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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박영선 김관성 목사의 믿음의 대화

북뉴스 | 2016.04.22 23:06
박영선 김관성 목사의 믿음의 대화 직설/박영선, 김관성/두란노

[이 책은]

독설, 박영선 목사와

본질, 김관성 목사가

직면, 하여 나눈 믿음의 대화!

 

, 믿음, , 배움과 가르침, 가정과 사회와 교회, 리더와 은혜에 대한 질문들

 

 

후배 목회자와 나눈 10회에 걸친 대담은 목회자뿐 아니라

성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생의 여정을 지속해야 하는 신앙인이라면

고민해야 할 대명제들을 다루고 있다. 엄연한 생의 현실 앞에서 영광을 담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

 

삶과 신앙의 핵심 가치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수많은 질문들을 쏟아내게 했고, 그 답을 단호하게 알려주는 목회자를 만나기란 간단한 일이 아니다. 바로 이 현실이 박영선 목사와 김관성 목사 두 사람에게 대담을 요청하고 10회에 걸친 만남을 통해 본격적인 이야기들을 듣게 된 배경이다.

이 책은 복음 앞에서 할 말은 하고 사는 목회자 박영선과 전심으로 소통하기 즐기는 목회자 김관성이 묻고 답하며 제시하는 삶과 신앙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 박영선 목사와 김관성 목사의 만남은 예측 가능한 조합은 아니다. 박영선 목사가 존경받는 선배 목회자와 설교자로 독보적인 자리를 점하고 있다면, 김관성 목사는 생각하고 느끼고 깨닫는 것들을 토로하며 소통함으로써 활발히 목회를 펼쳐 나가고 있는 후배 목회자이다.

그러나 이 두 저자는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미 조우하고 있었다. 신학생 시절부터 박영선 목사의 저서를 통해 신학의 세계가 확장되는 경험을 한 김관성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그 또한 저자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박영선 목사를 가까이 만날 기회를 경험했다. 삶과 신앙의 핵심 가치들을 여러 영역들을 통해 다루고자 하는 기획 의도하에 논의된 깊고 묵직한 주제들을 두 대담자는 각자의 목소리로 긴 시간 동안 묻고 대답해 주었다. 김관성 목사는 자신이 겪은 삶과 신앙 그리고 목회의 현장을 통해 도전하고 뒤집어보고 비틀면서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 냈다. 선포되어야 할 말씀을 선포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박영선 목사의 담담한 답변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깐깐한 영적 훈육과 긴장감 도는 메시지로 전달되었다.

두 사람은 다른 어떤 현실이 아닌, 한국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이 처한 현실 위에서 믿음의 본질과 신앙인의 삶에 대한 전방위적 주제들을 다루었다. 이 대담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었던 데는, 박영선 목사가 남포교회에서 보낸 목회 30년을 마무리하며 은퇴를 준비하던 시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오랜 목회 기간 동안, 절정에 다다른 박영선 목사의 신앙과 목회의 통찰은 이 대담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다. 삶과 신앙, 교회라는 큰 영역들에서 세부적으로는 신앙이 무엇인지, 사명이 무엇이고 어떻게 각자의 사명을 이뤄가야 하는지, 그럼에도 죄인으로 살아가는 인간의 연약함과 슬럼프를 벗어나 복음을 전하며 살 수 있는지, 하나님의 섭리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하는지 등 원론적이면서도 반드시 한 번은 답을 찾아내야 하는 문제들을 대담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이해할 수 없는 신앙의 고민들은 김관성 목사의 직접적이고 솔직한 질문들 덕분에 목회의 길을 가는 목회자이든, 현실 앞에서 무기력해지는 신앙을 어떻게 자라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평신도이든 충분히 공감하는 바가 크다. 거기에 박영선 목사의 목회 현장과 성경의 깊은 해석들이 어우러진 구체적인 답변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 하나님이 각자의 삶 속에 어떻게 일하시고 어떤 삶을 펼쳐나가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평생을 끌어안고 고민하며 살아야 할 거리들이 좀더 쉽고 친밀한 언어들로 대변되어 일터의 현장에서 실패와 좌절을 반복하면서도 다시 일어서려고 애쓰는 성도들에게, 그리고 치열한 목회 현장에서 하나님을 붙들며 설교자로 영적 리더로 부르짖으며 무릎 꿇는 목회자들에게 깊은 도전과 위로로 전달될 것이다.

 

[독자의 needs]

- 삶과 신앙에 대한 기본 주제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다

- 하나님, 교회, 기독교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공부를 하게 된다.

- 평신도 리더들에게는 신학의 기본적인 입문서로서 충분한 역할을 한다.

- 기독교적 세계관에 따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고민과 갈등을 해결하게 된다.

 

[타깃 독자]

- 복음과 삶에 대한 대화를 기다리는 신학생 및 목회자

- 삶과 신앙에 대한 통합적 이해가 필요한 평신도

- 교회와 신앙에 대한 회의로 가나안 성도가 되어 고민에 빠진 크리스천

- 청년 또는 새신자들과 하나님과 기독교에 대해 스터디가 필요한 목회자

- 소그룹 리더 또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교육시켜야 하는 양육자

 

 

[저자 소개]

박영선 목사

수많은 목회자가 하나님을 알려 주기를 원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더 구체적으로 전하기 위해 애쓰고 고민하고 열심을 낸다. 그중 단연코 저자는 하나님을 알되 엄청난 현실 속에서 대책 없이 쓰러지고 무너지고 방황하는 신앙인들에게 이 현실을 어떻게 이해하고 자기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 것인지를 집요하게 알려 준다. 알아야 할 것을 알아야 하고, 몰라도 되는 것에 열심을 내지 말며,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에서 신앙적 반응과 함께 교회 문을 열고 나가 삶 속에서 그 깨달음을 살아내라는 것이다. 다만, 저자에게 그것은 설득이나 강요가 아니라 권유와 위로와 격려의 언어로 풀어내도록 탁월한 지혜의 언어를 주셨음을 강단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명분과 각오로 점철된 한국 교회의 지난한 역사 속에서 의지로만 되지 않고, 결단으로만 되지 않는 믿음의 현실을 하나님을 알지 않고는 살아낼 수 없다고 강론하는 저자의 설교가 시간이 거듭될수록 영향력을 끼치는 이유이리라. 결국,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실력이요 그 실력을 키우고자 애쓰는 것이 저자의 몫이다. 그 일을 위해 김관성 목사와 가진 대담들은 날것 같은 질문들 앞에서 차분하고 진중하게 하나하나 꺼내어 해석하고 이해시키는 결과들을 낳을 수 있었다. 목회자의 목회자, 설교자의 설교자로 자리매김한 저자의 깊고 풍부한 신앙의 지혜들이 이 책에 녹아 있다.

한양대학교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83년부터 2013년까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설교학 교수로서 가르쳤고 1985년 남포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설교 사역을 해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다시 보는 로마서, 다시 보는 사도행전, 생각하는 신앙, 기도등이 있다.

 

김관성 목사

본질은 저자에게 평생의 고민이요 다림줄이다. 복음의 본질, 신앙의 본질, 교회의 본질, 목회자의 본질 등 본질과 씨름한다. 답이 보이지 않는 삶의 현실을 이른 나이에 경험한 저자는 자연스럽게 신의 뜰에 발을 들였다. 형의 압박으로 끌려간 교회에서 지난한 인생 고민들에 대한 물음과 회의와 반박을 끙끙대며 해독해 나가고 싶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막막한 삶은 답을 찾아가는 길목에서 신학으로 입문하게 해주었다. 공부하는 동안 책벌레라는 어울리지 않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책 속에서 수많은 스승을 만났고 박영선 목사와도 조우했다. 오랜 기간 박영선 목사의 저서들을 탐독하면서 개혁주의적 신학을 접하고 해갈되지 않던 문제들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이 해석되기 시작했다. 1년여 동안 10회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대담 동안 저자는 매번 도전과 깨달음의 시간이었노라 표현했다. 궁금하면 물어야 하는 저자의 솔직담백함은 박영선 목사가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실체를 좀더 쉽고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게 하는 신선한 견인차가 되었다.

저자는 목회 현장에서 상처가 독이 되지 않게 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 결핍이 단절이 되지 않게 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한다. 절박한 교회 상황에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게으르지 않으려고, 사람들과 온오프라인에서 소통하며 영혼들을 외면하지 않으려고 분투 중이다.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 영국 트윅런던칼리지(TWIC London College)에서 성경주해 과정을 공부했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에서 신학 수련을 마쳤다. 현재 행신침례교회를 섬기며 저서로는 본질이 이긴다, 살아 봐야 알게 되는 것이 있다.

 

 

[여는 글_박영선 목사]

이 책은 꽤 많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저 이야기로만 보면 일관성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주제들에서 무엇을 공통 분모로 했는지, 무엇을 목적으로 했는지를 찾으셔야 합니다. 다루어진 다양한 주제들은 재미있는 주제이지만, 그 주제들이 하나로 나오기까지 공통된 전제가 있었습니다. , 믿음, , 배움과 가르침, 가정과 사회와 교회, 리더와 은혜에 대한 질문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내세운 주제들은 그 개념을 철학적으로 탐구하려는 시도가 아니고, 이러한 단어들이 가지는 공통된 현실과 경험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신자들만의 독특한 안목과 관점을 드러내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신자들은 일반 세상 사람들과 다른 세계관과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존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도전과 위협, 그리고 의심과 갈등 속에서 구별되고 세워지고 자라나고 채워지는 진리와 생명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신앙인, 즉 성경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성경과 기독교 신앙의 기본을 설명하는 단계를 지나와 있습니다. 그분들은 그 단계를 넘어서, 신앙생활의 더 깊고 무거운 현실을 직면하고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분들을 위한 안내서로 읽으시면 좋겠습니다.(중략)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 책에서 다뤄진 주제들은 구원을 얻은 이후의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뽑은 것입니다. 그것이 주제들의 공통점입니다. 이 모든 문제들에서 예수를 믿고 나면 믿지 않는 사람들과 어떻게 다르게 이해되고 논의되고 씨름하게 되느냐는 것입니다. 믿지 않았을 때는 전혀 문제 되지 않았던 것들이 믿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믿기 전에 가졌던 승리와 믿고 나서의 승리가 달라집니다. 예수 믿고 헌신하는 일반 성도, 특히 그 일반 성도 됨의 다음 단계를 살아가는 제자 됨의 과정에 있는 신앙인들이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들입니다.(중략)

한국 교회 신앙이 어리다. 부족하다라고 지적하는 것은 결코 비난이 아닙니다. 그 지점을 넘어 예수님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하신 그 대목까지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 있다는 것입니다. 그 제시를 해야 합니다. 이 작업은 그 선상에 있었고, 그런 점에서 저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 새로운 이해를 가지는 것 이상으로 자기 안에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일하심과 충만하심이 확인되고 격려되기를 바랍니다.

 

[닫는 글_김관성 목사]

목사님의 통찰이 남다르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같이하는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주신 말씀들은 정말 무르익을 대로 익은 귀한 말씀들이었습니다. 가까이에서 긴 시간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달리 느낀 점은, 지금의 박영선 목사님의 경지도 시간을 따라 새로운 깨우침들이 점철되어 신학적 관점이 깊어지고 설교의 지경이 넓어져 다다를 수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인생의 연륜과 함께 신앙과 신학도 익어 가는 것임을 목사님과의 대화 가운데 알 수 있었고, 제 나이로서는 알 수 없는 삶과 신앙의 경험을 미리 전달받은 느낌이었습니다.

가야 할 길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며, 하나님은 실패와 절망과 죄 속에 뒹구는 인생 가운데서도 나를 빚어 가고 계심을 절절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상적으로 보이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보고 절망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대담에 집중한 6개월,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루어진 시간들을 목사님과 같이하며 신앙과 신학, 그리고 삶의 전반에 대한 의문들을 여쭈어 볼 수 있었던 것은 제게 감개무량한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평생의 못 잊을 추억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만남으로 인해 제 영혼의 유익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무엇보다도 귀한 스승님을 만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삶의 현실이나 목회 대상에 있어서 부름 받은 자리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목사님과 저는 동일하신 하나님을 느끼고 추구하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영선 목사님의 사유의 깊이와 넓이는 생래적인 예리한 통찰과 세월의 흔적이 남긴 연륜과 엄청난 독서량이 합해진 결과물이었습니다. 나누었던 수많은 이야기 속에는 목사님의 질곡의 세월이 녹아 있었습니다. 목사님과의 만남의 자리는 무엇보다 소외된 자와 가난한 자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거부하고 싶은 삶의 처절함 속에서도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소개받는 자리의 느낌이었으며, 영혼의 밤을 지나며 외롭고 초라하고 깜깜한 현실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지혜가 장착되는 자리였습니다.

 

 

[차례]

여는 글_박영선 목사 6

 

1삶을 묻다

1.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물으십시오

2. 진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3. 죽음 이후가 아니라 하나님을 보십시오

4. 성숙해 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5.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으십시오

 

2신앙을 말하다

1. 무엇보다 하나님을 알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을 향한 믿음 위에 서야 합니다

3. 하나님 없는 것이 죄입니다

4. 교회는 생명을 맡은 곳입니다

5. 결국 하나님이 답이십니다

 

3교회를 희망하다

1. 가르치고 배우되 그 내용을 넘어서십시오

2. 설교는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3. 목회는 필요한 내용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4.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5. 역사 속에서 감당할 몫이 있습니다

 

닫는 글_김관성 목사

 

 

 

[본문에서]

김관성_예수를 믿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을 생생히 경험하는 대신, 허무하게 사라져 가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이 저들의 인생에서 어떻게 일하셨을까?”라는 질문이 일어납니다.

박영선_세상에서는 죽는 것까지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비극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역전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이 역전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를 믿게 하시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죽음이 부활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 우리입니다. 다들 그것은 부활이 아니라고 합니다. 고통을 면해야 역전이라고 하지요. 바보 같은 소리입니다. - 죽음 이후가 아니라 하나님을 보십시오 중에서

 

박영선_죄의 모습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고 하는 모든 것이 죄입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이 없으면 어떤 것도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없다는 증언이 됩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회개하는 종교적 진심들은 성경의 주인이요 기도의 대상인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진심과 성의와 지극함이라는 추상적 개념이 내용이 되게 하지 말고 그것이 모두 하나님을 알고 모시는 그릇이 되게 하십시오. - 성숙해 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중에서

 

박영선_우리 기독교 신앙 이해에서 우리보다 하나님이 먼저 일하시고, 매일 인생과 역사를 여시고 개입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이끌고 지키신다는 것이 먼저 강조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이해와 순종은 보상을 받는 조건이기보다 하나님의 목적과 뜻에 맞는 존재와 가치를 가지는 것이지요. 그런 증거가 되는 것이요 그런 완성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으십시오 중에서

 

김관성_인간의 가치 중에 지키고 보존해야 할 최고의 가치가 있을까요?

박영선_인간의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구원을 얻으려고 예수 믿는다는 것은 매우 깊고 심오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보상을 못 받아도 좋다는 겁니다. 신앙관계를 이해관계로 전환해서 그에 대한 보상을 보이는 것과 작은 것으로 삼게 되어 교회의 가치, 신앙의 가치가 무너진 것입니다. - 무엇보다 하나님을 알아가야 합니다 중에서

 

김관성_목사님은 교회를 어떻게 정의하십니까?

박영선_신학적으로 말하면, 교회는 하나님이 부르신 백성의 영혼을 채워 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임재가 약속된 조직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이 그분을 향한 생명들에게 쏟아져, 그들의 목마름을 풍성하게 해결해 주는 곳입니다. 또한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기관입니다. ...성경에서 가정을 둘이 하나가 되었다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우리 몸의 지체들이 연결되는 것처럼 서로 공조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이렇게 유기적인 관계에서는 너와 나의 구별이 없지요. 그러나 그게 갈등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는 갈등이 존속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는 생명을 맡은 곳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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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김관성/두란노


[이 책은] 독설, 박영선 목사와 본질, 김관성 목사가 직면, 하여 나눈 믿음의 대화!   삶, 믿음, 일, 배움과 가르침, 가정과 사회와 교회, 리더와 은혜에 대한 질문들     후배 목회자와 나눈 10회에 걸친 대담은 목회자뿐 아니라 성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생의 여정을 지속해야 하는 신앙인이라면 고민해야 할 대명제들을 다루고 있다. 엄연한 생의 현실 앞에서 영광을 담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   삶과 신앙의 핵심 가치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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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다 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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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다!좋은 자녀, 나쁜 자녀가 따로 없다.다만 문제 부모를 위해 수고할 뿐이다.     고난 중 최고의 고난, 자녀 고난오늘도 자녀 문제로 죽음보다 더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는 부모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답도 없고 끝도 없어 보이는 자녀 문제! 하나님께 무릎 꿇고 눈물로 호소해 보지만 지치기만 할 뿐 하나님은 듣지도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마치 세상에 내 자녀만 문제 있는 것 같고, 나 이상의 고통을 겪는 이는 없어 보입니다. 나는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어디서 저런...
그분의 담대한 마음 그분의 담대한 마음
주님의 마음
로버트 E. 콜먼/최요한/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출판사 제공 책소개당신은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온전히 《주님의 마음》을 마스터하는 날, 이 땅의 어둠, 한국 교회의 밤도 지나갈 것이다.” _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로잔 세계복음화위원회 창립 위원이었고, 복음주의 운동 지도자이자 전도와 제자훈련 분야의 대가로 존경받는 로버트 콜먼 박사. 그의 책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1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영어판만 700만 부 넘게 발행된 《주님의 전도 계획》(생명의말씀사 역간)이다. 그런데 그가 정작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은 책은 ...
기도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 기도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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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손기철/규장


 “하나님은 당신을 치유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치유를 알자! 당신의 병도 나을 수 있다 올바른 믿음을 가져라, 믿은 대로 행동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치유를 누려라! 신유에 대해 가장 궁금한 질문 33가지와 답 손기철 장로의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신유의 이론과 실제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자신의 병 낫기를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는 분 ◈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이나 지인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분◈ 치유사역에 오해가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는 분◈‘ 하나님이 내 병도 고쳐주실까?’ 의심하는 분 ◈ 하나님의 치유...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김세윤/두란노


예수님은 복음으로 여성을 해방하셨다! 복음적인 남녀 관계는 무엇이며교회 내 여성의 역할은 무엇인가, 저명한 신학자 김세윤 박사에게 듣는다! 복음을 올바로 선포할 때, 교회는 항상 하나님 나라 구원의 현실화로 노예해방과 여성해방을 가져왔고, 약자를 보호하였으며, 만민의 인권을 증진시켰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 교회는 복음을 왜곡하여 성경을 잘못 해석함으로써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 문제가 그렇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갈 3:28)...
죽음, 슬픔, 그리고 돌봄 공동체 죽음, 슬픔, 그리고 돌봄 공동체
좋은 장례
토마스 G. 롱|토마스 린치/황빈/CLC


본서는 목회자나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죽음과 장례에 관한 중요한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다. 서양과 우리나라의 장례 문화와 예식에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의 제안은 오늘날 한국 교회 목회자들에게 죽음과 장례예식 그리고 남겨진 가족에 대한 통찰력과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심도 있게 장례의 본질을 논의하면서 장례예식의 실제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밝혀준다.   추천사   김순환 (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저자들은 인류 역사 이래로 장례라고 하는 예식의 본질은 산 자...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
마지막 때와 이슬람
조엘 리차드슨/조용식/순전한나드


성경은 마지막 때에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가 일어나 평화를 명분으로 세계를 통합하고 이끌 것이라고 예언한다. 그런데 이슬람에도 마지막 때에 한 사람이 일어나서 많은 나라들을 이끌며 평화의 시대를 약속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다. 그는 이슬람의 구원자로 '마흐디'라 불리는 인물이다.   저자 조엘 리차드슨은 이 마흐디와 성경의 적그리스도가 사실상 동일 인물일 수 있다는 놀랍고도 탁월한 근거를 제시한다. 그는 독자들에게 이슬람 경전의 진실을 폭로하면서, 마지막 때가 그리 멀지 않았음을 내다보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청교도 고전 100권 전문 서평 모음집 청교도 고전 100권 전문 서평 모음집
톨레 레게
김재윤/기독교문서선교회


이 책은 청교도, 개혁신앙에 관한 고전 100권의 책들을 엄선하여 전문적으로 서평한 책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분별력 있는 독서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로서 이 시대에 듣기 힘든 옛 선진 신앙인들의 바른 성경 진리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힙포의 어거스틴이 어린아이들의 “톨레 레게”(Tolle-Lege, 들고 읽으라!)라는 노랫소리를 듣고 말씀을 통해 회심에 이르게 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진리를 발견하는 복된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작가소개김 재 윤 (mpfjyk@hanmail.net)-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영국 Fre...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재정 지침서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재정 지침서
예수님의 경제학 강의
벤 위더링턴 3세/넥서스CROSS


경제 위기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재정 지침서다. 부와 명예는 하나님이 주신 복의 결과물이고, 가난은 게으름과 어리석음이 낳은 심판의 결과인가? 저축, 부동산 투자, 보험, 복권은 과연 성경적일까? 돈에 대한 세상의 가치와 성경적 가치는 어떻게 구별하는가? 등에 대에 답하고 있다.   돈에 관하여 신약성경과 예수가 ‘가르치는 바’와 ‘가르치는 바가 아닌 것’을 알려주고 있다. 오늘날 돈에 대해 성경적이지도 않고 왜곡된 메시지들이 난무하는 환경 속에서 특히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아닌 것’을 더욱 중요하게 ...
저항과 묵시문학의 기원 저항과 묵시문학의 기원
서기관들의 반란
리처드 호슬리/한국기독교연구소


이 책은 알버트 슈바이처와 불트만 같은 학자들의 묵시론적 예수 해석, 즉 예수는 “우주적 대파국”과 세상 종말이 임박했다고 믿었다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묵시문학의 기원과 성격을 해명한다. 즉 막강한 제국들의 침략과 지배를 끊임없이 받아왔던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특히 그리스 제국들과 로마제국의 침탈 속에서, 유대의 일부 보수적인 서기관 집단들이 왜, 또 어떻게 그 막강한 제국들의 대량학살과 파괴, 왕족들과 성전 지도자들의 가혹한 수탈에 맞서서 저항했는가를 밝힌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당시의 역사 전개과정을 자세히 설명할 뿐 아니...
시대의 지성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올바른 신앙의 길 시대의 지성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올바른 신앙의 길
어떻게 믿을 것인가
김형석/이와우


 김형석 교수의 '올바른 신앙의 길'이란 무엇이냐는 물음과 그에 대한 답이다. 우리 시대 지성이라 불렸고 그랬기에 평생 동안 묻고 찾을 수밖에 없었던 문답은 묵직하다. 책의 곳곳에는 그의 고민과 고뇌의 흔적들이 켜켜이 쌓여 있어 책장 하나하나를 넘길 때마다 시간의 무게와 진정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시작을 유럽 교회 방문 중에 품었던 걱정의 시선으로 열고 있다. 웅장하고 멋스러운 외관에 내부는 교인들로 가득 찼던 유럽 교회가 이제는 교인을 기다리는 예배당으로 변해버렸다. 그가 방문했던 250년 ...
토마스 선교사의 일대기 토마스 선교사의 일대기
조선에 부르심을 받다
스텔라 프라이스/코리아닷컴


웨일스 출신 저자가 토마스 선교사의 고향 웨일스에서 중국과 조선 사역, 순교를 통한 조선의 부흥까지 추적한 대역사의 드라마. 토마스 선교사가 순교한 지 150주년이 된 지금, 전 세계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한국 교회의 성장을 바라볼 때 그가 전한 성경책, 그가 흘린 피가 얼마나 귀한 한 알의 밀알이 되었는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영국 웨일스 출신으로 미국에서 교편생활을 하던 저자는 토마스 선교사의 일대기를 추적하기 위하여 미국과 영국 웨일스 등을 오가며 관련 인물들을 만나고, 오래된 귀한 자료들을 수집한 끝에 이 책을 ...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을 회복하게 하는 치유서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을 회복하게 하는 치유서
당당하게 아파하라
김귀춘 (지은이)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의 상처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하며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상처를 누르거나 억압하지 않고 건강하게 발산하고 터뜨리는 방법을 옆집 친구와 수다 떨듯이 편안하게 제시하고 있다. 숱한 기형적 사고를 생산하는 뒤틀린 사회적 구조를 깨부술 순 없어도, 나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회복하고 행복한 세계를 영위하기 위한 근본적이면서 도전적인 치유서라 할 수 있다.   모순되고 기형적인 체제 속에서도 가장 소중한 가치인 행복과 자유는 결코 포기해선 안 될 절대적인 가치인데, 그러기위해선 위의 부정적 현상...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마태와 함께 예수를 따라
김기석/두란노


불확실한 시대에 마태복음을 읽는 것,그 단 한 가지 이유는 예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가자! 예수의 곁에서 예수의 사람이 되자!   평신도는 물론 신학생, 목회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목회자 김기석 목사와 함께하는 마태복음 산책이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태복음의 뜰 안에서 예수님과 거닐며 복음을 공부한다고 해야 옳다. 공부라고 하는 데는, 저자가 1년 동안 매주 마태복음을 읽고 이해하고 묵상하며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친절한 강의를 글로 풀어낸 데 기인한다. 그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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