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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요약본

나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다

이종수 | 2010.09.01 15:34
나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다
펠리치타스 뢰머 저. 송안정 옮김. 오마주 간

<1장 양심의 가책>· 엄마의 마음은 자녀 양육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자기 자신에게 너그럽지 못하다.
· 우리의 어깨를 짓누르는 죄책감이라는 압박에서 벗어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오히려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만을 위한 새로운 자유공간을 확보하며, 합리적인 가정 생활 규칙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자녀로 인한 부담을 가볍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전에 감히 생각하지 못했던 일도 도전할수 있을 것이다.
· 자신감을 갖고 우리 가정의 고유한 길로 나아갈 용기를 발휘하자.
· 해묵은 사고방식과 결별하자. 우리 자신과 우리 자녀에 대한 강한 집착에서 벗어날 각오를 해야 한다. 우리가 부모로서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우리 자신에 대해 공부하고,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자녀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성장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은 사랑스럽다.
· 정말 담대하게 우리 자신이 되자. 아이들은 ‘사람을 사랑하는 참된 인간관계’를 필요로 하낟.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늘 완벽하고 강하고 훌륭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저 현실의 모습 그대로 있으면 된다.
<2장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해야 된다>
· “결혼 전에 나는 자녀 교육에 관한 6가지 이론을 알고 있었다. 지금 나는 6명의 자녀를 두고 있고 아무런 이론도 갖고 있지 않다.”(존 월모트 로체스터 백작)· 명확한 규범들이 우리의 교육방식을 규정하는 일이 점점 더 적어질수록, 우리 자신은 더욱 더 결정적 판단자의 위치에 서게 된다. 왜냐하면 교육에 있어서 결코 ‘옳은’것도 ‘그른’ 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그 어떤 ‘옳은’ 혹은 ‘그른’ 교육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부모는 자기 가정의 전문가이다.
· 유익한 대화를 이끌려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자기반성을 해야하고 또한 자기반성을 배워야 한다.
· 갈등 없는 교육은 존재하지 않는다.
· 자녀에게도 아픔이 있을 수 있고, 그것이 결코 우리 자신의 무능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는 태도가 함께 할 때, 진실로 우리는 화내거나 근심하거나 낙심한 자녀의 진정한 대화 상대도 될 수 있는 것이다.
· 우리는 힘을 비축하기 위해서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서 혹은 단순히 다시 우리 자신을 느끼기 위해서 작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전혀 양심의 가책 없이!
· 넘치는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녀에 대한 인자한 태도와 자녀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이다. 왜냐하면 자녀가 주의와 관심, 배려와 지원, 존경과 존중을 경험할 때, 자녀는 자신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얻기 때문이다.
· 고함지르기, 야단치기, 때리기 - 일차적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보다 잘 다스릴 줄 아는 것이고 자녀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무력함, 불안, 분노, 흥분을 참고 수용할 수 있는 것은 폭력 없는 교육을 위한 길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교육목표이다.· 우리가 자존심을 건드렸거나 마음에 상처를 준 사람이 우리의 사과를 받아들일지 혹은 거부할 지는 전적으로 그 사람이 결정할 문제다. <3장 이상화된 엄마와 평가절하 되는 엄마 사이에서><4장 항상 가동중인 엄마>
· “엄마는 대략 백 개의 심장과 천 개의 손을 가져야 한다.”(러시아 속담)
· 진실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우리가 우리의 기쁨, 호기심, 흥분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불안도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감정들이 서로 배타적이지 않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 엄마가 너무 얻는 게 없이 희생만 하게 되면, 기쁨으로 베풀 수 있는 에너지도 더 이상 없게 된다. 5. 누가 최고의 엄마?
· 자녀의 필요와 관심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변함없이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 너무 자녀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녀와의 시간을 즐겨라. 속도가 어떠하든 자녀는 확실히 자신의 길을 갈 것이다.
· 충고와 그 밖의 다른 의사소통의 위기 극복을 위한 규칙
1) 요청받지 않은 조언에 대해 조심하라.
2) 당신 상대의 행동방식이 당치않게 보이거나 이해할 수 없을 경우에도 존중하는 태도를 연습하라.
3) 당신의 감정, 인상, 느낌에 대해 말하고, 이를 또한 그와 같은 것으로서 보여주어라.
4) 상대방이 갖고 있는 문제가 당신이 보기에 사소한 문제일 경우, 그 문제가 사소한 것이라고 말하지 마라.
5) 상대방의 문제에 관심이 있긴 한데, 이를 단번에 이해하지 못했을 때, 당신이 이를 이해할 때까지 오래 질문하도록 하라.
6) 그 어떤 종류의 책임전가도 단념하라.
7) 당신은 결코 다른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8) 아는 사람의 문제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정확히 알 수 없다면, 조용히 묻도록 하라.
6. 혼자 아이 키우기· 한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아프리카 속담)
· 희생자 역할에서 벗어나라.
· 자신의 관심사와 자녀의 관심사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은 정말 도전해 볼 만한 일이다.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대하고 자신의 욕구를 인정하는 것은 옳은 발걸음을 내딛는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7. 거리낌 없는 양심과 찔리는 양심· 어떻게 양심의 가책은 우리 삶의 기쁨을 앗아 가는가?
1) 죄책감은 자존감을 해친다.
2) 죄책감은 자기 자신을 처벌하곤 한다.
3) 죄책감은 우리의 진정한 감정을 차단시킨다.
4) 죄책감은 새로운 죄책감을 불러일으킨다.
5) 죄책감은 변화와 성장을 방해한다.
6) 죄책감은 과도한 책임을 지운다.
7) 죄책감은 인간관계를 손상시킨다.
8) 죄책감은 공감을 방해한다.
9) 죄책감은 방채막이다.
10) 죄책감은 자기 확신적 삶을 어렵게 한다.
11) 죄책감은 화해를 방해한다.
12) 죄책감은 에너지를 소모시킨다.
13) 죄책감은 조작 가능하다
14) 죄책감은 책임전가를 불러온다.· 우리가 아무리 자녀 교육을 잘한다 해도, 자녀는 우리의 모든 것을 흉내만 낸다.8. 양심의 가책과 '쿨(cool)하게' 작별하기· “스스로 변화하는 자 만이, 계속 진실할 수 있다.”(볼프 비어만)
· 교육자는 교육 매니저가 아니라, 교육자와 아이가 동일하게 참여하는 그리고 그 결과가 열려있는 진화적 과정의 같은 팀원이다.
· 가정은 한 사람의 행위가 다른 사람의 행위에 영향을 미치고 양자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교육은 아이들과 성인들이 다른 역할과 과제를 갖고 있다 해도, 참여한 모든 상대편의 행위가 동일하게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체계적 사고에서는 도식적으로 원인과 결과 책임과 무책임, 행위자와 희생자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태도가 원인이면서 동시에 결과다. 누가 문제를 드러내는지 혹은 문제를 일으키는지는 상관없다. 가정의 어려움은 항상 전망하기 어렵고 종종 회상을 통해서만 이해랄 수 있는 복작하고 역동적인 발전 과정의 결과로서 이해된다. · 죄책감 극복하고 삶의 기쁨 얻기- 철저히 자기 자신에 대해 숙고하고, 자신의 양심을 찾아 검토하고, 과감히 과거로 시선을 돌리는 노력들은, 우리가 늘 꿈꿨던 초현세적인 완벽한 인간이 되는 것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우리가 자신에 대해 더 잘 알수록, 자신을 인식하는 훈련을 많이 할수록, 자신의 감정을 더 정직하게 대할수록,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더 분명하고, 더 당당하고, 더 진실하고, 더 공감적으로 맺을 수 있다.
· 생동감과 신뢰성은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교육학적으로 잘 정리된 교육지침보다 더 가치있기 마련이다. · 마음의 행복을 위한 열 가지 소박한 가정상비약
1) 양심의 가책을 인정하고 자신을 호의적으로 대하라.
2) 당신의 욕구를 지각하고 자신을 잘 배려하라.
3) 늘 교육적인 것보다는 오히려 정직하고 진실한 것이 더 바람직하다.
4) 죄책감 배후의 감정을 허용하라.
5) 교육은 부단한 배움의 과정이자 인식의 과정으로 생각하라.
6) 당신의 시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리고 자신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라.
7) 지원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아들여라.
8) 책임을 정하는 것을 그만둬라.
9) 어린 시절의 당신과 만남을 가져보라
10) 평정심을 갖기 위한 훈련을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을 허용하라.


자료 제공: 송광택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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