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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칼럼
죄를 죄로 선포하지 않는다면.
오래 전, 조엘 오스틴 목사님이 저술한 "긍정의 힘"이란 책이 있었습니다.
당시 상당한 반향이 있었는데 종교 서적임에도 일반 서적 분야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이슈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의 내용과 여러 곳의 인터뷰 내용을 보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설교를 통해 죄를 지적하는 것은 교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는 이유로 금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죄의 결과로 지옥의 심판이 있음을 말하는 것도 설교자로서 자신이 할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즉, 그분은 진리의 문제보다 사람의 마음을 상치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는 결과로 교인들은 자신의 죄가 보듬어져야 할 대상으로 여기고, 거짓된 평안을 누리며 아무런 양심의 거리낌 없이 쇼핑하듯 교회 출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동성애자들을 미워하는 것은 분명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차별하는 것이 아닌 그 죄를 경계하는 것이 옳은 것이고 복음 진리를 통해 돌이키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의 존중 받아야 할 성적 취향 정도로 치부하고 죄가 아닌 것으로 덮어버린다면...
제 질문은 이것입니다.
죄를 죄가 아닌 것으로 여긴다면 그 죄에서 돌이킬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죄라고 하신 것을 죄가 아닌 것으로 여기는 죄는 결코 작지 않은 것인데 대체 무슨 권위로 그 일을 하시려는 것입니까?
당시 상당한 반향이 있었는데 종교 서적임에도 일반 서적 분야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이슈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의 내용과 여러 곳의 인터뷰 내용을 보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설교를 통해 죄를 지적하는 것은 교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는 이유로 금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죄의 결과로 지옥의 심판이 있음을 말하는 것도 설교자로서 자신이 할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즉, 그분은 진리의 문제보다 사람의 마음을 상치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는 결과로 교인들은 자신의 죄가 보듬어져야 할 대상으로 여기고, 거짓된 평안을 누리며 아무런 양심의 거리낌 없이 쇼핑하듯 교회 출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동성애자들을 미워하는 것은 분명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차별하는 것이 아닌 그 죄를 경계하는 것이 옳은 것이고 복음 진리를 통해 돌이키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의 존중 받아야 할 성적 취향 정도로 치부하고 죄가 아닌 것으로 덮어버린다면...
제 질문은 이것입니다.
죄를 죄가 아닌 것으로 여긴다면 그 죄에서 돌이킬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죄라고 하신 것을 죄가 아닌 것으로 여기는 죄는 결코 작지 않은 것인데 대체 무슨 권위로 그 일을 하시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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