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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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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천재가 만들어 낸, 전혀 다른 두 세계 두 천재가 만들어 낸, 전혀 다른 두 세계
루이스대 프로이드
아맨드 M.니콜라이/홍승기/홍성사/[조영민]


  오래간만에 모든 지적인 에너지를 다 동원해서 한자 한자를 골몰하며 읽어야 할 책을 만났다. 세기적 천재였던 두 사람의 전혀 다른 생각 - 유신론과 무신론 - 속에서 그들과 함께 그들의 품었던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고민해볼 기회를 가지는 기회였다. 그리고 그들이 각각의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었는지에 대해서 들었고 그들이 말하는 논리 속에서 함께 고민하며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도 있었다. 오래간만에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뇌의 다른 부분까지 동원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이 시대에 가장 높은 수준의 ...
불신시대의 하나님 향한 12가지 ‘거침없는 신뢰’ 불신시대의 하나님 향한 12가지 ‘거침없는 신뢰’
신뢰
브레넌 매닝/윤종석/복있는 사람/[채천석]


브레넌 매닝은 가톨릭 가정에 태어나 프란체스코회 수도사가 되었으나 예수님을 깊이 체험한 후 또 다른 삶을 살기 위해 수도원을 나와 지금은 가톨릭과 개신교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폭넓은 강연과 학술로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작가이다. 하지만 북미에 그의 책이 소개될 당시 국내 어느 출판사도 이 작가에게 주목하지 않았다. 그의 책이 소개된 것은 거의 최근의 일이다. 그가 북미에서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에 그의 책이 소개되지 않은 것은 국내의 작가 편중 현상이 한몫을 했다. 그런 의미에서 ...
바른 인식, 바른 믿음 바른 인식, 바른 믿음
거기 계시는 하나님
프란시스 쉐퍼/생명의말씀사/[신동수]


이 책은 쉐퍼 전집 제 1 집의 제 1 권의 책 제목입니다. 내용은 '기독교 인식론' 혹은 '기독교 지식론' 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인식' 한다는 것, 혹은 무엇을 '안다' 라는 것은 무엇 때문에 가능한가? 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무' 로 부터 '인식' 과 '지식' 이 나올 수는 없습니다. 인식의 기원이 합리적으로 설명되지 못함으로 인해 근대의 '비극' 이 생겼다고 쉐퍼는 강변합니다. 서구 철학의 토대위에 신학을 했던 토마스 아퀴나스 이래로 사람들은 세상을 둘로 구분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약, 예수님을 들여다보는 창 구약, 예수님을 들여다보는 창
구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시드니 그레이다누스/류호영/이레서원/[여성구]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나는 그를 좋아한다. 나는 [성경해석과 성경적 설교]를 통해 그를 처음 만났다. 그 때 이후 그의 아티클이 잡지에 나오면 주의깊게 읽고 그의 책에다 표시해 둔다. 그의 책 을 읽었던 벅찬 감동을 계속해서 간직하기 위함이다. 그가 10년 만에(원서) 또 한 권의 역작을 교회에 선물했다. 이렇게 빨리 번역되다 니... 책이 라이프북에 오르기가 무섭게 동역자를 설득하여 함께 구입했다. 역시 그 였다(?). 그의 책은 독자에게 인내심을 요구한다. 책 내용이 어렵다기 보다 뭐랄까 무 게가 있다고나 할까. 그는...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 것인가?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 것인가?
성화의 기도
김남준/생명의 말씀사/[김재윤]


  기도에 관한 고민은 모든 진지한 성도들에게 필연적인 것이다. 거룩해지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나은 기도에의 진보는 모두의 열망이다. 이 책은 그러한 열망을 담고 있으며 성화에 있어서 기도의 중요한 위치를 잘 일깨워주고 있다.   저자는 성화를 '구원받은 죄인을 죄의 부패에서 깨끗하게 하시며, 그의 전 본성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갱신하여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시는 성령님의 은혜롭고 계속적인 작용'으로 정의하고 있다.   성도에게 있어서 사실 가장 중요한 문제...
최고의 하나님을 향해 나의 초점을 맞출 때 최고의 하나님을 향해 나의 초점을 맞출 때
최고의 하나님을 위한 나의 최선
오스왈드 챔버스/김창대/브니엘/[이종수]


이 책은 오직 하나님만을 갈망함으로써 최고의 하나님을 위한 나의 최선에 초점을 맞춘 결과로 잉태되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진 것이다. 깊은 말씀 묵상을 통해 심오한 영적 세계의 지평을 환히 열어주고 있다. 그야말로 지존자의 은밀한 곳과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한 흔적들이 묻어나는 이 책은 또한 우리의 마음 깊은 속을 성찰하도록 도전함으로써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진정으로 친밀한 관계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영적인 통찰력으로 우리 내면의 허약한 영성을 기초부터 ...
남자와 여자가 만날 때 남자와 여자가 만날 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친구미디어/[신동수]


이 책은 남자와 여자를 '화성' 과 '금성' 에서 온 존재로 비유하며, 사랑에 눈 뜬 남녀가 왜 서로의 다른 점 때문에 고민하며 괴로워하는지를 재미있게 파악한 수작이다. '화성' 과 '금성' 은 물리적인 차이점일 뿐 아니라, 정서적 격차이며, 기질의 다름이다. 존 그레이 박사는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독자들에게 한가지를 확인시켜 준다. 그것은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라" 는 것이다. 여성들은 '화성' 에서 왔음직한 남성들을 이해할 때, 더 깊은 사랑에 빠질 수 있다. 남성들은 '금성' 쯤에서 온 여성들을 이해할 때, 기쁨의 ...
믿음의 영웅들 믿음의 영웅들
보이지 않은것을 보았기에
페이스 쿡/진리의깃발/[김재윤]


  신앙 전기는 언제나 깊은 감동과 함께 우리들에게 도전을 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참으로 내 신앙이 부끄러웠으며,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에게 깊은 감화를 받았다. 그들의 이름은 윌리엄 다니, 해리엇 뉴웰, 에즈키엘 로저스, 엘리자베스 번연,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라비니아 바틀렛, 레오나드 도버, 마르다 넬슨, 존 블랙케이더이다.   이 책을 추천한 데릭 프라임은 이 책의 유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1. 이글들은 하나님을 높이는 글들이다. 각 인물들의 삶에 대...
양적 변화가 아닌 질적 변화를 시도하라 양적 변화가 아닌 질적 변화를 시도하라
셀지도력 혁명
이안 멕켈러/박원영/한국강해설교학교/[김광훈]


한국교회는 셀 모임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러나 그것이 건전한 관심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다. 셀의 본래적인 의미가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성장과 온전한 나눔을 위한 것인 반면에 한국 교회에서는 양적인 성장만을 기대하며 셀 모임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마치 다단계 판매 방법처럼 확산되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셀 모임의 리더는 양적인 성장에도 관심을 가져야하지만 질적인 성장에 먼저 초점을 맞추어야하는데 이안 멕켈러의 책은 그와 같은 리더를 위해서 쓰여진 책이다. 저자는 남아프리카의 새언...
구약 인물 파노라마 구약 인물 파노라마
구약 인물 설교
찰스 스펄젼/모수환/크리스챤 다이제스트/[김재윤]


  항상 스펄젼의 새로운 책의 출간은 반갑다. 그만큼 후세대에 여전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설교자도 사실 드물다. 스펄젼의 설교들 중 구약 인물 설교와 신약 인물 설교는 당시의 F.B. 마이어나 알렉산더 화이트, 조지 매더슨 등과 더불어 인물 설교의 고전으로 꼽힌다. 이 책에서는 구약의 남성들과 구약의 여성들로 나뉘어 모두 36편의 설교가 수록되어 있다.   나는 섬기고 있는 교회의 중등부에서 인물 설교를 많이 하기 때문에 특별히 이 설교집에 더 관심이 있었다. 제1부 구약의 남성들에서는...
권종수 목사의『목회예화』 권종수 목사의『목회예화』
목회예화
권종수/예루살렘/[박상돈]


R.A 토리는 예화의 효과를 열거하되 "좋은 예화는 진리를 명백하게 하고 인상깊게 만들어 주며 진리를 잊어버리지 않게 해주고 마음을 진정시킨다"라고 언급하면서 "예화를 쓰지 않고 10분간 설교를 듣는 것보다 적절한 예화를 성공적으로 이용하여 두 시간 설교를 듣는 것이 덜 피로하다"라고 갈파하였다.   주지되다시피 설교에 있어서 예화는 진리의 햇살을 방안으로 비추어주는 창(窓)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설교가 본문 중심이 아닌, 지나치게 예화 중심으로만 구성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설...
셀의 기초를 다룬 탁월한 책 셀의 기초를 다룬 탁월한 책
셀 교회론
박영철/요단/[김광훈]


이 책은 셀교회론이라는 제목 그대로 셀을 교회의 프로그램으로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교회론으로 바라보는 입장을 취한다. 셀에 대한 수많은 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 책의 후반부는 셀에 대한 실제적인 측면에 대해 다루는 반면에 전반부는 셀 교회가 되기 위해 필요한 복음에 대한 점검 및 만인제사장 교리에 입각한 셀의 필요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처음에 매우 놀랐는데 그 이유는 저자의 글쓰기가 매우 탁월하다는 점 때문이었다. 논리의 전개가 매우 부드럽고 글을 매우 잘 쓴 ...
칼빈을 추억하다 칼빈을 추억하다
성신의 신학자, 존 칼빈
엘레 파브르/성약/[김재윤]


  챨스 스펄젼이 "죠지 휫필드와 같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관심에는 끝이 없다"라고 말한 것처럼 존 칼빈에게 주어지는 관심에는 정말로 끝이 없다. 전무후무한 이 교회사의 거인에 대한 책은 계속 출간되고 있다. 그만큼 그는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계속해서 연구할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이다.   평소 좋은 책들을 출간하는 일에 힘쓰는 성약 출판사에서 이 책이 출간된 것은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다. 고 김홍전 목사님의 책과 더불어 이러한 개혁 신학 서적들의 출간을 통하여 조국 교회의 개혁에 크게 이바...
현대과학을 통해 얻은 신학적 깨달음 현대과학을 통해 얻은 신학적 깨달음
21세기 과학과 신앙
존 제퍼슨 데이비스/크리스천 헤럴드/[김광훈]


기독교 서적 중에 과학과 관련된 서적은 인기도 없고 잘 출판되지도 않는다. 과학이나 경제나 정치 등에 관심을 가지는 기독교인을 국내에서 찾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이런 분야의 책을 출판하는 것은 수익을 생각한 상업적인 출판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탬플턴 재단의 지원을 받아 저자가 우주론, 양자 역학, 카오스 이론, 괴델의 정리, 인공지능, 창조론, 지적설계, 외계인 등의 분야를 다루면서 과학과 관련된 이론 및 철학적 입장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기독교 신학적 입장을 정리한 내용을 담고...
우리를 평범한 일상 위로 끌어올려주는 책! 우리를 평범한 일상 위로 끌어올려주는 책!
여자들 성경으로 수다떨다
글래이디스 헌트/김윤아/UCN/[이종수]


책 제목이 참으로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과는 달리(이 책의 원제는 ‘당신도 성경 공부 모임을 시작할 수 있다.’이다),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고, 우리 자신의 삶보다는 더 큰 모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책이다. 즉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 한 생명을 살리는 것임을 믿는 모든 이에게, 그토록 귀한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을 실제적인 경험과 생생한 간증 등을 통해서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의 삶이 평범한 일상 위로 ...
사무엘서 이해를 위한 길잡이 사무엘서 이해를 위한 길잡이
거룩하신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김지찬/한국성서학연구소/[김재윤]


  김지찬 교수는 내가 경험한 강의 방식이 탁월한 몇 안되는 교사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그가 사무엘서 본문을 연구한 것으로서, 그의 전공 분야인 내러티브 설교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책은 그의 유창한 언변 만큼이나 수려하고 명확하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사무엘서 본문에 대한 유익한 통찰력들을 얻으며 어떻게 본문에 접근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사사 시대 이후에 새롭게 구속 사역을 시작하신 하나님의 크신 일을 그리고 있는 사무엘서는 오늘의 조국 교회에...
신자의 삶에 대한 개혁된 사고 신자의 삶에 대한 개혁된 사고
교회주인은 사람이 아니다
오덕호/규장/[신동수]


지은이 오덕호 교수는 장신대를 졸업하고, 보스톤과 유니온 신학대학원에서 공부(Th.M., Ph.D) 하고 지금은 예장 통합측 호남신학대학의 교수로 있다. 그는 신약신학자이며, 성경학자이다. 그러기에 그의 글에는 '하나님의 말씀' 에 대한 바른 분별에 기초를 둔 한국교회 현실에 대한 '대안' 이 제시되어 있다. 이 책, "교회 주인은 사람이 아니다" 는 최근의 글로써, 그 내용에 있어서도 '최근의' 한국교회의 문제와 대안을 담지하고 있다. 책의 첫 '머리말' 의 제목이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이며, 책의 영문제목으...
행복한 가정 회복 위한 따뜻한 치유의 메시지 행복한 가정 회복 위한 따뜻한 치유의 메시지
가정사역 스타트
송길원/국제제자훈련원/[송광택]


저자는 ‘교회 같은 가정, 가정 같은 교회’를 꿈꾼다. 그는 이 한 권의 책 안에 가정 천국을 이루는 비결을 담고자 했다. 저자는 무너지는 가정을 향해 가정의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간절한 마음으로 전하고 있다. 첫째로, 이 책은 가정사역의 실용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딱딱한 이론과 학문적 성과를 소개하기보다는 적용과 감동이 있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그는 가정사역 안에 비그리스도인들과의 가장 효과적인 접촉점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가정사역만큼 좋은 교회부흥의 촉매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1장에서 저자는 결혼...
시대의 사표 시대의 사표
박윤선의 개혁신학 연구
서영일/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김재윤]


나는 여러모로 하나님께서 참으로 부족한 나를 위해서 이 책을 만나게 하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을 만나는 과정이 그러했다. 나는 예기치않게 도서관에 가게 되었고, 처음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 책을 읽어 내려가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목회자의 길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실감있게 보여주었다. 더구나 나의 이 중대한 사역을 위해서 더 많은 기도와 겸손과 진실과 정직과 양심이 요구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의 그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본다. ...
영적인 발돋움을 향하여 영적인 발돋움을 향하여
영적발돋움
헨리나우웬/이상미/두란노/[신동수]


헨리 나우웬은 지식과 삶이 일치되는 양심적 지성인 크리스챤으로 복음주의 진영에서 자주 인용되는 저술가이다. 예수회 사제 출신으로 심리학을 전공하였기에 그의 책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깔려 있다. 간결하면서도 호소력있는 문체 뿐만 아니라 예일과 하버드에서의 교수직을 버리고 빈민가에 정신지체아들을 위한 공동체에서 봉사자로 살았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성령 안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저자 스스로가 자신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영적생활의 의미를 밝힌 것이라고 말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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