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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강해서 마태복음 강해서



김성수 지음,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김성수 교수에 대해서는 합신에서 실력있는 교수라는 말을 들었었다.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2002년 1월부터 10월까지 마태복음 1장부터 7장 산상수훈 마지막 부분까지 차례대로 흐름을 따라 설교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설교들을 듣고 양육되는 성도들은 참 복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사실 설교라기 보다는 오히려 주석서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본문의 내용을 충분히 해석하고 있...
영혼을 위한 설교 영혼을 위한 설교



  챨스 스펄젼 지음, 회심을 위한 불같은 외침, 지평서원   이 책은 설교의 황태자 챨스 스펄젼 목사의 전도설교 19편이 실려 있다. 스펄젼 목사는 이 설교들에서 시종일관 성경과 씨름하고 있으며, 회중들의 심령을 파고드는 강도높은 전도 설교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각각의 설교들은 복음적이고 전도적이며,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진리를 잘 소개하고 있다.   이 중요한 스펄젼 목사의 전도설교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복음의 중심 진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nbs...
인간에 대한 사실주의 - 사실 그대로의 인간 인간에 대한 사실주의 - 사실 그대로의 인간



G. K. 체스터튼의 『브라운신부 전집 1, -결백』,  북하우스   추리소설이다. 그러나 단순히 육하원칙 논리에 따른 추리가 아닌,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로 말이암은 인간에 대한 확인이다. 이 작품에서 체스터튼이 만들어내는 추리소설로서의 내러티브는 이미 그 자체로 흥미진진하며 아름답다. 서스펜스의 요소를 만들기 위해, 마치 실제 눈으로 보듯 독자 앞에 선명히 제시해주는 사물에 대한 돋보이는 묘사는 얼마나 수려한가? 인물간의 갈등은 얼마나 기발하며, 그에 따른 사건은 얼마나 기괴한가? 서사 ...
세기를 뒤흔든 전도자 조지 휘트필드(라일, 홍성사) 세기를 뒤흔든 전도자 조지 휘트필드(라일, 홍성사)



  이전에 로이드 존스의 전기에서 처음 휘트필드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다. 로이드 존스가 자신의 설교를 마치고 돌아올 때, 가끔 자신의 설교가 괜찮은 설교였다고 느껴질 때, 조지 휘트필드의 설교를 읽으며 자신의 설교의 문제점과 한계들에 대해서 다시금 더 깊은 설교가가 되기를 다짐하며 살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또 휘트필드와 관련되어 들었던 이야기는 동시대를 살았던 에드워드가 3만명이 야외에 모여서 그의 설교를 듣는다는 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그의 야외 집회에 참석했었고, 그 집회에서 자신의 교만함을 향...
너는 내 것이라 (맥스 루카도/그루터기하우스) 너는 내 것이라 (맥스 루카도/그루터기하우스)



청소년을 위한 ‘십자가’ 이야기.. “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토록 많은 것들을 주실 필요는 없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필요했던 단 한 가지는 바로, 피를 흘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상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더 많은 일을, 훨씬 더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장면을 볼 때 여러분은 무엇을 보게 되나요? ”(24)   지금 당장 기독교 인터넷 쇼핑몰에서 청소년을 위한 신앙서적을 찾아보라. 거의 없다. 청소년들은 책을 읽지 않는다. 오늘날 한국 교육의 현실 속에서 ...
김영재 교수의『믿음 그리고 행함』 김영재 교수의『믿음 그리고 행함』



도서:『믿음 그리고 행함』 저자: 김영재 출판사:합동신학대학원 추판부           <서평제목:교회의 그 아름다운 윤리성 회복을 위하여 > 교회사가(敎會史家)로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로서 재직중인 김영재 교수의 저서『믿음 그리고 행함』은 기독교의 교리와 그 신앙적 내용으로서의 삶이 무엇인지를 청년들과 대학생 및 평신도들을 위해 개혁주의(改革主義) 입장에서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고 할 ...
하나님의 임명 하나님의 임명



하나님의 임명 제목 : 평범한 일속에 특별한 소명 저자 : 진 에드워드 베이스 출판 : 멘토   소명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은 사실 이 책이 처음이다. 그 이유를 굳이 밝힌다면 신학도 시절에 조직신학에서 소명에 대해 배웠으며, 소명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체험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앙 전기를 통해 간증 등의 소명 이야기에 친숙해진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본서를 여는 순간 평범한 경건류의 책이 아님이 직감으로 다가왔다. 내용과 문체가 어느정도 신...
영혼의 순례 여정에 꼭 필요한 지침서 영혼의 순례 여정에 꼭 필요한 지침서



내 평생에 가는 길|알리스터 맥그래스|복있는사람 이 책의 저자인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우리 크리스찬들의 믿음의 삶을 여행이라고 하는 모티브를 사용해서, 우리의 신앙 여정을 인간 최고의 여행이 되도록 승화시키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어떤 사람들은 이 세상에 대한 불만족을 통해 이 신앙여정의 길에 들어서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적 환경에서 자라면서 기독교의 개념과 가치를 흡수하면서 이 신앙여정에 들어서기도 한다. 다양한 배경만큼이나 우리 중에는 여전히 신앙의 부요함을 모르는 크리스찬들과 기독교 신앙의 체험이 다분히 피상...
삶으로서의 책읽기(책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삶으로서의 책읽기(책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내 책상에 놓인 책 한 권을 뒤적이던 남편은 어느새 그 책에 빠져들었는 지 오랜시간 말이 없었다. 그리고는 짧은 한숨과 함께 독백처럼 말했다.   "목숨걸고 책을 읽으라고 왜 아무도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지? 내가 어렸을 때 누군가 그렇게 말해 주었다면……."   남편의 그 말은 오래도록 나의 귓전에 머물렀다. 남편이나 나는 나름대로 책을 읽는다는 부류에 속하지만 과연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었는가, 어떻게 읽어왔으며 무엇을 얻었을까.   남편을 빠져들게 했던...
바벨론에 사로잡힌 교회 바벨론에 사로잡힌 교회



“바벨론에 사로잡힌 교회”는 한국의 목회자들과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들이 겸허하게 필독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개혁교회의 명제이다. 이 책은 한국교회가 사제주의와 천민자본주의의 포로로 잡혀있음을 강하게 제시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구교회의 조직을 따라 변질되고 있으며 물질의 노예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상황을 인식하고 개혁해야 하지만 한국교회는 교회의 전통과 관습에 의존하고 있음을 제시한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전통과 관습보다 성경중심, 하나님중심으로 개혁할 것을 강하게 권면한다. ...
전통을 지켜온 기독교 역사가들 전통을 지켜온 기독교 역사가들



   Michal Bauman & Martin I. Klauber (라은성 역)「전통을 지켜온 기독교 역사가들」(독후감) "역사 서술이 과연 객관적일 수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하여 절대적인 객관성은 오직 하나님 안에만 있다는 것을 우리는 겸허하게 인식해야 할 것임에 틀림없다. 또한 동시에 인식해야 할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 서술이 최대한 객관적인 타당성을 갖추면서도 설득력을 얻을 수 있도록 역사가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 Michal Bauman & Martin I. K...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불멸의 메시지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불멸의 메시지



        C.H. 스펄전의 『도전하는 청년에게 희망은 있다』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불멸의 메시지)     탁월한 복음주의 저술가이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일컬어지는 챨스 스펄전이 쓴 『도전하는 청년에게 희망은 있다』는 젊은이들로 하여금 인생의 진정한 좌표를 ...
독서법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촉구하는 혁명서 독서법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촉구하는 혁명서



책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백금산|부흥과개혁사 오늘날 독서법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일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독서(책읽기)와 관련된 많은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별히 우리가 사는 시대는 인터넷의 영향으로 무한 정보 시대에 들어서 있고, 따라서 반드시 읽어야 할 많은 읽을거리들이 산적해있다. 그 가운데 특별히 크리스찬들에게는 정보의 습득 이외에도, 인격의 성숙이나 신앙의 성장이라는 또다른 과제가 있으니, 책읽기에 대한 스트레스는 더욱 무겁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우리에게 정말...
솔로몬 학습법(이지성/규장/11,000) 솔로몬 학습법(이지성/규장/11,000)



아이들을 숨 쉬게 해주는 학습법 “ 하나님의 방법은 행복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가르치는 것이다. 아름다운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가르치신 하나님의 방법을 보라. 예수께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과 행복으로 채워준 다음에 가르치셨다. 학생들의 마음을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준 다음에 가르치는 것이 ‘크리스천 교수법’이다. 이렇게 가르치면 ‘완포’(공부를 완전히 포기한 학생)도 우등생이 될 수 있다. ” (116)   중학교 때부터 주일학교 교사였으니 꽤 오랜 시간을 주일학교 교사로 일한 것 같다. 지...
더 깊은 삶- 하나님께 더 가까이! 더 깊은 삶- 하나님께 더 가까이!



경건생활의비결 / 에이든토저 | 생명의말씀사 | 1,800 |   "오늘날 신자들에게 있어서 진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는 베일이 되었다. 그러나 바 울에게 있어서 진리는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가는 문이었다" p.22   더 깊은 삶! 풍성한 삶! 오늘날 이 성경적인 용어에 대한 오해는 단순히 신자의 평안, 기쁨 등 인간의 정서적 충만을 더욱 더 누리게 하는데에 초점이 가 있는 점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볼 때, 그리고 성경을 볼 때 더 깊은 삶이란 그런 삶이 분명 아니다. 그...
빌라도의 보고서(아가페출판사/발레루스 파테르쿠러스) 빌라도의 보고서(아가페출판사/발레루스 파테르쿠러스)



얼마전 미국에서 멜 깁슨이라는 영화 배우가 사비를 들여 제작한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이 흥행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영화가 개봉되기까지 멜 깁슨은 반 유대주의 논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결국 성경에 명백히 기록된 진실인 그의 피 값을 우리에게 돌리소서 라고 말한 유대인들에 대한 부분이 삭제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때에 빌라도의 보고서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빌라도의 시대에 만들어진 공문서를 번역한 것으로 빌라도가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예수님의 때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소동을 알리기 위해 보낸 것이다. ...
사랑의 기술(노옴 웨이크필드/도서출판NCD) 사랑의 기술(노옴 웨이크필드/도서출판NCD)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저자는 목사로서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고자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며, 왜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지 이유마저 알지 못하는 일들을 보며 이 책을 쓰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은 3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세상적인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구분하고 세상적인 사랑에는 우상숭배적인 요소가 있음을 지적한다. 저자는 우상숭배를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는 것을 사람이나 사물, 생각을 통해 채움받...
바른 예배의 회복 바른 예배의 회복



  제레미야 버러스 지음, 예배의 타겟을 복음에 맞추라, 진리의 깃발   예배에 관한 문제는 근래 개혁주의 신학을 공격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예배 갱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전통적인 예배 형식에서 벗어나 축제적인 예배, 열린 예배 등을 주장한다.   그런데 이들의 주장은 예배의 초점을 우리의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께 맞추기 보다는 예배를 드리러 오는 불신자들에게 맞추고 있다. 때문에 예배가 인본주의적으로 변질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바른 기도의 지침서 바른 기도의 지침서



  메튜 헨리 지음, 메튜 헨리의 기도, 진리의 깃발   성경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무엇일까? 기도에 대한 관심은 늘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말씀과 기도는 신앙 생활의 양대 축이기 때문이다. 근래에 조국 교회에도 기도에 관한 많은 책들이 쓰여지거나,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하지만 그 책들중 많은 수의 책들은 야베스의 기도류의 기복적이고 강청 중심의 책들이라, 사실 성도들에게 유익보다는 해악을 더 많이 끼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이 책의 발간은 더없이 반가운 기...
근심이여 안녕(데일 카네기 지음, 이윤모 옮김, 문고본 230쪽, 현대신서, 대한기독교서회) 근심이여 안녕(데일 카네기 지음, 이윤모 옮김, 문고본 230쪽, 현대신서, 대한기독교서회)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이 책은 우리말로 옮겨져 나온지 벌써 35년이나 되는 '고전'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제가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이 아마 중학교 3학년 때쯤이었습니다. 연두색 표지의 아담한 문고본이었는데, 제목이 맘에 들어서(저는 그 때 사춘기여서 근심이 많았습니다) 단숨에 읽었고요 내용이 너무 좋아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이 책을 곁에 두고 지내면서 마음이 불편할 때면 한 번씩 정독하곤 했습니다. 가까운 친구에게 선물할 일이 있을 때 항상 첫 선물로 선택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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