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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겸손의 골짜기로의 초대
마음 비움/웨인 맥/채수범/규장/[이종수]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왠지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종종 있다.
나는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아니올시다와 같은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상당히 진행되다 보면 우리는 남들은 전혀 의식하지 않거나, 또는 다른 성도들의 말이나 생각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나 나름대로의 길을 가자는 식으로 외골수가 되기 싶다.
이러한 일이 우리에게 닥치는 것은 바로 나 자신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나’라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실 어떤 일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바로 ‘나’라고 하는 사람의 체질이 어떤 일을 받지 못하고, 또 어떤 사람들의 말에 불끈 화를 내는 것이다. 만일 내가 아닌, 더 유순한 어떤 성도가 그런 일을 당하거나, 혹은 그런 말을 들었다면, 그 성도는 그저 허허 웃고 말일을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에 그것이 상처가 되고, 그 때문에 상처를 받고, 토라지고, 마음이 불편해서 죽을 것만 같은 상황에 처하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자면 이것은 우리의 교만에 대한 문제이다. 교만이란 자아로 가득한 마음이다. 그러므로 자아로 가득한 마음을 비워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이 겸손이고, 이렇게 하나님은 교만을 가장 미워하시며, 또한 겸손을 가장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변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다듬으시는 손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절대 공감해야 한다. 우리가 교만하다는 것은 아직 어린아이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아와 육신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박으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단지 거듭난 어린아이 상태 머무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저 내게 익숙한 것에 머물고자 하는 본성이 있다. 그저 내게 안정적인 것,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는 것에 집착하게 된다.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는 때이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다루실 때, 우리는 마치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완전히 하나님께 버림받은 듯한 영적 공황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이러한 체험을 골짜기 체험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믿음의 선진들은 이것을 겸손의 골짜기라고 불렀다. 겸손의 골짜기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있는 교만이라는 죄를 무너뜨리시고 경건한 겸손의 성품을 개발하도록 도와주시기 위해서 우리의 인생 가운데로 보내셔서 우리의 마음을 비우게 하시는 사건과 상황들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일을 허락하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은 더 큰 그림을 보시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로서, 즉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는 신분에 맞는 인격과 성품과 자질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겸손이야말로 이와 같은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로서 가장 합당한 자질인 것이다. 이제 우리 또한 하나님이 보시는 큰 그림을 보도록 하자.
이 책은 우리 속에 있는 교만을 죽이고 겸손한 성품으로 우리 마음을 채워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교만을 치유할 수 있는 성경적인 방법을 안내해준다. 사실 교만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은 겸손해지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이렇게 겸손해지기로 선택한 당신에게 당신의 선택에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빌며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 웨인 맥 (Wayne A. Mack)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매스터스 칼리지(The Master’s College)의 기독교상담학과 교수이다. 저자는 기독교상담과 실천적 신앙생활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왠지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종종 있다.
나는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아니올시다와 같은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상당히 진행되다 보면 우리는 남들은 전혀 의식하지 않거나, 또는 다른 성도들의 말이나 생각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나 나름대로의 길을 가자는 식으로 외골수가 되기 싶다.
이러한 일이 우리에게 닥치는 것은 바로 나 자신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나’라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실 어떤 일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바로 ‘나’라고 하는 사람의 체질이 어떤 일을 받지 못하고, 또 어떤 사람들의 말에 불끈 화를 내는 것이다. 만일 내가 아닌, 더 유순한 어떤 성도가 그런 일을 당하거나, 혹은 그런 말을 들었다면, 그 성도는 그저 허허 웃고 말일을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에 그것이 상처가 되고, 그 때문에 상처를 받고, 토라지고, 마음이 불편해서 죽을 것만 같은 상황에 처하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자면 이것은 우리의 교만에 대한 문제이다. 교만이란 자아로 가득한 마음이다. 그러므로 자아로 가득한 마음을 비워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이 겸손이고, 이렇게 하나님은 교만을 가장 미워하시며, 또한 겸손을 가장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변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다듬으시는 손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절대 공감해야 한다. 우리가 교만하다는 것은 아직 어린아이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아와 육신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박으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단지 거듭난 어린아이 상태 머무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저 내게 익숙한 것에 머물고자 하는 본성이 있다. 그저 내게 안정적인 것,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는 것에 집착하게 된다.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는 때이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다루실 때, 우리는 마치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완전히 하나님께 버림받은 듯한 영적 공황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이러한 체험을 골짜기 체험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믿음의 선진들은 이것을 겸손의 골짜기라고 불렀다. 겸손의 골짜기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있는 교만이라는 죄를 무너뜨리시고 경건한 겸손의 성품을 개발하도록 도와주시기 위해서 우리의 인생 가운데로 보내셔서 우리의 마음을 비우게 하시는 사건과 상황들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일을 허락하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은 더 큰 그림을 보시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로서, 즉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는 신분에 맞는 인격과 성품과 자질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겸손이야말로 이와 같은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로서 가장 합당한 자질인 것이다. 이제 우리 또한 하나님이 보시는 큰 그림을 보도록 하자.
이 책은 우리 속에 있는 교만을 죽이고 겸손한 성품으로 우리 마음을 채워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교만을 치유할 수 있는 성경적인 방법을 안내해준다. 사실 교만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은 겸손해지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이렇게 겸손해지기로 선택한 당신에게 당신의 선택에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빌며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 웨인 맥 (Wayne A. Mack)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매스터스 칼리지(The Master’s College)의 기독교상담학과 교수이다. 저자는 기독교상담과 실천적 신앙생활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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