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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나님과 친구처럼 대화하기
내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브래드 저삭/김소영/예수전도단/[이종수]
오늘날에도 하나님과 친구처럼 대화하는 것이 가능할까?
저자는 하나님과의 의사소통과 생생한 대화라는 미지의 땅으로 우리를 인도해간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낯설기만 한 땅을 밟는 경계의 마음과 순간 순간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에 대한 짜릿한 느낌이 교차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생소한 저자의 경험이 그만큼 경계하는 마음으로 다가옴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듣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의사소통하는 일은 우리의 흥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쓰여 졌다. 요한복음은 주님의 양이면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고 했다. 하지만 주님의 양인 우리는 왜 이리도 목자의 음성을 듣는 것이 어려운가? 이에 대해 저자는 우리가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신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을 방해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데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말한다.
또한 저자는 하나님의 음성인지 아닌지를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우리를 안내한다. 이에 저자는 세 다리를 가진 의자를 통해 설명하는데, 세 다리는 바로 성경, 그리스도의 몸(교회), 그리고 성령이다. 이 세 개의 다리가 똑같이 우리가 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내용을 지지한다면, 우리는 믿고 그 의자에 앉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고 점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여기에 주님 안에 거함이라는 명령을 소홀히 한다면, 앞의 방법만으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온전히 확인할 수는 없다고 덧붙인다.
이외에도 저자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배우도록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시험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해보자. 우리는 듣는 기도를 활성화시키는 연습을 통해 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해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참으로 풍성하고 광범위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다루고 있다. 그로 인해서 우리는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의 내용에 대해 교리적으로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만일 우리가 가진 교리적 이해의 한계를 넘지 못하면, 우리는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 지라도 이 책의 가치와 이 책이 주는 유익은 조금도 줄지 않을 것이다. 성경에 대한 많은 지식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을 보장해주지 못하고, 교리적으로 올바른 것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도록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뛰어난 성경적 분별력을 여전히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 책이 주는 유익을 최대한 누리기를 바란다.
만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생소하거나,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독자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 대화하는, 이렇게 신나는 모험에 도전해볼만하다. 이 책은 그런 모험에 도전하는 독자들에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안내서이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친밀하고 생명력 넘치는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큰 축복을 얻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저자 브래드 저삭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프레시 윈드 교회의 목사로 재직중이다. 또한 교회가 하나님의 음성을 더 잘 듣도록 돕는 사역을 하는 '듣는 기도 협회'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과 친구처럼 대화하는 것이 가능할까?
저자는 하나님과의 의사소통과 생생한 대화라는 미지의 땅으로 우리를 인도해간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낯설기만 한 땅을 밟는 경계의 마음과 순간 순간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에 대한 짜릿한 느낌이 교차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생소한 저자의 경험이 그만큼 경계하는 마음으로 다가옴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듣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의사소통하는 일은 우리의 흥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쓰여 졌다. 요한복음은 주님의 양이면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고 했다. 하지만 주님의 양인 우리는 왜 이리도 목자의 음성을 듣는 것이 어려운가? 이에 대해 저자는 우리가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신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을 방해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데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말한다.
또한 저자는 하나님의 음성인지 아닌지를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우리를 안내한다. 이에 저자는 세 다리를 가진 의자를 통해 설명하는데, 세 다리는 바로 성경, 그리스도의 몸(교회), 그리고 성령이다. 이 세 개의 다리가 똑같이 우리가 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내용을 지지한다면, 우리는 믿고 그 의자에 앉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고 점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여기에 주님 안에 거함이라는 명령을 소홀히 한다면, 앞의 방법만으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온전히 확인할 수는 없다고 덧붙인다.
이외에도 저자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배우도록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시험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해보자. 우리는 듣는 기도를 활성화시키는 연습을 통해 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해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참으로 풍성하고 광범위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다루고 있다. 그로 인해서 우리는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의 내용에 대해 교리적으로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만일 우리가 가진 교리적 이해의 한계를 넘지 못하면, 우리는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 지라도 이 책의 가치와 이 책이 주는 유익은 조금도 줄지 않을 것이다. 성경에 대한 많은 지식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을 보장해주지 못하고, 교리적으로 올바른 것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도록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뛰어난 성경적 분별력을 여전히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 책이 주는 유익을 최대한 누리기를 바란다.
만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생소하거나,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독자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 대화하는, 이렇게 신나는 모험에 도전해볼만하다. 이 책은 그런 모험에 도전하는 독자들에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안내서이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친밀하고 생명력 넘치는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큰 축복을 얻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저자 브래드 저삭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프레시 윈드 교회의 목사로 재직중이다. 또한 교회가 하나님의 음성을 더 잘 듣도록 돕는 사역을 하는 '듣는 기도 협회'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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