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서평
따스한 장로님의 편지
주일학교를 살립시다/전재욱/에벤에셀/[황성구]
이 책은 장로님의 지금까지의 반 관리와 어린이 관리에 대한 보고서라 할 수 있다.
44년동안이나 주일학교 교사의 사명을 감당해 온 그가 교사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 저자 전재욱
무주군 적상면 여올리(현, 삼가리) 산골 마을의 3대를 내려온 신앙의 가정에서 태어나, 여올리교회(1903년 창립)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16세부터 교사를 시작하여 44년 간 주일학교 아동부 교사로 봉사하면서, 수많은 어린 영혼의 마음에 믿음의 씨앗을 심어 주고 있다. 뚝배기같이 순박한 자신의 삶을 통해 복음의 포근함과 감격을 전달하고 실천하는 교사이다.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주일학교 학생들을 지도하는 노하우를 터득한 현장 전문가인 그는, "어릴 때 신앙생활을 경험한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 교회를 떠났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는 '연어 이론'을 가지고 있다.
주일학교가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으 이 때에 그는 교사의 사역에 큰 비전을 품고, 오늘도 광암교회 주일학교 소년부 5학년 6반 78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주일학교 현장에서 한국 교회의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주일학교 교육자이다.
현재 서울 광암교회 시무장로로 있다.
● 서평
누가 교사인가? 이 책을 읽으면 정말 내가 교사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연초에 주일학교 교사가 되면서 모두들 “배가 부흥시켜야지” “잘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막연할 뿐이다.
이 책은 장로님의 지금까지의 반 관리와 어린이 관리에 대한 보고서라 할 수 있다. 44년동안이나 주일학교 교사의 사명을 감당해 온 그가 교사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왜 교사를 해야 하는지, 어린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학부모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더욱 돈독히 할수 있을지를 알려준다.
특히 교회들이 대형화되면서 교사들이 먼거리에서 교회에 출석하다보니 지각하는 교사가 늘어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교사는 교회 근처에 살아야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공과시간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주중의 만남”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주중에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일학교의 공과시간이 15분 남짓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사들이 대책이 서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전재욱 장로는 교사들의 이러한 생각을 바꿔주고 있다.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라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이다.
주일학교 교사로서 가장 힘든 것이 “반관리”일 것이다.
저자는 효과적인 반관리를 위해서는 선생님도 함께 등반해야 하고 반을 나누지 말고 끝까지 교사와 함께 가기를 권하고 있다. 대부분의 교회가 연말이 되면 반편성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한 교사가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면 아이들을 더욱 잘 알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장점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감동을 받는 것은 책의 중반부부터 시작되는 “편지”글이다. 학부모님들께 드리는 편지, 장기결석자에게, 아이들에게, 처음 온 어린이들에게, 생일날, 학교 선생님에게 등등 수십편의 편지를 읽고 있으면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편지의 문장 하나 하나가 너무 아름답고 정감이 간다. 모조리 배껴서 보내주고 싶을 정도이다.
장로님의 따스한 마음이 편지를 통해 아이들가 부모님들의 마음에 그대로 전해질 듯 하다.
특히 요즘의 교사들이 편지를 잘 쓰지 않고, 심방하기를 꺼리는 현상이 심각해 지고 있는 이러한 때에 장로님의 편지는 더욱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준다.
아무리 전화, 인터넷이 발전된다 해도 편지가 주는 그 따스함은 전해줄 수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힘을 얻을수 있기를 기대한다. 반을 포기하고, 교사를 포기하고 싶어하는 모든 교사들이 이 책을 읽고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은 장로님의 지금까지의 반 관리와 어린이 관리에 대한 보고서라 할 수 있다.
44년동안이나 주일학교 교사의 사명을 감당해 온 그가 교사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 저자 전재욱
무주군 적상면 여올리(현, 삼가리) 산골 마을의 3대를 내려온 신앙의 가정에서 태어나, 여올리교회(1903년 창립)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16세부터 교사를 시작하여 44년 간 주일학교 아동부 교사로 봉사하면서, 수많은 어린 영혼의 마음에 믿음의 씨앗을 심어 주고 있다. 뚝배기같이 순박한 자신의 삶을 통해 복음의 포근함과 감격을 전달하고 실천하는 교사이다.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주일학교 학생들을 지도하는 노하우를 터득한 현장 전문가인 그는, "어릴 때 신앙생활을 경험한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 교회를 떠났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는 '연어 이론'을 가지고 있다.
주일학교가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으 이 때에 그는 교사의 사역에 큰 비전을 품고, 오늘도 광암교회 주일학교 소년부 5학년 6반 78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주일학교 현장에서 한국 교회의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주일학교 교육자이다.
현재 서울 광암교회 시무장로로 있다.
● 서평
누가 교사인가? 이 책을 읽으면 정말 내가 교사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연초에 주일학교 교사가 되면서 모두들 “배가 부흥시켜야지” “잘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막연할 뿐이다.
이 책은 장로님의 지금까지의 반 관리와 어린이 관리에 대한 보고서라 할 수 있다. 44년동안이나 주일학교 교사의 사명을 감당해 온 그가 교사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왜 교사를 해야 하는지, 어린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학부모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더욱 돈독히 할수 있을지를 알려준다.
특히 교회들이 대형화되면서 교사들이 먼거리에서 교회에 출석하다보니 지각하는 교사가 늘어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교사는 교회 근처에 살아야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공과시간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주중의 만남”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주중에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일학교의 공과시간이 15분 남짓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사들이 대책이 서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전재욱 장로는 교사들의 이러한 생각을 바꿔주고 있다.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라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이다.
주일학교 교사로서 가장 힘든 것이 “반관리”일 것이다.
저자는 효과적인 반관리를 위해서는 선생님도 함께 등반해야 하고 반을 나누지 말고 끝까지 교사와 함께 가기를 권하고 있다. 대부분의 교회가 연말이 되면 반편성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한 교사가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면 아이들을 더욱 잘 알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장점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감동을 받는 것은 책의 중반부부터 시작되는 “편지”글이다. 학부모님들께 드리는 편지, 장기결석자에게, 아이들에게, 처음 온 어린이들에게, 생일날, 학교 선생님에게 등등 수십편의 편지를 읽고 있으면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편지의 문장 하나 하나가 너무 아름답고 정감이 간다. 모조리 배껴서 보내주고 싶을 정도이다.
장로님의 따스한 마음이 편지를 통해 아이들가 부모님들의 마음에 그대로 전해질 듯 하다.
특히 요즘의 교사들이 편지를 잘 쓰지 않고, 심방하기를 꺼리는 현상이 심각해 지고 있는 이러한 때에 장로님의 편지는 더욱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준다.
아무리 전화, 인터넷이 발전된다 해도 편지가 주는 그 따스함은 전해줄 수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힘을 얻을수 있기를 기대한다. 반을 포기하고, 교사를 포기하고 싶어하는 모든 교사들이 이 책을 읽고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소망한다.
- jun.gif (0B) (0)
2,659개(128/133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