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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초대 교회에는 있지만 오늘날의 교회에는 없는 것?
기쁨으로 주를 맞으리/데이빗 제러마이어/박혜경/디모데/[이종수]
초대 교회에는 있지만 오늘날의 교회에는 없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하고 저자는
묻는다. 오늘날의 교회에는 수많은 첨단 장비들이 있고, 대형 화면,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 각종 웹 사이트, 설교 테이프 사역, 아름다운 건물, 훈련된 일꾼들, 전문 악기들… 이외에도 우리에겐 무수히 많은 것들이 있다. 우리는 풍요와 편안함과 안전함을 누린다.
하지만 초대 교회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 오늘날의 교회가 자랑하는 그 화려함은 없지만, 저자는 오히려 소박하기만 할 뿐인 ‘푯대를 향해 두근거리는 심장의 고동 소리’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고동소리가 예루살렘 성을 뒤흔들더니, 이내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았다”고 말한다.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은 푸념 섞인 불만을 터뜨렸는데, 바로 이런 것이었다고 한다. “어디를 가나 온통 예수 이야기뿐이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새로운 신자들은 어디를 가든지 자신의 마음을 뒤바꿔놓은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과연 이 시대의 크리스천들의 마음에, 그리고 입술에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이야기로 가득할까?
우리는 과연 무엇을 잃어버리고 사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무언가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에게 다시금 초대 교회에는 분명히 있었던 것을 통해서 다시금 우리의 신앙을 회복하도록 권하고 있다. 그래서 혹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은 이런 것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정리해보았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져오실 축복된 미래. 예수님은 미래에 대해 자주 언급하셨다. 그럼으로써 미래의 진리로 제자들의 현재의 삶을 격려하고 가르치셨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가져오실 축복된 미래를 바라보자.
2. 주님의 일을 꾸준히 하는 것. 우리는 복잡한 현실 세계의 문제들과 뒤엉켜서, 정작 중요한 주님의 일은 뒷전으로 미루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는 주님의 부탁을 받았음을 상기하자.
3. 때와 상관없이 복음을 전하는 것. 우리가 진정 “메시야를 만난 경험”(요 1:40-42)이 있다면, 이미 우리는 훌륭한 자원을 가진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다가 너무 복잡한 생각 속에 갇혀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복음은 오늘날에도 역사하고 있음을 다시금 생각하자.
4. 성도들을 세우는 일. 덕을 세우는 것을 우리 삶의 목표로 삼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적 은사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 힘쓸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지는 놀라운 경이를 보게 될 것이다.
5. 상급을 바라보는 것. 저자는 천국에 상급 체계가 있음을 밝힌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이제 우리에게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 다만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상급을 바라보며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길 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를 받아주시고 인정해주실 하나님의 미소야말로 가장 큰 상급임을 기억하도록 하자.
6.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저자는 오늘날의 세상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소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에게는 진정 결코 흔들리지 않는 소망이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그 소망이 되신다! 우리가 고난과 박해와 고통 중에 있다면, 아무 소망도 없고 절망 중에 있다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도록 하자! 주 예수님의 부활이 확실하듯이 그분의 재림 또한 확실하다. 우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강한 팔에 안겨 있을 것이다. 바로 오늘이 그날일 수도 있다!
초대 교회에 있었던 그 ‘푯대를 향해 두근거리는 심장의 고동 소리’가 우리에게도 울려 퍼지고 있지 않은가! 진정 우리의 가슴 속에도 그 ‘푯대를 향해 두근거리는 심장의 고동 소리’가 박동을 시작하였기를 바란다. 이제 진정 그리스도께 중요한 일에 최선을 다하자. 오늘을 마무리하기 전에, 오늘 달력을 넘기기 전에, 예수님이 우리를 그분께로 부르실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오늘을 살자!
저자 데이빗 제러마이어
그는 캘리포니아 주 엘카욘 시에 위치한 쉐도우 마운틴 커뮤니티 교회(Shadow Mountain Community Church)의 담임 목사이며 크리스천 헤리티지 대학의 총장이기도 하다. 그는 많은 저서를 집필했으며 전 세계적인 방송 프로그램인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의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터닝 포인트는 매일 2천 개가 넘는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전국에 방송되며 매주 방영되는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서 수백만 가정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초대 교회에는 있지만 오늘날의 교회에는 없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하고 저자는
묻는다. 오늘날의 교회에는 수많은 첨단 장비들이 있고, 대형 화면,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 각종 웹 사이트, 설교 테이프 사역, 아름다운 건물, 훈련된 일꾼들, 전문 악기들… 이외에도 우리에겐 무수히 많은 것들이 있다. 우리는 풍요와 편안함과 안전함을 누린다.
하지만 초대 교회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 오늘날의 교회가 자랑하는 그 화려함은 없지만, 저자는 오히려 소박하기만 할 뿐인 ‘푯대를 향해 두근거리는 심장의 고동 소리’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고동소리가 예루살렘 성을 뒤흔들더니, 이내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았다”고 말한다.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은 푸념 섞인 불만을 터뜨렸는데, 바로 이런 것이었다고 한다. “어디를 가나 온통 예수 이야기뿐이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새로운 신자들은 어디를 가든지 자신의 마음을 뒤바꿔놓은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과연 이 시대의 크리스천들의 마음에, 그리고 입술에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이야기로 가득할까?
우리는 과연 무엇을 잃어버리고 사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무언가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에게 다시금 초대 교회에는 분명히 있었던 것을 통해서 다시금 우리의 신앙을 회복하도록 권하고 있다. 그래서 혹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은 이런 것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정리해보았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져오실 축복된 미래. 예수님은 미래에 대해 자주 언급하셨다. 그럼으로써 미래의 진리로 제자들의 현재의 삶을 격려하고 가르치셨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가져오실 축복된 미래를 바라보자.
2. 주님의 일을 꾸준히 하는 것. 우리는 복잡한 현실 세계의 문제들과 뒤엉켜서, 정작 중요한 주님의 일은 뒷전으로 미루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는 주님의 부탁을 받았음을 상기하자.
3. 때와 상관없이 복음을 전하는 것. 우리가 진정 “메시야를 만난 경험”(요 1:40-42)이 있다면, 이미 우리는 훌륭한 자원을 가진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다가 너무 복잡한 생각 속에 갇혀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복음은 오늘날에도 역사하고 있음을 다시금 생각하자.
4. 성도들을 세우는 일. 덕을 세우는 것을 우리 삶의 목표로 삼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적 은사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 힘쓸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지는 놀라운 경이를 보게 될 것이다.
5. 상급을 바라보는 것. 저자는 천국에 상급 체계가 있음을 밝힌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이제 우리에게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 다만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상급을 바라보며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길 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를 받아주시고 인정해주실 하나님의 미소야말로 가장 큰 상급임을 기억하도록 하자.
6.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저자는 오늘날의 세상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소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에게는 진정 결코 흔들리지 않는 소망이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그 소망이 되신다! 우리가 고난과 박해와 고통 중에 있다면, 아무 소망도 없고 절망 중에 있다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도록 하자! 주 예수님의 부활이 확실하듯이 그분의 재림 또한 확실하다. 우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강한 팔에 안겨 있을 것이다. 바로 오늘이 그날일 수도 있다!
초대 교회에 있었던 그 ‘푯대를 향해 두근거리는 심장의 고동 소리’가 우리에게도 울려 퍼지고 있지 않은가! 진정 우리의 가슴 속에도 그 ‘푯대를 향해 두근거리는 심장의 고동 소리’가 박동을 시작하였기를 바란다. 이제 진정 그리스도께 중요한 일에 최선을 다하자. 오늘을 마무리하기 전에, 오늘 달력을 넘기기 전에, 예수님이 우리를 그분께로 부르실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오늘을 살자!
저자 데이빗 제러마이어
그는 캘리포니아 주 엘카욘 시에 위치한 쉐도우 마운틴 커뮤니티 교회(Shadow Mountain Community Church)의 담임 목사이며 크리스천 헤리티지 대학의 총장이기도 하다. 그는 많은 저서를 집필했으며 전 세계적인 방송 프로그램인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의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터닝 포인트는 매일 2천 개가 넘는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전국에 방송되며 매주 방영되는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서 수백만 가정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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