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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른 앎과 경건의 실천을 위한 독서법 안내서
좋은 독서가족 길라잡이/송광택/비전북출판사/[이종수]
이 책의 저자는 “왜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하는가? 우리는 풍성한 삶을 발견하고 누리기 위해 책을 읽는다. 사람은 곧 그가 읽은 책이다.”는 강렬한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강한 독서에의 자극을 주면서, 이 책을 시작하고 있다.
사실 책읽기는 저자의 지적처럼 단순한 취미가 아닌 우리의 삶이요, 곧 생활이다. 생활은 곧 우리의 인격과 내면의 발현이요, 또한 우리의 정체성의 발로이다. 따라서 “사람은 곧 그가 읽은 책”인 것이다.
● 저자 송광택
총신대학교 신학과, 대학원(Th.M.) 졸업, 동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과정 수료하였다. 총신대학교와 서울신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크리스챤창조문예 신인작가상, 월간 [아동문학] 신인상으로 문단에 들어와 총신대학교 사회교육원과 한민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12여 년 동안 꾸준히 독서 운동을 통하여 한국교회와 독자들을 섬기고 있으며, 특히 월간 [생명의 삶] 고정 역자와 월간 [신앙세계] “베스트셀러 읽기” 고정 필자로 오랜 활동을 하고, 작년부터는 극동방송에서 “신앙서적 길라잡이” 프로그램의 좋은 독서 가이드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저서와 역서로는 「좋은 독서가족 만들기 31일」(줄과 추), 「기독교 교육학」(장로교출판사), 「목회자 가이드」(생명의 말씀사), 「교회사 핸드북」(생명의 말씀사), 「새로운 종교개혁 이야기」(미션월드라이브러리), 「영혼을 위한 10가지 비타민」(두란노), 「내 마음의 하이웨이」(두란노) 등이 있다.
● 서평
이 책의 저자는 “왜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하는가? 우리는 풍성한 삶을 발견하고 누리기 위해 책을 읽는다. 사람은 곧 그가 읽은 책이다.”는 강렬한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강한 독서에의 자극을 주면서, 이 책을 시작하고 있다. 사실 책읽기는 저자의 지적처럼 단순한 취미가 아닌 우리의 삶이요, 곧 생활이다. 생활은 곧 우리의 인격과 내면의 발현이요, 또한 우리의 정체성의 발로이다. 따라서 “사람은 곧 그가 읽은 책”인 것이다.
이미 독서는 인류 역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근본적인 힘’으로 터 잡고 있다. 이는 인류를 위한 지대한 공헌을 한 위대한 인물들의 삶에는 반드시 책이 그들의 생애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바가 크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좋은 책의 영향력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책과의 만남은 필연적으로 우리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좋은 책에 대한 바른 길라잡이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 책은 이러한 목적으로 기술되었다. 즉 독서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바른 독서 습관을 함양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현시대는 시테크 시대이다. 독서를 하기 위한 시간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의 좀도둑을 경계해야 하며, 책읽기를 위한 시간을 내는 법도 알고 익혀야 한다. 저자는 이와 같은 독서와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한 안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의 저자는 우리 크리스찬들에게 폭넓은 독서를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 크리스찬들은 흔히 문학과 소설 등은 읽기를 꺼릴 수가 있다. 혹시 세속주의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말은 저자의 말처럼 모든 문학 작품을 맹목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문학은 우리에게 품위있는 언어생활을 갖게 해주고 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도와주는 촉매 역할을 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문학은 우리로 하여금 인간의 필요에 민감해지도록 우리의 정서를 윤택하게 해주며, 위대한 주제나 사상에 대해 생각하도록 우리를 인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읽는 것과 우리의 성경적 세계관과 비교하면서 읽는 훈련이 전제될 때, 폭넓은 독서는 우리의 신앙을 더욱 풍성하고, 든든하게 해줄수가 있다고 본다.
그밖에도 저자는 우리에게 독서의 대가에게서 배워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보여준다. 독서의 대가들은 하나같이 독서의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우리는 독서의 대가들의 독서생활과 습관에 대해 접하게 될 때, 분명 신선한 충격과 아울러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헨리 나우웬은 영적 독서가 “성령 안에서 행하는 삶을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고 했다고 한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행하는 삶을 위해 영적인 대가들과 그들의 가르침을 필요로 한다. 바로 영적인 독서를 통해서 그들과 만나고 교제를 나눔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영성을 이어받게 것이다. 또한 우리가 이러한 독서를 통해서 영적인 대가를 만나게 될 때, 바로 그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던 또 다른 영적인 대가를 만나게 된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이미 영적의 대가들의 대열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책은 또한 독서가 단지 책읽기로만 끝나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가 책을 읽고나서 독후감, 또는 서평을 쓰게 되면, 이것은 책읽기의 또 다른 기쁨과 묘미를 우리에게 선사하게 된다. 물론 서평을 쓰는 작업은 “고도의 독서 기술”을 필요로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실 서평을 하려면 먼저 책을 주의 깊게 읽는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친절하게 이러한 서평에 대한 안내도 배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독서 휴가”라고 하는 좀 익숙하지 않은, 어쩌면 낯설기만 한 용어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하지만 독서 휴가는 이미 우리 문화의 전성기였던 세종대왕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또한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여왕 치하에서도 셰익스피이어 휴가로 불렸던 독서 휴가 제도가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러한 독서 휴가의 목적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적인 임무에 시달려 학문에 전념하지 못하고 있는 훌륭한 인재에게 긴 휴가를 주고, 그 휴가 기간동안 좋은 책을 읽게 함으로써,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고, 또한 새로운 이상과 비전에 대한 통찰력을 얻도록 재충전을 하기 위한 것이었음이 분명하다. 따라서 우리도 이러한 독서 휴가를 통해서 “높은 이상으로 헌신한 사람의 전기, 현대 문화 속에서 자기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책, 그리고 따뜻한 감성을 소생시키는 시집이나 수필” 등을 통해, 우리의 육체의 쉼과 아울러 영적인 재충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에게도 이러한 필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본다.
이 책은 이외에도 다양하면서도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바른 독서법과 관련된 정보를 담아내고 있다. 이렇듯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바른 앎과 경건의 실천을 위한 독서에 대한 충실한 안내를 해주고 있다. 이 점이 이 책의 뛰어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러한 바른 독서법을 익힌, “균형 있는 신앙의 회복과 생명력 넘치는 풍성한 삶을” 사는 많은 크리스찬들이 나타나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의 저자는 “왜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하는가? 우리는 풍성한 삶을 발견하고 누리기 위해 책을 읽는다. 사람은 곧 그가 읽은 책이다.”는 강렬한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강한 독서에의 자극을 주면서, 이 책을 시작하고 있다.
사실 책읽기는 저자의 지적처럼 단순한 취미가 아닌 우리의 삶이요, 곧 생활이다. 생활은 곧 우리의 인격과 내면의 발현이요, 또한 우리의 정체성의 발로이다. 따라서 “사람은 곧 그가 읽은 책”인 것이다.
● 저자 송광택
총신대학교 신학과, 대학원(Th.M.) 졸업, 동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과정 수료하였다. 총신대학교와 서울신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크리스챤창조문예 신인작가상, 월간 [아동문학] 신인상으로 문단에 들어와 총신대학교 사회교육원과 한민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12여 년 동안 꾸준히 독서 운동을 통하여 한국교회와 독자들을 섬기고 있으며, 특히 월간 [생명의 삶] 고정 역자와 월간 [신앙세계] “베스트셀러 읽기” 고정 필자로 오랜 활동을 하고, 작년부터는 극동방송에서 “신앙서적 길라잡이” 프로그램의 좋은 독서 가이드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저서와 역서로는 「좋은 독서가족 만들기 31일」(줄과 추), 「기독교 교육학」(장로교출판사), 「목회자 가이드」(생명의 말씀사), 「교회사 핸드북」(생명의 말씀사), 「새로운 종교개혁 이야기」(미션월드라이브러리), 「영혼을 위한 10가지 비타민」(두란노), 「내 마음의 하이웨이」(두란노) 등이 있다.
● 서평
이 책의 저자는 “왜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하는가? 우리는 풍성한 삶을 발견하고 누리기 위해 책을 읽는다. 사람은 곧 그가 읽은 책이다.”는 강렬한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강한 독서에의 자극을 주면서, 이 책을 시작하고 있다. 사실 책읽기는 저자의 지적처럼 단순한 취미가 아닌 우리의 삶이요, 곧 생활이다. 생활은 곧 우리의 인격과 내면의 발현이요, 또한 우리의 정체성의 발로이다. 따라서 “사람은 곧 그가 읽은 책”인 것이다.
이미 독서는 인류 역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근본적인 힘’으로 터 잡고 있다. 이는 인류를 위한 지대한 공헌을 한 위대한 인물들의 삶에는 반드시 책이 그들의 생애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바가 크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좋은 책의 영향력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책과의 만남은 필연적으로 우리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좋은 책에 대한 바른 길라잡이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 책은 이러한 목적으로 기술되었다. 즉 독서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바른 독서 습관을 함양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현시대는 시테크 시대이다. 독서를 하기 위한 시간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의 좀도둑을 경계해야 하며, 책읽기를 위한 시간을 내는 법도 알고 익혀야 한다. 저자는 이와 같은 독서와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한 안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의 저자는 우리 크리스찬들에게 폭넓은 독서를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 크리스찬들은 흔히 문학과 소설 등은 읽기를 꺼릴 수가 있다. 혹시 세속주의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말은 저자의 말처럼 모든 문학 작품을 맹목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문학은 우리에게 품위있는 언어생활을 갖게 해주고 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도와주는 촉매 역할을 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문학은 우리로 하여금 인간의 필요에 민감해지도록 우리의 정서를 윤택하게 해주며, 위대한 주제나 사상에 대해 생각하도록 우리를 인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읽는 것과 우리의 성경적 세계관과 비교하면서 읽는 훈련이 전제될 때, 폭넓은 독서는 우리의 신앙을 더욱 풍성하고, 든든하게 해줄수가 있다고 본다.
그밖에도 저자는 우리에게 독서의 대가에게서 배워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보여준다. 독서의 대가들은 하나같이 독서의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우리는 독서의 대가들의 독서생활과 습관에 대해 접하게 될 때, 분명 신선한 충격과 아울러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헨리 나우웬은 영적 독서가 “성령 안에서 행하는 삶을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고 했다고 한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행하는 삶을 위해 영적인 대가들과 그들의 가르침을 필요로 한다. 바로 영적인 독서를 통해서 그들과 만나고 교제를 나눔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영성을 이어받게 것이다. 또한 우리가 이러한 독서를 통해서 영적인 대가를 만나게 될 때, 바로 그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던 또 다른 영적인 대가를 만나게 된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이미 영적의 대가들의 대열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책은 또한 독서가 단지 책읽기로만 끝나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가 책을 읽고나서 독후감, 또는 서평을 쓰게 되면, 이것은 책읽기의 또 다른 기쁨과 묘미를 우리에게 선사하게 된다. 물론 서평을 쓰는 작업은 “고도의 독서 기술”을 필요로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실 서평을 하려면 먼저 책을 주의 깊게 읽는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친절하게 이러한 서평에 대한 안내도 배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독서 휴가”라고 하는 좀 익숙하지 않은, 어쩌면 낯설기만 한 용어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하지만 독서 휴가는 이미 우리 문화의 전성기였던 세종대왕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또한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여왕 치하에서도 셰익스피이어 휴가로 불렸던 독서 휴가 제도가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러한 독서 휴가의 목적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적인 임무에 시달려 학문에 전념하지 못하고 있는 훌륭한 인재에게 긴 휴가를 주고, 그 휴가 기간동안 좋은 책을 읽게 함으로써,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고, 또한 새로운 이상과 비전에 대한 통찰력을 얻도록 재충전을 하기 위한 것이었음이 분명하다. 따라서 우리도 이러한 독서 휴가를 통해서 “높은 이상으로 헌신한 사람의 전기, 현대 문화 속에서 자기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책, 그리고 따뜻한 감성을 소생시키는 시집이나 수필” 등을 통해, 우리의 육체의 쉼과 아울러 영적인 재충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에게도 이러한 필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본다.
이 책은 이외에도 다양하면서도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바른 독서법과 관련된 정보를 담아내고 있다. 이렇듯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바른 앎과 경건의 실천을 위한 독서에 대한 충실한 안내를 해주고 있다. 이 점이 이 책의 뛰어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러한 바른 독서법을 익힌, “균형 있는 신앙의 회복과 생명력 넘치는 풍성한 삶을” 사는 많은 크리스찬들이 나타나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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