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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행복한 항복’

크리스찬북뉴스 | 2024.07.02 14:47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행복한 항복’ 그래서 사랑을 배운다/이상학/두란노

하나님 임재 앞에 서게 하는 인간론 에세이

김병삼 • 유해룡 • 이동원 • 이찬수 적극 추천!

 

나를 사랑한다는 주님의 음성,

마침내 그 사랑을 통전적으로 이해하게 됐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관점의 변화가 주는 참된 기쁨!

 

기독교를 한 단어로 정의하면 사랑이다예수님은 우리가 지켜야할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는 율법사의 질문에첫째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고둘째도 그와 같이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예수님은 그 사랑의 메신저로 이 땅에 오셨고그 사랑을 이루려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던지셨다예수님이 전한 하나님의 사랑우리는 그 사랑이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한다.

이 책은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가 신앙의 관점과 방향 설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심판의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면 그 심판의 무게감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으며율법에 갇혀 십자가의 대속도부활의 은총도 온전히 누리지 못하게 된다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믿으면그 사랑 안에서 죽음도 초월한 담대한 믿음과 자유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그 관점의 변화가 세계관인생관을 변화시키고마침내 고난까지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사랑과 진리를 향해두려움이 없이담대하게

어떻게 하면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살 수 있을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는 말씀을 절대 신뢰하며 기쁘게 인생의 행진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은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가진 공통의 질문이다모든 인간은 그저 생존하기를 원치 않는다잘 살고 싶고멋있게 살고 싶고할 수만 있다면 더욱 고상하고 가치있게 살고 싶다하지만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렇게 고상하게 살도록 우리를 선선히 놔두지 않는다우리가 경험하는 세상은 너무 거대하고치열하고 교묘하며심지어 교활하기까지 하다세상은 정글이요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나는 먹이피라미드 속의 한 존재일 뿐이다세상은 전쟁터요나는 승리 아니면 패배의 양자택일 속에서 사는 연약한 병사일 뿐이다그래서 우리는 늘 불안하며염려하고심지어 두려워하기까지 한다세상에 삼켜지지 않기 위해서살아남기 위해서나락에 떨어지기 않기 위해서 말이다이것이 모든 거품을 빼고 대하는 자본주의 물질문명 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자아상이다.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 ()에의 깨어남

이 책은 이런 세계관 내지 생존관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을 흔들어 깨우려 한다이런 세계관에 영향을 받아 마음에 불안과 염려가 떠나지 않는 이들을 위한 작은 치료제가 되고자 한다그 세계관은 거짓이다허상이다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가 주입되어 사는 세상보다 훨씬 안전하다!”라고 저자는 말한다이유는우리가 하나님께 사랑받고 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요 3:16). 우리는 죄인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사랑 속에 태어났고그 분의 사랑을 입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이것을 깨달아 깨어나기 시작하는 순간 그는 전혀 새로운 세계를 보기 시작하고전혀 새로운 세상을 살기 시작한다.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 ()에의 깨어남이다!

죄인의식은 우리를 겸손하게 한다하지만 잘못된 죄인의식은 우리 안에 두려움을 심어 넣어 하나님을 잘못 만나게 만든다그저 살아남기 위해 신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람에의 깨어남은 나로 하여금 사랑하게 한다하나님을 사랑하게 하고내 인생을 사랑하게 하고나와 이웃을 사랑하게 만들어 준다람에의 깨어남은 거짓된 죄인의식을 몰아내고참된 죄의식을 가져온다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살아감에도 불구하고불안하며 염려하고 살았던 자신을 회개하게 하며양심을 속이고 살았던 자신에 대해 참회하게 한다베드로가 했던 고백, “주여나를 떠나소서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는 자발적 고백을 가능하게 이끌어 준다 (눅 5:8). 그리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게” 해준다 (눅 5:11). 그것도 자유함으로기쁘고행복하게 말이다이 순례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역경과 고난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당혹하지 않게 해준다그리고 마침내 넉넉히 이기게 해준다나아가 사랑하고 살며진리를 추구하며정의를 갈구하며 살게 해준다그런 삶이 어떻게 가능할까하고 묻고 싶겠지만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시는 생명의 삶이며우리를 초대하시는 복음의 삶이다.

이 책은 이런 삶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준다이런 삶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기독교 인식론에서부터 시작해서세계관과 인생론과 자기 정체성의 교정을 거쳐이런 삶을 기쁨으로 연습(exericise)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 자신이 만만치 않은 삶의 굴곡을 헤쳐 나오면서 경험한 다양한 삶의 지평을 자신이 경험한 신비체험 - “” 체험 속에 녹였다가 다시 풀어내어 주기에 어려운 주제이지만 쉽게 읽혀지는 매력이 있다.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새로운 인생의 전망을 꿈꾸면서손에 쥐고 자신의 인생을 성찰하면서 읽어 깨치기에 좋은 책이다.


  이상학
 
새문안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저자는 목회자란 철저하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 부름 받은 공적 심부름꾼이요하나님 나라의 종이라고 여기며성도들의 신앙이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날마다 주님께 달려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일복음을 증거하고 구원의 자리로 이끄는 일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성령 충만해지는 일까지 성숙한 교회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그는 하나님의 부름 받은 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건축학과(B.S.)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M.A.)를 졸업했으며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에모리 신학대학원(Th.M.)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조직신학과 철학(Ph.D.)을 공부하고 학위를 받았다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했고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과 겸임교수교회교육현장연구소 이사장새문안교회 담임목사로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섬김을 다하고 있다저서로는 시작하는 그리스도인에게(두란노)비움(넥서스CROSS)종의 기쁨(두앤북)이 있으며공저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대한기독교서회)정통교회를 흔드는 실체근본주의를 파헤친다(가스펠투데이)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나의 경험 - “I trul-ly trul-ly love you.”

 

1.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 그 진부하고도 새로운 진리

2. “너는 사랑받고 시작했다.” : 그리스도인의 출생의 비밀

3. 미래태를 현실태로 만드시는 하나님

4. 세계관의 회심

5. 인생관에 대한 회심

6. 병든 세계관죄의 힘이 가져온 결과

7. 사랑받는데 왜 고난이 오는가(1)

8. 사랑받는데 왜 고난이 오는가(2)

9. 당신은 진정 믿는가그리스도의 승리를

10. 진품 믿음은 이것이다

11. 사랑참 자유와 해방의 원천

12. 사랑이렇게 해서 율법을 이룬다

 

나가며

신인류의 삶 - “··람으로 살라!”

 

들어가며에서

 

2023년 10월 9일이었다나는 이렇게 기도했다미국에 가면 잘 못하는데도 영어로 한 번씩 기도가 나온다.

“Whatever You say, I am ready to listen to You”(무엇이든 말씀하옵소서저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나이다).

이 리트릿에 와서 처음으로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영혼 깊은 곳에서 이 기도가 나온 것이다그리고 한 15분 정도 걸었을까걸으면서 기도하는데 어디서 소리가 들렸다.

“I love you.”

걸음을 멈춰 섰다어디서 들리는 소리인지 사방을 둘러보는데산속 한복판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겠는가멈춰 서서 귀를 기울였는데 다시 소리가 들렸다.

“I love you so much.”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니었다내 안에서 들리는 음성이었다그리고 그 음성은 내가 익히 아는 것이었다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들렸던지금까지 나를 이끌어 온 바로 그 음성이었다나는 그 음성을 신뢰했다나의 신뢰가 헛된 적은 없었다때로는 그 음성에 응답하면서 십자가를 지기도 하고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길로 가기도 했지만결국 지나고 보면 인도하심이었다바로 그 음성이었던 것이다그 음성이 두 번째로 내 안에서 영혼을 때린 것이다.

“I love you. I love you so much.”

그 음성을 듣는 순간내 가슴은 격동하고 안에서 소용돌이가 일어나기 시작했다그리고 연이어서 세 번째 음성이 들려왔다.

“I trul-ly, trul-ly love you”(내가 너를 진심으로진심으로 사랑한다)영어 표준어로는 물론 ‘truly’하지만 내가 들은 그 음성은 너무나 강한 파토스가 실린 악센트, ‘trul-ly’였다그러고는 내 안에서 회오리바람이 일더니 마음속에 폭풍이 일어나기 시작했다심장부터 시작해서 오장육부까지 뜨거운 격정이 영혼 전체를 휘몰아치는데그 순간 내 앞에 필름처럼 사진한 장이 딱 찍혔다환상즉 비전(vision)이었다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내 앞에 딱 찍혔다그리고 그 사진은 내게 명료하게 말했다.

내가 너를 이렇게 사랑한다.”

무슨 이야기일까?

내가 너를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을 주기까지 사랑한다.”

십자가의 사랑이 머리가 아니라 영혼 전체로 적셔져 왔다얼마나 감격스럽고 황송하고 감사한지어린아이처럼 깡충깡충 뛰다가 엉엉 울다가 온 산이 떠나갈 정도로 웃기를 반복했다옆에 누가 있었으면 제정신이 아니라 미쳤다고 이야기할 상황이었다예수님을 만나고 처음 그런 비슷한 감정을 느낀 적이 있는데그때보다 한 열 배는 더 강한 것 같았다.

저녁에 한국에 있는 아내와 통화하며 이 이야기를 했더니, “하나님이 당신이 지난 6년 동안 고생한 것을 아시네요. ‘종아수고했다’ 하고 위로해 주시는 거네요라고 이야기를 했다하지만 이것은 그런 음성이 아니었다지난 6년간 잘 견뎌 주어서 고맙다고 위로해 주시는 음성이 아니었다그런 조건부 사랑 고백이 아니라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에 불과한 나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신다는 고백이었다.

 

추천사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명백한 이 진리는 그리스도인의 머리와 가슴에 깊이 아로새겨져 있는 말입니다하도 많이 들어 무뎌질 법도 한데, ‘그냥’ 우리를 사랑하고 수용하며 품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마주할 때마다 새롭습니다이상학 목사님은 혼란스럽고 거친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를 이유 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 사랑의 사람 되기를 독려합니다.

_김병삼(만나교회 담임목사)

 

사랑한다’, ‘사랑받는다는 말이 진부할 정도로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는데정작 그것을 구체적인 체험으로 끌어오기에는 너무나 낯설다하나님의 사랑은 더욱 그러하다그러한 성도들에게 이 책은 하나님의 사랑을 현재화하며 실재화하고자 하는 열망을 일으키는 데 요긴한 촉진제가 될 것이다.

_유해룡(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지금 우리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몰입되어 있다우리가 무엇이 될 것인가는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그리고 지금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도 고민하지 않는다삶의 과제가 무겁고 나날의 일상이 곤비하기 때문이다그런데 이 책은 우리로 인간됨을 고뇌하게 만든다우리를 벌거벗겨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세운다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임을 깨우친다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살아 숨 쉬는 인간론 에세이다.

_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되는 사랑의 하나님을 체계적으로 풀어나간다그리스도인의 거듭남이 갖는 의미와 세계관인생관에 따른 영향력 그리고 사랑받는데 왜 고난이 오는가에 대한 물음까지 저자의 논리적이고 통찰력 있는 성경 해석과 친근감 있는 호소를 통해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전하고 있다.

_이찬수(분당 우리교회 담임목사)

 

본문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라는 진리에 담긴 의미를 온전히 알고 믿음 생활을 한다면우리 안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세상과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하나님의 속성이 사랑이라는 것과 우리가 믿는 그분이 정말 사랑 자체이시라고 믿는다면앞에서 말했듯우리가 가진 인생관세계관인간관역사관자기 인식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관점에서 보이기 시작한다사랑의 세계관이다p. 25

 

기독교 신앙은 전혀 다른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예레미야 1장 5절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이 땅에 어떻게 해서 태어났는지를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모태에서 형성되기 전에또한 세상에 태어나서 부모와 대면하기 전에 이미 우리를 아는 존재가 있었다누구인가하나님이시다우리를 빚고짓고조성한 분이 계시다는 것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 가진 출생의 비밀이다p. 44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예수 그리스도는 어둡고 우울한 얼굴로 온 세상의 고난의 십자가를 다 지고 가는 가련한 양이 아니시다그분은 아버지께 사랑받고 있음을 알기에 당신에게 허락된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신다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고 기쁨을 가져오는 신비한 힘이기 때문이다성부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고 당당한 개선장군의 기개와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을 향한 강력한 열망을 품고 십자가로 나아가시는 것이다p. 53

 

우리 각자의 삶은 고유하고 독특하며 유일한 것이다누군가와 비교할 필요가 없다흙수저로 태어났다고 해서 한탄하는 것은 평생을 오리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자기 합리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나님 안에서는 흙수저도은수저도 없고 오직 성령 수저만 있을 뿐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그때 우리 안에 있는 베드로가 보이기 시작한다여기에 계속 시선을 주면어느 날 자신이 정말로 독수리인 것을 알게 된다pp. 69-70

 

성경적으로 보면 우리는 가인의 후예가 아니라 노아의 후예다이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하나님의 저주가 아니라무지개 언약 속에서 시작된 인생이다이 부분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마찬가지다하나님의 일반 은총이라 말하는 패러다임 속에 있는 것이다음지와 양지에 골고루 비를 주시는 하나님독생자를 내어 주실 정도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자인 것이다(요 3:16). p. 82

 

인생을 살게 하는 참된 힘(능력)은 우리 입에 들어가는 물리적 에너지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다결국 이것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이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광야다그런데 왜 광야가 저주의 길인가pp. 107-108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사랑에는 속성이 있다사랑은 사랑 받는 대상이 이 사랑의 축제 안에 함께 거하기를 원한다그래서 내가 그를 사랑하듯 그도 언젠가는 자신을 향한 나의 사랑을 깨달아 결국 나를 사랑하기를 원한다사랑의 유통 통로를 통해 마음과 마음이 통하기를 원한다는 말이다무서워서두려워서벌 받고 싶지 않아서 잘못했어요” 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인데 왕의 자녀의 품격과 격조를 잃어버린 채 비루하게 죄의 노리개 역할을 한 것에 대해 너무 부끄럽고자존심 상하고이런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고그럼에도 다시 품어 주심에 너무나 감사해서 주님께 돌아서는 것(turning)그것이 회개(μετάνοια)p. 133

 

피조물인 우리는 빨리 항복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길이다버텨 봐야 그만큼 세월만 보내고몸과 정신이 상하며 쇠약해진다결국은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에게 승복을 받아 내신다지혜로운 사람은 주님과 시험해서 이길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빨리 순복한다주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다이것은 마지못해 하는 굴복이 아니다이것은 행복한 항복(happy surrendering)이다비로소 인간이 있어야 할 자리로 찾아갔기 때문이다그때 주님이 서서히 인생 광야를 벗어나게 해 주신다이 과정에서는 하나님만 붙들고 그 한 분에게만 인생을 걸어야 한다p. 155

 

예수님은 어떻게 거짓된 믿음으로 가지 않으셨을까살면서 많은 박해와 공격과 오해를 받았는데어떻게 그것을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안에서 이겨 내셨을까누군가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면 사람이 변하여 순한 양이 하이에나가 되고 늑대가 된다모조 명품 가방이 비를 맞으면 변질되어 그 본모습을 드러내듯이인생의 험한 비바람을 만나면 아직 진품이 되지 못한 우리는 거칠어진다그런데 어떻게 예수님은 그 많은 외부의 공격에도 양으로 시작해서 끝까지 양으로 십자가를 향해 가실 수 있었을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분의 내적 존귀함을 견고히 지켜 주었다p. 185

 

복음이 진짜 우리 심령에 부딪혀 오면이 복음은 우리 안의 모든 악한 힘을 무력화시켜 버린다자기(에고)를 넘어서게 하고자기 죄를 자복하게 한다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 가진 내적 심리적 증세와 상처를 회복시켜 준다온갖 잘못된 열망에서 놓임 받기 시작한다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돈을 좇고 쾌락과 명예와 힘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우상처럼 몰고 가는 모든 힘을 다 분쇄해 버리는 힘이 복음 안에 있다그리고 더 아름답고 더 고상한 가치를 이제부터 추구하며 살게 해 준다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준다p. 203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일하기 때문이다많은 경우 처음에는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자기 자신의 명예와 만족감을 위해서 사역한다그러나 하나님을 점점 알아 가고 사랑하게 되면서 주님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으로 바뀌어 간다더 이상 자기의 유익을 위해 일하지 않게 된다p.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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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시온주의에 관한 철저하고 포괄적인 연구 기독교 시온주의에 관한 철저하고 포괄적인 연구
기독교 시온주의의 역사
도널드 M. 루이스/홍수연/새물결플러스


책 소개이 책은 성경이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귀환하는 것을 명령한다는 사상이 정치 운동으로 변모하고, “국민 없는 국가를 국가 없는 국민에게 [돌려주자]”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결집하여 결국 1948년에 이스라엘 국가 수립에 기여한 과정을 치밀하게 다룬다. 저자는 성경에서 시작하여 종교개혁을 거쳐 오늘날의 다양한 운동에 이르기까지 기독교 시온주의의 계보를 추적하면서 이 역동적이면서도 논란의 여지가 많은 운동에 대한 철저하고 포괄적인 연구를 제공한다. 기독교 시온주의는 세계 정치, 특히 미국의 외교 정책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지금 충실하게 살아가기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지금 충실하게 살아가기
시간 안에서 사는 법
제임스 K. A. 스미스/박세혁/비아토르


책 소개메멘토 템포리, 당신이 시간적 존재임을 기억하라!많은 그리스도인이 과거와 단절되어 있거나, 마치 모든 세대가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처럼 자신은 역사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역사 ‘위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개인적이든 집단적이든 시간과 역사의 영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에 현재의 문제들에 대해 순진하고 종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인기 강연자이자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 제임스 스미스는 시간의 영적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21세기 신앙의 방향성을 잡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의 유한성을 영적으로 인...
소년재판과 위기 청소년을 바라보는 16개의 시선 소년재판과 위기 청소년을 바라보는 16개의 시선
네 곁에 있어 줄게
류기인 , 최형록 , 전미연 , 유수천 , 박선옥 , 손예진 , 박현숙 , 조정혜 , 최윤희 , 반경민 , 이수봉 , 이호정 , 김종임 , 박정숙 , 이순화 , 조원교/온기담북


 책 소개소년재판 담당 법관의 문제의식이 낳은 책창원지방법원 소년부 류기인 부장판사는 1년간의 소년부 업무를 마칠 즈음, 소년재판 및 보호소년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공동체적 관심과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품게 되었다. 소년재판 담당 법관으로서 비행 청소년에 관한 우리 사회의 선입견과 편견이 생각보다 크고 깊은 현실에서, 한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소년사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책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소년재판, 소년사건에는 담당 판사 한 사람만이 아니라 여러 ...
은혜의 완전한 통로이자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는 축복의 삶 은혜의 완전한 통로이자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는 축복의 삶
죽을만큼 겸손하라(큰글확장판)
앤드류 머레이/임종원/브니엘


“기도와 성령의 사람, 앤드류 머레이의 대표작!”   겸손은 모든 피조물의 가장 차원 높은 미덕이며그리스도인의 표지이자 거룩함의 시작이다.   겸손은 자아를 온전히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며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존하는 뿌리 깊은 믿음이다.   겸손은 완전한 은혜의 통로이며,하나님의 은혜를 활짝 꽃피우는 화관이자 축복 그 자체이다.   제자도의 가장 첫 번째이자 본질적인 요소이며, 천국에서 가장 위대한 영광이자 놀라운 은혜인 겸손은 우리가 억지로 하나님께로 가져가거나 하나님이 무작정 우리에...
계시, 화해, 성육신에 관한 과학적·삼위일체적 탐구 계시, 화해, 성육신에 관한 과학적·삼위일체적 탐구
그리스도의 중재
토마스 F. 토렌스 저자/ 김학봉/사자와어린양


책 소개삼위일체의 문법 안에서그리스도의 중재를 초점으로이스라엘의 역사와 교회의 본질을 탐구한다!!   저자  토마스 F. 토렌스Thomas Forsyth Torrance, 1913-2007“20세기 가장 중요한 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토마스 F. 토렌스는 1913년 8월 30일, 중국 서부 쓰촨성 청두에서 중국내지선교회 파송 선교사인 토마스 토렌스와 애니 엘리자베스 토렌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청두에서 유년기를 보낸 뒤 부모님의 고향인 스코틀랜드로 돌아와 에든버러, 바젤,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
하나님과 진짜 동행하는 삶 하나님과 진짜 동행하는 삶
하나님, 저희 잘가고 있는 거 맞나요?
소꾸부부(정희구, 이소정)/아웃오브박스


“아직 우리 이야기는 완성되지 않았다!”하나님과 진짜 동행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말하다. 이 책은 부부가 하나의 비전을 품고 나아가면서 능력 밖의 문제들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꺼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성숙한 크리스천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생각만큼 쉽지 않지만 ‘감사’하며 나아갈 수 있는 이유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소꾸부부(정희구, 이소정)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마음껏 사람들을 도우며 사는 삶...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박경호 히브리어ㆍ헬라어 번역 성경 8종 세트
박경호/히브리어 헬라어 번역출판사


최근, 한글과는 다른 독특한 문법과 표현양상을 가지고 있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한글 단어로 그 의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번역성경 8종 세트가 출간되어 목회자 뿐만 아니라, 평신도, 심지어는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은 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아 4복음서와 로마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창세기까지 총 8종세트가 출판되었다. 신약은 1550년 ‘스테파누스’ 사본을 원전으로, 구약은 벤카임 맛소라를 원전으로 하였는데 원어의 어원...
한 인문주의자의 성경 읽기 한 인문주의자의 성경 읽기
교회, 경계를 걷는 공동체
최종원/비아토르


책 소개교회여, 하늘과 땅을 이어 주는 경계선으로 나오라!-교회 근본주의자가 성경에서 길어낸 그리스도교의 가치와 공동체에 대한 생각들역사를 매개로 교회와 사회의 상호작용을 탐색해 온 인문학자가 교회란 무엇이며 어떠해야 하는지를 성찰하며 길어 올린 15가지 주제를 성경 말씀에 잇대어 실천적으로 담아냈다. 1부 ‘그리스도인 다시 묻기’에서는 침묵, 순례, 영성, 지성, 복종을, 2부 ‘교회 다시 묻기’에서는 평등, 연대, 성찬, 구원, 순결을, 3부 ‘소명 다시 묻기’에서는 기적, 환대, 희망, 가난, 예언을 다룬다. 저자는 한국 교회...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제직 양육 교과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제직 양육 교과서
모든 교인은 교회의 리더다
김원태/브니엘


“모든 교인은 하나님의 가능성!”모든 교인은 교회의 리더가 될 수 있다! 건강한 교회는 리더를 든든히 세운다.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리더가 얼마나 많으냐에 달렸다. “양육과 훈련으로 세워지는 건강한 리더!”교인은 교회의 구경꾼이 아니라 교회의 리더다.모든 교인은 훈련받은 건강한 리더가 되어야 한다.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섬기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집사, 권사, 장로 및제직 세미나 자료 & 구역장 및 교사대학 양육훈련을 위한 교과서다.▶ 특별부록 : 소그룹 10주 양...
다른 시선으로 만나는 현대시의 즐거움 다른 시선으로 만나는 현대시의 즐거움
낙원과 결핍
금동철/연암사


책 소개한국 모더니즘 시의 수사학적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고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아신대학교 교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금동철 저자가 다른 시선으로 현대시를 읽는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낙원과 결핍』으로 찾아왔다.산문의 시대를 넘어 영상의 시대로 완전히 옮겨온 지금, 우리는 거대한 서사의 흐름보다는 짧은 동영상에 서서히 매몰되어가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시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면 ‘아직은 시가 완전히 외면받아 사라진 것은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이 자리하기도 한다.박두진, 박목월, 김...
고전을 다시 주목하라 고전을 다시 주목하라
하나님의 임재 연습
로렌스 형제/홍종락/사자와 어린양


책 소개300년 넘게 사랑받아 온 《하나님의 임재 연습》,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다!1. 사자와어린양이 펴낸 《하나님의 임재 연습》의 특징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 번역가 대상’과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한 홍종락 선생님의 번역으로,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쉬운 언어를 사용해 읽는 맛을 더했다.   -1장 대화편의 경우, 중복되는 설명을 피하고 로렌스 형제의 고백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저자가 노년에 기록한 글임을 염두에 두고 편지를 받는 대상을 명확히 해 번역했다. &nb...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기 위한 것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기 위한 것
기독교란 무엇인가
박영선/무근검


이 책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이란 무엇인지, 예수의 성육신과 십자가 사건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신자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찾기도 전에 먼저 우리를 찾아와 여일하게 자신을 설명하고 우리와 꾸준히 사랑과 믿음의 관계가 되기를 바라는 신은 기독교에만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하나님은 그것을 성육신과 십자가 사건으로 우리에게 증명하셨다고 밝힌다. 궁극적으로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임을 강조한다. 박영선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매진하던 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애절하고 미련한 사랑이야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애절하고 미련한 사랑이야기
하나님의 두려움
김원태/브니엘


하나님이 두려워하시는 게 있다니, 정말인가!그렇다면…하나님은 도대체 무엇을 두려워하시는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여전히 남아 있는 한우리에겐 희망이 있으며,그 희망은 이 시대를 살아내는 영적 능력이 된다. 하나님이 두려워하시는 게 있다는 것이 정말인가? 어쩌면 하나님이 두려워하신 게 있다는 이런 표현은 신성모독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시며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시는 게 있다니 말이 안 된다. 그런데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서의 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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