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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공동체에 성장을 가져다 주는 리더십
관계를 통한 리더십/월터 C. 라이트 Jr/양혜정/예수 전도단/[이종수]
이 책에 저술된 사상과 경험들이 리더십에 관한 독자들의 생각을 자극하고, 현재 성공을 책임지고 있는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의심치 않는다.
관계를 통한 리더십이야말로 급속히 변화하는 오늘날 우리 현실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리더십 모델이다.
● 저자 월터 C. 라이트 Jr.
월터 C.라이트 Jr.는 캐나다 벤쿠버 리전트 신학교의 학장과 리더십 및 경영학 교수를 지냈으며, 30년이 넘게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탐구해왔다. 성경의 안팎을 리더십이라는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깊이 있게 다루어온 그는 이 책 외에도 시편에 관한 두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틈틈히 북미를 돌며 '관계를 통한 리더십'과 '비영리 단체와 법인체 내에서의 크리스천의 섬김'에 대하여 강의를 해왔다. 현재는 풀러 신학교 맥스 드 프리 리더십 센터에서 실무 책임자로 있으면서 <캘리포니아 CEO>에 고정적인 칼럼도 쓰고 있다.
● 서평
오늘날 리더십에 관한 많은 관심이 일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리더십에 관한 많은 책들이 저술되고 있고, 또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들은 리더십을 어떤 기능적 스킬이나 역량 등으로 이해하여 방법적인 면만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교회나 기독교 공동체와 같은 공동체에 적합한 리더십 모델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특별히 공동체의 리더로 세워진 사람들, 또는 공동체 리더로 자리하고픈 소망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사실 이 책의 저자인 월터 라이트 박사의 말대로 리더를 “다스리며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라 따르는 자들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때, 이 책은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리더들의 오만함과 이기주의로 점철된 잘못된 리더십으로 인해서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을 파괴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이 책의 저자는 특별히 유다서를 통해 자기 유익을 위해 지위를 이용하고 양떼를 착취해 자기만 성장하는 거짓 리더들의 정체를 폭로하고 고발하고 있다. 또한 빌레몬서와 골로새서를 통해 섬기기 위해 스스로 종이 되는 바른 리더십 신학을 풀어내고 있다. 바른 리더십 신학이란 ‘참된 리더는 공동체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인격에서 흘러나오는 영향력을 통해 섬기는 리더십’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러한 리더십 모델은 단지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지난 30여년 동안 실천해오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오늘날 특별히 사회가 급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불확실성의 위협이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따라서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공동체는 자멸하기가 십상이다. “리더십은 의존의 관계”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처럼, 리더는 이러한 위기의 때에 비전을 분명히 하고, 따르는 자들을 돌보고 양육하며 섬기는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게 된다. 또한 리더는 공동체의 밑바탕에 흐르는 문화를 창조하고 강화하는 본연의 역할을 함으로써, 급속히 변화하는 시기에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리더의 인격이다. 교회 컨설턴트인 라일 쉘러는 ‘우리는 어떤 정보를 들을 필요가 있는지 해석하고 전달해 줄 믿을 만한 사람을 찾는다. 텔레비전 뉴스 팀들은 아나운서가 청중과의 신뢰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막대한 투자를 한다. 우리 모두가 그 사람이 하는 해석이라면 믿고 존중하는 그런 사람에게서 뉴스를 듣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향해 가는 미래에는 메시지 전달자가 그 메시지 자체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사실 크리스천 공동체에서 이것은 더욱 사실이며, 더욱 요구되는 바이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에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인격을 통해서 리더는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인격을 가진 사람은 리더십의 자리에 있건 그렇지 않건 리더가 된다”고 말함으로써, 인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크리스천 공동체라는 배경 아래 있는 우리는 리더에게서 그리스도에 의해 형성된 인격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또한 공동체의 사명과 역사, 가치관, 자원, 그리고 환경이 주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비전과 소망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을 가리켜 ‘비전 선언문, 또는 시나리오’라고 하는데, 이렇게 잘 작성된 시나리오는 리더와 공동체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향해 일하고 싶어 못견디게 만드는 활기를 불어넣어준다고 한다. 이렇게 함께 나누어 가진 비전은 리더십으로 나타나며, 함께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성장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따라서 시나리오는 리더십을 위한 강력한 도구라고 저자는 역설한다.
이 책에 저술된 사상과 경험들이 리더십에 관한 독자들의 생각을 자극하고, 현재 성공을 책임지고 있는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의심치 않는다. 관계를 통한 리더십이야말로 급속히 변화하는 오늘날 우리 현실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리더십 모델이다. 이에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에 저술된 사상과 경험들이 리더십에 관한 독자들의 생각을 자극하고, 현재 성공을 책임지고 있는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의심치 않는다.
관계를 통한 리더십이야말로 급속히 변화하는 오늘날 우리 현실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리더십 모델이다.
● 저자 월터 C. 라이트 Jr.
월터 C.라이트 Jr.는 캐나다 벤쿠버 리전트 신학교의 학장과 리더십 및 경영학 교수를 지냈으며, 30년이 넘게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탐구해왔다. 성경의 안팎을 리더십이라는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깊이 있게 다루어온 그는 이 책 외에도 시편에 관한 두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틈틈히 북미를 돌며 '관계를 통한 리더십'과 '비영리 단체와 법인체 내에서의 크리스천의 섬김'에 대하여 강의를 해왔다. 현재는 풀러 신학교 맥스 드 프리 리더십 센터에서 실무 책임자로 있으면서 <캘리포니아 CEO>에 고정적인 칼럼도 쓰고 있다.
● 서평
오늘날 리더십에 관한 많은 관심이 일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리더십에 관한 많은 책들이 저술되고 있고, 또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들은 리더십을 어떤 기능적 스킬이나 역량 등으로 이해하여 방법적인 면만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교회나 기독교 공동체와 같은 공동체에 적합한 리더십 모델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특별히 공동체의 리더로 세워진 사람들, 또는 공동체 리더로 자리하고픈 소망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사실 이 책의 저자인 월터 라이트 박사의 말대로 리더를 “다스리며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라 따르는 자들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때, 이 책은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리더들의 오만함과 이기주의로 점철된 잘못된 리더십으로 인해서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을 파괴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이 책의 저자는 특별히 유다서를 통해 자기 유익을 위해 지위를 이용하고 양떼를 착취해 자기만 성장하는 거짓 리더들의 정체를 폭로하고 고발하고 있다. 또한 빌레몬서와 골로새서를 통해 섬기기 위해 스스로 종이 되는 바른 리더십 신학을 풀어내고 있다. 바른 리더십 신학이란 ‘참된 리더는 공동체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인격에서 흘러나오는 영향력을 통해 섬기는 리더십’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러한 리더십 모델은 단지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지난 30여년 동안 실천해오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오늘날 특별히 사회가 급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불확실성의 위협이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따라서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공동체는 자멸하기가 십상이다. “리더십은 의존의 관계”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처럼, 리더는 이러한 위기의 때에 비전을 분명히 하고, 따르는 자들을 돌보고 양육하며 섬기는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게 된다. 또한 리더는 공동체의 밑바탕에 흐르는 문화를 창조하고 강화하는 본연의 역할을 함으로써, 급속히 변화하는 시기에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리더의 인격이다. 교회 컨설턴트인 라일 쉘러는 ‘우리는 어떤 정보를 들을 필요가 있는지 해석하고 전달해 줄 믿을 만한 사람을 찾는다. 텔레비전 뉴스 팀들은 아나운서가 청중과의 신뢰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막대한 투자를 한다. 우리 모두가 그 사람이 하는 해석이라면 믿고 존중하는 그런 사람에게서 뉴스를 듣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향해 가는 미래에는 메시지 전달자가 그 메시지 자체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사실 크리스천 공동체에서 이것은 더욱 사실이며, 더욱 요구되는 바이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에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인격을 통해서 리더는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인격을 가진 사람은 리더십의 자리에 있건 그렇지 않건 리더가 된다”고 말함으로써, 인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크리스천 공동체라는 배경 아래 있는 우리는 리더에게서 그리스도에 의해 형성된 인격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또한 공동체의 사명과 역사, 가치관, 자원, 그리고 환경이 주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비전과 소망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을 가리켜 ‘비전 선언문, 또는 시나리오’라고 하는데, 이렇게 잘 작성된 시나리오는 리더와 공동체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향해 일하고 싶어 못견디게 만드는 활기를 불어넣어준다고 한다. 이렇게 함께 나누어 가진 비전은 리더십으로 나타나며, 함께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성장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따라서 시나리오는 리더십을 위한 강력한 도구라고 저자는 역설한다.
이 책에 저술된 사상과 경험들이 리더십에 관한 독자들의 생각을 자극하고, 현재 성공을 책임지고 있는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의심치 않는다. 관계를 통한 리더십이야말로 급속히 변화하는 오늘날 우리 현실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리더십 모델이다. 이에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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