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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여호수아서의 중심 사상
메인아이디어로 푸는 여호수아/케네스 O. 갱글/디모데/[강도헌]
모든 분야에서 적용되겠지만 거시와 미시의 균형은 성경 연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근본적인 전제 조건이다.
그러나 같은 성경을 연구하고도 일관된 방향과 중심이 없는 해석과 적용들이 목회의 현장에서는 난무하고 있다.
이러한 일은 쉽게 두 가지 이유로 이해된다. 첫째는 성경연구에 훈련되지 못한 설교가들이 성경에 대한 배경과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연구하지 않고 강단에 올라가는 일이다. 그리고 둘째는 쉴 틈 없는 목회의 현장에서 너무 많은 설교의 분량과 바쁜 목회 현장에서 쫒기 듯이 설교준비를 하고 강단에 올라가는 경우이다.
이러한 고충을 이해한 책이 바로 디모데에서 출간하고 있는 메인아이디어 시리즈이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메인아이디어 시리즈는 여타의 다른 책과는 분명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차별성뿐만 아니라 책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주는 독특성까지 가진 책이다.
차별성이란 본서는 다른 주석 책들처럼 본문에 대해 연구 자료나 해석 자료를 제공하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 방대한 양을 자랑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 내용이 간단하다. 그래서 바쁜 시간 중에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참고서이다. 다시 말해 너무 방대해서 전체적 흐름을 파악 하거나 중심주제 파악할 때에 옥석(玉石)을 가리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물론 설교의 양이 너무 많아 설교할 꺼리를 찾는 목회자들에게는 방대한 양의 주석 책이 더욱 도움이 되겠지만 그러나 자칫 성경의 본문이 의도하는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설교의 양이 많은 목회자들 또한 본서를 참고하는 것이 매우 유익할 것이다.
메인아이디어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독특성이란 책 전체의 내용이 하나의 흐름을 타고 있으며, 각 장별로 분류를 하여 전체와 부분을 겸하여 살펴주고 있다. 다시 말해 같은 본문 속에는 여러 가지 주제와 여러 가지 신학적인 주제들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나 각각의 성경이 가지고 있는 독특성과 각장의 독특성을 하나로 연결시키고 있어서 성경 66권 전체의 맥에서 벗어나지는 않지만 각각의 성경과 각장의 핵심을 명료하게 살펴주고 있다는 점이다.
여호수아의 중심 사상
여호수아서는 설교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성경 중에 하나이다. 창세기부터 약속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어가는 과정과 완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서는 언약적 완성에 대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인 모델과 통찰력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서는 신학적인 논란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육경이론이라든지, 연대기적 문제, 기록자의 문제 등은 구약에서 자주 등장하는 신학적인 주제들이다. 그러나 본서는 신학적인 부분에서는 복음주의적 견해를 전제하고 시작한다.
여호수아서는 그 구조가 우선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이야기의 구조를 단선적이 아닌 단위군 관점으로 보게 된다면 개괄의 방식에서 많은 방식이 있음을 본서는 가르쳐 주고 있다. 그 중에서 4가지의 관점을 소개한다. 하지만 신학적인 입장은 동일하다.
본서는 여호수아를 크게 땅을 유업으로 받기 위한 준비, 땅을 유업으로 받음, 땅을 분배함, 고별설교의 구조를 중심으로 전개해 나가며, 각 장별로 그 흐름의 특징을 살펴주고 있다. 그리고 본서가 말하는 여호수아의 핵심적 스토리는 ‘하나님께 영광’이다. 몇 가지의 구조적 접근을 포함하고 있으나 모든 구조적 접근의 포커스는 고별설교에 맞추어진 점을 볼 때 언약의 성취는 땅을 정복하고, 분배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을 지키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은 이미 유업을 받은 자들에게도 영원히 지켜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적용되겠지만 거시와 미시의 균형은 성경 연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근본적인 전제 조건이다.
그러나 같은 성경을 연구하고도 일관된 방향과 중심이 없는 해석과 적용들이 목회의 현장에서는 난무하고 있다.
이러한 일은 쉽게 두 가지 이유로 이해된다. 첫째는 성경연구에 훈련되지 못한 설교가들이 성경에 대한 배경과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연구하지 않고 강단에 올라가는 일이다. 그리고 둘째는 쉴 틈 없는 목회의 현장에서 너무 많은 설교의 분량과 바쁜 목회 현장에서 쫒기 듯이 설교준비를 하고 강단에 올라가는 경우이다.
이러한 고충을 이해한 책이 바로 디모데에서 출간하고 있는 메인아이디어 시리즈이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메인아이디어 시리즈는 여타의 다른 책과는 분명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차별성뿐만 아니라 책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주는 독특성까지 가진 책이다.
차별성이란 본서는 다른 주석 책들처럼 본문에 대해 연구 자료나 해석 자료를 제공하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 방대한 양을 자랑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 내용이 간단하다. 그래서 바쁜 시간 중에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참고서이다. 다시 말해 너무 방대해서 전체적 흐름을 파악 하거나 중심주제 파악할 때에 옥석(玉石)을 가리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물론 설교의 양이 너무 많아 설교할 꺼리를 찾는 목회자들에게는 방대한 양의 주석 책이 더욱 도움이 되겠지만 그러나 자칫 성경의 본문이 의도하는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설교의 양이 많은 목회자들 또한 본서를 참고하는 것이 매우 유익할 것이다.
메인아이디어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독특성이란 책 전체의 내용이 하나의 흐름을 타고 있으며, 각 장별로 분류를 하여 전체와 부분을 겸하여 살펴주고 있다. 다시 말해 같은 본문 속에는 여러 가지 주제와 여러 가지 신학적인 주제들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나 각각의 성경이 가지고 있는 독특성과 각장의 독특성을 하나로 연결시키고 있어서 성경 66권 전체의 맥에서 벗어나지는 않지만 각각의 성경과 각장의 핵심을 명료하게 살펴주고 있다는 점이다.
여호수아의 중심 사상
여호수아서는 설교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성경 중에 하나이다. 창세기부터 약속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어가는 과정과 완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서는 언약적 완성에 대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인 모델과 통찰력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서는 신학적인 논란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육경이론이라든지, 연대기적 문제, 기록자의 문제 등은 구약에서 자주 등장하는 신학적인 주제들이다. 그러나 본서는 신학적인 부분에서는 복음주의적 견해를 전제하고 시작한다.
여호수아서는 그 구조가 우선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이야기의 구조를 단선적이 아닌 단위군 관점으로 보게 된다면 개괄의 방식에서 많은 방식이 있음을 본서는 가르쳐 주고 있다. 그 중에서 4가지의 관점을 소개한다. 하지만 신학적인 입장은 동일하다.
본서는 여호수아를 크게 땅을 유업으로 받기 위한 준비, 땅을 유업으로 받음, 땅을 분배함, 고별설교의 구조를 중심으로 전개해 나가며, 각 장별로 그 흐름의 특징을 살펴주고 있다. 그리고 본서가 말하는 여호수아의 핵심적 스토리는 ‘하나님께 영광’이다. 몇 가지의 구조적 접근을 포함하고 있으나 모든 구조적 접근의 포커스는 고별설교에 맞추어진 점을 볼 때 언약의 성취는 땅을 정복하고, 분배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을 지키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은 이미 유업을 받은 자들에게도 영원히 지켜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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