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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나님의 잣대로 교회를 평가해보자!
척도/진 A. 게츠/국제제자훈련원/[이종수]
이 책은 말한다. “신약은 본질적으로 교회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이 책 ‘척도’를 통해서 근본적으로 성경적인 목회 철학을 바로 세우고, 신약 교회의 원리에 충실한 성경적인 교회를 향해 진일보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진 A. 게츠(Gene A. Getz)
진 게츠 목사는 댈러스 외곽에 위치한 펠로십 바이블교회의 담임 목사로, 오랫동안 무디바이블칼리지와 댈러스신학교의 교수로, 라디오 강연자로 사역해 왔다. 또한 성경적인 교회론과 교회 개척, 그리고 리더십에 대한 탁월한 식견들을 가지고 있다. 진 게츠 목사는 펠로십바이블교회 말고도, 댈러스 지역에만 12개, 미국과 전 세계에 수백 개의 여러 형제 교회를 분립, 개척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 서평
이 책은 말한다. “신약은 본질적으로 교회의 이야기이다.” 따라서 저자는 ‘수년 동안 교회에 관한 성경 공부를 하고 그 결과로 얻은 개념들을 여러 번의 교회 개척에 적용해보고서, 새 언약을 이해하는 일에 있어서나 그리스도인이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는 일에 있어서 교회론이 중심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다. 그리고 ‘교회론이야말로 신약을 하나로 만드는 본드와 같은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나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우리가 기도, 전도, 영적인 성장과 훈련, 영성 개발, 등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에는 교회론으로 집결되고 회귀하게 되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 신앙의 꽃은 결국 교회론이다. 그렇다면 교회에 관한 우리의 믿음이 검증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무엇으로 그것을 검증하며, 또 교회를 평가할 수 있단 말인가? 만일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평가하신다면, 하나님은 무슨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실 것인가? 이것이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이에 대해서 저자는 “교회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가장 위대한 기준은 바로 그 교회들과 그 교회들을 세우고 있었던 디모데와 디도와 같은 사람들에게 쓴 신약의 편지들이다.”라고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1세기 교회들의 장점과 단점들, 그리고 교회의 참된 평가에 대한 신약의 저자들이 제시하는 것들을 주의 깊게 살펴봄으로써만”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오직 성경만이 그 해답이다. 우리는 교회를 평가할 때, 성경을 최고한 권위로 믿고, 신약교회의 원리를 실천하는 문제에 대한 우리의 궁극적인 권위로 여겨야 한다.
그런데 사실상 오늘날 교회를 평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좋은 성경 강해, 전도 설교, 수적 성장, 예배당 건축, 잘 짜여진 예배 프로그램, 현대적 음악 사용여부, 구도자를 위한 분위기, 선교 활동, 행정적 효율성, 관리 방식, 그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기준들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주목할 만한 것들이고 대부분은 중요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들은 바울과 다른 신약의 저자들이 신약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하나님께 감사드린 핵심적인 내용은 아니었다. 그들은 그 교회들 안에서 볼 수 있는 믿음, 소망, 사랑의 정도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던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교회를 평가하는 핵심코드 세 가지를 볼 수 있다. 저자는 이것을 ‘신성한 세 가지 핵심코드’라고 부른다. 우리가 신약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신약의 저자들은 이 세 가지 핵심코드를 중심으로 성도 개인의 신앙과 그 지역 교회의 영성을 시험했던 것을 보게 된다. 신약 교회를 평가하는 진정한 척도는 곧 믿음과 소망과 사랑 안에서 반응하는 정도였으며, 또한 그 세 가지 핵심코드에 얼마나 성숙되어 있는가에 관한 것이었다.
우리는 이처럼 중요한 성경적인 척도를 배제한 채, 얼마든지 교회를 시작하고, 교회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고 본다. 단지 성공했다는 대형 교회들의 성장 모델을 무작정 벤치마킹하고자 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 책의 저자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 성장에 대한 세미나를 즐겨 찾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저자가 지적한 대로 그 참석자들은 세미나의 모든 사람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성경을 펴거나 인용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었다고 한다. 그들의 제안과 개념들은 우선적으로 성경적인 기능과 원리에서 왔다기보다는 실용적인 경험, 즉 그렇게 하니까 되더라는 식의 경험으로부터 온 것들이라고 한다. 이것은 오늘날 많은 교회들에게 성경적인 목회철학이 결여되어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된다.
우리는 이 책 ‘척도’를 통해서 근본적으로 성경적인 목회 철학을 바로 세우고, 신약 교회의 원리에 충실한 성경적인 교회를 향해 진일보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성경적인 신약 교회들이 이 조국을 덮는 그 날을 그려본다.
이 책은 말한다. “신약은 본질적으로 교회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이 책 ‘척도’를 통해서 근본적으로 성경적인 목회 철학을 바로 세우고, 신약 교회의 원리에 충실한 성경적인 교회를 향해 진일보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진 A. 게츠(Gene A. Getz)
진 게츠 목사는 댈러스 외곽에 위치한 펠로십 바이블교회의 담임 목사로, 오랫동안 무디바이블칼리지와 댈러스신학교의 교수로, 라디오 강연자로 사역해 왔다. 또한 성경적인 교회론과 교회 개척, 그리고 리더십에 대한 탁월한 식견들을 가지고 있다. 진 게츠 목사는 펠로십바이블교회 말고도, 댈러스 지역에만 12개, 미국과 전 세계에 수백 개의 여러 형제 교회를 분립, 개척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 서평
이 책은 말한다. “신약은 본질적으로 교회의 이야기이다.” 따라서 저자는 ‘수년 동안 교회에 관한 성경 공부를 하고 그 결과로 얻은 개념들을 여러 번의 교회 개척에 적용해보고서, 새 언약을 이해하는 일에 있어서나 그리스도인이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는 일에 있어서 교회론이 중심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다. 그리고 ‘교회론이야말로 신약을 하나로 만드는 본드와 같은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나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우리가 기도, 전도, 영적인 성장과 훈련, 영성 개발, 등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에는 교회론으로 집결되고 회귀하게 되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 신앙의 꽃은 결국 교회론이다. 그렇다면 교회에 관한 우리의 믿음이 검증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무엇으로 그것을 검증하며, 또 교회를 평가할 수 있단 말인가? 만일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평가하신다면, 하나님은 무슨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실 것인가? 이것이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이에 대해서 저자는 “교회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가장 위대한 기준은 바로 그 교회들과 그 교회들을 세우고 있었던 디모데와 디도와 같은 사람들에게 쓴 신약의 편지들이다.”라고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1세기 교회들의 장점과 단점들, 그리고 교회의 참된 평가에 대한 신약의 저자들이 제시하는 것들을 주의 깊게 살펴봄으로써만”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오직 성경만이 그 해답이다. 우리는 교회를 평가할 때, 성경을 최고한 권위로 믿고, 신약교회의 원리를 실천하는 문제에 대한 우리의 궁극적인 권위로 여겨야 한다.
그런데 사실상 오늘날 교회를 평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좋은 성경 강해, 전도 설교, 수적 성장, 예배당 건축, 잘 짜여진 예배 프로그램, 현대적 음악 사용여부, 구도자를 위한 분위기, 선교 활동, 행정적 효율성, 관리 방식, 그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기준들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주목할 만한 것들이고 대부분은 중요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들은 바울과 다른 신약의 저자들이 신약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하나님께 감사드린 핵심적인 내용은 아니었다. 그들은 그 교회들 안에서 볼 수 있는 믿음, 소망, 사랑의 정도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던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교회를 평가하는 핵심코드 세 가지를 볼 수 있다. 저자는 이것을 ‘신성한 세 가지 핵심코드’라고 부른다. 우리가 신약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신약의 저자들은 이 세 가지 핵심코드를 중심으로 성도 개인의 신앙과 그 지역 교회의 영성을 시험했던 것을 보게 된다. 신약 교회를 평가하는 진정한 척도는 곧 믿음과 소망과 사랑 안에서 반응하는 정도였으며, 또한 그 세 가지 핵심코드에 얼마나 성숙되어 있는가에 관한 것이었다.
우리는 이처럼 중요한 성경적인 척도를 배제한 채, 얼마든지 교회를 시작하고, 교회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고 본다. 단지 성공했다는 대형 교회들의 성장 모델을 무작정 벤치마킹하고자 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 책의 저자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 성장에 대한 세미나를 즐겨 찾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저자가 지적한 대로 그 참석자들은 세미나의 모든 사람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성경을 펴거나 인용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었다고 한다. 그들의 제안과 개념들은 우선적으로 성경적인 기능과 원리에서 왔다기보다는 실용적인 경험, 즉 그렇게 하니까 되더라는 식의 경험으로부터 온 것들이라고 한다. 이것은 오늘날 많은 교회들에게 성경적인 목회철학이 결여되어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된다.
우리는 이 책 ‘척도’를 통해서 근본적으로 성경적인 목회 철학을 바로 세우고, 신약 교회의 원리에 충실한 성경적인 교회를 향해 진일보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성경적인 신약 교회들이 이 조국을 덮는 그 날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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