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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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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왕자” 스펄전의 설교를 들으라 “설교자의 왕자” 스펄전의 설교를 들으라
스펄전의 성찬식 메시지
찰스 해돈 스펄전/채천석/CLC/고경태 편집위원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처럼 설교할 수 있다면... 신학대학원 시절 스펄전처럼 설교하고 싶다고, 스펄전의 설교전집을 샀던 동기는 지금 스펄전처럼 설교하고 있을까? 설교자는 “스펄전처럼 설교해야 한다”고 단언하고 싶다. 스펄전처럼 설교하려면 스펄전처럼 책을 많이 읽어야 할 것이다. 스펄전 시대에는 음향 기계가 없었다. 지금은 첨단 음향기계가 있기 때문에 스펄전보다 더 센스어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왜 스펄전처럼 설교하지 못할까? 설교자에게 필요한 것은 거룩하고 자...
아픔의 일을 하러가자!! 아픔의 일을 하러가자!!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기타모리 가조/이원재/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필자는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 복음의 정신과 예수님의 마음이 잘 담겨진 고난의 신학을 기대했다. 일본이 전쟁의 패배 후 그 고통과 눈물과 비극의 한 복판에서 상처를 만지시는 예수님과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부푼 마음으로 책을 접했다. 그러나 저자는 나의 기대를 빗겨갔고 전범국이면서도 그들은 자신들의 과오를 충분히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가해자이면서도 피해자처럼 행사하였고 많은 일본인들은 여기에 마음을 실었다.  책의 해설을 보니 <기타모리 붐>이 일어났을 정도로 그는 전쟁 이후 망가진 일본에...
선긋기와 사수 선긋기와 사수
착하고 올바른 나는 왜 만날 당할까?: 지위놀이의 기술
톰 슈미트, 미하엘 에서/전대호/산수야/문양호 편집위원


초등학교 때 나무로 만든 책걸상을 사용했다. 그것도 둘이 사용하는 이인용 책상이다. 어린아이용이라고는 하지만 책상은 작았고 불편했다. 그래서 같이 짝을 이루는 친구들끼리 영역 싸움이 일어나곤 했다. 특히 남자와 여자가 짝을 이룰 때는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볼펜이나 크레파스로 자를 대어 줄을 긋거나 칼로 책상에 자국을 주욱 내어 표시를 한다. 그리고는 ‘이거 넘으면 지우개든 공책이든 자를 거야’라고 경고하고는 실제로 지우개를 잘라버리는 아이들도 종종 보았다. 이런 행동들은 되게 옹졸해 보이고 치사해 보인다. 지금 생각해보...
우리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천둥이 석탄’에 대한 희망 우리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천둥이 석탄’에 대한 희망
하얀 석탄
이대환/아시아/고경태 편집위원


<하얀석탄>은 이대환 소설가가 저자인데, 윤민호 박사(대기오염 극복을 위한 석탄화력기술 연구), 임재현 선생(포항지역사회연구소 사무국장)이 기획해서 제작했다. 매우 독특한 구성이다. <하얀석탄>은 소설이나 인문은 아니고, 전기 에너지 생산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에서 ‘석탄’의 유효성에 대한 제시이다.  <하얀석탄>은 ‘석탄’에 대한 여러 불명예스러운 별칭(잠자는 불, 검은, 더티<dirty>, 미세먼지 유발자, 킬링 코일 등)에 대해서 거부하며, 석탄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하는 ...
처음은 달지만 뒤는 높고 깊음이 있는 성경 조망 처음은 달지만 뒤는 높고 깊음이 있는 성경 조망
단숨에 읽는 구속사
김창영, 김홍만/생명의 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김창영 박사와 김홍만 박사는 “성경을 구원의 역사”라고 규정하면서 진행한다. 구원 역사를 이루시는 삼위일체 구원의 경륜과 성취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성경을 관통한다.  두 박사는 청교도 신앙과 신학을 삶의 영적 지표로 삼고, 오직 성경만이 구원을 주시는 유일한 계시임을 믿는다. 바울, 어거스틴, 루터, 칼빈, 청교도, 개혁주의 신학을 연속적인 신학으로 보고 신봉한다. 두 박사는 ‘구속사’를 성경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사역으로 규정했다. 단순한 규정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획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국 교회 안에 구속사가 많이 ...
아름다운 인격을 위하여 아름다운 인격을 위하여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빌 하이벨스/박영민, 김명희/ivp/방영민 편집위원


아름다운 인격을 위하여    그리스도인은 존재가 변화된 사람입니다. 그의 인생관과 세계관과 가치관은 이전과 달라야 합니다. 교회에 다닌다는 것과 종교적 형식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보증해 주지 않습니다. 그는 세상처럼 지위와 부와 명예로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존재 자체가 세상에 울림이 되는 사람인데 나는 어떤 울림이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세속적인 사고와 가치관은 경쟁과 질투와 폭력을 유발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전혀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즉 그리...
변증적 조직신학 변증적 조직신학
판넨베르크 조직신학 1
판넨베르크/신준호, 안희철/새물결플러스/강도헌 편집위원


변증적 조직신학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나면서 중요한 한 가지를 배운 것은 ‘하나님, 성경, 설교’에 대해 절대 의심을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가장 대표적으로 청소년 시기에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진화론’으로 ‘창조론’과 같은 것들에 의문이나 의심을 품는 것은 ‘불신앙’이라고 배웠다. 이것은 신학대학원을 가서도 여전히 불문율처럼 지켜졌다.  그렇게 믿음으로 목사 안수까지 받게 되었다. 그리고 소위 성공한 목사가 되는 꿈을 꾸며 부목사 시절까지 아무런 탈 없이 지낼 수 있었고, 절대 성경, 하나님, 기존의 교리 등...
한국교회 역사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품 한국교회 역사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품
정암 박윤선주석성경
영음사 편저/영음사/문양호


종로 시내를 자주 다니는 분들은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이나 골목을 유념하여 돌아다녀보면 의외의 사실과 재미를 맛보는 경우들이 있다. 운현궁이나 백선재 가옥, 딜쿠샤, 원서동 끝자락의 창덕궁의 시내 등에 역사적 유산이 당시의 건물이나 흔적으로 남아있는 모습들이 꽤 있다. 종로의 새로 지은 건물들은 과거의 유적으로 인해 1층이나 지하, 로비에 그 문화재나 터를 전시하도록 건물 설계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건물이나 흔적은 없지만 역사적 사건이 있었거나 역사적 건물이 있었던 곳은 길가에 표석을 세워 그 의미를 되새기기도 한다. 또 그런...
아침에 돋는 햇살같은 사람을 위한 책 아침에 돋는 햇살같은 사람을 위한 책
잠언의 의 개념 연구
유선명/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아침에 돋는 햇살 같은 사람을 위한 책서론 어릴 때부터 유명 강사나 연예인이 강단에서 하는 말이 자녀들을 성공적으로 키우고 싶으면 총 31장으로 구성된 잠언을 하루에 한 장씩 읽게 하라는 것이였다. 잠언을 읽는 목적이 인생성공과 지혜로운 삶을 위해서이니 아주 좁고 제한적인 범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잠언이 결국 그 정도의 목적일까? 그런데 실제 우리는 잠언을 대할 때 삶에서 마주치는 모든 순간들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싶어서 읽는다.   그러나 잠언이 인생의 도약을 위한 보석이 숨겨져 있는 책일까?...
오백주년이 오백주년 되기 위해 오백주년이 오백주년 되기 위해
교양으로 읽는 종교개혁이야기
이상규/영음사/문양호 편집위원


앙리 베르누이가 감독한 영화 '25시'는 안소니 퀸이 루마니아의 어리숙한 농부를 연기한다. 평범한 농부였던 그가 이차대전 속에서 유태인, 독일인, 그리고 전쟁전범으로 재판까지 받다가 겨우 풀려난다. 그 기간 동안 가정은 파괴될 대로 파괴되어 아내는 소련군의 폭행에 의해 아이들까지 낳은 상태다. 마지막 장면에서 어느 기차역에선가 한 기자가 이 가족의 모습을 찍으며 안소니 퀸에게 웃으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는 억지로 웃으려고 하지만 어그러진 모습일 뿐이다. 영화는 그 마지막 장면을 통해 안소니 퀸의 삶과 가정이 전쟁이라는 폭풍우 속에서...
우리의 이웃 우리의 이웃
뜻밖의 사랑
로자리아 버터필드/홍병룡/아바서원/강도헌 편집위원


우리의 이웃     요즘 일 주일에 두 세 번은 동성결혼의 합법화 반대에 관한 문자를 받는다. 이 부분은 필자 또한 목회자로서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취하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부끄러운 것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다는 사실이다. 분명 지금까지 내 주위에 동성애자는 없다. 그러나 목사님들 모임에 가면 종종 단골 메뉴로 동성애 반대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그럴 때면 침묵으로 일관한다.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본서는 아바서원 대표께서 필자에게 보내주신 책이다. 즉...
참되신 하나님으로 더욱 만족하게 하는 책 참되신 하나님으로 더욱 만족하게 하는 책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윤종석/두란노/나상엽 편집위원


팀 켈러. 그의 책이 처음 번역 출간된 2007년도만 해도 내게는 아직 낯선 이름이었다. 그러다가 국내 기독교 출판사 가운데 메이저급이라 할 수 있는 두란노에서 그의 책을 전담했나 싶을 정도로 꾸준히 소개하면서, 최근 수년간 기독교 출판계에서 앞다투어 출간해내는 몇 안 되는 저자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졌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2007년부터 번역 출간된 그의 책들이 대략 25권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세 권의 책이 5월부터 다달이 번역 출간되었다. 그가 낸 책들의 한국어 번역서가 대개 그의 이름을 앞세워 제목을 삼는 것...
"예수를 믿는 성도"가 읽는 "역사적 예수 입문"의 유익
역사적 예수 입문
헬렌 본드/이승호/CLC/고경태 편집위원


기독교 학문의 정수는 ‘예수 탐구’일 것이다. 예수를 ‘믿음 대상’으로 삼는 성도는 ‘예수 탐구’라는 분야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예수 탐구라는 파도’를 타지 않으면, 신약 신학과 기독교 모든 분야에서 이해를 추구할 없는 고립에 들어갈 갈 수밖에 없다. ‘신앙의 대상으로서 예수(대상)’와 ‘모범의 표본으로서 예수(주체)’ 중에서 ‘믿음의 모범으로 예수’를 강조하는 것이 대세이다(πίστις Χριστου, 빌 3:9).  본드가 집필한 <역사적 예수 입문>은 ‘순수 학문’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한다....
잊어버린 이, 잊어버림 당한 이들을 돌보기 위해 잊어버린 이, 잊어버림 당한 이들을 돌보기 위해
내 기억속의 하나님의 은혜: 알츠하이머병과 신앙
벤자민 마스트/항영아/그리심/문양호 편집위원


노희경 작가의 대표적 드라마라 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돌보던 며느리가 자궁암 말기로 시어머니보다 먼저 죽는다는 것을 알고 돌봐줄 사람이 없기에 자신이 죽기 전 시어머니를 살해하려는 장면을 담아 화제가 되었다. 아마도 그 장면을 본 사람은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찡한 울림이 있기도 했을 것이다. 그것이 현실이다.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반말과 욕을 섞어 이야기하는 것은 일종의 사랑이 좀 더 큰 애증일 것이다. 아니 현실은 더욱 가혹하리라. 아무리 사랑하던 이였어도 대화가 점점 끊어져 가고 변해가...
기독교인과 가난의 문제 기독교인과 가난의 문제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로날드 사이더/IVP/송광택 편집위원


이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질문한다: “지나치게 많이 먹고, 고급스러운 옷을 입고, 사치스럽게 집을 장식한 사람들이 가난을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는 아버지가 교과서를 사 줄 수 없기 때문에 마을의 학교에 가지 못하고 바깥에서 놀고 있는 아홉 살짜리 소년의 마음이 어떠한지 정말로 느낄 수 있는가? 우리는 가난에 찌든 부모가 자신의 어린 딸이 기본적인 의료 혜택조차 받을 수 없어서 아이들이 잘 걸리는 질병으로 죽어가는 것을 슬퍼하며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가?”한 저명한 경제학자는 절대 빈곤 가운데 살고 있는 12억...
무너지는 교회 속에서 확실한 지식, 도그마를 위한 드라마를 소망한다 무너지는 교회 속에서 확실한 지식, 도그마를 위한 드라마를 소망한다
도그마는 드라마다
도로시 세이어즈/홍병룡/IVP/고경태 편집위원


도로시 세이어즈(Dorothy Leigh Sayers, 1893-1957)는 영국의 C.S. 루이스와 돌킨과 함께 대표적인 기독교 문인이다. 세이어즈는 여성이었기 때문에 많은 장벽이 있었음에도 탁월한 문장 실력으로 문학과 신학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천주교 계열 작가인 돌킨이 세이어즈를 C. S. 루이스와 견준 것은 세이어즈의 탁월성을 인준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세이어즈의 저술, Letters to a Diminished Church: Passionate Arguments for the Relevance of Chri...
교회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여덟 가지 단계 교회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여덟 가지 단계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톰 레이너/정성묵/두란노/채천석 편집위원


한국 교회는 어느 시점부터인가 성장이 정체하거나 퇴보하고 있다. 그런 중에 대형 교회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반면, 중소형 교회는 더욱 더 작아지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사실 오늘날 교회가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찬란했던 유럽 교회의 교회당들이 텅 비어 가고 있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고, 미국 교회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지 이미 오래다. 이제 한국 교회도 이 같은 현상을 피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흐름에서 교회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
창세기 1장의 인지환경 창세기 1장의 인지환경
창세기 1장과 고대 근동 우주론
존 H. 월튼/강성열/새물결플러스/강도헌 편집위원


고대 근동의 인지 환경고대로부터 동방과 서방은 서로 경쟁관계 속에서 지속되어 왔다. 그럼에도 주전 3세기부터 알렉산더에 의한 헬레니즘을 필두로 세계의 사상사는 헬라 중심적으로 넘어오게 된다. 그리고 그 방식과 문화를 라틴(로마, 서방)이 이어 받는다. 결국 현재의 학문과 사고의 방식은 헬라-라틴 방식이 표준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의 신학 또한 헬라의 형이상학적 존재론에 천착되어 있다. 물론 헬라의 형이상학적 존재론은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교회와 신학 또한 정치라는 환경에...
하나님 사랑의 확증 하나님 사랑의 확증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마크 존슨/오현미/복있는 사람/방영민 편집위원


하나님 사랑의 확증     서론   기독교 신앙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의 일주일간의 행적이 약 1/3을 차지하는데 그만큼 중요하고 기독교와 복음의 핵심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가 서고 넘어지는 근본조항입니다. 이것을 부인하면 예수를 부인하는 것이고 교회가 교회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예수라는 인물에 대해서 집중합니다. 그가 한 말과 행동과...
신앙생활을 어떻게 시작하나요 신앙생활을 어떻게 시작하나요
교회에 첫발을 디딘 내 친구에게
유진 피터슨/홍성사/송광택 편집고문


『교회에 첫발을 디딘 내 친구에게』는 제목 그대로 처음 교회생활을 시작하는 친구에게 보낸 편지이다. 세계적인 영성 신학자 유진 피터슨은 40년 동안 교회를 떠났다가 돌아온 친구에게 편지를 쓴다. 어린 시절 신앙생활을 함께했던 친구는 청년이 되어 교회를 떠난 채 40년을 살다가 다시 그리스도께로 돌아온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 생명을 얻었지만, 교회생활을 하다 보니 사람 사이 갈등도 생기고 사람들에게 상처도 입는다. 그때마다 친구는 피터슨에게 편지를 쓰고 피터슨은 답장을 쓴다.54통의 편지를 차례대로 읽다 보면, 피터슨의 친구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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