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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주의 시대의 문을 열며 정통주의 시대의 문을 열며
뿌리내리는 정통주의 신학
권경철/다함/방영민 편집위원


정통주의 시대의 문을 열며신학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놀라운 사실 하나는 칼빈이 기독교 교리를 정립하고 개혁주의를 앞장서서 주장한 유일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칼빈의 신학과 기독교강요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것과 경건과 믿음의 부요함에 대하여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칼빈을 연구할 때 지성사적인 배경과 역사적인 문맥에서 보면 칼빈은 16-17세기 있는 위대한 신학자들 중에 한 사람이며 그의 신학은 이 시기에 있는 많은 믿음의 보물들 중에 하나의 빛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루터와 칼빈만이 개혁주의의 선...
자유주의가 부정하는 동정녀 탄생을 변호한 메이천의 탁월한 저술 자유주의가 부정하는 동정녀 탄생을 변호한 메이천의 탁월한 저술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그레샴 메이천/정규철/CLC/고경태 편집위원


자유주의가 부정하는 동정녀 탄생을 변호한 메이천의 탁월한 저술한국 신학의 기본은 선교사들의 신학이지만, 구체적인 신학 기초는 존 그레샴 메이천(Machen, John Gresham, 1881-1937)의 신학이다. 그런데 메이천이 신학이 아닌 루이스 벌콥의 신학이 소개되었다. 메이천의 신학 저술들은 상대적으로 확산되지 않았다. 그것이 메이천의 신학 산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메이천은 자유주의 신학을 중지시킨 유일한 신학자이다. 자유주의의 물결을 효과적으로 변호했기 때문에, 메이천의 주장으로 마주서면 자유주의는 절대로 정통...
설교자를 살리는 청중 설교자를 살리는 청중
설교 어떻게 들을 것인가?
손재익/좋은씨앗/방영민 편집위원


설교자를 살리는 청중“설교 어떻게 들을 것인가?” 제목부터 희소성이 느껴진다. 설교에 대한 책은 많이 있어도 설교를 듣는 청중을 배려하여 지어진 책은 거의 없다. 설교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한 편의 설교를 통해 교회를 새롭게 하시고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귀한 도구로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갈수록 영상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에 귀로 듣는 설교가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설교의 가치는 유효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교는 일방적인 선포라고 생각한다. 물론 하나님의 ...
스코틀랜드 언약도의 투쟁 스코틀랜드 언약도의 투쟁
언약도의 역사와 유산
에드윈 니스벳 무어/오수영/CLC/고경태 편집위원


스코틀랜드 언약도의 투쟁, 투쟁없이 쟁취된 믿음의 진리는 없다16세기 종교개혁은 유럽 전역에서 일어났다. 그 중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은 가장 나중에 일어났는데, 그 여파가 조선까지 도착했고, 한국 장로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위력적인 위상을 갖고 있다. 세계 장로교회에서 주도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장로교의 본산인 스코틀랜드 그리고 잉글랜드 교회에 대한 이해는 약하다. 필자는 그 이유를 박형룡 박사께서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 산물을 한국 교회에 소개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선생님의 숨바꼭질
권일한/지식프레임/정현욱 편집위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950년, 하와이의 카우아이 섬은 실업자와 알코올, 마약 중독자들이 팽배한 곳이었다. 불우한 환경은 수많은 사회적 부적응자를 만들어 냈다. 심리학자인 에이미 워너는 '불우한 환경이 범죄자로 만든다'라는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 종단 연구를 시작한다. 800여 명의 아이들을 연구하면서 가장 고위험군은 201명을 따로 집중적으로 살핀다. 그 가운데 31%의 정도가 '예외'가 생겼다. 그들은 당연히 범죄자로 전락해야 했지만 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좋은 대학에 들어갔으며, 훌륭한 모범시민으로 성장했다...
교회다운 교회 교회다운 교회
불확실한 시대, 오직을 말하다
신호섭/좋은씨앗/방영민 편집위원


교회다운 교회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의 모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교회, 중형교회, 소형교회 등 크기와 규모에 상관없이 독재처럼 이루어지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이 없고 한 인간의 욕망의 놀이터로 변질되었고, 소금과 빛이라기보다 교회의 사명을 잃어버렸습니다.  얼마 전에는 신학교 총장이나 하신 분이 세습으로 더 유명해진 교회에서 세습의 정당성을 예수님의 사역과 연결시...
바울은 누구인가? 바울은 누구인가?
단숨에 읽는 바울
존 바클레이/김도현/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바울은 누구인가?  서론 기독교 2000천년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남긴 인물은 단연 바울이다. 도대체는 그는 어떤 인물이었길래 서양의 역사와 문화와 문학과 사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큰 산이 되었을까?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같은 주님으로부터 직접 배우고 동고동락한 제자들의 서신보다 그가 남긴 편지는 더 많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바울 외에 교회를 섬기고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했던 많은 목격자와 증인들이 있을 텐데 그의 서신만 독보적으로 채택되어 성경으로 우리의 손에 쥐어졌다.  그...
천로역정, 그 방대함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게 천로역정, 그 방대함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게
단숨에 읽는 천로역정
김홍만/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천로역정, 그 방대함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게 천로역정(天路歷程)은 존 번연(John Bunyan, 1628-1688)이 1678년에 1, 2부로 출판한 <Pilgrim Progress>를 번역한 것이다. 김홍만 박사의 <단숨에 읽는 천로역정>은 그 1부를 요약한 것이다. 김 박사는 이미 <해설 천로역정>, <52주 스터디 천로역정> 등 천로역정에 관한 도서를 집필했다. 저자는 10여년을 천로역정을 읽고 가르치며 저술 활동을 한 뒤에, 핵심을 집약해서 한국 독자들에게 천로역정을 단...
한 권으로 읽는 충직한 기독교 교리 한 권으로 읽는 충직한 기독교 교리
기독교란 무엇인가
고경태/우리시대/정현욱 편집위원


기독교란 무엇인가 기독교란 무엇일까? 기독교(基督敎)라는 단어의 정의와 해설을 넘어 기독교 자체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결코 짧지 않다. 그럼에도 기독교 정의하기는 중단되지 않았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과연 우리에게 기독교란 무엇일까? 이 책은 보수적 관점에서 ‘기독교란 무엇인가?’를 명료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모두 14개의 짤막한 단상으로 기록된 것이지만, 조직신학의 기본적 순서를 따라 진행된다. 1-3장까지는 보편적 종교의 문제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다룬다. 4장부터 14장까지는 기독교의 핵심적인 ...
당신은 무엇을 사랑하는가? 당신은 무엇을 사랑하는가?
습관이 영성이다
제임스 K.A. 스미스/박세혁/비아토르/모중현 명예편집위원


제임스 K. A. 스미스는 2011년에 『칼빈주의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Letters to a Young Calvinist)를 통해 만났었다. 얇은 책이었기에 비교적 정보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지만, 그에 대한 첫 인상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건전한 신학적 토대 위에 현대와 끊임없이 소통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였기 때문이다. 그를 다시 만난건 6년이 지나서다. 그의 예배 3부작 중 하나였던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는 많은 통찰과 함께 여러가지 고민을 안겨주었다. (자세한...
회피하고 싶은 시한폭탄- 부채 회피하고 싶은 시한폭탄- 부채
부당한 빚 정당한 빚
안일섭/노동래/새물결플러스/문양호


경제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고 그에 관계된 용어도 익숙하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경제적 파고와 혼돈을 온몸으로 겪은 50대의 한 사람으로서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과 문제에 대한 고민은 있어왔고 나름의 책과 자료를 통해 주먹구구식으로라도 원인과 그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온 부분이 있다. 물론 이것은 그저 사견일수 밖에 없고 전문적인 분석과는 거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시각에서 개인적 분석을 러프하게 이야기하자면 한국경제와 산업구조의 왜곡은 길게는 일제강점기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볼수 있을 정도로 그 뿌리가 깊다 할수 있을 것이다. 일제...
진정 존경 받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면 진정 존경 받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면
좋은 아빠가 좋은 아들을 만든다
릭 존슨/채천석, 조미숙/그리심/정현욱 편집위원


진정 존경 받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면 오십이 코앞이다. 갓 스물이 되었을 때 어머니께 돈을 많이 벌어 효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신학을 하면서 돈과 상관없는 인생을 살았고,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시간이 갈수록 부모님께 손을 내밀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임종구 목사의 말대로 이 땅에서 목회자로 산다는 것은 죄인이 된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임종구 목사는 자신의 제자훈련 여정을 담은 <단단한 교회>에서 이렇게 말한다.  “사례비를 받아본 지는 오래되었고, 교회 이자를 메꾸...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단단한 교회
임종구/국제제자훈련원/정현욱 편집위원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글에도 색이 있다. 어떤 이의 글은 청명한 하늘처럼 맑고 투명하다. 어떤 이의 글은 봄의 햇살처럼 따스하다. 어떤 글은 파도처럼 역동적이며 생동감이 있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용기를 준다. 또 어떤 글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만든다. 임종구 목사님의 글은 마지막에 해당된다. 시작은 마음을 쓸어내리는 안타까움이었으나 마지막은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게 만들었다. 의기소침하고 상한 심령으로 무너진 나의 마음을 긍휼의 아버지께서 만져 주심을 느꼈다. ...
1517년의 종교개혁, 불확실한 시대에 던지는 ‘오직(five sola)’의 복음 1517년의 종교개혁, 불확실한 시대에 던지는 ‘오직(five sola)’의 복음
불확실의 시대, ‘오직’을 말하다
신호섭/좋은씨앗/고경태 편집위원


1517년의 종교개혁, 불확실한 시대에 던지는 ‘오직(five sola)’의 복음 개혁파 신학이 한국 교회에 많이 소개되고 있다. 개혁파 교회는 복음 선포를 선명하게 함으로 생명을 살림에 우선하는 교회이다. 복음을 선명하게 선포하기 위해서는 선포자가 자기가 전하는 어휘를 명료하게 이해해야 한다. <불확실의 시대, ‘오직’을 말하다>의 저자 신호섭 박사는 탁월한 번역과 통역의 능력을 겸비했고, 유능한 교수 사역자이다. 그리고 목회 활동과 저술 활동을 진행하는 탁월한 사역자이다. <불확실의 시대, ‘오직’을 말...
팩트와 바른 예견을 통해 대응하기 팩트와 바른 예견을 통해 대응하기
최윤식의 퓨처리포트-빅이슈
최윤식/생명의 말씀사/문양호 편집위원


팩트와 바른 예견을 통해 대응하기 기독교 세계관은 단순히 이야기하자면 성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세상을 제대로 해석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바라보고 나아갈 것인지를 행동으로 실천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세상을 성경을 통해 바라보고 해석하는 데는 전제가 있다. 그것은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 중 세상에 대해 판단하고 평가하는 이들이 많지만 그 성경적 근거가 틀린 것이 큰 문제이고, 또 어떤 이들은 세상에 대한 팩트 자체가 잘...
누가복음 뒷조사? 여성문제 뒷조사! 누가복음 뒷조사? 여성문제 뒷조사!
누가복음 뒷조사
김영화/새물결플러스/문양호 편집위원


새물결플러스의 ‘~뒷조사’ 만화시리즈는 재밌다. 믿고 볼만할 정도로 재밌다. 또 재밌는 이유 중의 하나는 삐딱해 보이지만 젠체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교관련 만화들이 종종 그럴 듯 전형적이고 교리나 기독교 공동체의 경계를 벗어나지 않으려는 강한 조심성으로 그 만화가 공동체만을 위한 것으로 그칠 때가 있다. 그러다보니 지나치게 자기보호성이 강하다. 지금 교회의 모습에 비판적이지 못하고 민감한 교리나 이슈 등을 쉽게 건들지 못한다.  하지만 ‘~뒷조사 ’시리즈는 그 경계선을 자주 넘나든다. 작가들의 참고도서들 중 적지 않은 책...
한 달이면 충분하다! 올인원 시리즈 1, 2 한 달이면 충분하다! 올인원 시리즈 1, 2
올인원 사도신경, 주기도문
권율/세움북스/고경태 편집위원


세움북스(대표 강인구 장로)는 기독교 신생 출판사로 신선한 충격과 즐거움을 주면서 성장하고 있다. 매우 뛰어난 표지 디자인과 내부 디자인은 독자들에게 책의 지루하고 답답함을 날려버렸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적인 것은 번역물보다 한국 저자들의 저술을 출판하는 것이다. 그것도 신예들의 신학 산물들을 소개하고 효과적으로 유통시키며 한국 교회를 주도하고 있어 더욱 새롭다.   올인원은 “All in One, 한 달에 끝내는 주제 공부”라는 컨셉(concept)인 것 같다. 올인원 시리즈가 신학과 성경 주제로 확장되어 완간된다...
신약성경 읽기 위한 중요한 거점과 요약 신약성경 읽기 위한 중요한 거점과 요약
간추린 신약개론
매리언 소어즈 편집/류호성/CLC/고경태 편집위원


신약성경 읽기 위한 중요한 거점과 요약 한 권에서 책에서 얼마를 얻으면 성공적인 독서일까? 한 권 독서에서 한 아이템을 얻는다면 한 책의 가치는 충분하고 넘친다. 경전(經典), 고전(古典)은 한 아이템이 아닌 굻은 힘줄을 세우는데 사용한다. 우리의 신학 세계에도 고전과 같은 멋진 신학 사색물(연구)이 출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간추린 신약개론>은 레이몬드 브라운(Raymond Edward Brown, S.S, 1928~1998)의 <신약개론>을 축약한 것이다. 브라운은 로마 카톨릭 교...
무더운 여름을 뚫을 수 있는 강력, 16단어 무더운 여름을 뚫을 수 있는 강력, 16단어
16단어로 꿰뚫는 성경
크리스 브루노/김태곤/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삼복더위는 피서의 계절이다. 삼복더위는 더위를 피해서 어디로든지 가야한다. 에어컨이 주는 냉풍은 전혀 시원하지 않다. 심산계곡에서 내려오는 산바람, 푸른 바다에서 밀려오는 바닷바람만이 더위를 식혀주는 것 같다.  그러나 독서인에게 삼복은 독서 중지의 계절이 아니다. 삼복더위에도 독서는 계속되어야 하고, 책에서 오는 서풍(書風)으로 더위를 이길 수 있다. 그러한 유용한 책이 <16단어로 꿰뚫는 성경>이다. <16단어로 꿰뚫는 성경>은 제목처럼 16단어로 성경을 관통하는 것을 보여준다. 방대한 성경 연...
상급은 있습니다 상급은 있습니다
선행과 상급
마크 존스/오현미/이레서원/방영민 편집위원


상급은 있습니다  서론 교회에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삶에서 나타나는 열매가 악인의 특징이라면 참된 믿음이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가 누군가의 구원여부를 판단할 수 없고 그의 마음을 샅샅이 알 수도 없지만 충분히 의심하고 마음 아파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믿음은 반드시 삶의 열매로 나타나고 선한 행위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선한 분이시기에 선한 행실을 하게 되어 있고 하나님을 닮아가야 한다.  만약에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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