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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영적 호흡인 기도
기도의 삶/헨리 나우웬/복있는 사람/[정철희]
본서는 영적호흡인 기도에 대해서 잘 표현하고 있다.
저자를 두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멋진 이론을 늘어 놓으면서 정작 저자의 삶은 이기적이고 무례하다고 핀잔을 준 친구의 말에 저자는 "맞는 말이라고 시인하는 것"을 보면서 겸손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기도에 관한 저자의 글은 머리에서 온 것이 아니라 가슴에서 온 것을 볼 수 있다. 저자는 기도란 그 음성 나를 "사랑하는 자"라 부르시는 분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경청과 훈련에 대한 교훈에서 저자는 "우리 내면에는 우리를 산만한 활동으로 몰아가는 어떤 힘이 있다. 우리는 사람이 정신 없이 바쁘고 피곤한다고 불평하면서도 인내의 훈련을 한사코 마다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의 이 말에 공감하면서 저자가 권하는 것은 "훈련에 충실할 때 우리는 지금 여기서 뭔가 아주 깊고 신비롭고 창의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서서히 느낀다." 우리는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기도의 삶에 맺히는 열매는 "하나님의 용서의 품"을 체험하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나 역시 하나님께 기도할 때 참 위로와 평안과 용서와 사랑을 맛보았다. 저자는 이러한 하나님의 자녀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해 놓은 것 같다. 죽음과 영생에 대해 말하는 부분에서 저자는 다가오는 죽음의 실체를 무섭고 비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태안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그네타기 곡예사 로드레이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말한다. 그네를 타고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자기가 캐처의 손을 잡으려 하는 것이다. "저자는 죽는다는 것은 캐처를 믿는 것이다." 그분을 잡으려 하지 마십시오, 그분이 당신을 잡으실 것입니다. 그냥 양팔을 내 미십시오. 그리고 믿으십시오 믿으십시오 믿으십시오라고 강하게 권면하고 있다. 우리의 기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내가 기도를 하려고 하니 왜 그렇게 시간이 안 가가 왜 그렇게 힘이 드는지,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를 이끌어 가시면 쉽게 기도할 수 있다. 그분께 전부를 맡기면 될 것이다. 나의 죄악의 용서와 나의 무거운 짐과 중보의 기도를 그분이 시키시는 대로 하면 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하나님의 연약하면서도 사랑받는 자녀로 보았다. 나 역시 하나님과 대화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며 나는 한낱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과 "나는 죄인이며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것"을 뼈저리게 체험하고 있다. 본서를 통해 기도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라는 것을 더욱더 느낄 수 있다. 기도의 삶을통해 하나님과 많은 대화를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영성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본서는 영적호흡인 기도에 대해서 잘 표현하고 있다.
저자를 두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멋진 이론을 늘어 놓으면서 정작 저자의 삶은 이기적이고 무례하다고 핀잔을 준 친구의 말에 저자는 "맞는 말이라고 시인하는 것"을 보면서 겸손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기도에 관한 저자의 글은 머리에서 온 것이 아니라 가슴에서 온 것을 볼 수 있다. 저자는 기도란 그 음성 나를 "사랑하는 자"라 부르시는 분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경청과 훈련에 대한 교훈에서 저자는 "우리 내면에는 우리를 산만한 활동으로 몰아가는 어떤 힘이 있다. 우리는 사람이 정신 없이 바쁘고 피곤한다고 불평하면서도 인내의 훈련을 한사코 마다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의 이 말에 공감하면서 저자가 권하는 것은 "훈련에 충실할 때 우리는 지금 여기서 뭔가 아주 깊고 신비롭고 창의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서서히 느낀다." 우리는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기도의 삶에 맺히는 열매는 "하나님의 용서의 품"을 체험하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나 역시 하나님께 기도할 때 참 위로와 평안과 용서와 사랑을 맛보았다. 저자는 이러한 하나님의 자녀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해 놓은 것 같다. 죽음과 영생에 대해 말하는 부분에서 저자는 다가오는 죽음의 실체를 무섭고 비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태안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그네타기 곡예사 로드레이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말한다. 그네를 타고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자기가 캐처의 손을 잡으려 하는 것이다. "저자는 죽는다는 것은 캐처를 믿는 것이다." 그분을 잡으려 하지 마십시오, 그분이 당신을 잡으실 것입니다. 그냥 양팔을 내 미십시오. 그리고 믿으십시오 믿으십시오 믿으십시오라고 강하게 권면하고 있다. 우리의 기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내가 기도를 하려고 하니 왜 그렇게 시간이 안 가가 왜 그렇게 힘이 드는지,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를 이끌어 가시면 쉽게 기도할 수 있다. 그분께 전부를 맡기면 될 것이다. 나의 죄악의 용서와 나의 무거운 짐과 중보의 기도를 그분이 시키시는 대로 하면 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하나님의 연약하면서도 사랑받는 자녀로 보았다. 나 역시 하나님과 대화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며 나는 한낱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과 "나는 죄인이며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것"을 뼈저리게 체험하고 있다. 본서를 통해 기도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라는 것을 더욱더 느낄 수 있다. 기도의 삶을통해 하나님과 많은 대화를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영성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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