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주일 학교에 대한 많은 유익한 교훈들
이 책의 저자는 450명의 주일 학교를 4000명으로 성장시킨 기독교 교육의 대가이다.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1. 저자는 위대한 것을 계획하라고 권면한다. 위대한 것을 기대하는 주일 학교는 위대한 것을 이룰 수 있다.
2. 이 책에서는 영아부에서 성인부에 이르기까지 각 부서에 맞는 주일 학교 운영법을 알려 주고 있다. 큰 도움이 된다.
3. 저자는 교사들에게 일하라고 권면한다. 교사들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주일 학교의 사활을 좌우한다.
4. 저자는 우리의 성공은 등록된 사람 수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주일 학교 교육이 실패하고 있는 것은 사람 수에 매달리기 때문이다.
5. 저자는 주일 학교를 위한 적당한 공간이 있는가라고 묻는다. 오늘날 본당 중심의 성인 중심의 예배당 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
6. 저자는 교사들이 더 많은 시간을 헌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들이는 시간만큼 학생들은 우리들에게 반응할 것이다.
7. 저자는 주일 학교에는 가르치는 훈련을 받은, 훌륭하고 유능한 교사가 많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일 학교 교사를 쉽게 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사역하고 있는데, 주일 학교 교사가 되는 것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8. 저자는 영아의 가족과 굳건한 관계를 쌓는 것은 영아부에서 반드시 해야 할 사역이라고 가르친다.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모든 주일 학교 교육부서에서 필요한 일이다.
9. 저자는 유능한 교사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듣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잘 가르치는 사람은 곧 잘 배우는 사람이다.
10. 저자는 각 연령대에 따른 전문적인 지식을 이 책에서 주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주일 학교를 각 연령대에 맞게 조직하여 교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운다.
11. 저자는 교사가 교회에서 짊어져야 할 가장 중요한 책임 가운데 하나는 아이들을 기도의 용사로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훌륭한 교사는 기도하는 교사이다.
12. 저자는 한 반에 아이 수가 적으면, 아이들을 개인적으로 알 수 있으며, 이것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우리는 주일 학교 학생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13. 저자는 의심과 불확실함이 만연한 이 시대에는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확신하고, 스스로의 삶과 경험을 통해 그런 확신을 사실로 입증해 줄 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헌신된 교사가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
14. 저자는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루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교사는 매력적인 사람이어야 한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주일 학교에 대한 많은 유익한 교훈들을 주고 있다. 사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