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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꺼져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
꺼져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리챠드 십스/전용호/지평서원/[김재윤]
고난은 성도를 정결하게 하고, 신앙을 성숙시킨다.
때문에 고난 없이는 누구도 주님을 볼 수 없으며 그리스도인인 필연적으로 많은 시련과 환난을 겪어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길에서 때때로 직면하게 되는 많은 시험과 고난들은 너무나 자주 우리를 실망하게 하고, 우리를 연약하게 하고, 우리를 낙심시킨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예민한 신자들만의 것이 아니라 정직한 성도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일이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이 책은 매우 실제적이고 유용한 도움을 주는 명저이다. 나는 근래에 들어 교회를 섬기면서 이런 저런 어려움들로 인하여 마음이 무척 괴롭고 힘든 상황 가운데 놓여 있다. 조국에서 사역자로 산다는 것은 사역 이상의 어려움을 직면하고 감내해야 한다. 또 악의 세력이 같은 공동체 안의 여러 사람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공격하고 괴롭게 하는 것을 너무나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나에게 이 책은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전에도 읽었지만, 마치 내가 전혀 새로운 책을 읽는 것처럼 이 책은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또 내가 근래에 읽고 있는 가장 존경하는 마틴 로이드 죤스 목사님의 전기를 보며 로이드 죤스 목사님께서 왜 이 책을 그토록 높이 평가했는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서 탁월한 영적 조언자인 리챠드 십스는 매우 실제적이고도 경험적인 권면들을 주고 있다. 이 책은 탁상에서 나온 산물이 아니라, 저자의 고난의 삶의 현장에서 응축된 진정한 성도의 고귀한 신앙의 유산이다. 현대의 얄팍하고 피상적인 영성 저자들의 책들에 비하여 이 책은 마치 저자가 나의 어려움을 함께 겪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력하게 와 닿는다.
이 책을 통하여 나는 그리스도의 소중함과 그분께서 나의 모든 짐을 대신 지고 계시다는 확신으로 인하여 큰 평안을 얻게 되었다. 또한 나의 모든 삶의 여정이 그분안에 있으며,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하고 계시는 그분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는 놀라운 특권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경험하게 되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를 낙담하게 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일들이 겹겹이 쌓여 있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리챠드 십스는 '천상의 사람'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매우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제시한 해결책은 오고 오는 모든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는 복음의 견고함에 기초하고 있기에 더 이상 우리는 방황하지 않을 이유가 충분하다.
수많은 청교도들이 호평한 이 책의 우리들의 손에 들려져 읽힐 수 있음은 적지않은 복이다. 리챠드 십스는 연약하지만 그 생명이 확실한 성도들과 그리스도 밖에 있어서 회심과 회개가 필요한 자연인의 두 부류에게 모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을 드는 순간 당신은 꺼져 가는 심지와 끄지 아니하시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는 자비로우신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충심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 리챠드 십스 (Richard Sibbes)
1577-1635. 영국 써폭 지방 출신의 청교도 목사. 지은 책으로 <돌아오는 배역자The Returning Backslider, 1639>, <꺼져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The Bruised Reed and Smoking Flax, 1630> 등 32종이 있다.
고난은 성도를 정결하게 하고, 신앙을 성숙시킨다.
때문에 고난 없이는 누구도 주님을 볼 수 없으며 그리스도인인 필연적으로 많은 시련과 환난을 겪어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길에서 때때로 직면하게 되는 많은 시험과 고난들은 너무나 자주 우리를 실망하게 하고, 우리를 연약하게 하고, 우리를 낙심시킨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예민한 신자들만의 것이 아니라 정직한 성도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일이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이 책은 매우 실제적이고 유용한 도움을 주는 명저이다. 나는 근래에 들어 교회를 섬기면서 이런 저런 어려움들로 인하여 마음이 무척 괴롭고 힘든 상황 가운데 놓여 있다. 조국에서 사역자로 산다는 것은 사역 이상의 어려움을 직면하고 감내해야 한다. 또 악의 세력이 같은 공동체 안의 여러 사람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공격하고 괴롭게 하는 것을 너무나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나에게 이 책은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전에도 읽었지만, 마치 내가 전혀 새로운 책을 읽는 것처럼 이 책은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또 내가 근래에 읽고 있는 가장 존경하는 마틴 로이드 죤스 목사님의 전기를 보며 로이드 죤스 목사님께서 왜 이 책을 그토록 높이 평가했는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서 탁월한 영적 조언자인 리챠드 십스는 매우 실제적이고도 경험적인 권면들을 주고 있다. 이 책은 탁상에서 나온 산물이 아니라, 저자의 고난의 삶의 현장에서 응축된 진정한 성도의 고귀한 신앙의 유산이다. 현대의 얄팍하고 피상적인 영성 저자들의 책들에 비하여 이 책은 마치 저자가 나의 어려움을 함께 겪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력하게 와 닿는다.
이 책을 통하여 나는 그리스도의 소중함과 그분께서 나의 모든 짐을 대신 지고 계시다는 확신으로 인하여 큰 평안을 얻게 되었다. 또한 나의 모든 삶의 여정이 그분안에 있으며,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하고 계시는 그분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는 놀라운 특권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경험하게 되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를 낙담하게 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일들이 겹겹이 쌓여 있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리챠드 십스는 '천상의 사람'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매우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제시한 해결책은 오고 오는 모든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는 복음의 견고함에 기초하고 있기에 더 이상 우리는 방황하지 않을 이유가 충분하다.
수많은 청교도들이 호평한 이 책의 우리들의 손에 들려져 읽힐 수 있음은 적지않은 복이다. 리챠드 십스는 연약하지만 그 생명이 확실한 성도들과 그리스도 밖에 있어서 회심과 회개가 필요한 자연인의 두 부류에게 모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을 드는 순간 당신은 꺼져 가는 심지와 끄지 아니하시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는 자비로우신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충심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 리챠드 십스 (Richard Sibbes)
1577-1635. 영국 써폭 지방 출신의 청교도 목사. 지은 책으로 <돌아오는 배역자The Returning Backslider, 1639>, <꺼져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The Bruised Reed and Smoking Flax, 1630> 등 32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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