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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생각 ! 매우 중요하다.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공병호/해냄/[강도헌]
공 박사님의 글은 매우 명쾌하다. 하나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마치 자기의 박식함을 자랑하듯이 복잡하게 이리 저리 끌고 다니지 않는다. 이미 공 박사님의 글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듯이 독자의 인내력에 맞춰 자신의 글을 절제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중요 핵심만 나열하는 요점 정리도 아니다. 그 글 속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음을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공 박사님의 글이 가진 장점은 매우 현실적이라는 데에 있다. 철저하게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검증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쉽게 그의 논지에 딴지를 걸지 못한다. 아니 섣부른 딴지를 걸기 싫다.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자본주의에서, 가장 큰 경쟁력은 ‘차이’라고 한다. 약간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마치 올림픽 대회에서 100m 결승전처럼 인간의 육안으로는 분별하기 어려운 그 약간의 차이가 금, 은, 동의 색을 가리는 것처럼 승부의 세계에서는 ‘차이’, ‘차별화’가 중요하다.
본서는 그 차이의 부분을 ‘생각’에 맞추고 있다. 왜 어떤 사람은 성공을 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를 하는가? 그 이유는 복잡하고 다 밝히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온 공 박사님은 ‘생각의 차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모른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왜 실패하였는지를 깨닫지 못한다. 실패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상황과 환경에 대한 핑계로 자신을 위로할 뿐이다.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성공학자들이 생각의 차이를 주장해 왔다. 사실 맞는 진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들이 진단만 있을 뿐 처방이 약하였다. 원론의 방에서 현실의 세계로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 박사님은 부자들의 생각 컨텐츠를 가지고 원론의 방에서 현실을 향하여 문을 열고 나온 것이다. 왜 가난하게 사는가? 왜 부자로 살수 밖에 없는가의 출발점은 바로 생각의 차이에 있다고 말이다.
본서는 총 37가지의 생각차이를 소개하고 있다. 어찌 생각의 차이가 37가지 뿐이겠는가? 그러나 생각의 차이를 나열하는 것이 본서의 목적이 아니기에 생각의 중요성과 생각의 속성, 생각의 방향성, 그리고 생각의 힘과 영향력과 생각의 차이를 시범 조교처럼 우리의 눈앞에서 보여주고 있다.
오해하지 말 것은 본서가 말하고 있는 부자들의 생각이 모두 옳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생각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한 가지의 생각이 모든 환경에 진리처럼 적용 될 수 는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인가는 본인의 몫이다. 그러나 부자들의 생각과 빈자들의 생각에는 반드시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는 본서를 통해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목사로서 우려되는 것은 모든 세상 사람들의 인생의 목표가 ‘부자’에 맞춰져 있다는 사실이다. 성경에는 ‘부자’에 대한 경계가 종종 나온다. 부자가 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면 영적으로 위험해 진다는 사실을 수 없이 경고해 오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 자신을 계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세를 위해 준비하는 일은 우리가 더욱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생각으로 돌아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이 자리를 빌어 강조하는 바이다.
저자 공병호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토개발연구원 책임 연구원, 일본 나고야 대학 객원 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주)인티즌과 코아 정보시스템의 대표이사를 거쳐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기업원의 초대 소장 및 원장을 지냈다. 현재 공병호의 경영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당신의 상식 뒤집어야 살 수 있다> <사회를 바꾼 기업가들>, <친구가 따르는 아이 & 친구를 따라가는 아이>, <내게는 소중한 꿈이 있습니다>, <키라의 경제 어드벤처: 고대편>, <황금의 씨앗을 뿌려라>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80/20 법칙>이 있다.
공 박사님의 글은 매우 명쾌하다. 하나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마치 자기의 박식함을 자랑하듯이 복잡하게 이리 저리 끌고 다니지 않는다. 이미 공 박사님의 글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듯이 독자의 인내력에 맞춰 자신의 글을 절제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중요 핵심만 나열하는 요점 정리도 아니다. 그 글 속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음을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공 박사님의 글이 가진 장점은 매우 현실적이라는 데에 있다. 철저하게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검증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쉽게 그의 논지에 딴지를 걸지 못한다. 아니 섣부른 딴지를 걸기 싫다.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자본주의에서, 가장 큰 경쟁력은 ‘차이’라고 한다. 약간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마치 올림픽 대회에서 100m 결승전처럼 인간의 육안으로는 분별하기 어려운 그 약간의 차이가 금, 은, 동의 색을 가리는 것처럼 승부의 세계에서는 ‘차이’, ‘차별화’가 중요하다.
본서는 그 차이의 부분을 ‘생각’에 맞추고 있다. 왜 어떤 사람은 성공을 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를 하는가? 그 이유는 복잡하고 다 밝히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온 공 박사님은 ‘생각의 차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모른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왜 실패하였는지를 깨닫지 못한다. 실패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상황과 환경에 대한 핑계로 자신을 위로할 뿐이다.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성공학자들이 생각의 차이를 주장해 왔다. 사실 맞는 진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들이 진단만 있을 뿐 처방이 약하였다. 원론의 방에서 현실의 세계로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 박사님은 부자들의 생각 컨텐츠를 가지고 원론의 방에서 현실을 향하여 문을 열고 나온 것이다. 왜 가난하게 사는가? 왜 부자로 살수 밖에 없는가의 출발점은 바로 생각의 차이에 있다고 말이다.
본서는 총 37가지의 생각차이를 소개하고 있다. 어찌 생각의 차이가 37가지 뿐이겠는가? 그러나 생각의 차이를 나열하는 것이 본서의 목적이 아니기에 생각의 중요성과 생각의 속성, 생각의 방향성, 그리고 생각의 힘과 영향력과 생각의 차이를 시범 조교처럼 우리의 눈앞에서 보여주고 있다.
오해하지 말 것은 본서가 말하고 있는 부자들의 생각이 모두 옳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생각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한 가지의 생각이 모든 환경에 진리처럼 적용 될 수 는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인가는 본인의 몫이다. 그러나 부자들의 생각과 빈자들의 생각에는 반드시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는 본서를 통해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목사로서 우려되는 것은 모든 세상 사람들의 인생의 목표가 ‘부자’에 맞춰져 있다는 사실이다. 성경에는 ‘부자’에 대한 경계가 종종 나온다. 부자가 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면 영적으로 위험해 진다는 사실을 수 없이 경고해 오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 자신을 계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세를 위해 준비하는 일은 우리가 더욱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생각으로 돌아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이 자리를 빌어 강조하는 바이다.
저자 공병호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토개발연구원 책임 연구원, 일본 나고야 대학 객원 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주)인티즌과 코아 정보시스템의 대표이사를 거쳐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기업원의 초대 소장 및 원장을 지냈다. 현재 공병호의 경영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당신의 상식 뒤집어야 살 수 있다> <사회를 바꾼 기업가들>, <친구가 따르는 아이 & 친구를 따라가는 아이>, <내게는 소중한 꿈이 있습니다>, <키라의 경제 어드벤처: 고대편>, <황금의 씨앗을 뿌려라>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80/20 법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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