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성경을 방어하는 대신 성경을 신뢰하며 읽기
이 책은 우리가 성경을 방어하기 위해 성경에 자신의 관심사와 질문을 부과할 것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내용과 도전에 직면하여 성경이 말했던 대상인 고대인의 상황과 질문을 묻는 것을 배우고, 자신을 신뢰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며 성경에 관해 다르게 생각하라고 강력히 촉구한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취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생각하며 읽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피터 엔즈
펜실베니아주 메시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교(M. Div.)와 하버드대학교(M. A.와 Ph. D)에서 공부했다. 1994년 모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로 돌아와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Westminster Theological Journal(2000-2005)을 편집하기도 했다. 2005년에는 구약성경과 성경해석학 종신교수로 임명되었으나 그해에 출간된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Inspiration and Incarnation』이 논란에 휩싸이게 되자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교수직을 사임했다.
2012년부터 이스턴대학교 성서학 교수로 재직하며 성경에 대하여 가르치고, 글을 쓰고, 강연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특히 성경해석, 종교와 과학의 관계, 창조-진화론 논쟁, 구약성경 해석과 관련한 많은 책을 쏟아내고 있다. 저서로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 『아담의 진화』, The Bible Tells Me So 등 여러 권이, 공저로 『성경 무오성 논쟁』이 있다. NIV Application Commentary 시리즈의 『출애굽기』를 저술했다.
홈페이지(https://peteenns.com)와 트위터(https://twitter.com/peteenns)를 통해 독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목차
헌정
성경에 관해
일러두기
1장 나는 세 번째 문을 택하겠다
성경이 우리의 예상을 벗어날 때
성경이 문제가 아니다
나에 대한 간단한 소개
낙타의 등과 비치볼에 관해
세 번째 문
내 말의 요점은 무엇인가?
2장 하나님이 그 일을 하셨다고?!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지 않아야 하는가?
이 사악하고 끔찍한 가나안 족속들
진격 명령
“예수는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기까지 하시는데 가나안 족속 몇 명을 죽이는 것이 뭐가 그리 나쁜가?”
하나님의 좀 더 친절한 측면
사상 최악의 죄인들
그것은 부족 문화를 반영한다
답변들을 캐내기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이 그 이야기를 말하게 하신다
이 장이 왜 매우 중요하고 아주 긴가?
3장 하나님은 이야기들을 좋아하신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예수의 이야기들
아기 예수
누가 그 중요한 순간을 보았는가?
이스라엘의 이야기들
과거는 현재에 봉사한다
주요 사건을 위한 준비
정치 지형도 엿보기
동생을 우대한다
아담, 그대는 누구인가?
출애굽 이야기
신들이 싸울 때
물로 무슨 일을 하는 것인가?
이야기들은 효과적이다
4장 하나님은 왜 마음을 굳히시지 않는가?
성경을 통해 아이들을 양육하기
“네가 무엇을 하라고 말하기를 내가 원했더라면 나는 그렇게 했을 것이다”
성경 저자들이 변덕스러워질 때
“제발 내게 성경을 인용하지 말라, 나는 하나님이다”
여러 하나님이 존재하는가?
하나님은 평균적인 사람처럼 보이신다
하나님이 율법을 제정하신다
5장 예수는 성경보다 크시다
예수는 성경 과목에서 “F” 학점을 받으신다
예수는 실제로 유대인이셨다
예수가 성경을 엉망으로 만드신다
예수: 모세 2.0
예수가 시비를 거신다
예수는 인간이셨다
6장 아무도 이 일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내가 말해줘도 당신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좋은 소식이 있다! 우리의 지도자가 로마인들에게 처형당하셨다! 와서 우리에게 합류하라!
“그것은 모두 나에 관한 말이다”-예수의 말씀
우리가 아직도 그곳에 있는가?
유대인의 구주가 아니라 세상의 구주이신 예수
아무도 묻지 않고 있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
“토라? 아, 그거. 그건 임시적이었을 뿐이야”
“스스로 거세하라”와 기타 영적 조언
7장 있는 그대로의 성경
분주한 사람들을 위한 이 책의 요약
우주와 하나님의 웃음에 관한 간략한 숙고
나는 당신에게 어떻게 하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의 어디에 있었는가?
내가 계속 언급하는 몇몇 날
당신이 나를 믿지 않고 좀 더 읽기를 원할 경우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