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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크게 생각하라(T.H.I.N.K.B.I.G.)!

북뉴스 | 2004.03.15 14:39
크게 생각하라(T.H.I.N.K.B.I.G.)! 벤 카슨/루이스 부부/비전북출판사/[이종수]

이 책은 십대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출판되었다. 이러한 목적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책은 특히 독서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십대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꿈꾸게 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이 강조하는 것처럼 단지 독서만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다. 그 이면에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 대한 생생한 신앙을 필요로 한다. 우리 조국의 미래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인들로 가득한 꿈을 꾸게 하는 책이다.
십대를 둔 부모들이여, 자녀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서로 느낀 바를 나누라! 여러분의 가정에 지극한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 저자 루이스 부부

그레그 루이스 (Gregg Lewis)
40권 이상의 책을 저술, 혹은 공동 저술했으며 많은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밴 카슨 박사와 공동 저술한 [위대한 그림]과 캐롤린 마틴과 공동 저술한 [걷지 못하면 춤을 추어라](비전북출판사)등이 있다.

데보라 쇼 루이스 (Deborah Shaw Lewis)

1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저자와 교사로 일해왔다. 전문적인 이야기 작가이기도 하며, 모성 권리와 가족 문제에 관심이 많고, 유아기 아동 발달 부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녀와 그레그는 다섯 아이들의 부모다.

● 서평

두개골이 붙은 샴 쌍둥이를 분리하는 세계 최초의 수술을 해낸 의사의 이야기를 아는가? 이 책은 바로 그 역사적인 인물인 벤 카슨에 대한 전기이다. 그러나 그가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수학 시험을 0점 받은, 그래서 친구들로부터 ‘멍청이’라고 불린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그러한 흑인 빈민가 출신의 열등생이 세계적인 의사로 성공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이 책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벤 카슨은 흑인으로 어린 시절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한 시절을 보낸다. 하지만 대부분 위대한 인물들이 그렇듯이, 벤에게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가 있었다. 벤의 어머니는 벤이 가지고 온 중간고사 시험 성적표를 받아든 후, 무언가 획기적인 변화가 있지 않으면, 자신의 자식들이 일생동안 공장에서 마룻바닥 청소나 하면서 살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니었다.’

하나님께 기도한 후 응답이 왔다. 그리고 어머니는 아들들에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TV를 끄라고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매주 2개의 TV 프로만을 골라서 보아야 한다. 나머지 시간은 독서를 하면서 보낼 것이다. 일주일에 2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한다.” 벤과 그의 형은 그러한 하나님의 응답이 그리 현명해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어머니의 말대로 TV를 끄고 가까이에 있는 디트로이트 공립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누가 알았으랴! 그것이야말로 벤의 생애를 놀랍도록 변화시킨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벤은 후에 여러 강연에서 독서와 교육이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켰으며,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었고, 또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게 해주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참으로 마음이 시원하였다! 그리고 그는 덧붙여 말하길 자신이 바로 교육과 하나님의 도우심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요지를 전달하기 위해 THINK BIG이라는 글자를 사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각각마다 통찰력으로 가득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전문을 싣고자 한다.

“T는 재능(Talent)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재능을 주셨습니다. 노래하고 춤추고 공을 던지는 능력만이 아닙니다. 농구에 재능을 가진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100만명의 농구 선수들 중에 오직 7명만이 NBA에서 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어떤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생각해야 하고, 스스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나는 어떤 일을 잘 했는가? 나는 또 어떤 과목을 잘 했는가? 나는 어떤 일을 해서 다른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는가? 다른 사람들은 하기 싫어하는데 나는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여러분의 재능입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할 것인지 고민했을 때, 나는 나 자신을 분석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나는 무슨 일을 잘하는가? 나는 그렇게 해서 신경외과 의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H는 정직(Honest)을 뜻합니다. 예일대학교에 다닐 때, 나의 학우들 중의 한 사람이 우등으로 졸업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직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주 법을 어겼고, 시험을 칠 때에도 컨닝을 했습니다. 우리는 무감독 시험을 쳤는데 교수님들은 시험지를 나누어 주고는 강의실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은 우리가 책을 보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시험 때에 나는 그 친구가 책을 펼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아마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교수님은 이 자리에서 나를 지켜보지 않는다. 다른 학생들은 내가 컨닝하는 것을 볼 거지만 그러나 그것은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정직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는 의과대학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I는 통찰력(Insight)을 뜻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이룬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에 찾아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었던 솔로몬은 ‘다른 사람의 성공과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지혜롭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어리석다.’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부잣집에서 일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일을 하실 때마다 많은 질문을 하셔서 그들이 무엇을 읽는지, 그들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그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아내셨습니다. 예를 들자면 부자들은 TV를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내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통찰력을 얻으셨습니다.”

“N은 친절(Nice)을 뜻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십시오.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그들도 여러분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입니다. 그럴 때에 여러분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힘든 일을 하고 있다면 도와주십시오. 다른 사람을 비평하기 전에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 보십시오!”

“K는 지식(Knowledge)을 뜻합니다. 그것은 당신을 더욱 귀한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큰집을 가지고 있고 좋은 자동차도 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중요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 해도 그것은 그리 큰일이 아닙니다. 내 머리 속에 든 것을 사용하면 그 모든 것을 되찾아 올 수 있습니다.
솔로몬도 그런 뜻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금도 좋고 은도 좋고 보석도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지식과 지혜와 명철을 귀히 여겨라.’ 왜냐하면 지식과 지혜와 명철로 여러분이 원하는 금과 은과 보석을 모두 얻을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금과 은과 보석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을 만큼,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들을 개발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B는 책(Book)을 뜻합니다. 책은 성공을 위해 한없이 귀중한 자료입니다. 우리는 주로 책을 통해서 역사를 움직인 위인들과 교제합니다.
독서는 지성을 훈련시키고 분별력을 키우며, 우리의 상상력을 펴서, 창조적인 사람이 되게 합니다. 나의 이야기가 가장 좋은 본보기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I는 심화 학습(In-depth Learning)을 뜻합니다. 그것은 피상적이고 천박한 학습과는 반대로, 지식과 명철을 위한 학습입니다. 피상적인 학습자는 시험 전에 벼락치기 공부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시험을 잘 볼 수 있을지 몰라도 3주 후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G는 하나님(God)을 뜻합니다. …미국을 창설한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인 토마스 제퍼슨은 그의 서재에 190권의 신앙서적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독립선언서도 우리의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양도할 수 없는 권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도 우리가 ‘하나님 아래서 하나의 나라’라고 말합니다. 모든 법정에도 벽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의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모든 동전과 우리의 지갑 속에 들어 있는 모든 지폐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경건한 원리에 기초해서 살 권리가 있음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개발하여 동료들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며, 봉사하는 삶을 살 권리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귀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일깨워 줄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가치관이나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것을 옹호한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우리가 이 진리를 우리 자신의 삶에 적용시킨다면, 만약에 우리가 이러한 가치관을 다음 세대에 심어준다면, 우리 나라는 진실로 통합되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십대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출판되었다. 이러한 목적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책은 특히 독서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십대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꿈꾸게 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이 강조하는 것처럼 단지 독서만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다. 그 이면에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 대한 생생한 신앙을 필요로 한다. 우리 조국의 미래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인들로 가득한 꿈을 꾸게 하는 책이다. 십대를 둔 부모들이여, 자녀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서로 느낀 바를 나누라! 여러분의 가정에 지극한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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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9개(125/133페이지)
하나님의 임명 하나님의 임명
평범한 일속에 특별한 소명
진 에드워드 베이스/멘토/[강도헌]


본서에서 특히 강조하는 내용은 우리의 현재 모든 일상생활이 소명이며, 궁극적인 소명을 이루어 가는 과정 속에서도 그 사람의 소명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부르신 궁극적인 마지막 그 소명 뿐만이 아니라 그 소명을 얻기 위해 이루어가는 그 과정 또한 소명이라는 사실이다. ● 저자 진 에드워드 베이스 Jr. 진 에드워드 베이스는 '포스트모던 타임즈', 크로스웨이 출판사에서 펴낸 [기독교 세계관의 전환점 시리즈(Turning Point Christian Worldview Series)] 두 권과 이 책의 [초점 ...
탁월한 귀납법적 성경공부 교재 탁월한 귀납법적 성경공부 교재
개인성경연구핸드북
이재천/IVP/[김광훈]


이 책의 장점은 이와 같은 각 단계별 과정을 세부적으로 구분해서 설명해주고 있는 점이며 이는 다른 책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실질적인 정보인 것 같다. 본서는 PBS 를 하는 이들을 위해 구조를 분석하고 구문을 분석하는 방법 그리고 성경 본문에서 사용되는 병행법을 파악하는 방법, 질문을 만들어내고 해결하는 방법들, 핵심적인 메시지에 대해 살피는 방법들을 훈련시켜준다. ● 저자 이재천 서강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88년부터 IVF 간사로 섬기면서 지금까지 개인 성경 연구(PBS)를 가르치는 일을 지속해 왔다. 간사시절에는 ...
영혼을 위한 설교 영혼을 위한 설교
회심을 위한 불같은 외침
챨스 스펄젼/지평서원/[김재윤]


이 책에 수록된 스펄젼의 설교들은 그의 탁월한 설교들 가운데서도 백미이다. '롯의 처를 생각하라', '구스인', '놋뱀을 높이 들어라',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구원의 완전한 메시지', '새 시대를 위한 옛 복음', '아는 것과 믿는 것', '잘려진 비석', '사랑스러우나 부족한 자' 등의 설교들은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어보아야 할 좋은 설교들이다. ● 저자 찰스 스펄전(Charles H. Spurgeon) 영국 침례교 목사로 청교도들의 실행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신약의 원칙에 따라 교회가 세워져야 함을...
더 깊은 삶- 하나님께 더 가까이! 더 깊은 삶- 하나님께 더 가까이!
경건생활의 비결
에이든토저/생명의말씀사/[나상엽]


하나님께의 완전한 몰두! 이것이야 말로 더 깊은 삶이요, 더 깊은 삶은 곧 내 기쁨과 평안의 고양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까이서 뵙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꺼이 순종하며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하는 삶이다. 그럴 때에야 비로소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께서 우리 영혼 가운데 충만히 거하시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며 그럴 때에야 사랑과 희락, 화평, 오래참음등 인격적인(정서적인 면 포함) 열매들을 맺게 될 것이다. ● 저자 에이든 토저 에이든 토저(Aiden Wilson Tozer : 1897-19...
청소년을 위한 ‘십자가’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십자가’ 이야기
너는 내 것이라
맥스 루카도/그루터기하우스/[조영민]


이 책 안에서 ‘맥스 루케이도’라는 감성이 풍부한 기독교 작가이자 목회자의 손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의 의미들’이 청소년의 정서로 풀어져 나온다. 각 장이 단숨에 읽기에 편할 정도의 적당한 분량이고,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양장과 색지, 그리고 그들의 삶과 복음을 연관할 수 있을만한 ‘복음에서 유추된 평범한 청소년들의 삶 이야기’가 병행되어 나온다. ● 저자 맥스 루카도 복음주의 계열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작가다. 그는 ‘올해의 기독교 책’ (the Gold Medallion Chris...
교회의 그 아름다운 윤리성 회복을 위하여 교회의 그 아름다운 윤리성 회복을 위하여
믿음 그리고 행함
김영재/합동신학대학원 출판부/[박상돈]


본서에서는 먼저 기독교 교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신론(神論)을 비롯한 교의신학(敎義神學)의 제 주제들을 차례로 다루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저자는 교회사가(敎會史家)답게 보다 심도 깊은 안목으로 교회론(敎會論)에 대하여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단순히 교회론을 설명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현재 한국 교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들은 어떤 것이며, 그 대안은 무엇인지를 주 논점(論點)으로 하여 그의 논지(論旨)를 전개하고 있다. ● 저자 김영재 1935년 경남 마산 출생, 마산고등학교 졸업...
영혼의 순례 여정에 꼭 필요한 지침서 영혼의 순례 여정에 꼭 필요한 지침서
내 평생에 가는 길
알리스터 맥그래스/복있는사람/[이종수]


이 책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 많은 영적인 대가들과의 동행의 필요성을 일깨움으로써, 멀고 험난한 신앙의 여정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해주고 있다. 우리 평생에 가야할 이 길을 영적인 대가들과 동행함으로써, 그들의 위대한 영성과 기독교 신앙의 풍부한 자원들로 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길과 우리 신앙의 질을 심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여 22세 때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같은 대학에서 2년 후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천재...
바른 기도의 지침서 바른 기도의 지침서
메튜 헨리의 기도
메튜 헨리/황봉환/진리의 깃발/[김재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바른 기도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마치 기도에 대한 바이블과 같다. 2부 매일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한 지침서도 사실 너무 좋은 글이다. 이 책을 통하여 바르게 기도하기를 원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기도의 진보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 저자 메튜 헨리 영국의 뛰어난 신학자이자 설교자이며, 1662년 영국 플린트샤에서 핀립 헨 목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장로교 계통의 런던 이슬렁틴 대학을 마친 후 1687년 목사 안수를 받고1712년까지 26년 동안 체스터에서 목회했다. 그 후 런던 근교의 ...
설교 준비에 관한 자가진단 지침서 설교 준비에 관한 자가진단 지침서
옆교회 설교 잘하는 목사 노하우88
김광웅/한국강해설교학교/[정인준]


이 책은 한 마디로 ‘설교학 강의 초록’이라고 부를 수 있다. 신학교 다닐 때 자상하게 예를 들어가며 설교에 대해 가르치는 노교수의 강의를 되씹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읽어가면서 자꾸만 이런 의구심이 드는 건 어쩌랴. “저자는 옆 교회 목사인가, 아니면 그 옆 교회 목사를 의식하는 ‘우리 교회’ 목사인가?” 또 하나의 질문- “저자는 과연 이 책에 쓴 대로 매번 ‘성공적인 설교를’ 하고 있을까?” ● 저자 김광웅 경북대학교(영문학 B.A.),장로회신학대학(M.Div), 그리고 미국 프린스턴신학대학원(설...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바벨론에 사로잡힌 교회
백종국/뉴스앤조이/[김광언]


“바벨론에 사로잡힌 교회”는 한국의 목회자들과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들이 겸허하게 필독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개혁교회의 명제이다. 이 책은 한국교회가 사제주의와 천민자본주의의 포로로 잡혀있음을 강하게 제시하고 있다. ● 저자 백종국 외대 서반아어과와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 졸업 미국 UCLA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정치학 박사학위 서울대,고대,이대,숙대,외대,호서대,인천대등 여러대학에서 강의 경상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재직중 ● 서평 “바벨론에 사로잡힌 교...
아이들을 숨 쉬게 해주는 학습법 아이들을 숨 쉬게 해주는 학습법
솔로몬 학습법
이지성/규장/[조영민]


저자는 그의 학습법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하는데, 믿음과 기쁨과 지혜의 원칙이다. 1부에서는 ‘믿음’을 말한다. ‘사람은 스스로 믿는대로 된다.’고 저자는 여러 가지 근거를 들어 말한다. “내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믿음, 내가 우등생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내가 합격하리라는 믿음”이 우선되어야 그 믿음을 이루기 위한 모든 두뇌의 작용과 신체의 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믿음이 확고해지기 위한 말씀과 기도가 우리 안에 필요하다고 했다. 2부에서는 ‘기쁨’을 말한다. 지금껏 훌륭한 성적의 사람들의 특징이 공부 ...
바른 예배의 회복 바른 예배의 회복
예배의 타겟을 복음에 맞추라
제레미야 버러스/진리의 깃발/[김재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예배의 회복은 결국 강단의 메시지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이러한 능력 있는 메시지가 전해지던 시기의 성도들은 경건하고 순결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이다. ● 저자 제레미야 버러스 제레미야 버러스(Jeremiah Burroughs,1599-1646)는 토마스 구드윈이나 윌리암 그린힐 및 윌리암 브릿지 등 당대의 쟁쟁한 청교도 목사들에게서 높이 평가를 받은 경건한 학자요 목자였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종교회의 총대로 참석하여 활동하였다. 당시 교회 정치적인 문제에 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위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위하여
사랑의 기술
노옴 웨이크필드/NCD/[최광철]


나는 이 책을 통해 우상 숭배란 흔히 상상하는 해를 섬기고 나무에게 비는 따위의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생활 속에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더욱 자각하게 되었다. 우상 숭배의 영은 매우 교묘하고 교활하게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저자 노옴 웨이크필드 Moody Bible Institute를 졸업하고, Westmont College(B.A.), Wheaton College(M.A.)를 거쳐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
크게 생각하라(T.H.I.N.K.B.I.G.)! 크게 생각하라(T.H.I.N.K.B.I.G.)!
벤 카슨
루이스 부부/비전북출판사/[이종수]


이 책은 십대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출판되었다. 이러한 목적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책은 특히 독서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십대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꿈꾸게 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이 강조하는 것처럼 단지 독서만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다. 그 이면에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 대한 생생한 신앙을 필요로 한다. 우리 조국의 미래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인들로 가득한 꿈을 꾸게 하는 책이다. 십대를 둔 부모들이여, 자녀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서로 느낀 바를 나누...
<예수는 없다>에 대한 체계적인 비판서 <예수는 없다>에 대한 체계적인 비판서
예수는 있다
이국진/기독신문사/[김광훈]


이 책은 <예수는 없다> 라는 책을 보고나서 보면 더욱 그 의미를 잘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오강남 교수의 책을 읽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의심했을 법한 주제들에 대해서 변증을 하는 저자의 글을 보면 충분히 이해하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이국진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육군 군목으로 5년동안 사역하였다. 아가페 출판사에서 단행본 및 성경편찬 책임자로 2년 동안 사역하다가, 1997년 (미국으로 건너감)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
단단한 내 마음에 흠집을 낸 책 단단한 내 마음에 흠집을 낸 책
십자가를 찾아서
맥스 루카도/가치창조/[나상엽]


이야기를 다 읽고 책을 덮는 순간, "단단했던 내 마음에 작은 흠집"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단단한 마음이 터져서 그 안에 고여 있던 따듯한 감정이 흐르는" 작은 기적이 제게도 일어났습니다. 마치 좋은 영화가 끝나고 난 후 엔딩음악이 흐르는 내내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것처럼, 이 책을 덮기가 얼마나 아쉽던지요! ● 저자 맥스 루카도 복음주의 계열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작가다. 그는 ‘올해의 기독교 책’ (the Gold Medallion Christian Book of the Ye...
기도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기도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구하지 않은 것까지 응답받는 기도
정요석/홍성사/[조영민]


기도에 대한 우리의 편견들, 한국 교회 일반 성도들이 갖는 여러 편견에 대해 대답해주는 책이다. 한국교회의 기복신앙적인 요소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되어지는 이 ‘기도의 편견’에 대해 이 책은 열 가지 편견에 대한 성경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저자는 여는 글을 통해서 수많은 믿음의 선각자들도. 이와 같은 기도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기 위한 일들을 했었으나 그들의 수고가 시간의 지남에 따라서 희석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 저자 정요석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아버딘 대학교에서 토지경제학 석사학위 취득하였...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이들을 위하여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이들을 위하여
거지인가 왕자인가
로버트 멍어/|IVP/[이종수]


저자는 오늘날 대다수의 크리스찬들이 변화된 삶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을 받아 누리고 있지 못한 현실을 갈파하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크리스찬들이 연약함과 실패와 미약함으로 인해 절망하고 있으며, 무능력과 무기력이라고 하는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의 갈망은 바로 이러하다. 즉 변화된 삶이라고 하는 놀라운 선물을 우리 모두에게 주고 싶어 한다. ● 저자 로버트 멍어 FULLER신학교에 있으면서 수 많은 목사들과 복음주의 교수들과 교회를 섬겼다. 그는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의 ...
선교에 대해 다룬 탁월한 책 선교에 대해 다룬 탁월한 책
열방을 향해 가라
존 파이퍼/좋은 씨앗/[김광훈]


저자는 선교는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기 위해 필요하며 예배는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기 위한 것이며 선교는 바로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고 선포한다. 저자는 다양한 성경 본문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만족할 때 하나님은 가장 큰 영광을 얻으신다고 저자는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책의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내세운다. 그것이 이 책의 제일 큰 강점이자 추천할만한 부분이다. ● 저자 존 파이퍼 뮤니히 대학(University of Munich)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기독교교육의 새로운 대안 기독교교육의 새로운 대안
부모여 자녀를 제자삼아라!
현용수/아름다운세상/[김광언]


"부모여 자녀를 제자삼아라!"는 한국의 기독교가정의 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을 있으면서 세 가지의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하나는 율법에 대한 통전적이고 체계적인 인식이었다. 둘째는 기독교교육에 있어서 자녀교육에 대한 중요성이었다. 세째는 세계화에 맞춘 한국자녀들에 대한 교육이었다. 먼저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복음에 대한 균형있는 설명이 마음을 시원케 하였다. 현대교회의 율법에 대한 인식은 대단히 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설교를 들어보아도 율법의 선함이나 율법에 대한 긍정적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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