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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비록 성령충만에 대한 견해를 가져도 읽을 만한 책
성령세례 받는 법/R. A. 토레이/규장/문양호
br>이 시대 한국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무엇일지 생각해보면 그중의 하나가 메말라 있는 한국교회의 신앙에 뜨거움을 회복하는 것일게다. 그리고 그 뜨거움은 성령의 역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성령의 역사에 대한 문제만큼 한국교회, 아니 세계교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주제는 드물 것이다. 건강한 성령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 뜨거움과 달리 용어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혼돈도 많고 비성경적인 모습들도 상당히 있음을 본다. 본질적으로 문제 있는 이들도 있지만 성경적인 용어나 정리가 제대로 않되어 논란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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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그중 하나가 성령세례에 대한 논쟁이다. 이에 대해 서로 극단을 달리기도 하고 논쟁도 심하다. 저자인 토레이는 성령세례에 대한 신학관을 갖고 있는 대표적 이중의 하나다. 이 책은 성령세례는 무엇이며 왜 받아야 하고 그 유익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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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사실 이 책은 성령세례가 아니라 성령충만을 주장하는 이들에게는 불편할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열어놓고 본다면 이 책은 성령충만을 주장하는 이들에게도 유익하다. 저자도 이야기 하지만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에 대해 용어적 대립에 대해 저자는 어느 정도 열린 태도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의견차이는 불편할 수 있지만 그 대립이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는 인정이 있어야 하며 또 의견의 대립을 가진 상대도 주안에서 한 공동체이고 형제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나또한 아직도 성령세례보다는 성령충만 쪽에 더 가까운 신학관을 가지고 있지만 이 책은 그래도 내게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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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저자 R. A. 토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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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하늘 불길 메시지를 전하는 ‘성령의 사람’이다. 성령의 사람인 토레이는 이 책에서 ‘기도의 권능을 받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이 시대에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것은 하나님이 보내시고 성령님이 이루시는 깊고 철저한 부흥이다. 그런데 이런 부흥은 언제나 기도를 통해서만 찾아온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결코 이런 부흥이 일어날 수 없다. 이 책에서 토레이는 이 같은 사실을 역설한다.
br>19세기 말, D. L. 무디의 요청으로 토레이는 《기도의 영을 받는 법》(How to Pray)을 썼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도록 이 책을 사용하셨다. R. A. 토레이 파이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기도의 권능을 받는 법》(The Power of Prayer)은 그 전작인 《기도의 영을 받는 법》보다 훨씬 더 철저하고 완벽하다고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br>이 책은 기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부흥에 관한 기도를 다룰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기도를 다룬다. 토레이가 전 세계를 돌며 복음을 전할 때 전했던 기도에 대한 설교의 내용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br>토레이는 예일대학교와 동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했고, 무디성경학교의 초대 교장을 역임했다. 특히 그의 후손들은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었다. 장로교 목사였던 그의 아들 토레이 2세(1887-1980)는 중국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한국전쟁 후에는 대전 지역에서 장애인과 고아를 위해 사역했다. 토레이 3세는 한국에서 예수원 원장으로 오랫동안 사역한 대천덕(1918-2002) 신부성공회 신부이다. 토레이의 증손자이자 대천덕 신부의 아들인 벤 토레이 신부가 현재 예수원에서 사역 중이다.
br>이 시대 한국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무엇일지 생각해보면 그중의 하나가 메말라 있는 한국교회의 신앙에 뜨거움을 회복하는 것일게다. 그리고 그 뜨거움은 성령의 역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성령의 역사에 대한 문제만큼 한국교회, 아니 세계교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주제는 드물 것이다. 건강한 성령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 뜨거움과 달리 용어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혼돈도 많고 비성경적인 모습들도 상당히 있음을 본다. 본질적으로 문제 있는 이들도 있지만 성경적인 용어나 정리가 제대로 않되어 논란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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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그중 하나가 성령세례에 대한 논쟁이다. 이에 대해 서로 극단을 달리기도 하고 논쟁도 심하다. 저자인 토레이는 성령세례에 대한 신학관을 갖고 있는 대표적 이중의 하나다. 이 책은 성령세례는 무엇이며 왜 받아야 하고 그 유익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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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사실 이 책은 성령세례가 아니라 성령충만을 주장하는 이들에게는 불편할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열어놓고 본다면 이 책은 성령충만을 주장하는 이들에게도 유익하다. 저자도 이야기 하지만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에 대해 용어적 대립에 대해 저자는 어느 정도 열린 태도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의견차이는 불편할 수 있지만 그 대립이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는 인정이 있어야 하며 또 의견의 대립을 가진 상대도 주안에서 한 공동체이고 형제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나또한 아직도 성령세례보다는 성령충만 쪽에 더 가까운 신학관을 가지고 있지만 이 책은 그래도 내게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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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저자 R. A. 토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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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하늘 불길 메시지를 전하는 ‘성령의 사람’이다. 성령의 사람인 토레이는 이 책에서 ‘기도의 권능을 받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이 시대에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것은 하나님이 보내시고 성령님이 이루시는 깊고 철저한 부흥이다. 그런데 이런 부흥은 언제나 기도를 통해서만 찾아온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결코 이런 부흥이 일어날 수 없다. 이 책에서 토레이는 이 같은 사실을 역설한다.
br>19세기 말, D. L. 무디의 요청으로 토레이는 《기도의 영을 받는 법》(How to Pray)을 썼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도록 이 책을 사용하셨다. R. A. 토레이 파이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기도의 권능을 받는 법》(The Power of Prayer)은 그 전작인 《기도의 영을 받는 법》보다 훨씬 더 철저하고 완벽하다고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br>이 책은 기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부흥에 관한 기도를 다룰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기도를 다룬다. 토레이가 전 세계를 돌며 복음을 전할 때 전했던 기도에 대한 설교의 내용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br>토레이는 예일대학교와 동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했고, 무디성경학교의 초대 교장을 역임했다. 특히 그의 후손들은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었다. 장로교 목사였던 그의 아들 토레이 2세(1887-1980)는 중국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한국전쟁 후에는 대전 지역에서 장애인과 고아를 위해 사역했다. 토레이 3세는 한국에서 예수원 원장으로 오랫동안 사역한 대천덕(1918-2002) 신부성공회 신부이다. 토레이의 증손자이자 대천덕 신부의 아들인 벤 토레이 신부가 현재 예수원에서 사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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