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평

믿음의 여정

북뉴스 | 2003.10.29 00:38
믿음의 여정 내 평생에 가는 길/알리스터 맥그래스/윤종석/복있는사람/[조영민]

이 책 ‘내 평생에 가는 길’은 서두를 통해서 기독교인의 인생을 ‘믿음의 여정’이라는 말로 정의하며 시작하고 있다.
그 여정 걷고 있는 현재의 나에게,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이들의 귀한 발자취와 그들의 발견한 그 길에서 쓰러지지 않고 걸을 수 있는 비결들을 들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통찰력을 가지고 현재 나의 상황을 걸어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저자 알리스터 맥그라스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여 22세 때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같은 대학에서 2년 후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천재이다. 제임스 패커, 존 스토트의 뒤를 이어 21세기 복음주의를 이끌고 갈 대표적인 차세대 복음주의 사상가요 신학자이다. 현재 옥스퍼드 대학의 역사 신학 석좌 교수를 맡고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의 위클리프 홀(Wycliffe Hall)의 학장을 역임하면서 조직 신학과 역사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전트 칼리지의 조직 신학 연구 교수이기도 하다. 4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하고 100여 편의 연구 논문 및 서평을 국제 학술지에 기고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신학 강연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

● 서평

대학시절 어줍잖은 신앙의 회의자였던 나는, 여러 가지 기독교인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만들고는 했다. 그러한 질문들 앞에서 대답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을 보며 그들의 신앙이 얼마나 허튼소리인지를 증명하는 것에 기뻐하고는 했다. 기독교는 비논리의 세계 같았고 ‘오직 믿음’(?)으로만 해결될 수 있는 신화의 세계라고 생각했었다. 그러한 ‘교만한 질문자’였던 나에게 한 선배가 한권의 책을 주었다. “그 책을 읽고, 네가 한 질문들에 대해서 이미 수많은 이들이 연구했었고, 답을 얻었고, 그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했다는 것을 인정하기 바란다.” 그 책은 기독교에 대한 변증의 책이었는데, 그전까지 자신만만하게 생각했던 기독교에 대한 나의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답변들이 가득했다. ‘내가 한 고민들은 내가 처음 한게 아니었고 내가 한 질문들에 대한 답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교만했던 나의 모습에 대해 부끄러워졌고, 나의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것을 막았던 고민들에 대해서도 그 고민을 먼저 했던 이들의 글을 통해서 해결 받을 수 있었다. 믿음의 길은 혼자 걷는 개척자의 길이 아니라, 먼저 간 이들의 수고로 만들어진 오솔길을 따라 걸어야 할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깨달았었던 시간이었다.

  이 책 ‘내 평생에 가는 길’은 서두를 통해서 기독교인의 인생을 ‘믿음의 여정’이라는 말로 정의하며 시작하고 있다. 그 여정 걷고 있는 현재의 나에게,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이들의 귀한 발자취와 그들의 발견한 그 길에서 쓰러지지 않고 걸을 수 있는 비결들을 들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통찰력을 가지고 현재 나의 상황을 걸어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여러 가지 ‘믿음의 여정’이 대분의 경우 ‘광야’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러한 광야가 ‘믿음의 여정’을 걷는 이에게 있어 필수적인 것이었음을 성경의 역사를 통해 말해준다. 저자는 이 ‘광야’를 지나는 방법으로, 광야에 들어서기 전 이정표와 그 종착지인 오아시스를 아는 것이 반드시 필요함을 말한다. 오직 바른 이정표(지도)와 그것을 가지고 그 광야를 바르게 걸어갔을 때 도착할 오아시스를 기대하는 것만이 그 광야를 온전히 걸어갈 수 있는 능력이 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정표, 광야, 오아시스라는 세 가지 과정으로 된 구조를 통해서 ‘광야’를 걷는 예를 보여주고자 했다. 저자는 선별한 네 번의 여정에 관한 기록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하며, 그 후에도 수많은 여정이 있으며 그 여정을 위한 ‘당신만의 방법’들을 만들 것에 대해서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글의 서두에 밝힌 인용의 ‘기억’과 ‘기대’는 바로 성경과 선진들의 고백을 통한 이정표에 대한 기억과 그들의 밝히는 오아시스에 대한 기대를 말한다. 그리고 기억과 기대 사이에 있는 과정 속을 걷는 것이 우리의 광야가 되는 것이다.

  저자는 조나단 에드워드, 마르틴 루터, J.I. 패커, 안셀름, 존 번연, 디트리히 본회퍼 등 기독교사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광야를 걸어간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를 그려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들 안에 있었던 이 여정에 대한 인식, 그것을 견디어 낼 수 있게 만들어진 신앙의 힘의 근원이 무엇이었는지 그려 보여주고 있다. ‘그려 보여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저자 역시 이 책의 장들을 통해서 이들의 발자취를 설명함으로 이해되어지기 원하기 보다는 ‘묵상의 주제’로 삼기 원한다는 의도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묵상’을 통해서 이들 신앙의 선배들과 자신을 동일화 하고, 그들의 봤던 상황의 인식으로 자신의 현재를 인식하고, 그들의 세웠던 대안들을 가지고 현실의 상황 속에서 자신의 여정을 걸어갈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이 책을 빠른 시간에 독파하려고 했던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처음 책을 펼친지 일주일인 지금, 책의 절반 정도에 머물러 있다. 한 여정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그 여정 안에 있었던 믿음의 선배들이 선택하고 걸었던 상황들을 그려보지 않고는 이 책을 읽는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해를 요구하는 책이 아닌 ‘묵상’을 요청하는 책이었고, ‘앎’을 위한 책이 아니라 ‘공감’과 ‘통찰’을 요구하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작은 분량의 글들을 읽고, 깊이 묵상하며, 그 상황 속에서 그들의 선택에 대해서 공감하려 할 때, 나와 동일한 길을 걸었던 이들의 숨결 앞에 서게 되는 것을 경험했다. 그리고 그들이 믿음의 후배들에게 내어미는 친절한 손을 경험하게 되었다. 히브리서 12장의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했었다고 말하는 성경의 말씀이 이해되었다. 먼저 달려서 이미 결승점에 도착한 믿음의 선수들이 이제는 응원하고 코치하는 이들이 되어 우리 옆에 서 소리치고 있는 것이었다. 쉽게 이 여정에서 주저앉고 싶어지는 나에게 이들의 응원의 소리는 힘이 되어 오아시스를 향해 다시금 발을 내 딛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몇 일전, 아내가 유산하는 고통을 경험했다. 상실의 아픔 속에서 아파하고 있는 나에게 주신 한 가지 환상이 있었는데, 주님께서 아파하시는 모습이었다. 체휼하시는 주님의 모습이 내 안에, 십자가에 달리시어 인간의 고통에 대해서 이미 온전히 경험하신 분의 위로하는 손길이었다. 그분은 이미 그 고통의 길, 광야를 걸어가셨기 때문에, 그 길을 이제 걷는 이에게 하실 말씀과 위로와 조언이 계셨던 것이다. 그분의 품에 안겨 한참을 울 수 있었고 그곳에서 추스르고 일어나 , 그 슬픔 안에서 발견된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

  나의 걸음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내 앞에 광야는 또 얼마나 남아 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껏 경험과 성경의 기록과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의 삶을 볼 때, 내 이후의 삶에 ‘광야’의 존재는 분명하며, 하나님과 더 깊이 더 친밀해 지기를 갈망할수록 더 넓고 더 힘든 광야의 삶이 있을 것을 확신한다. 그러나 그 광야에 난 좁은 오솔길은 이미 알려져 있건 알려져 있지 않건 많은 이들이 걸어간 길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친절하게도 길가에 후배들을 위한 작은 표지판과 작은 주의문과 자신의 옷자락을 찢어서 묶어놓은 리본 등으로 우리 후배들이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오아시스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들이 남긴 위대한 표지판의 조언을 받아 그 광야에 난 좁은 길을 걷기 원한다. 그리고 그 길을 지나며 나 역시 나의 후배들, 내가 걸은 그 길을 다시 걷게 될 이들을 위한 작은 흔적들을 넘겨 놓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664개(130/134페이지)
2000년을 이어온 제자도 이야기 2000년을 이어온 제자도 이야기
21세기 제자도 사역 핸드북
스티브&로이스 레이비/윤종석/복있는사람/[조영민]


이 책의 가치는 존 스토트가 직접 작성한 서문을 통해서 말한 ‘제자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라는 질문에서 이미 결정되어진다.  존 스토트는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시력과 제자도가 정확한 정비례로 발전됨에 대해서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제자도를 이해하는 수준은 어떠한가? 이 책은 그 우리가 제자도를 이해하는 수준에 대해서 한층 놓은 수준의 이해와 실천으로 수준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책 중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다. 여러 가지 분류의 방법이 있겠으나 서점에서 서서 볼 수 있는 책과 ...
리더십에 관한 작지만 큰 책! 리더십에 관한 작지만 큰 책!
리더십 101
존 맥스웰/채천석/청우/[이종수]


우리는 일생동안 10,000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산다고 한다. 우리는 알든 모르든 리더십을 발휘하며 사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리더이다. 따라서 중요한 문제는 이러한 리더십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리더십 능력을 개발하고, 개인의 성공과 조직의 성공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의 목표가 비즈니스를 확고히 하는 일이든, 어린 자녀를 잘 양육하는 것이든, 또는 세상에 도전하는 것이든 간에, 우리의 현재적인 리더십의 단계...
위대한 신앙인 위대한 신앙인
메이첸의 생애와 사상
스톤하우스/홍치모/그리심/[김재윤]


이 책을 읽기 전 메이첸에 대한 가지고 있던 인상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세웠으며, 자유주의 신학으로부터 칼빈주의 신학을 지키기 위해 싸운 투사였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메이첸이라는 사람의 인격과 삶에 나는 완전히 매료되었다. 이 책은 그의 동료였던 스톤하우스 교수에 의해 쓰여진 매우 훌륭한 전기이다. 스톤하우스 교수는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메이첸의 삶을 밀도있게 그리는데 성공했다. 이 책을 읽으며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메이첸 교수의 어머니였다. 메이첸의 어머니는 정말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었다. 메이...
공부는 학생의 전부이다 공부는 학생의 전부이다
파워학습법
이한수/나침반/[황성구]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수 있을까? 본서는 공부의 방법을 몰라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모두 한권씩 들려주고 싶다. ● 저자 이한수 이한수 목사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울장신, 총신대학원, 고신대학원, 미국 Pacific Univ. Ph. D., Californ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 Ed. D.,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Ph. D. 과정을 수학하였고, 서울장신 및 기독신학원 영어교수, I.L.I.(국제외국어학원) 원장, 극동방...
선생님, 편지 고마웠습니다 선생님, 편지 고마웠습니다
브라운 선생님의 편지
김문석/크리스챤 서적/[나상엽]


브라운 선생님께... 선생님의 편지를 잘 받아보았습니다. 먼저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게는 정말 많은 도움과 격려가 되었어요. 선생님의 일상에서 발견한 보배로운 진리들을 아름답게 그려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참 아름답고 보배로운 묵상들이더군요. 선생님께 고마운 점이 몇 가지 있어요. 무엇보다도, 선생님이 한국 분이라는 거에요. 물론 브라운이라는 외국 이름을 사용하셨지만, 선생님은 한국 분이죠, 맞죠? 그게 참 기뻤어요. 솔직히 요즘 우리 기독 출판 현실은 외국 분들의 책들로 즐비해요. 물론 그게 나쁜 것은 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일곱집사 사도행전
조운파외/생명의말씀사/[김광훈]


일곱명의 전도자들의 전도 이야기, 이 책은 일곱명의 전도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그들 중 어떤 이는 작곡가이며, 어떤이는 교도관이며, 주부요, 아나운서요, 사업을 하다가 선교사가 된 분들이다. 나이도 다양하며 어떤이는 여자요 어떤 이는 남자이다. 이들에게는 특별한 공통점이 없다. 그러나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라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과 그 사랑에 대한 부담감인 듯 싶다. 전도를 하는 것만큼 힘든 일도 없다. 공원에 나가 사영리로 전도를 해 본 경험이 있었는데 참으로 믿음없는 마음이 내 안에 생겼었...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일견할 수 있는 책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일견할 수 있는 책
3호실의 죄수
진 에드워드/서은재/좋은 씨앗/[이종수]


이 시대의 영적으로 뛰어난 문필가이자, 가장 단순한 이야기에서 가장 깊이 있는 믿음의 진리를 끌어내는 은사를 가졌다는 진 에드워드의 상상력이 또 한번 나래를 펴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세 왕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육신의 정체를 폭로함으로써 우리에게 충격적인 도전을 주었던 진 에드워드는 이번에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라는 테마로써 우리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저자 진 에드워드 동부 텍사스 주립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역사와 문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스위스의 루쉬리콘과 휘트월스의 남서부...
그리스도를 향한 성도의 사랑 그리스도를 향한 성도의 사랑
그리스도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토마스 두리틀/남정우/기독교문사/[김재윤]


이 책은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오직 유일한 길은 다름아닌 우리를 위해 생명까지 내어주신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그분을 위해 사는 것임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견실한 교리적인 책들과 설교들이 회중들에게 전해질 때 성도들은 좀더 강건해질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토마스 두리틀(Thomas Doolittle) 토마스 두리틀 목사는 17세기의 영국 교회의 평범한 목사이고, 경건 문학가이며, 감화력과 호소력이 있는 설교자다. 그는 현재 재조명 받는 설교자로서, 이 책 외에도 밀리언셀러인 ...
조나단 에드워즈가 한국교회에게 .. 조나단 에드워즈가 한국교회에게 ..
부흥사상가 조나단 에드워즈
채천석/한국강해설교학교출판부/[조영민]


이 책은 아주 적은 분량의 글이지만 현대 신학에 있어서 ‘부흥의 개념’에 대해서 정의한 후 에드워즈 시대의 시대상과 생애, 그리고 그가 있었던 시기에 일어난 부흥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에드워즈의 부흥관에 대해서 ‘감정과 이성의 조화’라는 것과 ‘은혜와 실천’이라는 정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그의 시대와 삶과 부흥관이 이 시대 한국 땅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마지막 장을 통해 고찰함으로 이 시대 다시 일어나야 할 제 2의 부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저자 채천석 ...
어른 설교는 어린이설교가 될 수 없다 어른 설교는 어린이설교가 될 수 없다
애들이 설교를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한치호/에벤에셀/[황성구]


저자 한치호 목사는 누구보다 교육전도사와 설교의 한계를 잘 아는 사람이다. 신학교를 가기 전부터 주일학교 설교를 시작했으며 15년 넘는 세월을 주일학교 사역 현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교해왔던 그가 내 놓은 책이기에 “애들이 설교를 좋아하기 시작했어요”는 주일학교 현장에서 사역하는 교육전도사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수 있다. ● 저자  한치호 목사 웨스트민스터신학원 대학교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졸업 비브리칼 인터내셔날 목회학 박사 월간 ‘주일학교 교사의벗’편집장 지냄 21세기 사역자 연구소...
위대한 시대 위대한 시대
부흥운동 이야기
헨리 존슨/솔로몬/[김재윤]


현 상태의 기독교의 상황은 그리 밝지 못하다. 사람들의 기독교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있고, 형식적인 신앙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헌신적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더우기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사회에 끼치는 선한 영향력의 범위는 매우 미미하다. 이러한 우리의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우리에게 답을 주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다시금 부흥의 시대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부흥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 시대를 통해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손길을 목도하고, 우리의 시대에도 그처럼...
갈망을 향한 여행으로의 초대 갈망을 향한 여행으로의 초대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존 엘드리지/좋은 씨앗/[이종수]


인간의 가장 커다란 비극은, 마음속의 갈망을 포기해버리는 것, 삶에 대한 탐구를 끝내버리는 것이다. 그 숨겨진 갈망 속에서, 우리는 원래 예정되어 있었던 우리의 모습, 원래 우리가 살아가기로 되어 있었던 삶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저자 존 엘드리지 작가이자 카운슬러이며 대학 강사.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Focus on the Family Insititute에서 11년 이상 강의를 해오며 아내 스타시와 세 명의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콜로라도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곳에서 제물 낚시, 등산, 카누...
독특한 문체를 사용한 기독교소설 독특한 문체를 사용한 기독교소설
요셉의 회상
지유철/홍성사/[조영민]


이 책은 일인칭 자서전이라는 독특한 문체를 사용한 소설이다. 근래에 소설을 읽지 않았던 나에게 소설이라는 장르자체가 생소했지만 이 소설을 쓰려고 했던 저자의 과학적인 성경연구와 배경에 대한 철저한 고증으로 인해서 이 소설은 소설이지만 사실만큼 사실적으로 요셉을 재현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요셉의 죽음을 애도하며 마지막 마무리를 한 에브라임의 글을 읽으면 간만에 눈시울이 적셔지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 저자 지유철 색을 또렷하게 구분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어려서 품었던 화가의 꿈을 접었다...
그리스도인 가정의 중요한 책무 그리스도인 가정의 중요한 책무
가정예배는 복의 근원입니다
제임스 W. 알렉산더/임종원/미션월드 라이브러리/[송광택]


이 책은 모두 1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가정 예배의 본질과 근거와 역사, 가정 예배가 개인의 경건에 끼치는 영향, 가정 예배가 부모에게 끼치는 영향, 가정 예배가 자녀에게 끼치는 영향, 그리고 가정 예배를 드리는 방식에 대한 지도 등을 목차에서 볼 수 있다. ● 제임스 W. 알렉산더 저명한 신학자인 아키발드 알렉산더의 장남이다. 그의 부친은 1812년에 설립된 프린스턴신학교의 초대 교수였고 제임스는 1822년에 그 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도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3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평소 목회에 관심이 많...
리더들을 향한 조금 다른 성격의 책 리더들을 향한 조금 다른 성격의 책
리더십의 진실
존 스토트/정옥배/IVP/[김광훈]


책 제목과는 다르게 읽으면서 이 책이 과연 리더쉽에 대해서 쓴 책인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읽었다. 책의 제목이 Calling Christian Leaders 로 되어 있어서 혹시 부르심, 그리스도인, 리더들 뭐 이렇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서 말하려는 것 아닌가 의심도 했다. 책 아래 부제로 나와있는 교회와 복음과 사역에 대한 성경적 모델이라는 표현이 좀더 맞는 제목 아닌가 싶기도 했다. 마치 2장의 내용이 책 제목과 일치할 뿐 나머지는 조금 다른 방향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존 스토트는 리더쉽에 대해서 생각한 것만은 분명...
사상적인 현대판 미국 교회사 사상적인 현대판 미국 교회사
미국제 복음주의를 경계하라
마이클 호톤/나침반/[김재윤]


이 책은 마이클 호튼이 미국의 복음주의를 반성하며 비판적으로 쓴 읽기 쉽고 사상적인 현대판 미국 교회사이다. 이 책은 서술적으로 미국 현대 교회사를 다루기 보다는 사상의 흐름을 따라 저자의 일관된 시각 속에서 비판적으로 쓰여졌고, 이것은 곧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 저자 마이클 호톤 복음주의를 새롭게 개혁하려는 조직의 하나인 <기독교 개혁 연합회>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바이올라 대학과 서부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이...
한 분의 관객 앞에서 베푸는 삶을 추구할 때… 한 분의 관객 앞에서 베푸는 삶을 추구할 때…
베푸는 삶의 비밀
고든 맥도날드/윤종석/IVP/[이종수]


이 책은 우리를 경건한 가치관과 성숙한 마음에서 나오는 도덕적 절제와 신조를 확립하도록 이끌어준다. 그리고 저자의 말대로 “유전되는 것도 아니고 저절로 생기는 자질도 아닌”, 그리고 “기술을 연마하거나 특별한 지식을 얻는 것처럼 계발되어야 하는” 성실히 베푸는 삶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 저자 고든 맥도날드 콜로라도 주립대와 덴버 신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메사추세츠 주 그레이스 채플 등에서 35년이상 목회를 하였다. 미국 IVF의 회장을 지냈으며, 베델 신학교와 고든 콘웰 신학교 등에서 강의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끈질기고 유별난 전도법 끈질기고 유별난 전도법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생명의 말씀사/[황성구]


본서는 하나님께 사로잡혀 전도의 불을 토해 내는 전도자의 모든 것이 소상하게 담겨 있다. 이 전도자는 교회 처음 나간 날부터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전도의 현장에서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사람이 은혜를 입으면 기뻐하고 그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 분주해지는 것을 보게 된다. ● 저자 박병선 그는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다수의 포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삶의 현장을 달려 온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의 그는 완전히 다른 또 하나의 길을 선택하여 하나님께 사로잡...
믿음의 여정 믿음의 여정
내 평생에 가는 길
알리스터 맥그래스/윤종석/복있는사람/[조영민]


이 책 ‘내 평생에 가는 길’은 서두를 통해서 기독교인의 인생을 ‘믿음의 여정’이라는 말로 정의하며 시작하고 있다. 그 여정 걷고 있는 현재의 나에게,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이들의 귀한 발자취와 그들의 발견한 그 길에서 쓰러지지 않고 걸을 수 있는 비결들을 들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통찰력을 가지고 현재 나의 상황을 걸어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저자 알리스터 맥그라스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여 22세 때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같은 대학에서 2년 후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천...
마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 마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
마음지킴
김남준/생명의 말씀사/[김재윤]


이 책은 나에게 거룩한 삶에 대한 진지한 도전과 열정을 불러 일으켜 주었다. 저자는 율법의 중요성과 성도에게 요청되는 성화에의 거룩한 부르심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또 성도에게 있어서 마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과 유지해야 할 마음의 상태와 버려야 할 마음을 잘 지적하고 있다. ● 저자 김남준 교회의 참된 부흥과 그리스도인의 영적 각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설교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김남준 목사는 총신대에서 목회학 석사, 신학 석사 학위를 받고 신학박사 과정을 공부했으며 안양대학 신학부와 천안대학교 신학...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