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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빌 하이벨스 목사가 격찬한 사람볼 줄 아는 영적 능력을 길러주는 책
나는 안전한 사람인가/존 타운센드 | 헨리 클라우드/김한성/토기장이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고 1부에서는 해로운 사람에 다루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해로운 사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해로운 사람은 약점을 시인하기 보다는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2. 해로운 사람은 영적이기 보다 종교적이다. 3. 해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권면을 듣기보다는 방어적이다. 4. 해로운 사람은 겸손하지 않고 혼자 의로운 체한다. 5. 해로운 사람은 말로 용서를 구할 뿐 변하지 않는다. 6. 해로운 사람은 자신의 문제를 고치지 않는다. 7. 해로운 사람은 신뢰를 쌓기보다는 요구한다. 8. 해로운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기 보다는 완벽하다고 믿는다. 9. 해로운 사람은 책임을 전가한다. 10. 해로운 사람은 진실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한다. 1
1. 해로운 사람은 성장하지 않고 정체되어 있다.
물론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안전한 사람도 때때로 넘어질 때가 있다. 누구나 때때로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누구나 만성적인 거짓말쟁이는 아니다. 불완전함의 정도가 문제일 뿐이다.
해로운 사람은 친밀함보다는 그저 가까이 있기를 원한다. 그의 관심은 ‘우리’가 아니라 ‘나’에 있다. 그리고 그는 당신에게 직접 말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험담을 늘어놓는다. 용서하기 보다는 정죄하고, 대등적 관계보다는 수직적인 관계를 선호한다.
2부에서는 왜 내가 해로운 인간관계를 선택하는지 그리고 왜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지를 심층분석한다. 저자에 따르면 해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없고 정신을 집중하지 못한다, 또한 동기가 충분하지 않고 목적을 이루지 못하며 체력의 손실이 심하다고 한다(129쪽).
사람들이 안전한 인간관계를 쉽게 찾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그가 다른 사람의 성격을 잘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외로움과 버림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문제를 대면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저자는 우리가 해로운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는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끝으로 3부에서는 안전한 사람에 관하여 다루면서 안전한 교회의 특징도 언급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안전한 사람’에 대해서 아는 대로 말하라고 했더니 이렇게 말했다(209쪽):
·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사람
· 내가 무엇을 하든지 어떠하든지 개의치 않고 날 사랑하는 사람
· 내가 사랑하고 믿을 만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 사람
· 내 안에 사랑과 선한 일을 창조하는 사람
·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람
· 내 안에 사랑을 만드는 사람
· 나 스스로를 일깨우는 사람
· 나의 한계를 넘을 수 있게 해 주는 사람
· 이웃과 하나님을 위해서 나를 희생할 수 있게 하는 사람..등등
저자에 따르면 교회 안에도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있다. “하늘나라가 이들의 마음에 임하지 않은 것이다. 이들은 믿음 때문에 기뻐하거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아주 해로울 수 있다... 교회에는 안전한 사람도 있고, 해로운 사람도 있으며 상처 주기를 밥먹듯이 하는 사람 등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섞여 있다. 지상에서 천국을 이루는 교회는 없다. 동시에 악마들로 기득한 완벽한 지옥도 없다. 그러므로 성경은 분별력을 기르라고 명확히 가르친다”(238쪽).
안전한 교회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240-241쪽):
· 설교하시는 목사님이 은혜를 강조하고 그 은혜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서로를 대한다.
· 타협 없이 진리가 강단에서 선포되지만 율법정신이나 정죄가 없다.
· 교회 지도자들이 자신의 역할을 잟 알고 있고, 자신의 성장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상처, 고통, 실패, 인간적인 모습들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갖고 있다. ‘좋은 것은 다 같고 있는’ 완벽한 모습이거나 변화와 도전에 무감각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치유 받으며 자신의 ‘안전한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다.
· 교회가 사람들의 삶에서 교제를 위해 작은 모임을 만들고, 교리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몸에서 형성되는 공동체에 중점을 둔 설교를 한다.
· 바리새인들처럼 자기 의만 자랑하지 않고 죄 지은 자를 용서해 준다.
· 교회 안에 모든 해답이 다 있고, 교회 스스로의 힘으로만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지 않고 다른 교회나 전문가 집단, 단체들로부터 무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 집단과 연결되어 있다.
·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뿐 아니라 사람과의 수평적인 관계도 중요시한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사람과의 관계도 영적인 삶의 한 부분이라고 여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인간관계를 위한 성경적이고 실용적이며 탁월한 관계 지침서다.
글 송광택 목사
http://cafe.daum.net/bookleader?t__nil_cafemy=item
저자 : 헨리 클라우드
심리 상담과 직업 컨설팅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쌓은 임상 심리학자이며,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서 상담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스턴 글로브> 등에 소개된 바 있다.
<클라우드-타운젠드 상담소>와 <클라우드-타운젠드 연구소>의 공동 설립자이며,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생방송 뉴 라이프’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리더십, 관계, 개인적 성장 등에 관한 세미나, 학회, 기업 연수에서 활발히 강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NO! 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과 『실패보다 쉬운 성공 원칙 9Nine Things You Simply Must Do』, 『변화와 치유Changes That Heal』등 20권의 책이 있다.
저자 : 존 타운센드
심리학자이자, 상담사, 유쾌한 연설자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소망과 치유를 가져다 주었다. 그는 책과 상담, 수많은 강연을 통해서 아이의 양육 문제, 결혼이나 부부관계 문제, 개인적인 성장, 리더십 영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지침과 영적인 지침을 동시에 제공해 주고 있다.
헨리 클라우드 박사와 공저한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시리즈로 ECPA(미국 기독교출판협회) 골드 메달리온을 수상했다. 전국적인 라디오 방송인 ‘뉴 라이프 라이브!’를 공동 진행하며, 클라우드 타운센드 연구소의 공동 창립자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고 1부에서는 해로운 사람에 다루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해로운 사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해로운 사람은 약점을 시인하기 보다는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2. 해로운 사람은 영적이기 보다 종교적이다. 3. 해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권면을 듣기보다는 방어적이다. 4. 해로운 사람은 겸손하지 않고 혼자 의로운 체한다. 5. 해로운 사람은 말로 용서를 구할 뿐 변하지 않는다. 6. 해로운 사람은 자신의 문제를 고치지 않는다. 7. 해로운 사람은 신뢰를 쌓기보다는 요구한다. 8. 해로운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기 보다는 완벽하다고 믿는다. 9. 해로운 사람은 책임을 전가한다. 10. 해로운 사람은 진실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한다. 1
1. 해로운 사람은 성장하지 않고 정체되어 있다.
물론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안전한 사람도 때때로 넘어질 때가 있다. 누구나 때때로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누구나 만성적인 거짓말쟁이는 아니다. 불완전함의 정도가 문제일 뿐이다.
해로운 사람은 친밀함보다는 그저 가까이 있기를 원한다. 그의 관심은 ‘우리’가 아니라 ‘나’에 있다. 그리고 그는 당신에게 직접 말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험담을 늘어놓는다. 용서하기 보다는 정죄하고, 대등적 관계보다는 수직적인 관계를 선호한다.
2부에서는 왜 내가 해로운 인간관계를 선택하는지 그리고 왜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지를 심층분석한다. 저자에 따르면 해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없고 정신을 집중하지 못한다, 또한 동기가 충분하지 않고 목적을 이루지 못하며 체력의 손실이 심하다고 한다(129쪽).
사람들이 안전한 인간관계를 쉽게 찾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그가 다른 사람의 성격을 잘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외로움과 버림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문제를 대면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저자는 우리가 해로운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는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끝으로 3부에서는 안전한 사람에 관하여 다루면서 안전한 교회의 특징도 언급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안전한 사람’에 대해서 아는 대로 말하라고 했더니 이렇게 말했다(209쪽):
·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사람
· 내가 무엇을 하든지 어떠하든지 개의치 않고 날 사랑하는 사람
· 내가 사랑하고 믿을 만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 사람
· 내 안에 사랑과 선한 일을 창조하는 사람
·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람
· 내 안에 사랑을 만드는 사람
· 나 스스로를 일깨우는 사람
· 나의 한계를 넘을 수 있게 해 주는 사람
· 이웃과 하나님을 위해서 나를 희생할 수 있게 하는 사람..등등
저자에 따르면 교회 안에도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있다. “하늘나라가 이들의 마음에 임하지 않은 것이다. 이들은 믿음 때문에 기뻐하거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아주 해로울 수 있다... 교회에는 안전한 사람도 있고, 해로운 사람도 있으며 상처 주기를 밥먹듯이 하는 사람 등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섞여 있다. 지상에서 천국을 이루는 교회는 없다. 동시에 악마들로 기득한 완벽한 지옥도 없다. 그러므로 성경은 분별력을 기르라고 명확히 가르친다”(238쪽).
안전한 교회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240-241쪽):
· 설교하시는 목사님이 은혜를 강조하고 그 은혜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서로를 대한다.
· 타협 없이 진리가 강단에서 선포되지만 율법정신이나 정죄가 없다.
· 교회 지도자들이 자신의 역할을 잟 알고 있고, 자신의 성장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상처, 고통, 실패, 인간적인 모습들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갖고 있다. ‘좋은 것은 다 같고 있는’ 완벽한 모습이거나 변화와 도전에 무감각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치유 받으며 자신의 ‘안전한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다.
· 교회가 사람들의 삶에서 교제를 위해 작은 모임을 만들고, 교리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몸에서 형성되는 공동체에 중점을 둔 설교를 한다.
· 바리새인들처럼 자기 의만 자랑하지 않고 죄 지은 자를 용서해 준다.
· 교회 안에 모든 해답이 다 있고, 교회 스스로의 힘으로만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지 않고 다른 교회나 전문가 집단, 단체들로부터 무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 집단과 연결되어 있다.
·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뿐 아니라 사람과의 수평적인 관계도 중요시한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사람과의 관계도 영적인 삶의 한 부분이라고 여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인간관계를 위한 성경적이고 실용적이며 탁월한 관계 지침서다.
글 송광택 목사
http://cafe.daum.net/bookleader?t__nil_cafemy=item
저자 : 헨리 클라우드
심리 상담과 직업 컨설팅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쌓은 임상 심리학자이며,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서 상담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스턴 글로브> 등에 소개된 바 있다.
<클라우드-타운젠드 상담소>와 <클라우드-타운젠드 연구소>의 공동 설립자이며,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생방송 뉴 라이프’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리더십, 관계, 개인적 성장 등에 관한 세미나, 학회, 기업 연수에서 활발히 강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NO! 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과 『실패보다 쉬운 성공 원칙 9Nine Things You Simply Must Do』, 『변화와 치유Changes That Heal』등 20권의 책이 있다.
저자 : 존 타운센드
심리학자이자, 상담사, 유쾌한 연설자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소망과 치유를 가져다 주었다. 그는 책과 상담, 수많은 강연을 통해서 아이의 양육 문제, 결혼이나 부부관계 문제, 개인적인 성장, 리더십 영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지침과 영적인 지침을 동시에 제공해 주고 있다.
헨리 클라우드 박사와 공저한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시리즈로 ECPA(미국 기독교출판협회) 골드 메달리온을 수상했다. 전국적인 라디오 방송인 ‘뉴 라이프 라이브!’를 공동 진행하며, 클라우드 타운센드 연구소의 공동 창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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