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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멋진 후반생을 위한 유쾌한 자기발견
마흔 혁명/다케무라 겐이치/신금순/넥서스/[송광택]
"중년 이후의 삶을 어떻게 리모델링할 것인가?"- 이것이 이 책의 물음이다. 그래서 부제가 '멋진 후반생을 위한 유쾌한 자기발견 '이다. 이제 마흔이라면, "세상을 바꾸기보다 나를 바꾸라"고 저자는 충고한다.
중년과 마흔은 위기의 나이이기도 하지만 그런 위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참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인지에 대한 성찰을 진지하게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년을 제2의 사춘기라고도 부른다.
제1장 "도전의 길에 나이는 없다. 감성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에서 저자는 "젊다는 것은 적극적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것이며 어떤 일에도 신선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고 젊음을 정의한다. 젊게 살기 위해서는 장애물도 뛰어넘어야 하고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자신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능력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나에게 맞는 출발점과 결승점을 정해야만 한다. 그리고 유연한 사고로 사물을 바라보고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것을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며 살아야 한다.
1장에서 저자는 행복한 삶을 위한 7가지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 1) 마음가는 대로 살며 인생이라는 멋진 선물을 즐기자. 2) 소유와 집착의 삶보다는 나눔과 봉사의 삶을 살라. 3) 무난한 길보다는 항상 최선의 길을 선택하라. 4) 가끔씩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라. 5) 과거와 미래보다는 현재를 소중히 여겨라. 6)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소중하게 여겨라. 7)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이것은 행복에 이르는 길이기도 한다.
제2장은 "인생을 빛내는 감동을 저축하자. 꿈을 이룬 사람에게 감동하라"이다. 언제까지나 젊게 살고 싶다면 겉만 치장하기보다는 내면을 보다 풍성하게 가꾸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나는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진지한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는 그 사람을 초일류로 만들어 주는 결정적인 무기라고 생각한다."
예술을 향유하고 양질의 감동을 마음속에 쌓으면서 항상 섬세한 감성을 유지하는 것 또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노화는 감성의 퇴화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기에 감동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나이와 상관없이 늙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노화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젊은이들을 이해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할 때, 그리고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할 때부터 사람은 늙기 시작한다는 말이다.
또 언제나 젊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런 취미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과 교류하고 활동하는 것이 젊게 사는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런 취미생활이 삶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준 멋진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돈을 모으는 것과 동시에 자신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성공을 위한 7가지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 1) 스스로 일인자가 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라. 2)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새벽시간을 활용하라 3) 똑똑한 사람보다 용감한 사람이 되어라. 4) 전례가 없는 실험정신으로 도전하라. 5)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행동하라. 6) 실패율을 지금보다 두 배로 높여라. 7) 소중한 것을 항상 먼저하라.
제3장에서는 "새로운 삶에는 새로운 발상이 있다"고 말한다. 이제까지의 삶과 결별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발상과 사고가 필요하다. 또 자신이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꿈을 되살리고 실현하려면 반드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꿈과 이상에 도전하는 것은 철저한 준비를 거쳐서 해야 하며,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에 도전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이 전혀 시도하지 않았던 분야에 도전하는 것도 오히려 독창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열정적인 사람은 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항상 열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점은 무얼까? 항상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은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런 도전을 포기한 사람일 것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습관이 그 사람의 삶을 활력있고 젊게 만든다고 말한다.
저자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7가지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 1) 돈 버는 공식과 그것을 위한 적절한 전략을 세워라. 2) 경제적인 무지에서 벗어나 금융지식을 키워라 3)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하라. 4)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적은 지출부터 통제하라 . 5) 돈에 대한 남다른 발상을 해라. 6) 결코 돈을 위해 일하지 말라. 7) 월급 이외에 투자 계획을 세워라.
제4장에서는 상식이라는 틀에서 벗어나라고 한다.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꿈을 숙성시켜야 한다. 저자는 여기서 사랑받는 배우자가 되기 위한 7가지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 1)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라. 2) 서로의 감정에 대해 자주 대화를 나눠라. 3) 상대를 신뢰하고 신뢰받도록 노력하라. 4) 상대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고 가끔씩 침묵하자. 5) 상대의 눈을 자주 바라보라. 6) 상대의 고통을 나누어 품어라. 7) 상대를 비난하지 말고 존중하라.
제5장에서는 '나만의 무기'를 만들라고 한다. 도전하는 자만이 실패할 수 있다. 성공은 기회와 준비와의 만남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를 제시한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우선 자신을 자세히 분석하고 자신의 적성을 평가하라. 2) 자기가 속해 있는 환경을 분석하고 그것을 평가하라. 3)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라. 4) 여러 방법을 비교 평가해보고 제일 좋은 방법을 선택하라. 5) 그것을 계획에 맞게 나누어 실행한 다음 다시 한 번 살펴보며 수정하라.
저자는 "시간을 응축시켜 강력한 무기로 만들라. 마감시간을 정해 능력을 극대화하라. 모임에 참가할 때는 반드시 무엇인가를 가지고 가서 무엇인가를 가지고 돌아온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무엇인가를 가지고 간다는 것은 주제에 대해 나름대로 준비해서 의견을 말하는 것이고, 무엇인가를 가지고 돌아온다는 것은 모임에서 주고받은 논쟁을 기초로 해서 내 생각은 어떤가를 정리해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특히 영어를 자기만의 무기로 삼으려면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서 철저하게 공부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7가지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 1)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2) 모든 사람을 인생의 스승으로 생각하라 . 3) 항상 낙천적인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라. 4) 원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사귀지 말라. 5)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키고 하루에 일곱 번씩 칭찬하라. 6)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것을 삼가라. 7)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제6장에서는 벽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시작하라고 한다. 중년 세대가 명심할 메시지가 있다: “인간은 외적인 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적인 면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제는 사소한 일에 신경 쓰는 습관을 버리고 자기 자신의 기쁨이나 즐거움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1) 아이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고 아낌없이 칭찬하라. 2) 권위적인 모습을 버리고 아이와 좋은 친구가 되어라. 3)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라. 4)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먼저 모범을 보여라. 5) 아이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약속을 지켜라. 6) 아이와 자주 여행을 떠나라. 7) 아이들에게 솔직하자.
제7장 “행복한 마음을 만들어라”에서 저자는 “나는 고통을 당하면서까지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마음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아침에 늦게 일어났을 때 ‘일’이라는 틀로 보면 늦었다고 당황하겠지만 ‘건강’이라는 틀로 보면 푹 자서 피로가 풀렸으니까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사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살지 않으면 안 된다. 긍정적 사고는 막연하게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리고 체력, 사고력, 감정은 계속 사용해야 늙지 않는다.
저자에 의하면 “가끔은 정도에서 벗어나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진지하게 생각하고 정면도전하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다. 정도에서 벗어나 생각한다는 것도 결국은 정도가 있어야함 가능한 법이다.”
끝으로 저자는 건강을 위해 7가지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1) 일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2) 스트레스를 푸는 나만의 방법을 개발하라. 3)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많이 웃어라. 4) 담배를 끊고 육식보다는 채식을 하라. 5) 과음과 과식을 피하고 아침에 유산소 운동을 하라. 6) 밤참을 삼가고 숙면을 취하라. 7)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뱃살을 빼라.
삶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때 필요한 것은 이론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들 앞서 길을 걸었던 사람들, 특히 성공적으로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이 책에는 모두 늦었다고 생각하는 나이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밝고 활기찬 후반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문화예술을 통해 생의 감동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항상 젊은 감성을 유지하는 사람들, 자신의 꿈과 낭만에 도전하는 사람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늘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저자는 자기 자신을 바꾸기 위해 우선 현재의 삶을 재점검하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멋진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진정한 혁명은 자기 내면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지금과는 다르게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이고, 그런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며, 또 장애물이 나타나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귀중한 길잡이를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 다케무라 겐이치
1953년 교토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제1회 풀브라이트 유학생으로 예일대학, 시러큐스대학에서 공부했다. 1955년 영문판 매일신문 기자로 입사해 일하다가 퇴사한 후 오테몬 학원대학 영문과 교수로 교편을 잡았다. 신문사에 근무할 때부터 텔레비전과 라디오에 출연하고, 집필과 강연 등을 통해 폭넓은 평론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년 이후의 삶을 어떻게 리모델링할 것인가?"- 이것이 이 책의 물음이다. 그래서 부제가 '멋진 후반생을 위한 유쾌한 자기발견 '이다. 이제 마흔이라면, "세상을 바꾸기보다 나를 바꾸라"고 저자는 충고한다.
중년과 마흔은 위기의 나이이기도 하지만 그런 위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참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인지에 대한 성찰을 진지하게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년을 제2의 사춘기라고도 부른다.
제1장 "도전의 길에 나이는 없다. 감성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에서 저자는 "젊다는 것은 적극적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것이며 어떤 일에도 신선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고 젊음을 정의한다. 젊게 살기 위해서는 장애물도 뛰어넘어야 하고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자신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능력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나에게 맞는 출발점과 결승점을 정해야만 한다. 그리고 유연한 사고로 사물을 바라보고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것을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며 살아야 한다.
1장에서 저자는 행복한 삶을 위한 7가지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 1) 마음가는 대로 살며 인생이라는 멋진 선물을 즐기자. 2) 소유와 집착의 삶보다는 나눔과 봉사의 삶을 살라. 3) 무난한 길보다는 항상 최선의 길을 선택하라. 4) 가끔씩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라. 5) 과거와 미래보다는 현재를 소중히 여겨라. 6)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소중하게 여겨라. 7)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이것은 행복에 이르는 길이기도 한다.
제2장은 "인생을 빛내는 감동을 저축하자. 꿈을 이룬 사람에게 감동하라"이다. 언제까지나 젊게 살고 싶다면 겉만 치장하기보다는 내면을 보다 풍성하게 가꾸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나는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진지한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는 그 사람을 초일류로 만들어 주는 결정적인 무기라고 생각한다."
예술을 향유하고 양질의 감동을 마음속에 쌓으면서 항상 섬세한 감성을 유지하는 것 또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노화는 감성의 퇴화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기에 감동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나이와 상관없이 늙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노화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젊은이들을 이해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할 때, 그리고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할 때부터 사람은 늙기 시작한다는 말이다.
또 언제나 젊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런 취미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과 교류하고 활동하는 것이 젊게 사는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런 취미생활이 삶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준 멋진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돈을 모으는 것과 동시에 자신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성공을 위한 7가지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 1) 스스로 일인자가 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라. 2)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새벽시간을 활용하라 3) 똑똑한 사람보다 용감한 사람이 되어라. 4) 전례가 없는 실험정신으로 도전하라. 5)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행동하라. 6) 실패율을 지금보다 두 배로 높여라. 7) 소중한 것을 항상 먼저하라.
제3장에서는 "새로운 삶에는 새로운 발상이 있다"고 말한다. 이제까지의 삶과 결별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발상과 사고가 필요하다. 또 자신이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꿈을 되살리고 실현하려면 반드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꿈과 이상에 도전하는 것은 철저한 준비를 거쳐서 해야 하며,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에 도전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이 전혀 시도하지 않았던 분야에 도전하는 것도 오히려 독창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열정적인 사람은 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항상 열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점은 무얼까? 항상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은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런 도전을 포기한 사람일 것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습관이 그 사람의 삶을 활력있고 젊게 만든다고 말한다.
저자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7가지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 1) 돈 버는 공식과 그것을 위한 적절한 전략을 세워라. 2) 경제적인 무지에서 벗어나 금융지식을 키워라 3)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하라. 4)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적은 지출부터 통제하라 . 5) 돈에 대한 남다른 발상을 해라. 6) 결코 돈을 위해 일하지 말라. 7) 월급 이외에 투자 계획을 세워라.
제4장에서는 상식이라는 틀에서 벗어나라고 한다.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꿈을 숙성시켜야 한다. 저자는 여기서 사랑받는 배우자가 되기 위한 7가지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 1)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라. 2) 서로의 감정에 대해 자주 대화를 나눠라. 3) 상대를 신뢰하고 신뢰받도록 노력하라. 4) 상대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고 가끔씩 침묵하자. 5) 상대의 눈을 자주 바라보라. 6) 상대의 고통을 나누어 품어라. 7) 상대를 비난하지 말고 존중하라.
제5장에서는 '나만의 무기'를 만들라고 한다. 도전하는 자만이 실패할 수 있다. 성공은 기회와 준비와의 만남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를 제시한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우선 자신을 자세히 분석하고 자신의 적성을 평가하라. 2) 자기가 속해 있는 환경을 분석하고 그것을 평가하라. 3)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라. 4) 여러 방법을 비교 평가해보고 제일 좋은 방법을 선택하라. 5) 그것을 계획에 맞게 나누어 실행한 다음 다시 한 번 살펴보며 수정하라.
저자는 "시간을 응축시켜 강력한 무기로 만들라. 마감시간을 정해 능력을 극대화하라. 모임에 참가할 때는 반드시 무엇인가를 가지고 가서 무엇인가를 가지고 돌아온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무엇인가를 가지고 간다는 것은 주제에 대해 나름대로 준비해서 의견을 말하는 것이고, 무엇인가를 가지고 돌아온다는 것은 모임에서 주고받은 논쟁을 기초로 해서 내 생각은 어떤가를 정리해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특히 영어를 자기만의 무기로 삼으려면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서 철저하게 공부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7가지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 1)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2) 모든 사람을 인생의 스승으로 생각하라 . 3) 항상 낙천적인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라. 4) 원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사귀지 말라. 5)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키고 하루에 일곱 번씩 칭찬하라. 6)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것을 삼가라. 7)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제6장에서는 벽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시작하라고 한다. 중년 세대가 명심할 메시지가 있다: “인간은 외적인 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적인 면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제는 사소한 일에 신경 쓰는 습관을 버리고 자기 자신의 기쁨이나 즐거움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1) 아이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고 아낌없이 칭찬하라. 2) 권위적인 모습을 버리고 아이와 좋은 친구가 되어라. 3)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라. 4)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먼저 모범을 보여라. 5) 아이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약속을 지켜라. 6) 아이와 자주 여행을 떠나라. 7) 아이들에게 솔직하자.
제7장 “행복한 마음을 만들어라”에서 저자는 “나는 고통을 당하면서까지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마음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아침에 늦게 일어났을 때 ‘일’이라는 틀로 보면 늦었다고 당황하겠지만 ‘건강’이라는 틀로 보면 푹 자서 피로가 풀렸으니까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사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살지 않으면 안 된다. 긍정적 사고는 막연하게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리고 체력, 사고력, 감정은 계속 사용해야 늙지 않는다.
저자에 의하면 “가끔은 정도에서 벗어나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진지하게 생각하고 정면도전하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다. 정도에서 벗어나 생각한다는 것도 결국은 정도가 있어야함 가능한 법이다.”
끝으로 저자는 건강을 위해 7가지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1) 일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2) 스트레스를 푸는 나만의 방법을 개발하라. 3)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많이 웃어라. 4) 담배를 끊고 육식보다는 채식을 하라. 5) 과음과 과식을 피하고 아침에 유산소 운동을 하라. 6) 밤참을 삼가고 숙면을 취하라. 7)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뱃살을 빼라.
삶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때 필요한 것은 이론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들 앞서 길을 걸었던 사람들, 특히 성공적으로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이 책에는 모두 늦었다고 생각하는 나이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밝고 활기찬 후반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문화예술을 통해 생의 감동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항상 젊은 감성을 유지하는 사람들, 자신의 꿈과 낭만에 도전하는 사람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늘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저자는 자기 자신을 바꾸기 위해 우선 현재의 삶을 재점검하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멋진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진정한 혁명은 자기 내면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지금과는 다르게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이고, 그런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며, 또 장애물이 나타나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귀중한 길잡이를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 다케무라 겐이치
1953년 교토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제1회 풀브라이트 유학생으로 예일대학, 시러큐스대학에서 공부했다. 1955년 영문판 매일신문 기자로 입사해 일하다가 퇴사한 후 오테몬 학원대학 영문과 교수로 교편을 잡았다. 신문사에 근무할 때부터 텔레비전과 라디오에 출연하고, 집필과 강연 등을 통해 폭넓은 평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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