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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
시가서/이태웅/디모데/[김재윤]
시가서에 대한 좋은 연구서가 나온 것은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다. 시가서는 성도들의 영혼에 매우 유익을 주는 말씀들로 가득차 있으면서도, 사실 그동안 연구 서적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평신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조국 교회 내에 그룹 성경 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교재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성경의 일정 부분을 다룬 성경 공부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 출판된 것은 퍽 다행한 일이다. 이 책은 시가서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저자가 파악한 각 권의 주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욥기서는 의인이 고난을 받는 문제와, 고난받는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계속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의인이 승리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18면).
저자가 이해한 시편의 주제들은 계시(시 19편), 하나님의 인격(시편 3편), 죄에 대한 용서(시 32편), 이스라엘의 신앙, 하나님께 대한 찬양(시 130편), 하나님(시 42편 1-2절, 63편 1-2절, 91편 1절, 4절, 18편 2절, 98편 6절, 27편 1절, 50편 4-6절), 인간(시 8편 4절, 시 144편 3절), 창조와 구속(시 96편 4-5절, 시 74편 12-15절, 16-17절)이다(52-54면).
시편의 종류들로는 감사시-30편, 34편, 찬양시-서울적 찬양 시 33편, 146편, 애통 중 찬양 시- 13편, 79편, 142편, 저주 시-35편, 69편, 109편, 즉위 시-47편 8절, 93편 1절, 메시야 시-통치/왕 2편, 110편, 인격/생애 18편, 45편, 8편, 16편, 22편, 35편, 40편, 41편이다(54면).
저자가 말하는 전도서의 목적은 서론과 결론을 미루어볼 때 하나님을 경외해야 사람이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록되었다(전 1:1-3, 12:13 참조). 하나님 없이 살 때 우리의 삶이 얼마나 허무하고 무의미한가를 알게 함으로써 위의 사실을 입증하려 했다(174면).
전도서의 신학은 1. 전도서는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생활에 관한 것을 가르치고 있다. 2. 따라서 신약의 야고보서처럼 전도서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마땅한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3.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전도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세계관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174면).
아가서의 목적은 구약 학자인 영(E. J. Young) 박사에 의하면 그리스도인의 결혼의 성스러운 면을 보여주기위해서라고 한다.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을 통해 기독교인들의 사랑과 결혼에 관해 말씀하고 있다.
이 책에는 시가서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좋은 질문들이 답과 함께 제시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 책을 통하여 시가서의 맥을 잡고 저자의 바람처럼 시가서 이해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저자 이태웅
한양대학교 졸업.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교회갱신 전공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신학석사, 선교학 박사, 죠이선교회 대표 역임, 현재는 한국선교훈련원 원장, 한국해외선교원 이사장, 세계복음주의협의회선교위원회 위원장
시가서에 대한 좋은 연구서가 나온 것은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다. 시가서는 성도들의 영혼에 매우 유익을 주는 말씀들로 가득차 있으면서도, 사실 그동안 연구 서적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평신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조국 교회 내에 그룹 성경 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교재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성경의 일정 부분을 다룬 성경 공부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 출판된 것은 퍽 다행한 일이다. 이 책은 시가서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저자가 파악한 각 권의 주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욥기서는 의인이 고난을 받는 문제와, 고난받는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계속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의인이 승리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18면).
저자가 이해한 시편의 주제들은 계시(시 19편), 하나님의 인격(시편 3편), 죄에 대한 용서(시 32편), 이스라엘의 신앙, 하나님께 대한 찬양(시 130편), 하나님(시 42편 1-2절, 63편 1-2절, 91편 1절, 4절, 18편 2절, 98편 6절, 27편 1절, 50편 4-6절), 인간(시 8편 4절, 시 144편 3절), 창조와 구속(시 96편 4-5절, 시 74편 12-15절, 16-17절)이다(52-54면).
시편의 종류들로는 감사시-30편, 34편, 찬양시-서울적 찬양 시 33편, 146편, 애통 중 찬양 시- 13편, 79편, 142편, 저주 시-35편, 69편, 109편, 즉위 시-47편 8절, 93편 1절, 메시야 시-통치/왕 2편, 110편, 인격/생애 18편, 45편, 8편, 16편, 22편, 35편, 40편, 41편이다(54면).
저자가 말하는 전도서의 목적은 서론과 결론을 미루어볼 때 하나님을 경외해야 사람이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록되었다(전 1:1-3, 12:13 참조). 하나님 없이 살 때 우리의 삶이 얼마나 허무하고 무의미한가를 알게 함으로써 위의 사실을 입증하려 했다(174면).
전도서의 신학은 1. 전도서는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생활에 관한 것을 가르치고 있다. 2. 따라서 신약의 야고보서처럼 전도서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마땅한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3.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전도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세계관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174면).
아가서의 목적은 구약 학자인 영(E. J. Young) 박사에 의하면 그리스도인의 결혼의 성스러운 면을 보여주기위해서라고 한다.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을 통해 기독교인들의 사랑과 결혼에 관해 말씀하고 있다.
이 책에는 시가서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좋은 질문들이 답과 함께 제시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 책을 통하여 시가서의 맥을 잡고 저자의 바람처럼 시가서 이해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저자 이태웅
한양대학교 졸업.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교회갱신 전공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신학석사, 선교학 박사, 죠이선교회 대표 역임, 현재는 한국선교훈련원 원장, 한국해외선교원 이사장, 세계복음주의협의회선교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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