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1세기 기록된 순서대로 서신서를 읽다
이 책은 지난 1800년 동안 미루었던 혁명을 담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갈망해 왔는가?
그 갈망에 도화선이 되어줄 책이 여기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위험한 책이다.
지금까지 성경을 배우던 방식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가 신약성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신약성경이 우리에게 말하려는 것들을 전체적으로 그리고 새롭게 펼쳐놓을 것이다.
이 책이 말하는 바는 이렇다.
“바울의 서신들은 완전히 뒤엉켜 있어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신약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뒤엉킨 그 서신들을 원래 기록된 순서대로 재배열하고 있다.
그 순간 아름다운 1세기의 이야기가 성경에서 걸어 나온다.
느닷없이 우리 눈에 1세기의 전경이 들어오고 그렇게 열린 시각은 1세기의 그것과 오늘 우리의 기독교를 자연스럽게 대조해준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기독교라고 믿고 행했던 모든 관습들에 대담한 도전을 던진다. 그렇다. 이 책은 혁명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책이다. 작가는 젊은 시절에 신약성경을 연대순으로 읽기 시작했다. 우리 앞에 내놓는 이 책은 그의 평생에 걸친 탐구의 결과이다. 기대하라. 신약성경의 각 서신들이 제 자리를 찾았을 때
당신은 각 서신들 뒤에 숨겨진 배경까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진 에드워즈
뛰어난 크리스천 이야기꾼이자 가장 단순한 이야기에서 기독교적 믿음의 진리를 끌어내는 것으로 평가받는 진 에드워드. 그는 텍사스 출신으로, 동부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전공했다. 그후 스위스의 루쉬리콘과 휘트월스의 남서부침례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22세에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여러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로 섬겼다. 그는 오랫동안 목사와 전도사로서 활동하면서 많은 곳에서 세미나를 열고 그리스도인의 심원한 삶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그는 가정교회 운동(house church movemnt)의 핵심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는 아내 헬렌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의 잭슨빌에서 21세기 교회 개척을 위한 사역자 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진 에드워드의 작품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세 왕 이야기』는 '사울, 다윗, 압살롬' 세 왕에게서 배우는 내 안의 옛사람 죽이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즉 기독교인으로서의 깨어짐의 축복에 관한 글이다. '중심이 깨어지는 날, 진정한 권위를 만난다'는 깨달음을 주는 이 책은 크리스천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의 저서로는 『이야기 사도행전』(Revolution, 미션월드), 『세 왕 이야기』(A Tale of Three Kings, 예수전도단), 『하나님과의 로맨스』(The Driven Romance),『1세기의 일기들』(The First-Century Diaries), 『시작』, 『탈출』, 『탄생』,『오래된 교회 가정집 모임』등 많은 책을 썼다. 엮은 도서로는 『하나님의 임재 연습 플러스』,『위대한 소망』,등이 있다.
목차
목차 1 사도행전 각 장에서 일어났던 일
목차 2 첫 1세기 교회시대인 30-70년 사이에 매해 일어났던 일들
목차 3 사도행전에서 바울이 서신을 기록했던 장소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