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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강해는 하나님의 영광에 희열하는 것

조정의 | 2019.09.26 09:02
강해는 하나님의 영광에 희열하는 것 강해의 희열/존 파이퍼/윤종석/두란노/조정의 편집위원

설교에 관한 책은 참 많이 있습니다. 매달 한 권 정도는 설교에 관한 책을 읽으려 하는데, 고르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존 파이퍼의 “강해의 희열”이 다른 설교 관련 서적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이 책은 “존 파이퍼의 성경과 하나님의 영광”(두란노, 2016) 그리고 “존 파이퍼의 초자연적 성경 읽기”(두란노, 2017)에 이은 존 파이퍼의 성경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역작입니다. 존 파이퍼가 직접 설명한 바에 따르면, 첫 번째 책에서 그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온전한 진리임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고, 두 번째 책에서 “세상 모든 민족이 불같이 뜨거운 사랑으로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성경 자체의 궁극적 목표에 걸맞게 성경 읽는 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시리즈 마지막 책인 “강해의 희열”에서는 “이 말씀을 설교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이고 그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주려 합니다(16-17페이지).

존 파이퍼의 설교를 한 편이라도 보거나 들은 사람이 있다면 그가 얼마나 희열을 가지고 성경 강해를 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사실 자기의 책 내용은 거의 같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초자연적 성경 읽기”가 출간됐을 때, 온누리교회에서 있었던 디자이어링 갓 콘퍼런스 강의 중에 한 말). 스스로 기독교 희락주의자(쾌락주의자)라고 말하는 존 파이퍼는 거의 모든 책에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 하나님이 가장 영광을 받으신다”는 말을 했습니다. R. C. 스프로울도 “존 파이퍼가 알려지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의 기쁨에 대한 그의 강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R. C. 스프로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 2권, 부흥과 개혁사, 480페이지).

하나님을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이 책 “강해의 희열”에서도 단연 돋보입니다. “희열”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설교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통해 바라본 하나님의 아름답고 고귀한 속성과 섭리에 사로잡혀 그 기쁨과 감동과 희열을 성도로 하여금 보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설교는 최대한 효과적으로 청중이 하나님의 영광을 명확히 보게하고, 그 영광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타오르게 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이 실제로 속속들이 두루 변화되어 그분의 최고 가치와 아름다움을 드러내게 된다(291페이지)

그러므로 설교자는 먼저 자신이 읽고 전달하려는 본문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온전히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앞의 두 권의 책에서 존 파이퍼가 강조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성경의 목적, 성경 읽기의 목적, 그리고 성경 강해의 목적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기뻐하는 데 있습니다.

둘째로, 이 책은 설교가 설교자의 스킬이나 능력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물론 설교자의 노력이 필요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설교자는 자기가 받은 은사를 활용하여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만, 그 설교를 통해 청중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말입니다. 심고 물을 주는 것은 사람이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성경의 가르침과 같습니다(고전 3:6).

설교자는 혼신의 노력과 모든 이성적 능력으로 사고하고, 설명하고, 논증하고, 예시하여 성경 기자들의 의도를 설득력 있게 밝혀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고 맛보고 드러낸다는 소기의 결과가 하나님의 초자연적 은혜로만 가능함을 안다(171페이지)

셋째로, 존 파이퍼는 설교자가 선포해야 할 내용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본문에 제한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이 하나님의 영광에 사로잡힌 정서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는 절대로 그것이 진리와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그의 시리즈 첫 번째 책에서 강조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성령을 통하여 오류 없이 충분하게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진리에 뿌리를 두지 않은채 정서가 너무 강하면 “감정주의”라 하여 아무런 가치가 없다. 반면 하나님에 대한 아름답고 귀중한 진리는 명확한데 마음의 반응이 별로 없으면 이는 오히려 그분을 욕되게 한다(128페이지).

그는 희열과 진리를 절대로 떨어뜨리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설교는 성경 본문의 실제 어구에 치열하게 주목하면서, 그 어구를 뚫고 본문이 전달하려는 실체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218페이지).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하여 개인적으로 가장 큰 유익을 얻은 부분은 설교를 전달하는 과정 가운데 지금까지 이야기한 설교의 목적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존 파이퍼는 “‘가르침의 은사’란 당신의 논리를 회중이 얼마나 잘 따라오면서 성경에서 당신이 본 대로 보고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분별하는 능력을 말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229페이지). 그래서 설교를 전달하는 과정 중에 청중이 길을 잃고 혼란스러워할 때 준비한 설교문을 그대로 읽어나가면서 본문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려고 하는 일이 자주 실패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많은 설교자가 청중이 잘 따라오려니 생각하지만 사실 청중은 내용을 듣다가 곧잘 혼란에 빠진다. 본문에서 찾아낸 통찰을 선포하면서 설교자는 청중도 이 통찰을 듣고 그게 본문 어디서 왔는지 알려니 생각한다…그러나 청중은 당신의 통찰이 어떻게 본문에서 나왔는지 알 만큼 본문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229페이지).

그러므로 설교자의 책임은 청중이 본문 어디에서 영적 통찰을 발견했는지 정확하게 성도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반복하고 강조하고 예시를 들어 설명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담고 있는 영적 실체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이 위대한 일을 온전히 이룰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설교자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설교 전이나 설교 중이나 설교 후에도 하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존 파이퍼는 APTAT라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A(Admit) 인정한다, P(Pray) 기도한다, T(Trust) 신뢰한다, A(Act) 행동한다, T(Thank) 감사한다. 이렇게 다섯 가지 방법을 통해 설교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지 실제 설교를 앞두고 그가 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해주기도 합니다(148-165페이지).

이 책은 기본적으로 설교자를 위한 책입니다. 설교자는 대부분 평생 한 번만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반복해서 설교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영광 앞에 나아가 그 영광을 온전히 기뻐하며 즐거워하고 그것을 성도에게 전달하기 위해 치열하게 성경 본문을 파고들고 연구하고 통찰을 얻어내며, 마침내 강단에 서서 성도에게 먼저 자기가 발견하고 그 가운데 온전히 기뻐했던 영적 실체를 보여주는 일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한다는 말입니다.

설교를 반복적으로 준비하고 전달하다 보면, 설교의 이 위대한 목표를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매주 하던 일을 그냥 의무적으로 할 수도 있고, 하던 방법에 따라 기계적으로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온갖 스킬과 팁으로 세련되고 능숙한 설교자가 되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는 일에 게으른 설교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존 파이퍼의 “강해의 희열”이 다루고 있는 내용이 모든 설교자에게 필요합니다. 왜 설교자가 설교하는지, 하나님이 설교를 통해 어떤 영광스러운 일을 이루시는지 설교의 목표와 핵심과 중심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특별히 존 파이퍼가 이 책 뒷부분에 강조한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이 설교를 통해 어떻게 드러나고 높임 받으시는지 확실히 알고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존 파이퍼는 그 어떤 일도 설교에 비할 수 없으며 강해의 희열은 독보적 존재라고 말합니다. 그 귀한 일에 쓰임 받는 하나님의 모든 종이 이 책을 통해 정말 하나님의 영광에 사로잡히고 하나님을 기뻐하며,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희열을 전달하는 일을 진정 사모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설교자는 땀 흘리고 기도하며 설교를 준비한다. 본문의 닫힌 문을 쾅쾅 두드리면 마침내 ‘삐걱’하고 열리며 빛줄기가 비쳐 든다. 그래서 진리와 지혜의 능력을 본다. 기쁨의 웃음과 회개의 눈물 속에서 영광을 맛본다. 온종일은 물론이고 필요하다면 밤새도록이라도 이성과 상상력을 구사하며 기도하고 끙끙댄다. 진리의 밝고 어두운 실 가닥을 고아 누구라도 이해할 만한 피륙을 짠다. 청중을 감싸 안을 메시지다.



마침내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가운데 설교자는 입을 열어 재앙과 영광을 선포한다. 설명하고 부연하고 보여 주고 경탄하고 기뻐하고 희열하고 제시하고 호소하며 눈을 맞춘다. 시종 완전히 몰입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찬찬한 진리 안에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린다. 다 끝난 후의 영원한 열매와 피로감과 감사는 하나님만 아신다. 그러고 나면 전체 과정이 다시 시작된다. 그 어떤 일도 여기에 비할 수 없다. 강해의 희열은 독보적 존재다(43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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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아니어도 언제나 성경에 합당한 예배 개혁을 위해서 코로나19가 아니어도 언제나 성경에 합당한 예배 개혁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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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아니어도 언제나 성경에 합당한 예배 개혁을 위해서코로나19가 교회 몰락을 이끄는 전조일까요? 보다 나은 교회를 위한 기재가 될까요? 교회는 창립되면서 상상할 수 없는 고난을 300년 동안 받았습니다. 그 속에서 생존했고, 교회를 유지했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코로나19의 난관은 300년의 박해 기간과 비교한다면 견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사회와 교회의 모습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예배의 모습도 기독교 전형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배 회복을 위해서 예전(Liturgy,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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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나이” 논쟁에서 무엇을 알고 싶은가?“지구 나이(the age of earth)”는 6,200년 VS 46억년... 그리고 지구 나이가 46억이면, 우주의 나이는 138억년...  1981년 창조과학회가 설립되면서 한국교회 안에서 창조과학 논쟁은 계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김홍석 박사(구약학 박사, 공학전공)는 창조과학회에서 활동하는 연구자입니다. 김 박사는 청년들의 교회 이탈 사례에서 중요한 요소가 지구의 나이가 학교 교육과 성경과 다름을 주장할 때에, 자연스럽게 과학 교육을 의심하면서 성경 연대 탐구를 진행했다...
위대한 신학자 도스토옙스키 위대한 신학자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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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는 신학자가 아니다. 하지만 그의 소설을 읽노라면 어떤 신학 책보다 인간의 실존을 신학적으로 탁월하게 묘사했음을 경험한다. 그의 글은 그 자체로 신학적 완성도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위대한 신학자들이 그의 글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의 소설은 신학적 영감과 통찰을 자극했다. 하지만 방대한 그의 소설에서 명료하게 그의 신학을 제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에두아르드 투르나이젠(Eduard Thurneysen, 1888 ~1974)은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을 신학적으로 탁월하게 해석해냈다...
지옥을 알아야 하는 이유 지옥을 알아야 하는 이유
지옥논쟁
데니 버크 외 명/김귀탁/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지옥을 알아야 하는 이유 이 책은 지옥의 존재를 긍정하고 부정하는 주장을 다루는 것이 아니다. 네 명의 기고자는 지옥의 존재를 모두 인정한다. 하지만 지옥의 본질과 특징에 대해서는 각자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필자도 처음에는 지옥의 존재 여부를 가지고 대립하고 토론하는 내용인줄 알았으나 지옥의 본질과 성격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루는 책이었다.  책에는 네 가지의 주장이 소개된다-영원한 의식적 고통으로서의 지옥, 종결적 형벌(멸절주의), 보편구원론, 연옥.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옥의 존재를 믿을 것...
커피 한 잔 하며 인생을 이야기 해 보세 커피 한 잔 하며 인생을 이야기 해 보세
친구를 위한 복음
서창희/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인


스무 살의 청년, 그는 티 없이 맑아 보인다. 그런데 누군가 자신을 의심하거나 신뢰 받지 못할 때 분노가 폭발했다. 사람들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그를 떠났다. 초등학교 시절, 반의 지적 장애인 친구가 추행을 당했다. 선생님은 범인을 찾기 시작했다. 추행을 당한 학생에게 반 친구들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지적장애인 친구는 티 없이 맑아 보이는 그 친구를 주목했다. 선생님은 교실에 감금하고 밤새 집에 가지 못하게 했다. 결국 그는 자신이 했다고 허위자백을 하고 말았다. 그 후로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범죄자로 낙인이 찍혔다. 티 없이 ...
환난 가운데 부르는 노래 환난 가운데 부르는 노래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
월터 브루그만/신지철/Ivp/모중현 명예편집위원


탁월한 구약학자인 월터 브루그만(Walter Brueggemann, 1933~)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과 염려로 가득한 세상 한가운데서 예언자적 역할을 감당한다. 성경을 대하는 그의 겸손한 태도와 통찰력 있는 해석이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짧지만 묵직한 울림과 조심스럽지만 정곡을 찌르는 그의 메시지는 혼란 가운데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매우 적실하다. 저자는 구약 성경의 내러티브 가운데서 전염병으로 인한 재앙이 나타나는 복합적인 성경 본문을 다룬다. 그리하여 세 가지의 해석안을 도출한다. 먼저는 언약에...
신실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안에서의 언약과 순종 신실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안에서의 언약과 순종
우리는 어떻게 의로울 수 있는가
김서령/좋은땅/모중현 명예편집위원


신실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안에서의 언약과 순종 그리스도인의 신앙에서 '칭의'는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일 것이다.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는 신앙고백을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하나의 주요한 논점은 하나님의 은혜로서의 '칭의'와 인간의 반응으로서 '믿음' 혹은 '순종'을 어떻게 연결하는가의 문제다. 이 문제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거룩한 삶' 즉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마땅한 '행위'를 어떻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결부시키는가 하는 것이다. 성경 연구에 관심이 많은 평신도로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는 이 ...
복잡한 삶에서 단순한 영성을 추구하는 방법 복잡한 삶에서 단순한 영성을 추구하는 방법
단순한 영성
도날드 휘트니/이대은/개혁된실천사/조정의 편집위원


복잡한 삶에서 단순한 영성을 추구하는 방법 바쁘고 복잡한 세상에 살면서 영성을 추구하기 위한 여러 방편에 대한 재고가 일어나고 있다. 물론 성경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말씀, 기도, 교제, 섬김 등 근본적인 은혜의 방편을 버리고 다른 것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옳은 재고의 방법이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해왔던 방식의 설교나 교제, 집회에 대한 시대적 고찰이 과거 느리고 단순했던 세상과 확연히 달라진 빠르고 복잡한 세상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하게 된 것이다.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이 복잡한 삶 속에서 단순한 영성을 추구할 수 있을까? 어...
성경 연대로 밝히는 지구나이 탐구서 성경 연대로 밝히는 지구나이 탐구서
성경에서 찾은 지구나이
김홍석/생명의 말씀사/서상진 편집위원


성경 연대로 밝히는 지구나이 탐구서 신학대학원을 입학한 후 창조에 대한 강의를 들을 때였다. 창세기 1장 1절에 대한 해석을 논지로 한 다양한 토론이 있었다. 그 논쟁 중 하나는 창세기에 나타난 7일 동안의 천지를 창조한 것을 문자 그대로 하루를 24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창세기에 나오는 족보를 다 더한 후, 오늘날의 역사를 더 하게 되면, 6-7천년이 된다고 하는 젊은 지구론을 주장하는 분들이 있었다. 젊은지구론은 창조과학을 중심으로 한 성서문자주의가 표방하는 이론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우주의 나...
왜, 존재의 의미를 묻지 않으십니까? 왜, 존재의 의미를 묻지 않으십니까?
광야를 걷는 그대에게
김유복/죠이북스/정현욱 편집인


삶은 흔적을 남긴다. 다윗은 ‘집안에서 거의 없는 사람 취급을’(13쪽)을 받았다. 아버지에게, 형들에게 사람대접을 받지 못했다. 사울에 쫓기며 유대광야와 아둘람굴과 적국에 숨어 지내기 전, 다윗은 이미 광야에 있었다. 아버지의 양을 치면서 아들로서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양들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물맷돌 던지기를 연습했다. 때로는 자신의 목숨을 생각하지 않고 새끼 양을 물고 간 곰에게 덤볐다. 그러다 어느 날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하는 골리앗과 맞서 싸우는 전사가 되었다’(16쪽). 다윗은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것처럼 미소...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
J. 다니엘 헤이즈/홍수연 /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성도에게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임재의 은혜일 것이다. 그 임재를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에게 약속하고 이루어 가시는지 성경전체를 통해 살펴보는 것은 대단히 유익한 작업이다. 바로 이 책은 하나님의 임재의 역사가 시간을 통해 흘러가며 공간속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그 하나님의 우리와 함께 하시려는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와 함께 거니시며 그들과 대화...
성경읽기 위한 준비체조 성경읽기 위한 준비체조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경읽기
김환/크리스찬북뉴스/고경태 편집위원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은 종교개혁 후 개신교회에서는 누구든지 외치는 구호이다. 이단인 신천지도 성경, 성경을 외친다. 거대한 신천지에 들어간 사람들은 성경을 엉뚱하게 사랑하고 사모하다가 신천지로 쓸려갔다고 볼 수 있다. 그 책임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무한한 책임이다.  김환 목사가 저술한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경읽기>는 그러한 책임에서 일면을 감당한 것 같다. 신천지에 대한 비판 저술이 다양하게 집필되었지만 많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김환의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
두려움 가득한 세상, 두려움을 내쫓는 복음을 전하자 두려움 가득한 세상, 두려움을 내쫓는 복음을 전하자
두려움 없는 복음전도
존 레녹스/구지원/생명의 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두려움 가득한 세상, 두려움을 내쫓는 복음을 전하자 이 책의 부제처럼 전도는 “날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그리스도인의 소명”이다. 그리스도는 그를 따르는 이들에게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고, “선교적 삶”을 살아가야 할 책임은 비단 외국에 나가는 선교사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디에 있든지 마땅히 가져야 한다. 특히 코로나 19사태로 전 세계가 종말의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과 영원한 화목을 이루라는 메시지만큼 희망적이고 절실한 메시지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명백한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복음 ...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 열독’ 안내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 열독’ 안내서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경읽기
김환/크리스찬북뉴스/송광택 편집고문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 열독’ 안내서화란의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는 『개혁교의학 개요』에서 “오직 성경만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경륜을 알려주듯이, 오직 성경만이 우리에게 만물의 기원을 보여 주며, 하나님의 창조적인 전능하심을 말씀해 준다”고 말했다. 20세기 최고의 강해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는 말하기를 “아직도 성경은 예나 지금이나, 성경이 처음 쓰일 때나 교회사의 어느 시대 속에서나, 지금 이 20세기의 복잡한 사회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동일한 권위를 가...
역사와 지리로 쉽게 풀어본 성경 역사와 지리로 쉽게 풀어본 성경
성경의 땅으로 들어가라
정제순 이요엘/아릴락북스/서상진 편집위원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스라엘에 대한 동경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스라엘을 여행한 사람들은 그곳에서 느껴지는 감격과 감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성경에 나타난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지명과 지역에 대한 눈을 새롭게 뜰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쯤 이스라엘을 다녀오는 것은 성경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다. 다른 여행도 마찬가지이지만, 이스라엘을 여행할 때 중요한 것은 준비함이다. 여행을 하기 위해서 일정과 비용, 시간, 호텔 예약 등 기본적인 준비도 필수가 되겠지만,...
신천지의 허상을 낱낱히 폭로하다 신천지의 허상을 낱낱히 폭로하다
신천지 묻고 답하다
유영권/세움북스/정현욱 편집인


작년(2019년) 여름부터 신천지 관련 서적이 봇물처럼 쏟아져 출간되었다. 그리고 2020년 2월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수십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일파만파로 번져 나갔다. 그로인해 그동안 숨어서 포교활동을 했던 신천지가 만천하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그들의 거짓말은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광주의 어느 아파트는 신천지 때문에 15가정이 이혼했거나 소송 진행 중이라고 한다.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신천지는 아직도 자신들이 참 진리를 믿고 따르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신천지에 빠지면 ...
예수님을 따르는 흔적이 있는가? 예수님을 따르는 흔적이 있는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찰스쉐던/손현선/선한청지기/방영민 편집위원


예수님을 따르는 흔적이 있는가?   기독교 신앙 소설의 고전으로 불리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손에 잡게 되었다. 소문으로만 익히 알고 있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완역본을 읽게 된 것은 처음이다. 1896년에 출판되자마자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여러 나라의 언어로도 번역되어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큰 도전을 주고 있다.   저자인 찰스쉘던은 이 이야기를 설교식으로 섬기는 교회에서 선포하게 되었고 이것이 출판사에 연재가 된 다음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저자는 소설을 통해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의 이야기 신실하신 하나님의 이야기
끝까지 찾아오시는 하나님
조영민/좋은씨앗/서상진 편집위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탈출을 한 뒤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을 우리의 삶에 비유를 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 포로로 잡혔을 때에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통해서 이집트에서 탈출하게 하셨습니다. 이집트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의 광야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마치고 요단강을 건너 마침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탈출을 구원으로, 광야의 생활을 우리의 삶으로, 가나안을 우리가 소망하는 천국으로 설명을 많이 합니다.  성경에...
유대인들은 예수의 신성을 부정했는가? 유대인들은 예수의 신성을 부정했는가?
유대배경으로 읽는 복음서
다니엘 보야린 /이학영/감은사/정현욱 편집인


유대인들은 신약 성경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도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며, 1세기 유대인들이 예수와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생각했는가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1세기 팔레스타인 상황을 읽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제2성전기 문헌을 읽어야 한다. 『솔로몬의 시편』을 비롯하여 70인 역의 기원을 다룬 『아리스테아스 편지』뿐 아니라 『다마스쿠스규칙서』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외경과 위경으로 분류된 문헌들은 신약성서를 다층적이고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유대인...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 큰 방법, 가족 전도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 큰 방법, 가족 전도
가족 전도
랜디 뉴먼/정충하/CH북스/조정의 편집위원


‘전도가 가장 쉬웠어요’, ‘전도,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등의 책 제목을 보면서 상실감에 빠진 적이 있는가? 전도가 어렵다고 느끼는 대다수의 사람을 대변하여 “가족 전도”의 저자 랜디 뉴먼은 솔직하게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전도는 쉽지 않다. 두렵고 떨리고 어색하고 불편하며 거절당할 것에 대한 염려, 비방이나 조롱받을 것에 대한 걱정이 있다. 저자는 “가족 전도”라는 주제로 책을 썼으면서도 전도는 어렵고 특히 가족 전도는 더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니 왜 그 쉬운 전도를 하지 않을까 자책하거나, 쉽다고 느껴질 때까지 전도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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