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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참된 성령의 역사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조나단 에드워즈/노병기/부흥과개혁사/[김재윤]
부흥과개혁사에서 계속해서 조나단 에드워즈 클래식 시리즈가 출판되고 있는 것은 크게 반가운 일이다. 1741년에 발간된 이 책은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에 대한 가장 성경적이고도 분명한 대답을 우리에게 주고 있는 탁월한 책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청교도 설교 구조와 같이 본문-교리-적용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본래 조나단 에드워즈가 1741년 9월 10일 예일 대학교의 졸업식 설교로 전한 말씀인데 그 후 많이 증보하여 보스턴의 윌리엄 쿠퍼 목사의 서문과 함께 같은 해에 책으로 출판되었던 책이다.
이 책에서 에드워즈가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수 없는 소극적 혹은 중립적인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는 9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아주 비범하고 특별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2. 몸에 특별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3. 기독교에 대한 이슈가 사회에 공론화되는 것이다.
4. 상상력에 큰 영향을 받는 것이다.
5. 모범을 보고 따라하는 것이다.
6. 때로 지혜롭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7. 사람들이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 분별 기준이 될 수는 없다.
8. 이단에 빠지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가? 아니다.
9. 많은 목회자들이 율법 설교, 지옥 설교를 하고 있다는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가? 아니다.
그렇다면 그가 제시하는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수 있는 바른 기준은 무엇인가?
1. 성령은 무엇보다 예수님을 높인다.
2. 성령은 성경을 높여 준다.
3. 성령은 우리가 성경의 진리 즉 교리와 신학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4. 성령은 우리가 죄를 각성하고 회개하게 만든다.
5.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이웃을 사랑하게 만든다.
이 책은 성령에 의해 일어나는 역사인지 아닌지를 우리가 시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준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별히 잘못된 성령 추구 방식을 많이 따르고 있는 조국 교회로서는 아주 유익하고 필요한 책임에 틀림이 없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에드워즈의 혜안을 다시 한번 보게 된다. 이 책은 부흥 시대에 쓰여진 위대한 책들 중 하나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성령의 역사를 바르게 분별하기를 원하는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이 책은 크게 만족스러울 것이다.
저자 조나단 에드워즈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요, 철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지성은 너무나 심오하고 강하여 아직도 해마다 그의 업적에 관한 논평과 저술이 간행되고 있다. 그러나 죠나단 에드워즈는 그러한 사상가 및 철학자로서의 명성보다 영어권 세계에서 가장 지적이고도 영적인 신학자요 대부흥사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생애의 가장 큰 목적은 그리스도를 통해 철저하게 하나님을 알고 찬미하는 일이었다.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으로 하여금 그러한 삶을 살도록 각성시키는 일에 전력하였다.
죠나단 에드워즈가 메사추세츠 노샘프턴에서 목회를 시작했을 때 마침 뉴잉글랜드 전역은 처음의 청교도 정신으로부터 차츰 이완되어 영적으로 쇠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한 시대적 흐름에 저항하면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신앙회복과 거짓 종교, 즉 이단의 궤멸을 주창하며 영적 대각성 운동을 펼쳐 나갔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뜨거운 마음을 인정하시어 역사적 대부흥의 길을 여셨다.
그러나 인간적 안목으로는 아무리 보아도 그의 일생은 비극으로 끝이 났다. 즉, 노샘프턴 주민들에 의해 그는 사역지에서 쫓겨나야만 했고, 프리스톤 신학교의 총장직을 맡은 지 불과 두 달만에 열병으로 인해 삶을 마감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55세의 나이로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신학적 업적과 대부흥을 주도했던 뜨거운 설교들은 2백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꺼지지 않는 불길로 남아 있다.
탁월한 신학적 이해력과 각성에 대한 직접적 체험론으로 인해 저술에 있어서 일정한 제한을 두었지만, 그는 부흥신학의 제 일인자로 인정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부흥과개혁사에서 계속해서 조나단 에드워즈 클래식 시리즈가 출판되고 있는 것은 크게 반가운 일이다. 1741년에 발간된 이 책은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에 대한 가장 성경적이고도 분명한 대답을 우리에게 주고 있는 탁월한 책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청교도 설교 구조와 같이 본문-교리-적용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본래 조나단 에드워즈가 1741년 9월 10일 예일 대학교의 졸업식 설교로 전한 말씀인데 그 후 많이 증보하여 보스턴의 윌리엄 쿠퍼 목사의 서문과 함께 같은 해에 책으로 출판되었던 책이다.
이 책에서 에드워즈가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수 없는 소극적 혹은 중립적인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는 9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아주 비범하고 특별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2. 몸에 특별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3. 기독교에 대한 이슈가 사회에 공론화되는 것이다.
4. 상상력에 큰 영향을 받는 것이다.
5. 모범을 보고 따라하는 것이다.
6. 때로 지혜롭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7. 사람들이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 분별 기준이 될 수는 없다.
8. 이단에 빠지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가? 아니다.
9. 많은 목회자들이 율법 설교, 지옥 설교를 하고 있다는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가? 아니다.
그렇다면 그가 제시하는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수 있는 바른 기준은 무엇인가?
1. 성령은 무엇보다 예수님을 높인다.
2. 성령은 성경을 높여 준다.
3. 성령은 우리가 성경의 진리 즉 교리와 신학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4. 성령은 우리가 죄를 각성하고 회개하게 만든다.
5.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이웃을 사랑하게 만든다.
이 책은 성령에 의해 일어나는 역사인지 아닌지를 우리가 시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준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별히 잘못된 성령 추구 방식을 많이 따르고 있는 조국 교회로서는 아주 유익하고 필요한 책임에 틀림이 없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에드워즈의 혜안을 다시 한번 보게 된다. 이 책은 부흥 시대에 쓰여진 위대한 책들 중 하나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성령의 역사를 바르게 분별하기를 원하는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이 책은 크게 만족스러울 것이다.
저자 조나단 에드워즈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요, 철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지성은 너무나 심오하고 강하여 아직도 해마다 그의 업적에 관한 논평과 저술이 간행되고 있다. 그러나 죠나단 에드워즈는 그러한 사상가 및 철학자로서의 명성보다 영어권 세계에서 가장 지적이고도 영적인 신학자요 대부흥사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생애의 가장 큰 목적은 그리스도를 통해 철저하게 하나님을 알고 찬미하는 일이었다.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으로 하여금 그러한 삶을 살도록 각성시키는 일에 전력하였다.
죠나단 에드워즈가 메사추세츠 노샘프턴에서 목회를 시작했을 때 마침 뉴잉글랜드 전역은 처음의 청교도 정신으로부터 차츰 이완되어 영적으로 쇠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한 시대적 흐름에 저항하면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신앙회복과 거짓 종교, 즉 이단의 궤멸을 주창하며 영적 대각성 운동을 펼쳐 나갔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뜨거운 마음을 인정하시어 역사적 대부흥의 길을 여셨다.
그러나 인간적 안목으로는 아무리 보아도 그의 일생은 비극으로 끝이 났다. 즉, 노샘프턴 주민들에 의해 그는 사역지에서 쫓겨나야만 했고, 프리스톤 신학교의 총장직을 맡은 지 불과 두 달만에 열병으로 인해 삶을 마감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55세의 나이로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신학적 업적과 대부흥을 주도했던 뜨거운 설교들은 2백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꺼지지 않는 불길로 남아 있다.
탁월한 신학적 이해력과 각성에 대한 직접적 체험론으로 인해 저술에 있어서 일정한 제한을 두었지만, 그는 부흥신학의 제 일인자로 인정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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