결혼준비의 전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우리는 결혼해 버리고 결혼생활 중에 닥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 속에서 허우적 거리게 된다. 도대체 무엇부터 해결해 나가야 하며 어디서부터 일이 뒤틀려졌는지 가늠할 수 없을 때가 많다.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은 승진을 위해 또는 좋은 학점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비교할 수 없이 중요하며 더 가치있는 일이다. 그러나 투자는 없이 모든 것이 되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안일한 자세가 결혼을 위험한 벼랑까지 몰고 간다. 그 안일한 자세의 이면에는 ...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라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라
어떻게 천천히 읽을 것인가
제임스 사이어/이레서원/[강도헌]


  행정을 맡은 부 교역자로서 책 읽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개인적인(이젠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 되어 버렸다)독서 시간은 여러 가지 업무에 의해 계속 압박을 당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실 쫒기다 시피 책을 빨리 읽으려고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독서에 대한 생각이 있는데 책을 읽기 위한 책읽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가져왔다. 그래서 책은 책 안에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책은 절대 어려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왔다. 어려운 ...
탁월하신 그리스도 탁월하신 그리스도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믿음
토마스 굳윈/이태복/개혁된신앙사/[김재윤]


토마스 굳윈은 존 프레스톤의 영향을 받은 탁월한 청교도 설교자이면서도, 그의 저서는 조국 교회에 거의 소개되지 못했다. 때문에 이번에 굳윈의 이 책의 출간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다. 피터 루이스는 그의 책에서 굳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한 세대에 교회사에 남을 만한 큰 신학자가 한 명이라도 나온다면 그것은 매우 경이로운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오웬을 낳은 세대가 굳윈도 낳았다는 것이다. 굳윈은 신학의 장엄성과 놀라운 은혜, 온유함, 기쁨 등을 한 비전안에 연결시켰다. 그는 우리가 가진 가장 직관적인 신학자의 한...
전정한 예배 전정한 예배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패트릭 카바로우/김창대/브니엘/[김보수]


난 이 책을 읽고, 매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현재의 내 삶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24시간의 하루를 살며, 하나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할 일이 많다는 이유로, 분주한 이유로, 나의 정신적, 육체적 즐거움을 주는 일에만 푹 빠져서 그 분을 잊을 때가 너무 많았다. 하나님은 나의 예배를 기다리셨다. 이 책의 초점은 '우리들이 왜 삶의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와 그렇다면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에 맞추고 있다. 작가의 문제 의식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
감격스런 시원 (始原)으로의 초대 감격스런 시원 (始原)으로의 초대
마법사의 조카(나니아 나라 이야기 1)
C. S. 루이스/시공주니어/[나상엽]


  사람은 3차원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살고 있다.  인간 세계에서의 시간은 과거로부터 미래로 진행하는 하나의 선(線)이다. 과거의 미래 사이의 긴장과 연속적 왕복에서 인간에게 자유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바로 현재이다. 그러나 현재는 무엇일까? 과연 시간은 무엇일까?   물리적이며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과학의 시간은 사실 “사람”에게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은 시간을 체험한다. 인간 의식의 수준에서 시간은 늘어가기도 하고 가속화되기도 하며, 순간의 기분에 따라 망락되기도 ...
목회의 기초석에 대한 유진피터슨의 목회 컨설팅 목회의 기초석에 대한 유진피터슨의 목회 컨설팅
다시 일어서는 목회
유진피터슨/차성구/좋은씨앗/[조영민]


   유진 피터슨의 책들에서는 따뜻함이 있다. 그리고 후배 목회자들을 향한 온건한 관심과 지지가 있다. 그리고 그가 말하는 목회자들을 향한 충고에는 성경 속 깊이에서 끓어낸 특별한 힘이 있다. 이 책에서도 그러한 저자의 깊이와 따뜻한 목소리를 찾을 수 있었다.   이 시대를 사는 목회자들에게 부여된 수많은 상황과 여건 속에서, 그 상황과 여건을 해결해 나갈 원칙과 방법들에 대한 수많은 방법들이 제기되었다. 어느 사이에 목회의 현장에서 마저 세상의 수많은 학문과 방법론이 더 세련되고 더 ...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세계관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세계관
창조 타락 구속
알버트 월터스/양성만/IVP/[신동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세계관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룬다. 성경을 기초로 형성된 세계관이며 종종, 개신교의 종교개혁에서 그 이름을 따서, '개혁주의적' 세계관이라 한다.   개혁주의적 세계관은 성경에 근거하는데, 특히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큰 틀 속에서 정립한다. 성경적으로 볼 때, 하나님은 모든 창조 세계를 '선하게'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 안에는 하나님이 본래 의도하셨던 '구조'가 내재해 있다. 그것은 죄로 인하여 창조계가 왜곡되고 ...
전통을 지켜온 기독교 역사가들에 관한 책 전통을 지켜온 기독교 역사가들에 관한 책
전통을 지켜온 기독교 역사가들
마이클 바우만/라은성/이레서원/[박상돈]


결국 본인은 본서를 통해 역사 서술의 중요함과 다양함, 그리고 계시 의존적 삶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며, 게으르지 않고 분투하면서 연구에 몰두하였던 모든 역사가들의 그 공통점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다. 특히 도어선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기독교 문화 비평과 역사학 연구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교회사와 역사에 대한 연구를 깊이 있게 해야 되겠다는 각성이 일게 되었다. ● 저자 마이클 바우만 미시간 주 힐스데일 대학교의 기독교 연구원 대표와 문화신학과 교수이다. 또 시몬 그린리프대학교의 변증학...
하나님을 향한 깊은 경외심에 이르게 하는 책 하나님을 향한 깊은 경외심에 이르게 하는 책
하나님의 주권
아더 핑크/예루살렘/[이종수]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분명히 통찰하게 된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하는 지극히 복된 진리를 마음에 깊이 새기며, 놀라운 경외감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마침내 우리 영혼은 압도적으로 새겨진 하나님을 향한 깊은 경외심 가운데 머리 숙여 경배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 저자 아더 핑크(Arthur Pink) 아더핑크와 같은 큰 인물은 기독교계에 다만 이따금 나타날 뿐이다. 성경의 진리를 성도들의 생활에 적용하는 그의 능력과 성경에 대한 그의 방대하고도 해박한 지식, 자신의 삶을 통하여 체험한 진리를 명료하게 제시한 그 방법 때...
잘 짜여진 직물처럼 체계적인 책 잘 짜여진 직물처럼 체계적인 책
한권으로 읽는 이사야서
장세훈/이레서원/[김재윤]


이 책은 이사야서에 대한 비평적 관점과 복음주의적 관점을 함께 제시해 줌으로써 독자에게 유익을 주고 있다. 저자는 이사야서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전공자답게 이사야서를 우리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저자 장세훈 장세훈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M.Div)을 졸업한 후 호주 퀸즈랜드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Ph.D.Cand 구약 선지서 전공) 중에 있으며 호주.아시아 신학회의 총무로 수고하고있다. 역서로는 윌리엄 덤브렐의 <언약신학과 종말론>, 폴하우스의 <구약신학>이 있다. ...
긴급한 일을 뒤로하고 중요한 일부터 긴급한 일을 뒤로하고 중요한 일부터
늘 급한일로 쫓기는 삶
찰스 험멜/IVP/[김광훈]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친밀한 교제는 매우 중요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긴급한 일이 아니다. 이 친밀한 교제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서서히 드러나지만 긴급해보이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은 중요하지도 않은 부차적인 일에 빠져 중요한 2번 부류의 일들을 뒤로 밀어두고 결국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님을 멀리하게 된다. ● 저자 찰스 험멜(Charles Hummel) 찰스 험멜은 화학 공학(M.I.T)과 성서 문학(Wheaten)을 전공했으며, Barrington College의 학장으로 봉...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불멸의 메시지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불멸의 메시지
도전하는 청년에게 희망은 있다
스펄젼/멘토/[박상돈]


이 책에는 청년들의 친구로서, 그들을 향한 스펄전의 진심 어린 사랑과 관심이 듬뿍 배어져 있다. 즉 이 책 안에는 젊은이들이 구체적으로 인생 여정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 것인지에 관한 보석처럼 빛나는 조언들이 잘 담겨져 있는 것이다. ● 저자 찰스 스펄전(Charles H. Spurgeon) 영국 침례교 목사로 청교도들의 실행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신약의 원칙에 따라 교회가 세워져야 함을 부르짖었고, 설교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당시 국가의 소리였다. 그래서 도덕, 종교, 혹은 가난한 자에게 영향을 미...
건강한 부흥 이야기 건강한 부흥 이야기
교회성장형 리더쉽 체크리스트
진 우드/한국강해설교학교/[김광언]


이 책은 한국교회의 성장지향주의 부흥운동에 비교해 볼때 건강한 부흥을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날의 교회는 일단을 커야 한다는 무조건적 성장이 부흥의 결과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참된 영적 부흥이라면 교회의 크기 보다는 교회의 영적인 건강이 더 우선임을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바른 부흥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을 위해 저자는 영적인 양식을 먹이는 양육과 복음을 전하는 두 날개가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말한다. 또한 부흥을 원하는 교회는 먼저 주님이 원하시는 참된 교회의 모습은 인식해야 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참된 목자의 모습이 되기를 권면하...
참 빛을 그린 빛의 화가 참 빛을 그린 빛의 화가
렘브란트
서성록/재원/[이민영]


수 많은 렘브란트의 그림만으로도 이 책은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또한 그림에 관심이 있는 주위의 불신자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특별히 문화와 예술에 대한 기독교적 가치관을 분명히 정립해야 할 자라나는 세대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 저자 서성록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와 동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계간미술평단> 및 <선미술> 주간 및 뉴욕주립대학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그밖에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문 당선, 2001년 「월간미술」 대상, 2003년 기독교출...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이 이슬처럼 내리는 책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이 이슬처럼 내리는 책
위대한 영성
앤드류 머레이/브니엘/[이종수]


이 책은 앤드류 머레이의 영적 삶의 비밀과 탁월한 영성의 비밀을 잘 담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위대한 영성에 촉촉이 젖어들 것이다. 그리곤 우리의 내면 세계의 질서가 바로잡히고, 균형잡히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저자 앤드류 머리(Andrew Murray) 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라고 불리는 앤드류 머리는 240여편의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는데,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의 경건생활과 기도에 관한 것이다. 그의 저서의 특징은 신앙의 핵심을 찾아서 일목요연하게 해설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그...
정욕을 이기는 삶 정욕을 이기는 삶
YES 절대순수
죠슈아 해리스/두란노/[김광훈]


청년의 때는 성적 순결과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함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일지도 모른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완전함을 꿈꾸는 것은 율법적 완전주의와는 다른 길이다. 말씀으로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도무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성적인 문제를 해결 가능하다고 믿는 데에도 큰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독자들이 의로운 씨를 뿌리기 시작했다고 격려한다. 순식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씨를 뿌리면 키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겠다. ● 저자...
루터 이해의 길잡이 루터 이해의 길잡이
마르틴 루터의 신학사상과 윤리
손규태/대한기독교서회/[김재윤]


마르틴 루터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서가 나온 것은 크게 환영할 일이다. 조국 교회는 루터에 대해 큰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그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이 책은 역사적 논쟁적 방법으로 루터의 신학사상을 조명하고 있다(7면). 저자의 접근 방식은 매우 참신한 것으로서 루터 이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루터와 카톨릭 교회와의 대결, 농민들과의 대결, 인문주의자와의 대결, 반율법주의자들과의 대결, 루터의 정치 윤리 사상, 루터의 경제 윤리 사상을 다루고 있으며, 부록으로 루터에 있어서 율법과 복...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