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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
/니콜라스 월터스토프/홍병룡/IVP
원제 Until Justice and Peace Embrace (1983)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기독교 고전’을 표방하며 복음주의라는 신학적 스펙트럼을 통해 현대 교회가 직면한 주제와 이슈를 다루는 기획물인 IVP 모던 클래식스 세번째 책.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의 저작으로 국내에 알려진 기독교 철학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대표적인 저작이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하나님의 귀한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사회적 불의에 의해 고통받고 비참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고발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불의의 근원을 파헤치기 위해 그는 월러스틴의 세계체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종교개혁가들의 사상을 다시 사유한다.
출판된지 20년이 넘은 책이지만,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현 사회질서에 관련하여 한 사람의 전반적인 목표가 무엇이어야 하는가' 라는 기독교인의 실천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할 때 여전히 유효한 답변을 제공하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1. 세계 형성적 기독교
2. 근대 세계체제
3. 리마인가 암스테르담인가?: 해방인가 개현인가?
연결부I: 샬롬 안에서 정의를 이루기 위하여
4. 부자와 가난한 자: 빈부의 문제
5. 민족과 민족의 투쟁: 민족주의의 문제
6. 기쁨의 도시: 샬롬과 도시의 미학
연결부II: 저항의 문제
7. 정의와 예배: 개신교 예배 의식의 비극
8. 이론과 실천: 실천 지향적 학문
후기
한국어판 후기
주
해설
저자 연보
저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Nicholas Wolterstorff)
1932년 미네소타 비글로우에서 태어났다. 칼빈 칼리지(B.A.), 하버드 대학교(Ph.D.)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칼빈 칼리지와 예일 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가르쳤다. 미국 철학회 회장, 미국 기독교 철학회 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의 Wilde 강좌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 대학의 Gifford 강좌 등에 초빙되어 강연했다. 미학, 존재론, 인식론, 교육 철학, 신학, 기독교 철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관심사로 인해 성실하게 다작을 발표해 왔다.
지은책으로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 <종교의 한계 안에서의 이성>,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등이 있다.
원제 Until Justice and Peace Embrace (1983)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기독교 고전’을 표방하며 복음주의라는 신학적 스펙트럼을 통해 현대 교회가 직면한 주제와 이슈를 다루는 기획물인 IVP 모던 클래식스 세번째 책.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의 저작으로 국내에 알려진 기독교 철학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대표적인 저작이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하나님의 귀한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사회적 불의에 의해 고통받고 비참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고발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불의의 근원을 파헤치기 위해 그는 월러스틴의 세계체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종교개혁가들의 사상을 다시 사유한다.
출판된지 20년이 넘은 책이지만,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현 사회질서에 관련하여 한 사람의 전반적인 목표가 무엇이어야 하는가' 라는 기독교인의 실천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할 때 여전히 유효한 답변을 제공하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1. 세계 형성적 기독교
2. 근대 세계체제
3. 리마인가 암스테르담인가?: 해방인가 개현인가?
연결부I: 샬롬 안에서 정의를 이루기 위하여
4. 부자와 가난한 자: 빈부의 문제
5. 민족과 민족의 투쟁: 민족주의의 문제
6. 기쁨의 도시: 샬롬과 도시의 미학
연결부II: 저항의 문제
7. 정의와 예배: 개신교 예배 의식의 비극
8. 이론과 실천: 실천 지향적 학문
후기
한국어판 후기
주
해설
저자 연보
저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Nicholas Wolterstorff)
1932년 미네소타 비글로우에서 태어났다. 칼빈 칼리지(B.A.), 하버드 대학교(Ph.D.)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칼빈 칼리지와 예일 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가르쳤다. 미국 철학회 회장, 미국 기독교 철학회 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의 Wilde 강좌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 대학의 Gifford 강좌 등에 초빙되어 강연했다. 미학, 존재론, 인식론, 교육 철학, 신학, 기독교 철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관심사로 인해 성실하게 다작을 발표해 왔다.
지은책으로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 <종교의 한계 안에서의 이성>,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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