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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고전 책을 일상의 삶으로 가져오다

기독교 고전을 공급해주고 있는 사이트가 있다.
그것은 Christian Classic Ethereal Library이다.
‘기독교 고전 책을 일상의 삶으로 가져오다’를 모토로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고전들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고전을 영문으로 읽기 원하시는 분들은 이 사이트를 자주 방문할 필요가 있다.
이 사이트는 출판관계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곳에 올라오는 책들은 저작권의 저촉을 받지 않는다. 거의 어느 책이든 판권에 구애받지 않고 번역 출판할 수 있다. 현대인들의 구미에 맞게 편역해서 책을 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늘날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좋은 고전을 찾아서 출판해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나 싶다. 쏟아지는 영문신간들을 경쟁적으로 번역 출간하고 있지만, 그것이 고작 1쇄에 그치는 정도라면, 인세와 저작권 중개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는 고전 출판은 한번 해볼 만한 시도다. 이미 국내에 번역 출간된 많은 고전들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발굴하지 못해서 소개되지 않은 책들이 무궁무진하다. 특히 초대 교부들의 책이나 중세 수도사들의 책들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출판사 입장에서도, 잠시 번득이다가 사라져버리는 종류의 책보다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고전을 발행하는 것은 멀리 내다보면 결코 손해가 아니다. 아울러 독자들의 편에서도, 시대의 조류에 편승한 책만을 많이 접하게 되기보다 시대를 넘어서 신앙을 북돋아주는 깊이 있는 책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은 고마운 일이 될 것이다.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있다. 수선만 잘하면 헌옷이 새옷보다 입기가 더 편하다. 고전은 시대를 넘어서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제공해주고 감동을 전해준다.
아래에 ‘더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것이다. 한번 둘러보시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